보육교사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hildcare Teacher's Job Stres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보육교사 회복탄력성의 매개적 효과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서울 · 경인권 소재의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아교육 프로그램 평정척도(Bredekamp & Apple, 1986; Howes &Smith, 1995)를 기초로 이정숙(2003)이 수정· 보완한 교사-유아의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보고식 평정척도를 김명신(2017)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대한 문항으로 수정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하여 Clark(1980)이 개발한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신혜영(2004)이 제작한 ‘어린이집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Reivich와 Shatte(2002)가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Resilience Quotient Test: RQT)문항을 김주환(2011)이 한국 문화에 맞게 수정·보완한 KRQ-53(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보육교사 회복탄력성의 매개적 효과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서울 · 경인권 소재의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아교육 프로그램 평정척도(Bredekamp & Apple, 1986; Howes &Smith, 1995)를 기초로 이정숙(2003)이 수정· 보완한 교사-유아의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보고식 평정척도를 김명신(2017)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대한 문항으로 수정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하여 Clark(1980)이 개발한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신혜영(2004)이 제작한 ‘어린이집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Reivich와 Shatte(2002)가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Resilience Quotient Test: RQT)문항을 김주환(2011)이 한국 문화에 맞게 수정·보완한 KRQ-53(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고 기술통계분석과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 산출하였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Sobel test를 통하여 변인들 간의 영향력과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과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하위요인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하위요인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하위요인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과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대인관계 능력, 긍정성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회복탄력성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에서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하위변인별로 살펴본 결과,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업무과부하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완전매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보육교사의 원장의 지도력 및 행정적 지원 부족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 행동적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학부모와의 관계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하위요인인 정서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 행동적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과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간의 관계를 알 수 있었고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에서 보육교사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즉, 높은 직무스트레스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에 초점을 둔 개입을 통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것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관심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상담, 사회적 제도 및 지원 나아가 회복탄력성 증진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보육교사 회복탄력성의 매개적 효과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서울 · 경인권 소재의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아교육 프로그램 평정척도(Bredekamp & Apple, 1986; Howes &Smith, 1995)를 기초로 이정숙(2003)이 수정· 보완한 교사-유아의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보고식 평정척도를 김명신(2017)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대한 문항으로 수정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하여 Clark(1980)이 개발한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신혜영(2004)이 제작한 ‘어린이집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Reivich와 Shatte(2002)가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Resilience Quotient Test: RQT)문항을 김주환(2011)이 한국 문화에 맞게 수정·보완한 KRQ-53(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고 기술통계분석과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 산출하였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Sobel test를 통하여 변인들 간의 영향력과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과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하위요인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하위요인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하위요인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과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대인관계 능력, 긍정성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회복탄력성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에서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하위변인별로 살펴본 결과,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업무과부하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완전매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보육교사의 원장의 지도력 및 행정적 지원 부족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 행동적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중 긍정성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학부모와의 관계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하위요인인 정서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 행동적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과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간의 관계를 알 수 있었고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에서 보육교사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즉, 높은 직무스트레스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에 초점을 둔 개입을 통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것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관심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상담, 사회적 제도 및 지원 나아가 회복탄력성 증진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inquire into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after looking into which influences are given to teacher-child interaction by their job stress. For the purpose of this, this study carried out a questionnaire survey oriented to 307 childcare teachers working at d...
