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COVID-19로 인한 비대면과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최근에 MZ세대 직장인들의 잦은 이직과 퇴사, 콰이어트 퀴팅(Quiet Quitting)이 기업환경에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SNS와 대중매체에서 쏟아내는 이미지를 접하면서 태어나 그 이미지들을 소화하고 생산하며 자라난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이자, 공정성과 소통을 가장 우선의 가치로 두는 MZ세대들에게 ‘보여지는 힘’인 ‘이미지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해결의 한 방안으로, MZ세대들의 리더십 인식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CEO 이미지와 리더십 유형에 대한 선호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이미지 및 리더십 유형의 하부 구성요소들이 조직구성원들의 호감 형성과 ...
장기화된 COVID-19로 인한 비대면과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최근에 MZ세대 직장인들의 잦은 이직과 퇴사, 콰이어트 퀴팅(Quiet Quitting)이 기업환경에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SNS와 대중매체에서 쏟아내는 이미지를 접하면서 태어나 그 이미지들을 소화하고 생산하며 자라난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이자, 공정성과 소통을 가장 우선의 가치로 두는 MZ세대들에게 ‘보여지는 힘’인 ‘이미지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해결의 한 방안으로, MZ세대들의 리더십 인식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CEO 이미지와 리더십 유형에 대한 선호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이미지 및 리더십 유형의 하부 구성요소들이 조직구성원들의 호감 형성과 조직몰입에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유형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지각된 인식 수준과 보여지고 느껴지는 CEO 이미지가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현재 모든 기업과 조직의 주된 구성원이자, 앞으로의 산업과 국가 미래를 선도해 나갈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존 세대들이 경험하고 선호하던 리더십과의 변화상과 더 나은 성과와 조직성과를 위한 CEO 리더십 이미지를 찾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CEO 이미지가 최고경영자에 대한 선호도와 조직몰입에 연관성을 가지며 리더십 유형이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전국의 10인 미만 소상공기업, 11인부터 99명 미만 소기업, 300인 미만 중소기업 및 300인 이상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1980년 이후 출생자부터 2003년 출생자까지의 MZ세대 직장인 32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CEO 이미지에 있어서는 CEO 이미지 척도개발, 이미지 형성요소 등의 선행 연구논문을 토대로 설문조사를 거쳐 그들이 속한 조직 CEO의 이미지 및 리더십 유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외적 이미지, 내적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척도로 구성된 각각의 하부요인들이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과 효과를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리더십 유형에 있어서는 특정적으로 대안적 리더십 유형인 변혁적 리더십, 감성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의 세 가지로 한정하였다. 이 과정을 거친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이미지는 사회적 이미지, 외적 이미지, 내적 이미지 순으로 높게 인식하여 CEO에게 있어서 사회적 이미지 경영과 관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특히 CEO 이미지의 하부요인 중 사회적 이미지 선호도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이 높아졌다. 둘째,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리더십 유형은 감성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순으로 높게 인식하였고 감성적 리더십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셋째, 선호하는 리더십 유형 중에 조직몰입에 가장 큰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는 변혁적 리더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수록 MZ세대 직장인들의 조직몰입이 높다는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넷째,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MZ세대 직장인들의 조직몰입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MZ세대 직장인들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하부요인은 변혁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의 순으로, 일반적인 리더십 유형의 선호도 순서와는 다른 연관성을 보였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본 연구는 MZ세대 직장인들에게 인식되는 CEO 이미지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조직몰입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리더십 