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 It is very important to endow the cancer patients underwent chemotherapy with satisfactory quality of life (QOL).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factors influencing QOL during chemotherapy. Therefore, we designed this study to find out the factors influencing QOL in the cancer patients...
Purpose : It is very important to endow the cancer patients underwent chemotherapy with satisfactory quality of life (QOL).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factors influencing QOL during chemotherapy. Therefore, we designed this study to find out the factors influencing QOL in the cancer patients who underwent chemotherapy. Methods : Ninety-seven cancer patients were studied, prospectively. The patients' characteristics were as follows; median age(range): 48(19{\sim}83) years, male:female; 57:40, PS:0,1/2,3;55/42 patients, diagnosis(number): lymphoma (28), lung cancer (22), gastrointestinal cancer (18), sarcoma (12), breast cancer (12), gynecological cancer (5), Stage: I,II/III.IV;37/60 patients. We used EORTC QLQ-C30 questionnaires to evaluate QOL. EORTC QLQ-C30 scores were performed before the onset of chemotherapy and after the end of 3 cycles of chemotherapy. The correlation of these scores with performance status (PS), diagnosis, disease stage, response to chemotherapy, and regimen related toxicity was evaluated. Results : The responder group (CR, PR) demonstrated marked improvement of social functional and emotional scales to non-responder group (SD,PD) (P=0.024, 0.045). Non-hematologic regimen related toxicity such as mucositis, nausea and vomiting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ain scale change (P=0.043). Other factors had no notable correlation with QOL changes. Conclusion : Our preliminary study results may suggest as follows. The response to chemotherapy is associated with the change of social functional and emotional scales and the severity of non-hematologic regimen related toxicity is associated with pain scale change.
Purpose : It is very important to endow the cancer patients underwent chemotherapy with satisfactory quality of life (QOL).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factors influencing QOL during chemotherapy. Therefore, we designed this study to find out the factors influencing QOL in the cancer patients who underwent chemotherapy. Methods : Ninety-seven cancer patients were studied, prospectively. The patients' characteristics were as follows; median age(range): 48(19{\sim}83) years, male:female; 57:40, PS:0,1/2,3;55/42 patients, diagnosis(number): lymphoma (28), lung cancer (22), gastrointestinal cancer (18), sarcoma (12), breast cancer (12), gynecological cancer (5), Stage: I,II/III.IV;37/60 patients. We used EORTC QLQ-C30 questionnaires to evaluate QOL. EORTC QLQ-C30 scores were performed before the onset of chemotherapy and after the end of 3 cycles of chemotherapy. The correlation of these scores with performance status (PS), diagnosis, disease stage, response to chemotherapy, and regimen related toxicity was evaluated. Results : The responder group (CR, PR) demonstrated marked improvement of social functional and emotional scales to non-responder group (SD,PD) (P=0.024, 0.045). Non-hematologic regimen related toxicity such as mucositis, nausea and vomiting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ain scale change (P=0.043). Other factors had no notable correlation with QOL changes. Conclusion : Our preliminary study results may suggest as follows. The response to chemotherapy is associated with the change of social functional and emotional scales and the severity of non-hematologic regimen related toxicity is associated with pain scal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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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외국에서는 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객관적으로 파악, 분석하고자 하는 여러 노력들이 진행된 바 있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에 대한 연구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므로 저자 등은 화학요법을 시행받는 암 환자들의 삶의 질'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앨아보고 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외국에서는 본 척도를 사용하여 현재 암 환자에 있어서 치료 효과의 지표로 '삶의 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데 이 중 몇몇 보고 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Moore 덩1이은 126명의 말기 췌장암 환자를 다 상 으로 gemcibatine 과 5*FU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는데, 여기에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 효과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를 임상적 이점으로 규정하고 동통의 경감, 체중의 증가와 수행 상태를 그 구성요소로 하였다 그 결과 gemcibatine 투여군에서 임상적 이점이 23.
목적 : 화학요법을 시행받는 암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쾌적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국내 연구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에 저자 등은 화학요법을 시행받은 암 환자들의 '삶의 질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규명하고 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환원주의에 입각한 현대 의료의 면에서 볼 때 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이에, 본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이 선진 서구 의료계에서는 진행되어 그 해결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설문지를 통하여 환자의 주관적인 삶의 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시도한 설문연구이다.이들 은 민감하면서도 정확하게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10분 내에 비교적 쉽게 답할 수 있도록 간결하여야 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가진 환자들에게도 통용될 수 있어야 한 甲.