This study aims inquire into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after looking into which influences are given to teacher-child interaction by their job stress. For the purpose of this, this study carried out a questionnaire survey oriented to 307 childcare teachers working at daycare centers located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To inquire about teacher-child interaction, this study counted on questionnaires with questions of which Kim Myeong-shin (2017) transformed self-report rating scale of teacher-child interaction into questions regarding teacher-child interaction based on what Lee Jeong-sook (2003) corrected and supplemented on the basis of rating scal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program (Bredekamp & Apple, 1986; Howes & Smith, 1995). To measure their job stress, this study used “scale of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created by Shin Hye-young (2004) based on the measurement tool of job stress of teachers” developed by Clark (1980). To figure out resilience level, this study utilized KRO 53 (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 corrected and supplemented by Kim Joo-hwan (2011) in accordance with Korean Culture based on questions of Resilience Quotient Test: ROT developed by Reivich and Shatte (2002). The collected data counted on SPSS 21.0 Program to calculate Cronbach’s α, carry out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compute correlation coefficient among variables. Through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this study verified significance of influences among variables and mediation effects. The research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among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teacher-child interaction and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it turned out that there w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 of job stress and the subordinate factor of teacher-child interaction. Moreover,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and the subordinate factor of teacher-child interaction. Besides, significant correlation was observed in interpersonal relation capacity and positiveness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 of job stress and the subordinate factor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Secondly, according to influences of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it turned out that job stress gave negative effect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Thirdly, according to influences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it turned out that resilience gave positive effect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Fourthly, according to inquiry into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i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it turned out that positivenes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resilience made full media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work overload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job stress. Furthermore, positivenes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resilience made partial media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leadership of the director and lack of administrative support for childcare teacher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job stress and the subordinate factors of teacher-child interaction such as emotional/linguistic/behavioral interactions. Lastly, it turned out that positivenes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resilience made partial mediation between relationship with school parent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job stress and subordinate factors of teacher-child interaction such as emotional/linguistic/be- havioral interaction. In conclusion, this study made it possible to confirm the correlation among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teacher-child interaction and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Moreover, it was possible to discover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i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In other words, though strong job stress gives negative influence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it is estimated that intervention focused on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can contribute to improving teacher-child interaction. These research results show that it is required to give social supports and concern regarding how to reduce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and enhance their resilience. In this regar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e sense that it proposed directions for not only counseling and social system & supports for childcare teachers but also improvement program of their resilience.
This study aims inquire into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after looking into which influences are given to teacher-child interaction by their job stress. For the purpose of this, this study carried out a questionnaire survey oriented to 307 childcare teachers working at daycare centers located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To inquire about teacher-child interaction, this study counted on questionnaires with questions of which Kim Myeong-shin (2017) transformed self-report rating scale of teacher-child interaction into questions regarding teacher-child interaction based on what Lee Jeong-sook (2003) corrected and supplemented on the basis of rating scal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program (Bredekamp & Apple, 1986; Howes & Smith, 1995). To measure their job stress, this study used “scale of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created by Shin Hye-young (2004) based on the measurement tool of job stress of teachers” developed by Clark (1980). To figure out resilience level, this study utilized KRO 53 (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 corrected and supplemented by Kim Joo-hwan (2011) in accordance with Korean Culture based on questions of Resilience Quotient Test: ROT developed by Reivich and Shatte (2002). The collected data counted on SPSS 21.0 Program to calculate Cronbach’s α, carry out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compute correlation coefficient among variables. Through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this study verified significance of influences among variables and mediation effects. The research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among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teacher-child interaction and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it turned out that there w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 of job stress and the subordinate factor of teacher-child interaction. Moreover,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and the subordinate factor of teacher-child interaction. Besides, significant correlation was observed in interpersonal relation capacity and positiveness between the subordinate factor of job stress and the subordinate factor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Secondly, according to influences of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it turned out that job stress gave negative effect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Thirdly, according to influences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it turned out that resilience gave positive effect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Fourthly, according to inquiry into the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i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it turned out that positivenes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resilience made full media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work overload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job stress. Furthermore, positivenes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resilience made partial media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leadership of the director and lack of administrative support for childcare teacher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job stress and the subordinate factors of teacher-child interaction such as emotional/linguistic/behavioral interactions. Lastly, it turned out that positivenes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resilience made partial mediation between relationship with school parents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job stress and subordinate factors of teacher-child interaction such as emotional/linguistic/be- havioral interaction. In conclusion, this study made it possible to confirm the correlation among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teacher-child interaction and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Moreover, it was possible to discover mediation effect of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i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In other words, though strong job stress gives negative influences on teacher-child interaction, it is estimated that intervention focused on resilience of childcare teachers can contribute to improving teacher-child interaction. These research results show that it is required to give social supports and concern regarding how to reduce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and enhance their resilience. In this regar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e sense that it proposed directions for not only counseling and social system & supports for childcare teachers but also improvement program of their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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