유형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조직관리와 인사관리, 리더십 개발 교육 등 관련 분야 연구에 기초자료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장기화된 COVID-19로 인한 비대면과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최근에 MZ세대 직장인들의 잦은 이직과 퇴사, 콰이어트 퀴팅(Quiet Quitting)이 기업환경에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SNS와 대중매체에서 쏟아내는 이미지를 접하면서 태어나 그 이미지들을 소화하고 생산하며 자라난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이자, 공정성과 소통을 가장 우선의 가치로 두는 MZ세대들에게 ‘보여지는 힘’인 ‘이미지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해결의 한 방안으로, MZ세대들의 리더십 인식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CEO 이미지와 리더십 유형에 대한 선호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이미지 및 리더십 유형의 하부 구성요소들이 조직구성원들의 호감 형성과 조직몰입에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유형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지각된 인식 수준과 보여지고 느껴지는 CEO 이미지가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현재 모든 기업과 조직의 주된 구성원이자, 앞으로의 산업과 국가 미래를 선도해 나갈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존 세대들이 경험하고 선호하던 리더십과의 변화상과 더 나은 성과와 조직성과를 위한 CEO 리더십 이미지를 찾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CEO 이미지가 최고경영자에 대한 선호도와 조직몰입에 연관성을 가지며 리더십 유형이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조직원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전국의 10인 미만 소상공기업, 11인부터 99명 미만 소기업, 300인 미만 중소기업 및 300인 이상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1980년 이후 출생자부터 2003년 출생자까지의 MZ세대 직장인 32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CEO 이미지에 있어서는 CEO 이미지 척도개발, 이미지 형성요소 등의 선행 연구논문을 토대로 설문조사를 거쳐 그들이 속한 조직 CEO의 이미지 및 리더십 유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외적 이미지, 내적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척도로 구성된 각각의 하부요인들이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과 효과를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리더십 유형에 있어서는 특정적으로 대안적 리더십 유형인 변혁적 리더십, 감성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의 세 가지로 한정하였다. 이 과정을 거친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이미지는 사회적 이미지, 외적 이미지, 내적 이미지 순으로 높게 인식하여 CEO에게 있어서 사회적 이미지 경영과 관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특히 CEO 이미지의 하부요인 중 사회적 이미지 선호도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이 높아졌다. 둘째, MZ세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CEO의 리더십 유형은 감성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순으로 높게 인식하였고 감성적 리더십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셋째, 선호하는 리더십 유형 중에 조직몰입에 가장 큰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는 변혁적 리더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수록 MZ세대 직장인들의 조직몰입이 높다는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넷째, CEO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MZ세대 직장인들의 조직몰입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MZ세대 직장인들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하부요인은 변혁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의 순으로, 일반적인 리더십 유형의 선호도 순서와는 다른 연관성을 보였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본 연구는 MZ세대 직장인들에게 인식되는 CEO 이미지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조직몰입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리더십 유형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조직관리와 인사관리, 리더십 개발 교육 등 관련 분야 연구에 기초자료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 effects of non-face-to-face and telecommuting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cause the frequent turnover, resignation, and quiet quitting of MZ generation workers and it is emerging as a new risk in the business environment. Therefore, not only companies but also society is making various efforts...