가설 설정
또 전반적인 삶의 질(문항 29)과 건강상태(문항 30)는 점수가 1부터 7까지로 구분되어 있어 각 점수에 15를 곱한 뒤 5를 감한 후 0에서 100으로 환산하였대 6, 9].그리고 치료 전후 이들 척도의 변화는 환산점수 상그 단위 척도의 크기가 15-20이기 때문에 치료 전후 의 점수 차이가 20점 이상의 변화가 있을 때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이들에 영향을 미치리라고 추측되는 환자의 병기, 연령, 치료 반 응(완전/부분 반응은 반응군 불 변/진행성 병변은 비반응군), 수행 상태 등과의 관계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의 모든 문항에 다 하여 약 10분 동안 환자 스스루가 답하고 기록하였으며, 환자가 기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환자를 가장 잘 아는 보호자가 대신 기록하게 하였다. EORTC QIQC30에서 신체적 기능척도 문항 1~5), 사회적 기 능척도 문항 26, 27), 그리고 증상에 대한 척도(문항 9, 19, 12~14, 21~24)들은 그 정도를 나타내는 점수가 1부터 4까지로 나누어져 있어, 평가는 각각의 점수에 25를 곱하여 100점 만점으로 횐 산하여 평가하였다. 또 전반적인 삶의 질(문항 29)과 건강상태(문항 30)는 점수가 1부터 7까지로 구분되어 있어 각 점수에 15를 곱한 뒤 5를 감한 후 0에서 100으로 환산하였대 6, 9].
방법 : 97명의 암 환자들나이 :1価세 중앙값 48 4남녀비;57:40, 수행도 0, 1/23:55/42, 진단명림프종 (28명), 폐암(22명), 소화기암(18명), 육종(12명), 유방암(12명), 부인암(5명), Stage: I, n/m.IVe7/60)o]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삶의 질'의 측정은 한국어로 번역된 EORTC QLQC濒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설문주 사는 화학요법 시작 전과 화학요법 3주기 후에 시행하여 그 결과를 각각 비교하였다 그리고 본 척도가 환자의 수행도 진단명, 병기, 화학요법에 의 반응도 화학요법과 관련된 독성 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 석하였다.
그리고 치료 전후 이들 척도의 변화는 환산점수 상그 단위 척도의 크기가 15-20이기 때문에 치료 전후 의 점수 차이가 20점 이상의 변화가 있을 때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이들에 영향을 미치리라고 추측되는 환자의 병기, 연령, 치료 반 응(완전/부분 반응은 반응군 불 변/진행성 병변은 비반응군), 수행 상태 등과의 관계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명의 혈액종양분과전문의가 검토하여 한국어로 번역한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LQ-C30 (EORTC QLQ-C30)[6]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설문의 측정척도는 Table 1과 같으며 환자에게 시행한 설문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부록에 명시되어 있다. 설문의 모든 문항에 다 하여 약 10분 동안 환자 스스루가 답하고 기록하였으며, 환자가 기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환자를 가장 잘 아는 보호자가 대신 기록하게 하였다. EORTC QIQC30에서 신체적 기능척도 문항 1~5), 사회적 기 능척도 문항 26, 27), 그리고 증상에 대한 척도(문항 9, 19, 12~14, 21~24)들은 그 정도를 나타내는 점수가 1부터 4까지로 나누어져 있어, 평가는 각각의 점수에 25를 곱하여 100점 만점으로 횐 산하여 평가하였다.
화학요법 치료 전과 3회의 치료 시행 후에 각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2명의 혈액종양분과전문의가 검토하여 한국어로 번역한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LQ-C30 (EORTC QLQ-C30)[6]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설문의 측정척도는 Table 1과 같으며 환자에게 시행한 설문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부록에 명시되어 있다. 설문의 모든 문항에 다 하여 약 10분 동안 환자 스스루가 답하고 기록하였으며, 환자가 기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환자를 가장 잘 아는 보호자가 대신 기록하게 하였다.
화학요법 치료 전과 3회의 치료 시행 후에 각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2명의 혈액종양분과전문의가 검토하여 한국어로 번역한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LQ-C30 (EORTC QLQ-C30)[6]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설문의 측정척도는 Table 1과 같으며 환자에게 시행한 설문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부록에 명시되어 있다.
