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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 아시아 海域의 暴風海溢 硏究 I. 暴風海溢 年別 極値 分析
A Study of Storm Surges of the Seas in North eastern asia I. Analysis of Yearly Maximum Surge 원문보기

韓國海洋學會誌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v.29 no.1, 1994년, pp.28 - 41  

이진경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  오임상

초록

우리 나라와 일본, 러시아의 총 44개 관측점에서의 수위 자료에서 조석을 제거, 해입을 계산하여 연별최대양의 해입값, 최대음의 해이값을 구하고 그 값들의 평균을 구하여 각 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익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우리 나라 의 경우는 양의해 익과 음의해익 모두 그 진폭이 서해안에서 크고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갈수록 점차 줄 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각 관측점에서 발생한 양의해익과 음의 해익의 진폭의 평균을 비교해 보면 서해안의 경우는 음의 해익의 진폭이 양의 해익의 진폭보다 더 크고, 우 리 나라 의 남해안과 동해안 또 일본 서해안의 경우는 그 반대였다. 또한 동해에서는 북부 러시아 해안에서는 해익이 남부 일본 서해안에서는 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결과를 보였다. 국내 각 관측점간의 해익의 연중 최대치를 비교해 본 바에 의하면, 서 해안에서 양의 해익 최대치가 나타난 것은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강풍의 결과이고, 남 해나 동해에서 나타난 경우는 여름철 태풍에 의한 결과였다. 음의 해익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서해, 특히 인천에서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연중 최대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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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rly sea level data are analyzed in order to fin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orm surges at the coasts of Korea, Japan and Russia. the surges are calculated by removing the predicted tides from the observed sea level at 44 tidal stations. In korea, positive and negative surges of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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