The effects of non-face-to-face and telecommuting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cause the frequent turnover, resignation, and quiet quitting of MZ generation workers and it is emerging as a new risk in the business environment. Therefore, not only companies but also society is making various efforts to solve this phenomenon. Digital native generation are overly exposed to images from SNS and mass media. They grew up digesting and producing those images, and value fairness and communication the most. To them, the importance of ‘image communication’, which is the ‘power to be seen' cannot be overlooked. To solve this problem, the preference for the CEO image and leadership style related to the leadership perception of the MZ generation was studied. In this study, a research model was established and verified whether the sub-components of CEO image and leadership styles preferred by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are related to the formation of goodwill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organizational members. Through this, it was examined how organizational members' perceived awareness level of the CEO's leadership styles and the CEO's image, which are seen and felt, affect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MZ generation, who are currently the main members of all companies and organizations and will lead the future of the industry and the country, and to find the differentiated leadership experience and preference from the previous generation and the CEO leadership image for better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e CEO image is related to the preference for the CEO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at leadership style affects not only managerial performance but also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ember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326 MZ generation workers born after 1980 to those born in 2003, working for small businesses with less than 10 employees, small businesses with 11 to 99 employees, medium-sized enterprises with less than 300 employees, and large corporations with more than 300 employees, which are located nationwide. Regarding the CEO image, based on previous research papers such as CEO image scale development and image formation factors,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for the image and leadership styles of the CEOs of their organizations. And this study surveyed the influence and effect of the sub-factors such as external image, internal image, and social image scale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Regarding the leadership style, it was limited to three specific alternative leadership types, namely transformational leadership, emotional leadership, and servant leadership.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that went through this proces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verified that MZ generation workers perceive the preference of CEO image in the order of social image, external image, and internal image, and the CEO's social image making and management had the highest importance. In particular, among the sub-factors of CEO image, the higher the preference for social image,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the CEO's leadership style preferred by MZ office workers was highly recognized in the order of emotional leadership, servant leadership,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the preference for emotional leadership was the highest. Third, among the preferred leadership style, the one that has the greates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verified to have a correlation that the higher the preference for transformational leadership,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Fourth, depending on the CEO's leadership style,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was found to be different. The sub-factors influenc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were in the order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servant leadership, showing a different relationship from the order of preference for general leadership styles. Taking the above research results together, this study shows that the preference for the CEO image perceived by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styl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lso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It was also found to have significant explanatory power. This can be applied as basic data for research in related fields such as corporate organization management, personnel management, and leadership development education.
The effects of non-face-to-face and telecommuting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cause the frequent turnover, resignation, and quiet quitting of MZ generation workers and it is emerging as a new risk in the business environment. Therefore, not only companies but also society is making various efforts to solve this phenomenon. Digital native generation are overly exposed to images from SNS and mass media. They grew up digesting and producing those images, and value fairness and communication the most. To them, the importance of ‘image communication’, which is the ‘power to be seen' cannot be overlooked. To solve this problem, the preference for the CEO image and leadership style related to the leadership perception of the MZ generation was studied. In this study, a research model was established and verified whether the sub-components of CEO image and leadership styles preferred by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are related to the formation of goodwill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organizational members. Through this, it was examined how organizational members' perceived awareness level of the CEO's leadership styles and the CEO's image, which are seen and felt, affect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MZ generation, who are currently the main members of all companies and organizations and will lead the future of the industry and the country, and to find the differentiated leadership experience and preference from the previous generation and the CEO leadership image for better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e CEO image is related to the preference for the CEO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at leadership style affects not only managerial performance but also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ember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326 MZ generation workers born after 1980 to those born in 2003, working for small businesses with less than 10 employees, small businesses with 11 to 99 employees, medium-sized enterprises with less than 300 employees, and large corporations with more than 300 employees, which are located nationwide. Regarding the CEO image, based on previous research papers such as CEO image scale development and image formation factors,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for the image and leadership styles of the CEOs of their organizations. And this study surveyed the influence and effect of the sub-factors such as external image, internal image, and social image scale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Regarding the leadership style, it was limited to three specific alternative leadership types, namely transformational leadership, emotional leadership, and servant leadership.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that went through this proces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verified that MZ generation workers perceive the preference of CEO image in the order of social image, external image, and internal image, and the CEO's social image making and management had the highest importance. In particular, among the sub-factors of CEO image, the higher the preference for social image,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the CEO's leadership style preferred by MZ office workers was highly recognized in the order of emotional leadership, servant leadership,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the preference for emotional leadership was the highest. Third, among the preferred leadership style, the one that has the greates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verified to have a correlation that the higher the preference for transformational leadership,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Fourth, depending on the CEO's leadership style,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was found to be different. The sub-factors influenc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were in the order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servant leadership, showing a different relationship from the order of preference for general leadership styles. Taking the above research results together, this study shows that the preference for the CEO image perceived by MZ generation office workers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styl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lso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It was also found to have significant explanatory power. This can be applied as basic data for research in related fields such as corporate organization management, personnel management, and leadership development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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