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직을 바라보는 사회적 눈높이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조직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이직률로 인해 업무 효율성 증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입직을 위해 사회적 인적자원들이 막대한 시간을 할애하여 공공부문의 구성원이 되었음에도 공공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타 분야로 이직하게 되면서 국가적으로 생산가능인구 측면에서도 손실이 크며, 공공조직 내부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손실이 상당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 관리 측면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의 높아진 이직률에 대한 다각적 고찰 관점에서 ...
공공조직을 바라보는 사회적 눈높이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조직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이직률로 인해 업무 효율성 증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입직을 위해 사회적 인적자원들이 막대한 시간을 할애하여 공공부문의 구성원이 되었음에도 공공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타 분야로 이직하게 되면서 국가적으로 생산가능인구 측면에서도 손실이 크며, 공공조직 내부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손실이 상당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 관리 측면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의 높아진 이직률에 대한 다각적 고찰 관점에서 인적자원 관리 방안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발굴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공무원의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세부적인 요소들이 매개변수와 조절변수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공봉사동기를 매개변수로 조직몰입과 생활만족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연구를 설계하였다.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독립변수·종속변수·매개변수·조절변수와 관련된 7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확인 및 가설 채택 되었다. 첫째,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생활만족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던 가설의 경우 기각되었다. 둘째, 개인-직무 적합성이 공공봉사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조직몰입의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진다는 것과 생활만족의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넷째, 공공봉사동기는 개인-직무 적합성과 이직의도를 매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 그중에서도 개인-직무 적합성이 어떻게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는 점, 그리고 현대 공공조직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요소인 공공봉사동기와 밀접한 영향관계를 가지는 변수들을 확인하였다는 점 등의 학술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이직률에 대응하는 인사행정 관점에서 참고할 수 있는, 공공조직의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개인-직무 적합성과 공공봉사동기 측면에서의 상당한 정책적 함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유의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중 일부에 해당하는 중앙정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진행된 분석이기에 공무원 전체에 대해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 더 넓게는 준정부기관·공사·공단 등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분석은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점은 연구의 한계점으로 존재한다.
공공조직을 바라보는 사회적 눈높이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조직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이직률로 인해 업무 효율성 증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입직을 위해 사회적 인적자원들이 막대한 시간을 할애하여 공공부문의 구성원이 되었음에도 공공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타 분야로 이직하게 되면서 국가적으로 생산가능인구 측면에서도 손실이 크며, 공공조직 내부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손실이 상당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 관리 측면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의 높아진 이직률에 대한 다각적 고찰 관점에서 인적자원 관리 방안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발굴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공무원의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세부적인 요소들이 매개변수와 조절변수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공봉사동기를 매개변수로 조직몰입과 생활만족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연구를 설계하였다.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독립변수·종속변수·매개변수·조절변수와 관련된 7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확인 및 가설 채택 되었다. 첫째,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생활만족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던 가설의 경우 기각되었다. 둘째, 개인-직무 적합성이 공공봉사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조직몰입의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진다는 것과 생활만족의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직무 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넷째, 공공봉사동기는 개인-직무 적합성과 이직의도를 매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 그중에서도 개인-직무 적합성이 어떻게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는 점, 그리고 현대 공공조직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요소인 공공봉사동기와 밀접한 영향관계를 가지는 변수들을 확인하였다는 점 등의 학술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이직률에 대응하는 인사행정 관점에서 참고할 수 있는, 공공조직의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개인-직무 적합성과 공공봉사동기 측면에서의 상당한 정책적 함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유의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중 일부에 해당하는 중앙정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진행된 분석이기에 공무원 전체에 대해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 더 넓게는 준정부기관·공사·공단 등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분석은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점은 연구의 한계점으로 존재한다.
In the midst of growing social expectations for public organizations, public organizations are struggling to improve work efficiency due to the recent sharp increase in turnover rates.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civil servants, despite the fact that they have become members of the pub...
