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14종과 학교 알리미의 공시정보를 이용하여 서울지역 중학교의 다문화 음악 수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음악의 악곡 비중을 교과서별로 쪽수로 계수하여 분석한 결과 14종 중 박영사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미래엔이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14종 전체 교과서의 쪽수 대비 다문화 요소가 있는 쪽수의 비율은 5.63%였다.
둘째, 각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악곡을 악곡 ...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14종과 학교 알리미의 공시정보를 이용하여 서울지역 중학교의 다문화 음악 수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음악의 악곡 비중을 교과서별로 쪽수로 계수하여 분석한 결과 14종 중 박영사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미래엔이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14종 전체 교과서의 쪽수 대비 다문화 요소가 있는 쪽수의 비율은 5.63%였다.
둘째, 각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악곡을 악곡 수와 대륙별·국가별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박영사 교과서가 28곡으로 가장 많은 악곡이 수록되었으며 미래엔과 비상 교과서가 7곡으로 가장 적다. 대륙별 악곡 분포는 유럽이 41회로 가장 많이 제시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오세아니아가 21회로 가장 적게 제시되었다. 각 대륙별 국가 악곡 수록 비중이 높은 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13회, 아메리카에서는 미국이 18회,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10회,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12회, 아프리카에서는 케냐가 12회로 각 대륙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국가였다.
셋째, 교과서의 다문화 음악 영역의 내용체계에 따른 학습영역 비중을 나타난 분석에서는 표현영역이 111개, 감상영역이 66, 생활화 영역이 6개로 표현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학교 알리미를 통해 알아본 서울 소재 중학교의 다문화 음악 수업 시 다루는 대륙별 악곡 분석 결과는 유럽이 365회로 5대륙 중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국가별로 살펴보았을 때 미국이 199회로 가장 많다.
다섯째, 악곡 별 제시된 횟수를 알아본 결과 아시아의 모리화가 43회, 아메리카의 라쿠카라차가 76회, 유럽의 산타루치아가 85회, 오세아니아 대륙의 연가가 91회, 아프리카 대륙의 잠보가 35회로 대륙별로 최다 제시되었다. 대륙별 악곡 갯수를 살펴본 결과 전체 음악 교과서에서 다문화 악곡이 81곡이 다루어진 것에 비해 서울 지역의 다문화 음악 수업 시 67곡이 사용된 것을 보아,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곡을 실제 수업에서 모두 다루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섯째, 서울지역의 다문화 음악 수업의 영역별 비중을 분석한 결과는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표현영역이 가장 높았고 감상영역, 생활화 영역 순의 비중을 보였으며 학교 음악 수업에서 다문화 악곡을 다루며 음악학습을 하는 경우가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관련된 학습을 하는 경우보다 7.94% 더 많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음악 교과서 14종과 학교 알리미의 공시정보를 이용하여 서울지역 중학교의 다문화 음악 수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음악의 악곡 비중을 교과서별로 쪽수로 계수하여 분석한 결과 14종 중 박영사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미래엔이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14종 전체 교과서의 쪽수 대비 다문화 요소가 있는 쪽수의 비율은 5.63%였다.
둘째, 각 교과서에 수록된 다문화 악곡을 악곡 수와 대륙별·국가별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박영사 교과서가 28곡으로 가장 많은 악곡이 수록되었으며 미래엔과 비상 교과서가 7곡으로 가장 적다. 대륙별 악곡 분포는 유럽이 41회로 가장 많이 제시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오세아니아가 21회로 가장 적게 제시되었다. 각 대륙별 국가 악곡 수록 비중이 높은 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13회, 아메리카에서는 미국이 18회,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10회,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12회, 아프리카에서는 케냐가 12회로 각 대륙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국가였다.
셋째, 교과서의 다문화 음악 영역의 내용체계에 따른 학습영역 비중을 나타난 분석에서는 표현영역이 111개, 감상영역이 66, 생활화 영역이 6개로 표현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학교 알리미를 통해 알아본 서울 소재 중학교의 다문화 음악 수업 시 다루는 대륙별 악곡 분석 결과는 유럽이 365회로 5대륙 중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국가별로 살펴보았을 때 미국이 199회로 가장 많다.