대상 데이터
1998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종양/혈액 내과에서 암으로 진단받고 화학요법을 시행받은 9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9세에서 83세로 그 중앙값은 4&세였고 남녀비는 57:40이었다 암의 종류별 구성은 악성 림프 종(28명), 폐암(22명), 소화기암(18명), 육종(12명), 유방암(12명), 부인암(5명)이었다. 연구를 시작할 때의 환자의 ECOG 수행 상태는 0, 1이 55명, 23이 42명이었고 병기별로는 I, □기가 37명, DLIV 기가 60명이었다
데이터처리
척도의 비교는 Mann-Whitney Rank Sum Test로 시행하였다. 그리고 이들과 병기, 연령, 치료 반응, 수행 상태 등에 대하여는 다중선형 회기 분석을 시행하였다 P州 0.05 이 하인 경우를 유의하게 정의하였고 P값이 0.05 ~0.1 사이인 때는 경계성 유의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화학요법 전후 간 EORTC QLQ-C30 척도의 비교는 Mann-Whitney Rank Sum Test로 시행하였다. 그리고 이들과 병기, 연령, 치료 반응, 수행 상태 등에 대하여는 다중선형 회기 분석을 시행하였다 P州 0.
성능/효과
1) 화학요법 후 호전을 보인 척도는 감성 척도 통증 척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McGill 통증 척 도에서는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2) 화학요법 후 악화를 보인 척도는 오심, 구토와 신체적 기능 척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사회적 기능척도와 전체적인 삶의 질을 나타내는 척도는 화학요법 전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4) 화학요법 반응군과 비반응군의 EORTC QLQ- C30 척도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사회적 기능 척도와 감성 척도가 화학요법의 반응 정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3) 사회적 기능척도와 전체적인 삶의 질을 나타내는 척도는 화학요법 전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4) 화학요법 반응군과 비반응군의 EORTC QLQ- C30 척도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사회적 기능 척도와 감성 척도가 화학요법의 반응 정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EORTC QLQ-C30 검사에서 호전을 보인 경우는 감성 척도 상 치료 전 중앙값이기에서 치료 후 66으뢰 PO.135), 통증의 척도상 중앙값이 67에서 53으로 감소된 것으로 (P0.127) 모두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McGill 통증 척도에서는 치료 전 18.5에서 치료 후 5.8로 감소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023).
외국에서는 본 척도를 사용하여 현재 암 환자에 있어서 치료 효과의 지표로 '삶의 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데 이 중 몇몇 보고 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Moore 덩1이은 126명의 말기 췌장암 환자를 다 상 으로 gemcibatine 과 5*FU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는데, 여기에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 효과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를 임상적 이점으로 규정하고 동통의 경감, 체중의 증가와 수행 상태를 그 구성요소로 하였다 그 결과 gemcibatine 투여군에서 임상적 이점이 23.8%로 5>FU 치료군의 4.8%에 비해 높은 삶의 질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022), 생존기간도 각각 5.65달과 4.41달로 gembacine투여 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단순한 암의 크기의 증감, 생존기간의 연장 등으로만 아니라 통증, 영양상태, 생활을 영위하는 신체적 기능을 하나의 치료 효과 지표로 보았다는 것이 특이할 만한 점이다 Tannock 덩11]은 호르몬 치 료에 내성을 갖는 전립선암 161명을 대상으로 prednisone 단독과 prednisone, mitoxantrone 복합화학요 법으로 치료하였는데 이때 척도로 EORTC scaled 사용하여 치료후의 삶의 질의 향상을 두 군간에 비교 를 하였다 여기서는 보존적 반응{palliative response) 을 McGUl 통증척도에서 2점의 감소4 복용하는 진통 제의 50% 감량이 3주간 지속되었을 때로 정의하여 mitoxantrone 과 prednisone 복합화학요법시 29%의 반응이 있었음을 보고하였고 EORTC 척도를 사용한 삶의 질의 변화에서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다 Hardy 딍 12]진행성 비소세포암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mitomydn-C, 祈nblasHn과 dsplatin 투여 뒤암에 의한 호흡기게 증상의 완화 정도를 MB(much better), B (better), NC (no change), W(worse) 등으로 나누어 75%의 증상의 완화를 보고하여 항암화학요법이 치료 반응이나 생존기간에서는 다른 화학요법과 차이가 없었으나 삶의 질, 의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인 환자들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회적 기능 척도와 감성 척도에서 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Md교1 통증 척도에서는 화학요법의 비혈액학적 독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이는 점막염을 포함한 오심, 구토 등을 포함한 비혈액학적 독성의 예방 및 치료가 '삶의 질을 중요한 요소인 통증의 조절에 매우 중요 함을 시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치료 반응과의 관계를 보면 사회적 기능 척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 감성 척도의 경우는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반응과의 관련 이 경계성 유의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환자가 자신의 병의 경과에 따른 심리적으로 감성 척도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 사회적 기능척 도는 치료에 의해 가족 혹은 자신의 사회생활이 방해받은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치료에 반응을 用낼수록 사회적 활동이 양호하였음을 의미하는 소견으로 여겨진다.
