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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변인들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를 파악 하고 이와 관련된 변인을 규명함으로써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노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이상의 선행연구들은 종합해 보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도, 건강통제위, 지각된 건강상태, 인구학적인 변인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관련된 변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이와 관련된 변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이 많이 보고되고는 있지만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관련된 변인을 규명함으로써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노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일개군에 소재하고 있는 60세이상의 노인 244명이었다. 자료수집 절차와 방법은 1998년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 연구자와 1명의 연구보조원이 일대일 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백분율, t-검정, 분산분석, Pearson 적률상관계수, Duncan 검정,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 일개군에 소재지를 둔 60세이상의 노인중에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대상으로 참여하기를 수락한자로 총 244명을 임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8월 3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이루어졌고, 본 연구자와 1명의 연구보조원이 일대일의 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시간은 2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일개군에 소재하고 있는 60세이상의 노인 244명이었다. 자료수집 절차와 방법은 1998년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 연구자와 1명의 연구보조원이 일대일 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 일개군에 소재지를 둔 60세이상의 노인중에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대상으로 참여하기를 수락한자로 총 244명을 임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1998년 8월 3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이루어졌고, 본 연구자와 1명의 연구보조원이 일대일의 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시간은 25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 하였다.
- 2)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 3) 자아존중감, 건강통제위,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과의 관계는 Pearson 적률 상관계수로 검정하였다.
- 4) 인구사회학적인 변인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t-검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산분석후 집단간의 차이검정은 Duncan 검정으로 하였다.
- 5)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 대상자들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자아존중감, 건강통제위, 지각된 건강상태 및 인구학적인 변인을 투입하여 단계적 중회귀분석을 시도하였다.
- 자료수집 절차와 방법은 1998년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 연구자와 1명의 연구보조원이 일대일 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백분율, t-검정, 분산분석, Pearson 적률상관계수, Duncan 검정,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 Rosenberg(1965)가 개발한 10문항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를 전병재(1974)가 번역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긍정적인 문항 5문항과 부정적인 문항 5문항인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정말 그렇다’에 4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었다.
- Wallston 등(1978)에 의해 개발된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척도중 Form A를 택하여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으로 내적통제위 척도 6문항, 우연통제위 척도 6문항, 타인의존성 통제위 척도 6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항상 그렇다’에 4점, ‘거의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었다며 점수가 높을수록 측정하려는 성향이 높음을 나타낸다.
- 개인의 행위와 그 결과인 강화 사이에 주위 세계에 대해 대처하는 개인의 인지된 능력을 말하는 것 (Wallston, Wallston & Develis, 1978)으로 Wallston 등(1978)에 의해 개발된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측정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박인숙(1995)이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측정도구로, 총 6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인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항상 하고 있다’에 4점, ‘전혀 하고 있지 않다’에 1점을 배점하였으며, 각각의 점수에서 얻어진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잘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가치있는 인간으로서 인지하는 것(김혜숙과 최연순, 1993)으로 Rosenberg (1965)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를 전병재(1974)가 번역한 것으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지각된 건강상태의 측정도구는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개발한 Health Self Rating Scale로서 자신이 평가하는 현재 건강상태 1문항, 1년전과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1문항, 일하면서 느끼는 건강상태의 문제를 평가하는 1문항, 동년배와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1문항으로 총 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신이 평가하는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 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성능/효과
- 1)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정도는 전체대상자의 평균 점수가 163.75점이었고 문항 평균 점수는 2.72점이 었다. 가장 실행을 많이 한 요인은 규칙적인 식사 (3.
- 2)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와 자아존중감(r=.28, p=.00), 내적통제위(r=.58, p=.00), 타인의존성 통제위(r=.48, p=.00), 우연통제위(r=.25, p=.00), 지각된 건강상태(r=.53, p=.00)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인구사회학적인 변인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 정도를 분석한 결과 교육정도(F=9.47, p=.00), 결혼상태(F=2.63, p=.05), 과거직업(F=3.85, p=.00)에 따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을 분석한 결과 내적통제위가 34.5%의 설명력을 가졌으며, 타인의존성 통제위, 지각된 건강상태를 모두 포함 시키면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43.4%를 설명하였다.
- 각 영역별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정도를 평점으로 평가하고 영역별 평점의 최대 평점에 대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최대평점에 대한 비율이 가장 높은 영역은 규칙적인 식사(82.3%), 조화로운 관계(77.5%), 위생적 생활(74.2%), 휴식 및 수면(73.3%), 정서적 지지(70.1%), 건강식이 (68.7%), 자아실현(66.6%), 식이조절 (64.2%), 운동 및 활동(60.8%), 전문적인 건강관리 (60.7%), 자아조절(56.1%)의 순으로 나타났다<;표 2>.
