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전환 후 영양(교)사의 직무 변화와 영양교육의 실태 The Job Change of School Nutrition Teachers and The Actual Status of Nutrition Education after conducting Free School Meal in Seoul원문보기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사의 직무의 중요도와 실제 실행도 및 무상 급식 실시 이후 직무의 변화, 영양교육의 실태를 조사 · 분석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 변화가 영양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2부의 설문지를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설문 조사의 통계분석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 하였다. 일반 항목과 영양교육 관련 항목에 대해 ...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사의 직무의 중요도와 실제 실행도 및 무상 급식 실시 이후 직무의 변화, 영양교육의 실태를 조사 · 분석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 변화가 영양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2부의 설문지를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설문 조사의 통계분석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 하였다. 일반 항목과 영양교육 관련 항목에 대해 빈도분석 하였으며, 직무 분석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는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를 통하여 각각의 Y축과 X축의 각 요소를 표현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31~40세이며 미혼과 기혼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 대부분 4년제 대학교졸업생 또는 대학원(재학) 이상의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교육 공무직 영양사가 대부분이다. 조사 대상자 대상자들의 근무환경은 대부분 5~10년이 가장 많았으며, 급식인원은 501~800명 대부분으로 나타났고, 직영 운영형태로 식당배식을 대부분 하고 있었으며, 하루 급식 제공 횟수는 1식이 가장 많았다. 영양(교)사의 직무 중요도와 실제 실행도는 대부분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영양관리의 영양 식생활교육 및 영양 상담과 급식 위생·안전 관리 에서 개인위생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였다. 두 과업 모두 2순위로 높은 중요도를 보였으나, 실제 실행도는 4순위로 중요도에 비하여 실제 실행이 덜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상급식 시행 이후에 영양(교)사의 직무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기존에 비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업무는 급식운영이다. 영양관리 업무의 메뉴 개발 및 관리, 급식 운영의 예산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 업무의 영양·식습관 교육 및 매체·프로그램 개발, 급식 위생·안전 관리의 위생 · 안전 관리 계획 수립과 위생·안전 교육, 전문성 강화에서는 개인성과 개선의 실행도가 증가하였다.
이상적인 영양(교)사의 직무 수행 비중은 대다수 현재보다 감소해야한다고 하였으며, 영양(교)사의 직무 5가지 중 영양 관리, 급식운영 관리는 현재보다 직무수행이 감소, 영양 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전문성 강화는 증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 영양관리의 메뉴 개발 및 관리, 급식운영관리의 시설 및 장비관리, 인력관리, 예산관리는 현재보다 감소해야 한다고 보며, 영양·식생활 교육 및 영양상담의 영양·식습관 교육 및 매체, 프로그램 개발과 영양 상담 실시 및 평가, 전문성 강화에서 자기계발은 현재보다 증가해야 된다고 본다. 이외 나머지 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때 이상적인 직무 수행의 비중을 이룬다고 본다. 조사 대상자들의 학교에서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대부분 실시(81.3%)하 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한 간접 형태로 영양교육을 월별 1회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영양 · 식생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실제 교육의 횟수가 부족한 편이라 생각한다. 즉, 영양·식생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지하는데 비해 실제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 에는 과중한 급식·행정업무로 인한 교육 시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그 밖에 원인으로는 수업시간 부재 및 관리자 인식 부족, 교육 예산 및 연수 활성 부족, 교유 매체 및 지도 지침서 부족, 영양(교)사의 전문 지식 및 교수법 미숙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들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영양(교)사 모임의 연대, 실제적인 지도 지침서 개발, 영양·식생활 위한 전문 인력배치, 기존 교과목과의 연계지도, 공문 등 사무처리 업무 간소화를 각각 1순위로 생각하였다. 이상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영양(교)사의 직무 중요도와 실행도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무상급식 후 변화된 업무가 존재함을 확인 할 수 있다. 