다섯째, 악곡 별 제시된 횟수를 알아본 결과 아시아의 모리화가 43회, 아메리카의 라쿠카라차가 76회, 유럽의 산타루치아가 85회, 오세아니아 대륙의 연가가 91회, 아프리카 대륙의 잠보가 35회로 대륙별로 최다 제시되었다. 대륙별 악곡 갯수를 살펴본 결과 전체 음악 교과서에서 다문화 악곡이 81곡이 다루어진 것에 비해 서울 지역의 다문화 음악 수업 시 67곡이 사용된 것을 보아,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곡을 실제 수업에서 모두 다루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섯째, 서울지역의 다문화 음악 수업의 영역별 비중을 분석한 결과는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표현영역이 가장 높았고 감상영역, 생활화 영역 순의 비중을 보였으며 학교 음악 수업에서 다문화 악곡을 다루며 음악학습을 하는 경우가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관련된 학습을 하는 경우보다 7.94% 더 많았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multicultural music classes at middle schools in Seoul using 14 types of music textbooks of middle schools and public information from school notification according to the current 2015 revised music curriculum.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multicultural music classes at middle schools in Seoul using 14 types of music textbooks of middle schools and public information from school notification according to the current 2015 revised music curriculu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s of analysis, the percentage of music of multicultural music textbooks wa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pages per the textbooks, among 14 textbooks, parkyoungsa textbook had the highest proportion, while MiraeN had the lowest proportion. The ratio of the number of pages with multicultural elements to the number of pages in all 14 textbooks was 5.63%.
Second, as the results of classifying and analyzing the multicultural music contained each textbook by the number of music, continents and countries, parkyoungsa textbook contains the most with 28 music, while MiraeN and visang textbooks had the least with 7 music. Music distribution by continents, the highest one was Europe in 41 times, followed by Asia, America, Africa, and the lowest one was Oceania at 21 times. Countries that have the highest proportion of national music on each continent, China was 13 times in Asia, the United States was 18 times in America, Italy was 10 times in Europe, New Zealand was 12 times in Oceania, and Kenya was 12 times in Africa.
Third, the analysis that shows the proportion of learning areas according to the content system of multicultural music in textbook, the expression area was the highest with 111, followed by the appreciation area with 55, and the habituation area with 6.
Fourth, as the results of music analysis by continents, which covers multicultural music classes at middle schools in Seoul by school notification, Europe was the most presented with 365 times among 5 continents. By country, the U.S was the highest one with 199 times.
Fifth, based on the number of music presented the most by each continent, Jasmin (Morihwa) with 43 times in Asia, Lakukaracha with 76 times in America, Santa Lucia with 85 times in Europe, Love song with 91 times in Oceania, and Jambo with 35 times in Africa.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number of music by continent, 67 songs were used in multicultural music classes in Seoul, compared to all 81 multicultural music textbooks, so it could indicate that not all songs in the textbooks are covered in the classes.
Sixth, a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proportion of multicultural music classes in Seoul, like textbooks, the expression area was the highest, followed by appreciation and habituation, and the case of learning music while covering the multicultural music in music class was 7.94% more than the case of learning related to various cultures of different countri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multicultural music classes at middle schools in Seoul using 14 types of music textbooks of middle schools and public information from school notification according to the current 2015 revised music curriculu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s of analysis, the percentage of music of multicultural music textbooks wa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pages per the textbooks, among 14 textbooks, parkyoungsa textbook had the highest proportion, while MiraeN had the lowest proportion. The ratio of the number of pages with multicultural elements to the number of pages in all 14 textbooks was 5.63%.
Second, as the results of classifying and analyzing the multicultural music contained each textbook by the number of music, continents and countries, parkyoungsa textbook contains the most with 28 music, while MiraeN and visang textbooks had the least with 7 music. Music distribution by continents, the highest one was Europe in 41 times, followed by Asia, America, Africa, and the lowest one was Oceania at 21 times. Countries that have the highest proportion of national music on each continent, China was 13 times in Asia, the United States was 18 times in America, Italy was 10 times in Europe, New Zealand was 12 times in Oceania, and Kenya was 12 times in Africa.
Third, the analysis that shows the proportion of learning areas according to the content system of multicultural music in textbook, the expression area was the highest with 111, followed by the appreciation area with 55, and the habituation area with 6.
Fourth, as the results of music analysis by continents, which covers multicultural music classes at middle schools in Seoul by school notification, Europe was the most presented with 365 times among 5 continents. By country, the U.S was the highest one with 199 times.
Fifth, based on the number of music presented the most by each continent, Jasmin (Morihwa) with 43 times in Asia, Lakukaracha with 76 times in America, Santa Lucia with 85 times in Europe, Love song with 91 times in Oceania, and Jambo with 35 times in Africa.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number of music by continent, 67 songs were used in multicultural music classes in Seoul, compared to all 81 multicultural music textbooks, so it could indicate that not all songs in the textbooks are covered in the classes.
Sixth, a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proportion of multicultural music classes in Seoul, like textbooks, the expression area was the highest, followed by appreciation and habituation, and the case of learning music while covering the multicultural music in music class was 7.94% more than the case of learning related to various cultures of different countries.
주제어
#다문화 음악 교육 음악 교과서 분석 실태 분석 2015 음악과 교육과정 학교알리미 정보공시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