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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간접흡연으로 인한 체내 부하량과 발암 가능성의 건강영향을 파악한다든지 혹은 향후 청소년집단을 대상으로 한 금연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요중 코티닌 농도와 말초림프구내의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 (SCE)를 분석하여 이들 집단의 직 . 간접흡연에 대한 생물학적 모니터링 지표들의 참고치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 간접흡연에 대한 건강영향 평가에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일부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지표로서 요중 코티닌과 말초혈액 림프구 중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를 분석하여 청소년기의 참고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이들 청소년에서 비흡연군을 포함한 간접흡연군의 노출량이 심각함을 제시하여 이러한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금연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일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내 부하량과 조기 발암성을 평가하는 지표를 통해 이들 집단에서의 직.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제시하였고, 학교단위의 금연정책의 필요성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한 금연프로그램의 효과판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피력하였다.
제안 방법
- 15% fetal bovine serum(FBS, GIBCO, 미국)을 포함한 RPMI 1640(RPMI, GIBCO, 미국) 9 ml에 상기 의 헤파린 처리된 전혈 1 cc를 첨가하고 페니실린 - 스트렙토마이신과 2% phytohemagglutinin (PHA-M, DIFCO, 미국)을 가하여 37 笆, 5% CO2 incubator에서 총 72 시간 배양하였다. 배양 시작 24시간 후에 5-bromo-2-deoxyuridine(10 昭/ml) 를 가하고, 배양한 세포를 수거하기 90 분 전에 Col-cemid(GIBCO, 미국)를 최종농도 0.
- 간접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의 체내 부하량 및 흡연으로 인한 발암성을 예측하는 참고치를 제시하고자, 중 - 고등학생 122 명에서 생물학적 모니터링 지표인 요중 코티닌과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 간접흡연으로 인한 체내 부하량과 발암 가능성의 건강영향을 파악한다든지 혹은 향후 청소년집단을 대상으로 한 금연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요중 코티닌 농도와 말초림프구내의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 (SCE)를 분석하여 이들 집단의 직 . 간접흡연에 대한 생물학적 모니터링 지표들의 참고치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 설문조사의 내용에는 연령(만), 키, 몸무게 등의 인구학적 특성과, 지난 30일간 본인의 흡연 경험, 평소의 흡연량, 담배구입경로 등의 직접흡연에 관한 사항과, 친한 친구들 중 흡연자의 수, 가족 구성원 중 흡연자, 가정 및 학교 내 밀폐된 공간에서 흡연자와의 접촉빈도 등의 간접흡연 노출 환경에 관한 특성을 포함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기 입식으로 실시되었고, 내용 중 문의사항이 있는 학생은 손을 들어 질문서의 내용을 확인하였고, 그 응답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듣도록 함으로써 관찰자 편이 (observer bias)를 최소화하였다.
- 혈액 시료는 말초정맥혈 2 ml를 5 cc 주사기로 채혈하여 헤파린 처리된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하여 운송하고, 채혈 당일 림프구를 분리 배양하여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 (SCE)를 분석하기 위한 염색까지의 실험과정을 거쳐 1주일 이내에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상온에 보관하였으며, 제작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판독하였다. 소변시료의 분석자와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 판독자는 대상자의 흡연여부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가운데 시료를 분석 . 판독하고 결과를 송부하여 분석자 및 판독자의 편이를 최소화하였다.
- 원심분리된 세포를 슬라이드에 떨어뜨리고, 슬라이드는 공기건조하여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를 관찰하기 위해Perry와 Wolff-FPG(fluorescence-plus-Giemsa) 염색법으로 염색하였다.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는 광학현미경하에서 각각 30개의 2차 분열 중기의 염색체를 찾아 1000배율에서 20회씩 관찰하여 세포당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 를 산출하였다.20회 현미경 관찰하여 얻은 자매 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Cronbach a는 0.
- HPLC (Waters 600E, USA)는 isocratic mode로 사용하고 헬륨가스로 이동상액을 sparging 하였다. 컬럼은 Novapak Cis(3.9 x 150 mm) 컬럼과Bondapak Ci8(3.9 X 300 mm)컬럼을 이 중 연결하여 사용하고 254 nm 파장으로 조정된 검출기(UV detector, Waters 441, 미국)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시료의 비중은 농도 X 0.
