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기혼여성의 출산경험이 피임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factors of childbirth experience affecting contraceptive practices among married women in childbearing age원문보기
목적 : 본 연구에서는 2006, 2009, 2012, 2015, 2018년 피임 행태의 시계열 추이를 살펴보고 15~49세 가임기 기혼 여성들이 피임을 실천하게 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특히 그 중 출산 관련 요인이 피임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2006, 2009, 2012, 2015, 2018)’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현재 배우자와 동거중인 15~49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징, 출산 및 피임관련 특성은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2006, 2009, 2012, 2015, 2018년 피임 행태의 시계열 추이를 살펴보고 15~49세 가임기 기혼 여성들이 피임을 실천하게 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특히 그 중 출산 관련 요인이 피임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2006, 2009, 2012, 2015, 2018)’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현재 배우자와 동거중인 15~49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징, 출산 및 피임관련 특성은 빈도분석과 조사 년도 별 교차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피임 실천에 영향은 주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피임 방법의 변화는 영구 피임방법이 감소하고 일시 피임방법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또한 2015년을 기준으로 일시피임이 영구피임을 넘어서는 것이 확인되었다. 피임 방법별로는 난관수술과 자궁내장치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정관수술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였다. 콘돔의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경구 피임약은 꾸준히 증가하였다. 현재 피임 실천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월 평균 가구소득, 총 출산 수, 인공유산 경험, 사산 경험, 자연유산 경험 은 피임을 할 확률을 증가시키는 유의한 특성으로 나타났고 총 임신횟수, 추가출산 의향은 피임 실천 확률을 감소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자연유산, 인공유산, 사산 경험이 있을수록 현재 피임실천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부정적인 임신, 출산경험이 있을수록 피임이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총 출산 수가 많아질수록 피임을 실천할 확률이 높아졌으며 추가 출산 의향이 있을 경우 피임 실천할 확률이 감소함을 미루어 피임은 개인적인 선택 사항이며 이전과 같이 종의 영속과 같은 공익을 위해서나 필요에 의한 국가 주도, 또는 제3자에 의하여 통제될 수 없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정책은 임신과 출산의 주체인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립되어야하며 일률적인 방안 보다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계획을 신중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서의 저 출산 문제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피임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인식변화와 사회적 수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때 궁극적으로 그 정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여성의 임신과 출산이 가지는 유기성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피임과 저 출산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부정적인 임신, 출산경험이 있을수록 피임이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가임기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단편적이며 현상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임신 전과 출산 후까지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여성건강 및 모자보건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2006, 2009, 2012, 2015, 2018년 피임 행태의 시계열 추이를 살펴보고 15~49세 가임기 기혼 여성들이 피임을 실천하게 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특히 그 중 출산 관련 요인이 피임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2006, 2009, 2012, 2015, 2018)’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현재 배우자와 동거중인 15~49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징, 출산 및 피임관련 특성은 빈도분석과 조사 년도 별 교차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피임 실천에 영향은 주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피임 방법의 변화는 영구 피임방법이 감소하고 일시 피임방법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또한 2015년을 기준으로 일시피임이 영구피임을 넘어서는 것이 확인되었다. 피임 방법별로는 난관수술과 자궁내장치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정관수술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였다. 콘돔의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경구 피임약은 꾸준히 증가하였다. 현재 피임 실천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월 평균 가구소득, 총 출산 수, 인공유산 경험, 사산 경험, 자연유산 경험 은 피임을 할 확률을 증가시키는 유의한 특성으로 나타났고 총 임신횟수, 추가출산 의향은 피임 실천 확률을 감소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자연유산, 인공유산, 사산 경험이 있을수록 현재 피임실천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부정적인 임신, 출산경험이 있을수록 피임이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총 출산 수가 많아질수록 피임을 실천할 확률이 높아졌으며 추가 출산 의향이 있을 경우 피임 실천할 확률이 감소함을 미루어 피임은 개인적인 선택 사항이며 이전과 같이 종의 영속과 같은 공익을 위해서나 필요에 의한 국가 주도, 또는 제3자에 의하여 통제될 수 없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정책은 임신과 출산의 주체인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립되어야하며 일률적인 방안 보다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계획을 신중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서의 저 출산 문제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피임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인식변화와 사회적 수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때 궁극적으로 그 정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여성의 임신과 출산이 가지는 유기성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피임과 저 출산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부정적인 임신, 출산경험이 있을수록 피임이 많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가임기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단편적이며 현상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임신 전과 출산 후까지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여성건강 및 모자보건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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