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 관계연구 자아정체감, 가족건강성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Family Strengths and Ego-identity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Middle Aged Women원문보기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아정체감과 가족건강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40세- 65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 설문 방식과 직접 설문 조사를 병행하고, 실시하여 응답한 564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아정체감과 가족건강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40세- 65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 설문 방식과 직접 설문 조사를 병행하고, 실시하여 응답한 564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5.0과 AMOS 25.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이 부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현상 등의 갱년기 증상이 심해질수록 삶의 질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은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자아정체감을 통해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사한다. 즉,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자아정체감이 낮게 나타나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은 낮게 나타났으며, 반면 자아정체감이 높을수록 갱년기 증상이 낮게 나타나는 현상은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중년여성의 갱년기는 가족건강성을 매개로 한 삶의 질의 관계에서 정적⋅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갱년기는 가족건강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건강성은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커질수록 가족건강성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가족건강성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가족건강성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갱년기가 자아정체감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가족건강성을 통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및 삶의 질, 자아정체감, 가족건강성과의 관계를 확인하였고, 이들 관계가 직⋅간접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인 스스로의 노력과 가족들의 관심 및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며, 갱년기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들에게 심리적 안녕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는 상담 현장에서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자아정체감 및 가족건강성을 함께 고려하여,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상담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여성에게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아정체감과 가족건강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40세- 65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 설문 방식과 직접 설문 조사를 병행하고, 실시하여 응답한 564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5.0과 AMOS 25.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이 부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현상 등의 갱년기 증상이 심해질수록 삶의 질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은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자아정체감을 통해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사한다. 즉,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심할수록 자아정체감이 낮게 나타나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은 낮게 나타났으며, 반면 자아정체감이 높을수록 갱년기 증상이 낮게 나타나는 현상은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중년여성의 갱년기는 가족건강성을 매개로 한 삶의 질의 관계에서 정적⋅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갱년기는 가족건강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건강성은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커질수록 가족건강성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가족건강성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삶의 질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가족건강성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갱년기가 자아정체감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중년여성의 갱년기가 가족건강성을 통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및 삶의 질, 자아정체감, 가족건강성과의 관계를 확인하였고, 이들 관계가 직⋅간접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인 스스로의 노력과 가족들의 관심 및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며, 갱년기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들에게 심리적 안녕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는 상담 현장에서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년여성의 갱년기와 자아정체감 및 가족건강성을 함께 고려하여,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상담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여성에게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menopause on the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To verify this,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middle-aged women aged 40 to 65 living in 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menopause on the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To verify this,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middle-aged women aged 40 to 65 living in Seoul, Gyeonggi-do, Incheon, and Gangwon-do, due to the emergence of the new Corona 19 pandemic, the survey was conducted both online and offline, and 564 responses were analyz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through the SPSS 25.0 and AMOS 25.0 statistical program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s of menopause on the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showed a negative effects. This result indicates that an increase in menopausal symptoms of middle-aged women means a decrease in quality of life.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ego-identity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s. This suggests that the menopause of middle-aged women does not directly affect the quality of life, but rather affect the quality of life through ego-identity. In other words, the more severe the symptoms of menopause in middle-aged women, the lower the sense of ego-identity, which had a negative effect, and the quality of life was low. On the other hand, high ego-identity and low menopausal symptoms mean that the quality of life is improved. Third, menopause of middle-aged women mediated by family strengths had a significant effects on quality of life, positively or negatively. Menopause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s on family strengths and it was found that family strengths had a positive effects on quality of life. This result indicates that an increase in menopausal symptoms of middle-aged women means a decrease in family strengths, and on the contrary, an increase in the family strengths means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it has been confirmed that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have a mediating effects, that menopause means that the quality of life improves through ego-identity, and that menopause in middle-aged women also affects the quality of life through family strengths. This study confirmed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quality of life,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of middle-aged women, and found that these relationships ha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ne's own efforts, interest and active support from family members are required, it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psychological well-being to middle-aged women who are experiencing psychological difficulties due to menopause and provides basic data that can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is suggests that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in the counseling scene, counseling intervention is necessary by considering menopause,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of middle-aged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menopause on the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To verify this,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middle-aged women aged 40 to 65 living in Seoul, Gyeonggi-do, Incheon, and Gangwon-do, due to the emergence of the new Corona 19 pandemic, the survey was conducted both online and offline, and 564 responses were analyz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through the SPSS 25.0 and AMOS 25.0 statistical program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s of menopause on the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showed a negative effects. This result indicates that an increase in menopausal symptoms of middle-aged women means a decrease in quality of life.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ego-identity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s. This suggests that the menopause of middle-aged women does not directly affect the quality of life, but rather affect the quality of life through ego-identity. In other words, the more severe the symptoms of menopause in middle-aged women, the lower the sense of ego-identity, which had a negative effect, and the quality of life was low. On the other hand, high ego-identity and low menopausal symptoms mean that the quality of life is improved. Third, menopause of middle-aged women mediated by family strengths had a significant effects on quality of life, positively or negatively. Menopause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s on family strengths and it was found that family strengths had a positive effects on quality of life. This result indicates that an increase in menopausal symptoms of middle-aged women means a decrease in family strengths, and on the contrary, an increase in the family strengths means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an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it has been confirmed that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have a mediating effects, that menopause means that the quality of life improves through ego-identity, and that menopause in middle-aged women also affects the quality of life through family strengths. This study confirmed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e, quality of life,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of middle-aged women, and found that these relationships ha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ne's own efforts, interest and active support from family members are required, it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psychological well-being to middle-aged women who are experiencing psychological difficulties due to menopause and provides basic data that can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is suggests that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in the counseling scene, counseling intervention is necessary by considering menopause, ego-identity and family strengths of middle-age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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