-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은 내적통제위로 다변량 상관계수가 R=.558이므로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에서 전체 변량의 34.5%의 설명력을 가졌으며, 그 다음이 타인의존성 통제위, 지각된 건강상태의 순이었으며 이러한 변인을 모두 포함시키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서 전체 변량의 43.4%를 설명하였다<;표 5>.
-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평균 163.75점이었고, 문항별 평균점수는 2.73점이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을 살펴보면, 전정자와 김영희(1996)의 연구 에서는 평균 2.
-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건강통제위 성격을 살펴보면 내적통제위(r=.58 p=.00), 우연통제위(r=.25 p=.00), 타인의존성 통제위(r=.48, p=.00) 모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28, p=.00).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많이 수행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표 3>.
-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지각된 건강상태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53, p=.00)<;표 3>. 즉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많이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성별, 연령별, 가족수, 동거현황, 현재직업상태와 월평균용돈은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 이것을 Duncan 검정을 한 결과 사무직/전문직, 교육자, 상업이 농업, 노동, 기타군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많이 수행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일부주민을 대상으로 연구한 이영휘(1988)의 연구에서는 전문직, 기술직, 행정관 리직, 사무직 종사자가 농업, 어업, 생산직 종사자에 비해 건강행위를 더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효정(1996)의 연구에서도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가 과거 기술직군, 사무직군, 전문직군이 농업군, 노동 군보다 높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 이상의 선행연구들은 종합해 보면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도, 건강통제위, 지각된 건강상태, 인구학적인 변인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관련된 변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 인구사회학적인 변인 즉 성별, 연령, 종교, 교육정도, 결혼상태, 가족수, 동거현황, 과거직업, 현재직업상태, 월평균 용돈과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육정도, 결혼상태, 과거직업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즉 교육정도별로는 고졸이 190.
- 05%설명하였고, 박은숙 등(1998)의 연구에서는 삶의 질, 내적통제위, 건강개념,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4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연구에 따라서 조사된 변수가 일치하지 않고 다양함에 따라, 분석에 있어서 상당한 제한점이 따르고 향후 관련성이 있는 모든 변수를 조사하여 그 관계를 검정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박인숙(1995)이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측정도구로, 총 6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인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항상 하고 있다’에 4점, ‘전혀 하고 있지 않다’에 1점을 배점하였으며, 각각의 점수에서 얻어진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잘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 인구사회학적인 변인 즉 성별, 연령, 종교, 교육정도, 결혼상태, 가족수, 동거현황, 과거직업, 현재직업상태, 월평균 용돈과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육정도, 결혼상태, 과거직업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즉 교육정도별로는 고졸이 190.85점, 중졸이 184.50점, 대졸이상이 177.66점, 초졸이 165.38 점, 무학이 154.45점의 순으로 나타나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F=9.47, p=.00), 이것을 Duncan 검정을 한 결과 중졸, 고졸, 대졸이상이 초졸과 무학에 비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많이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정(1996)과 표지숙(1991)의 연구에서도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건강증진을 많이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력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는데 기여한다는 Duffy(1988)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 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효정(1996)의연구에서도 자아존중감과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으며, Duffy(1988), Hallal(1982), Herold, Groodwin & Lero(1979)와 Weitzel(1989)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즉 대체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이 바람직한 건강행위를 실천하는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기월(1997)의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라 자아 존중감이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박현숙(1993)의연구에서도 노인들은 신체기능의 저하, 직장생활에서의 은퇴, 배우자, 친구 친지등으로 사회활동과 역할의 기회가 감소되어 자아존중감이 낮아진다고 하였다.
- Wallston 등(1978)에 의해 개발된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척도중 Form A를 택하여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으로 내적통제위 척도 6문항, 우연통제위 척도 6문항, 타인의존성 통제위 척도 6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항상 그렇다’에 4점, ‘거의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었다며 점수가 높을수록 측정하려는 성향이 높음을 나타낸다.
후속연구
- 대부분의 많은 연구에서는 내적통제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적통제위를 가진 사람들이 건강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찾고 배우며 건강전문인들을 더 잘 이용하고 그들과의 관계가 좋으며 정기적이고 더 가치있는 건강목표를 위하여 즉각적인 만족을 포기하고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을 덜 행하고 자신의 건강에 책임감을 갖고 독립적이며 건강을 유지하고 달성하는데 더 관심이 많다는 가정하에 연구를 수행한 많은 연구들이 지지되었다(Arakelian, 1980).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우연통제위간의 상관관계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자아존중감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4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연구에 따라서 조사된 변수가 일치하지 않고 다양함에 따라, 분석에 있어서 상당한 제한점이 따르고 향후 관련성이 있는 모든 변수를 조사하여 그 관계를 검정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일개군의 재가노인에 국한하여 조사되었으므로 다른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다른 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의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보고된 변수를 첨가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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