In the midst of growing social expectations for public organizations, public organizations are struggling to improve work efficiency due to the recent sharp increase in turnover rates.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civil servants, despite the fact that they have become members of the public sector after spending a tremendous amount of time and effort to enter the civil service, they are experiencing difficulty adapting to the public sector and are moving to other fields, resulting in a significant loss of productive population from a national perspective, and a significant loss in terms of quality management of public services within the public secto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measures from a multidimensional perspective on the increased turnover rate of civil servants, which is a core issue in terms of public organizational management and is becoming an issue in society. Based on theoretical background and a review of previous studies, this study designed the research by setting public service motivation as a mediating variabl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ife satisfaction as moderating variable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civil servants' person-job fit on turnover intention and the iv specific factors that act as mediating and moderating variables in this process. The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a survey of central government officials, and seven hypotheses related to the independent variable, dependent variable, mediating variable, and moderating variable were verified using it. As a result, the following items were confirmed and adopted as hypothese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person-job fit has a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a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On the other hand, the hypothesis that life satisfaction would have a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was rejected.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person-job fit has a positive (+) effect on public service motivation.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greater the impact of person-job fit on turnover intention, and the highe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 greater the impact of person-job fit on turnover intention. Fourth, it was confirmed that public service motivation mediates between person-job fit and turnover intention. This study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was able to identify various variables that can affect civil servants' turnover intention, specifically identified how person-job fit affects turnover intention, and identified variables that have a close causal relationship with public service motivation, which is attracting much attention in modern public organizations. It can also be said that it has significant policy implications in terms of the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public organiz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personnel administration, which can be referred to in response to the increasing turnover rate of civil servants in Korea. Despite the significant results of this study, it is a limitation of the study that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o all civil servants in Korea as it was analyzed for civil servants affiliated with the central government, which are some of the total civil servants in Korea, and that it did not reflect the analysis of the public sector as a whole, including quasi-governmental agencies, corporations, and corporations.
In the midst of growing social expectations for public organizations, public organizations are struggling to improve work efficiency due to the recent sharp increase in turnover rates.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civil servants, despite the fact that they have become members of the public sector after spending a tremendous amount of time and effort to enter the civil service, they are experiencing difficulty adapting to the public sector and are moving to other fields, resulting in a significant loss of productive population from a national perspective, and a significant loss in terms of quality management of public services within the public secto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measures from a multidimensional perspective on the increased turnover rate of civil servants, which is a core issue in terms of public organizational management and is becoming an issue in society. Based on theoretical background and a review of previous studies, this study designed the research by setting public service motivation as a mediating variabl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ife satisfaction as moderating variable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civil servants' person-job fit on turnover intention and the iv specific factors that act as mediating and moderating variables in this process. The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a survey of central government officials, and seven hypotheses related to the independent variable, dependent variable, mediating variable, and moderating variable were verified using it. As a result, the following items were confirmed and adopted as hypothese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person-job fit has a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a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On the other hand, the hypothesis that life satisfaction would have a nega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was rejected.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person-job fit has a positive (+) effect on public service motivation.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greater the impact of person-job fit on turnover intention, and the higher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the greater the impact of person-job fit on turnover intention. Fourth, it was confirmed that public service motivation mediates between person-job fit and turnover intention. This study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was able to identify various variables that can affect civil servants' turnover intention, specifically identified how person-job fit affects turnover intention, and identified variables that have a close causal relationship with public service motivation, which is attracting much attention in modern public organizations. It can also be said that it has significant policy implications in terms of the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public organiza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personnel administration, which can be referred to in response to the increasing turnover rate of civil servants in Korea. Despite the significant results of this study, it is a limitation of the study that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o all civil servants in Korea as it was analyzed for civil servants affiliated with the central government, which are some of the total civil servants in Korea, and that it did not reflect the analysis of the public sector as a whole, including quasi-governmental agencies, corporations, and corpo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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