업무 중 예산관리는 무상급식으로 인한 지원 업무에서 비롯되었으며,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양·식생활 교육은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추후 서울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할 경우에는 지원 업무의 증감에 따라 영양(교)사의 직무도 변화 할 것이며, 이때 정확한 지원업무의 분담과 사무처리 업무 간소화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업무의 부담은 더욱 심각해 질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교육 급식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영양·식생활 교육 실시를 위하여 실제로 현장을 고려한 영양(교)사의 직무 분담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사의 직무의 중요도와 실제 실행도 및 무상 급식 실시 이후 직무의 변화, 영양교육의 실태를 조사 · 분석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 변화가 영양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2부의 설문지를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다. 설문 조사의 통계분석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 하였다. 일반 항목과 영양교육 관련 항목에 대해 빈도분석 하였으며, 직무 분석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는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를 통하여 각각의 Y축과 X축의 각 요소를 표현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31~40세이며 미혼과 기혼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 대부분 4년제 대학교졸업생 또는 대학원(재학) 이상의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교육 공무직 영양사가 대부분이다. 조사 대상자 대상자들의 근무환경은 대부분 5~10년이 가장 많았으며, 급식인원은 501~800명 대부분으로 나타났고, 직영 운영형태로 식당배식을 대부분 하고 있었으며, 하루 급식 제공 횟수는 1식이 가장 많았다. 영양(교)사의 직무 중요도와 실제 실행도는 대부분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영양관리의 영양 식생활교육 및 영양 상담과 급식 위생·안전 관리 에서 개인위생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였다. 두 과업 모두 2순위로 높은 중요도를 보였으나, 실제 실행도는 4순위로 중요도에 비하여 실제 실행이 덜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상급식 시행 이후에 영양(교)사의 직무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기존에 비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업무는 급식운영이다. 영양관리 업무의 메뉴 개발 및 관리, 급식 운영의 예산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 업무의 영양·식습관 교육 및 매체·프로그램 개발, 급식 위생·안전 관리의 위생 · 안전 관리 계획 수립과 위생·안전 교육, 전문성 강화에서는 개인성과 개선의 실행도가 증가하였다.
이상적인 영양(교)사의 직무 수행 비중은 대다수 현재보다 감소해야한다고 하였으며, 영양(교)사의 직무 5가지 중 영양 관리, 급식운영 관리는 현재보다 직무수행이 감소, 영양 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전문성 강화는 증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 영양관리의 메뉴 개발 및 관리, 급식운영관리의 시설 및 장비관리, 인력관리, 예산관리는 현재보다 감소해야 한다고 보며, 영양·식생활 교육 및 영양상담의 영양·식습관 교육 및 매체, 프로그램 개발과 영양 상담 실시 및 평가, 전문성 강화에서 자기계발은 현재보다 증가해야 된다고 본다. 이외 나머지 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때 이상적인 직무 수행의 비중을 이룬다고 본다. 조사 대상자들의 학교에서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대부분 실시(81.3%)하 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한 간접 형태로 영양교육을 월별 1회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영양 · 식생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실제 교육의 횟수가 부족한 편이라 생각한다. 즉, 영양·식생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지하는데 비해 실제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 에는 과중한 급식·행정업무로 인한 교육 시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그 밖에 원인으로는 수업시간 부재 및 관리자 인식 부족, 교육 예산 및 연수 활성 부족, 교유 매체 및 지도 지침서 부족, 영양(교)사의 전문 지식 및 교수법 미숙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들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영양(교)사 모임의 연대, 실제적인 지도 지침서 개발, 영양·식생활 위한 전문 인력배치, 기존 교과목과의 연계지도, 공문 등 사무처리 업무 간소화를 각각 1순위로 생각하였다. 이상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영양(교)사의 직무 중요도와 실행도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무상급식 후 변화된 업무가 존재함을 확인 할 수 있다. 업무 중 예산관리는 무상급식으로 인한 지원 업무에서 비롯되었으며,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양·식생활 교육은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추후 서울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할 경우에는 지원 업무의 증감에 따라 영양(교)사의 직무도 변화 할 것이며, 이때 정확한 지원업무의 분담과 사무처리 업무 간소화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업무의 부담은 더욱 심각해 질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교육 급식으로써 반드시 필요한 영양·식생활 교육 실시를 위하여 실제로 현장을 고려한 영양(교)사의 직무 분담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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