사회적 기능 척도와 전체적인 삶의 질을 나타내는 척도는 그 중앙刑I각각 74, 57로 치료 전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악화를 보인 척도로는 오심, 구토 가 치료 전 중앙값이 51에서 치료 후 60 (P=0.16)으로, 신체적 기능 척도 는 62에서 53으로 악화되었지만 (P=0.63)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998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종양/혈액 내과에서 암으로 진단받고 화학요법을 시행받은 9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9세에서 83세로 그 중앙값은 4&세였고 남녀비는 57:40이었다 암의 종류별 구성은 악성 림프 종(28명), 폐암(22명), 소화기암(18명), 육종(12명), 유방암(12명), 부인암(5명)이었다. 연구를 시작할 때의 환자의 ECOG 수행 상태는 0, 1이 55명, 23이 42명이었고 병기별로는 I, □기가 37명, DLIV 기가 60명이었다
치료 반응별로 반응군은 40명(완전관해: 16명, 부분 관해 : 24명), 비반응군은 57명(불변 : 35명, 진행성 병변:22명)으로 나누었는데, 이들을 EORTC QLQ- C30과 비교, 분석한 결과 치료 반응에 대해 사회적 기능 척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24). 감성 척도도 치료 반응에 대해 그 상관관계의 P값이 0.
저자 등은 본 연구를 통하여 암 환자에 있어서 화학요법 전후 삶의 질을 비교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환자의 구성상 암의 종류, 화학요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들 각각의 생존기간과 치료에 따른 전체적인 반응률 등은 비교분석을 할 수 없었지만 치료에 따른 삶의 질'의 변화들과 환자 각각의 치료반응 정도 등은 각 환자 내의 치료 전후의 변화이므로 비교의 의미를 가질 수 있어 본 연구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치료 후 삶의 질'의 향상은 감성 척도 그리고 통증척 도에서 나타났고 사회적 기능 척도와 전체적인 '삶의 질의 척도의 경우 변화가 없었으며, 오심과 구토의 척도 그리고 신체적 기능 척도는 치료와 관련되어 오히려 악화되었다. 치료 후 오심, 구토의 증가 및 신체적 기능 척도의 악화는 화학요법의 독성과 관련되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들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특이하게도 McGill 통증 척도가 화학요법의 비혈액학적 독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점이 발견되었다.이는 점막염을 포함한 오심, 구토 등을 포함한 비혈액학적 독성의 예방 및 치료가 '삶의 질을 중요한 요소인 통증의 조절에 매우 중요 함을 시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환자의 병기나 수행상태z나이 혈액학적 독성, 그리고 성별 등에서는 화학요법 전후의 삶의 질 변화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후속연구
이에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화학요법을 시행받는 환자들의 번뇌와 고통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암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질'의 향상에 더불어 치료 효율의 개선까지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본 연구를 위하여 저자 등이 1997년 말에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한 QLQC30은 영어로 표현된 삶의 登의 각 항목의 의미가 정확히 한국어로 동일한 뜻으로 전달되었는지에 관한 객관적인 검증이 안 된 설문이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 또한 계속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화학요법에 따른 환자의 '삶의 질, 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인 변화에 대한 배려 또한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화학요법을 시행받는 환자들의 번뇌와 고통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암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질'의 향상에 더불어 치료 효율의 개선까지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본 연구를 위하여 저자 등이 1997년 말에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한 QLQC30은 영어로 표현된 삶의 登의 각 항목의 의미가 정확히 한국어로 동일한 뜻으로 전달되었는지에 관한 객관적인 검증이 안 된 설문이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 또한 계속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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