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w요양병원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보존적 치료에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을 병행한 운동방법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주5회 총 40회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체간의 안정화능력척도는 몸통 손상 척도(Trunk Impairment Scale : TIS)를 사용하였으며, 동적 균형능력평가는 기능적 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 : ...
본 연구는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w요양병원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보존적 치료에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을 병행한 운동방법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주5회 총 40회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체간의 안정화능력척도는 몸통 손상 척도(Trunk Impairment Scale : TIS)를 사용하였으며, 동적 균형능력평가는 기능적 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 : FRT), 이동성 능력평가는 일어나 걷기 검사(Time Up and Go test : TUG), 보행능력 평가는 시·공간적 보행 변수(Spatio-temporal gait variables)를 알아보았다. 모든 통계적 분석은 윈도우용 SPSS 18.0 (IBM, Chicago, IL, USA) 을 사용하였다.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은 카이제곱 검정(Chi-squared test)과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동질성을 검정하였고, Shapiro-wilk에 의한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집단의 중재에 따른 전‧후 비교를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해 분석하였고, 두 집단 사이의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전·후 체간의 안정화 능력의 변화는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체간의 안정화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2. 운동 전·후 체간의 동적 균형능력의 변화는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체간의 동적 균형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3. 운동 전·후 체간의 이동성 능력의 변화는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체간의 이동성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운동 전·후 시·공간적 보행 변수에서 보고자 했던 보행속도, 분속수, 활보장, 환측 단하지지지율의 변화는 실험군, 대조군 양측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보행속도, 분속수, 활보장, 환측 단하지지지율의 변화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이 체간의 안정화능력과 균형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보행능력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효과가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향후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과 보행능력의 연관성 실험을 위해서는 보행 시에 체간근의 활성화 변화와 골반 패턴의 변화를 알아보고 체간 안정화 운동과 보행능력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것을 제안한다.
주요단어: 균형, 뇌졸중, 보행,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
본 연구는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w요양병원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보존적 치료에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을 병행한 운동방법이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주5회 총 40회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체간의 안정화능력척도는 몸통 손상 척도(Trunk Impairment Scale : TIS)를 사용하였으며, 동적 균형능력평가는 기능적 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 : FRT), 이동성 능력평가는 일어나 걷기 검사(Time Up and Go test : TUG), 보행능력 평가는 시·공간적 보행 변수(Spatio-temporal gait variables)를 알아보았다. 모든 통계적 분석은 윈도우용 SPSS 18.0 (IBM, Chicago, IL, USA) 을 사용하였다.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은 카이제곱 검정(Chi-squared test)과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동질성을 검정하였고, Shapiro-wilk에 의한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집단의 중재에 따른 전‧후 비교를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해 분석하였고, 두 집단 사이의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전·후 체간의 안정화 능력의 변화는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체간의 안정화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2. 운동 전·후 체간의 동적 균형능력의 변화는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체간의 동적 균형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3. 운동 전·후 체간의 이동성 능력의 변화는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체간의 이동성 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운동 전·후 시·공간적 보행 변수에서 보고자 했던 보행속도, 분속수, 활보장, 환측 단하지지지율의 변화는 실험군, 대조군 양측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실험방법에 따른 두 집단 간 전·후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 한 결과 실험군에서 보행속도, 분속수, 활보장, 환측 단하지지지율의 변화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이 체간의 안정화능력과 균형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보행능력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효과가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향후 요부 심부근 안정화 운동과 보행능력의 연관성 실험을 위해서는 보행 시에 체간근의 활성화 변화와 골반 패턴의 변화를 알아보고 체간 안정화 운동과 보행능력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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