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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 처음 만나는 5분간
The First Five Minutes 원문보기

大韓齒科醫師協會誌 = The journal of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v.38 no.11 = no.378, 2000년, pp.1032 - 1041  

박기철 (인디아나대학교 치과대학 공중보건치과연구소)

초록

5분이면 끝장을 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첫인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을 만난 후 처음 5분내에 두 가지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진다. 계속해서 대화를 진행시킬 것이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전개시킬 것이냐가 결정된다. 치과의학은 사람들의 구강건강을 다루는 의료사업이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대인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대인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바로 처음 만난 후 5분 이내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Ford 자동차회사에서 Mustang이라 이름붙인 유명한 자동차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다 쓰러져가는 Chrysler 자동차회사를 파산지경에서 살려낸 유명한 사업가인 Lee lacocca는 bestseller가 된 그의 자서전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나는 빨리 사람을 알아내는 방법을 배웠다. 나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점을 정확하게 빨리 말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처음 만난 5분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사람을 만날 때 처음 300초 동안에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상대방과의 대인관계를 확실하게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개원치과의사들은 자기를 찾아오는 환자들을 맞아야 한다. 나는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내용에 대한 요점정리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 시간동안의 강의를 5분내에 정리하는 일이다. 무엇을 말 하느냐가 어떻게 말 하느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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