- 소변시료는 뚜껑이 있는 15 ml 용기에 넣고 냉동저장하여 운송한 후 분석시까지 -70t!이하에서 냉동보관하였다. 혈액 시료는 말초정맥혈 2 ml를 5 cc 주사기로 채혈하여 헤파린 처리된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하여 운송하고, 채혈 당일 림프구를 분리 배양하여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 (SCE)를 분석하기 위한 염색까지의 실험과정을 거쳐 1주일 이내에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상온에 보관하였으며, 제작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판독하였다. 소변시료의 분석자와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 판독자는 대상자의 흡연여부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가운데 시료를 분석 .
대상 데이터
- 5 «g/1, 625 典J /, 875 (zg/ /, 3750 jzg/ 1, 7500 悠/1,15,000 娼/ / 의 8 단계가 사용되었다. 내부 표준물질은 리도카인(Randall, 1980) 을 증류수에 1 g/L로 제조하였다.
- 하였다. 대상학교는 양호교사의 협조가 가능했던 논산시에 소재한 1개 고등학교와 천안시에 소재한 1개 중학교이었다. 양호교사는 각 학교에서 3개 학급을 선정하였고, 참여의사가 50% 미만인 3개 학급을 제외하고 중학교 1개 학급과 고등학교 2개 학급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 본 연구는 성인기의 흡연 행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 . 간접흡연으로 인한 체내 부하량과 발암 가능성의 건강영향을 파악한다든지 혹은 향후 청소년집단을 대상으로 한 금연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요중 코티닌 농도와 말초림프구내의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 (SCE)를 분석하여 이들 집단의 직 .
- 양호교사는 각 학교에서 3개 학급을 선정하였고, 참여의사가 50% 미만인 3개 학급을 제외하고 중학교 1개 학급과 고등학교 2개 학급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선정된 3개 학급 학생들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학부모들이 불참의사를 밝혔거나, 결석이나 조퇴 등의 사유로 자리에 없는 학생을 제외하여 중학생은 48명 중 45명, 고등학생은 85명중 78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 설문조사를 완료한 123명 중 소변과 혈액을 채취할 수 없었던 각각 1명과 10명을 제외하고 122명의 소변시료, 113명의 혈액 시료를 분석하였다.
- 소변과 혈액시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진단팀의 임상병리 사가 채취하였다. 소변시료는 뚜껑이 있는 15 ml 용기에 넣고 냉동저장하여 운송한 후 분석시까지 -70t!이하에서 냉동보관하였다.
- 대상학교는 양호교사의 협조가 가능했던 논산시에 소재한 1개 고등학교와 천안시에 소재한 1개 중학교이었다. 양호교사는 각 학교에서 3개 학급을 선정하였고, 참여의사가 50% 미만인 3개 학급을 제외하고 중학교 1개 학급과 고등학교 2개 학급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선정된 3개 학급 학생들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학부모들이 불참의사를 밝혔거나, 결석이나 조퇴 등의 사유로 자리에 없는 학생을 제외하여 중학생은 48명 중 45명, 고등학생은 85명중 78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 설문조사는 자기기 입식으로 실시되었고, 내용 중 문의사항이 있는 학생은 손을 들어 질문서의 내용을 확인하였고, 그 응답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듣도록 함으로써 관찰자 편이 (observer bias)를 최소화하였다. 참여자 123명 중 소변과 혈액이 모두 없는 1명을 제외한 122명의 설문을 분석하였다.
- 청소년들의 직 , 간접흡연량을 파악함에 있어 정확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학교는 양호교사의 협조가 가능했던 논산시에 소재한 1개 고등학교와 천안시에 소재한 1개 중학교이었다.
데이터처리
- 또한 직접 흡연군과.간접흡연군에서의 흡연관련 특성과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관련성은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시 통계프로그램은 SAS windows version6.
- 청소년들 중 중.고등학생의 흡연관련특성에 관한 통계적 유의성은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고, 요중 코티닌 양이 현저히 높은 1명을 제외하고, 제반 흡연 정도에 따라 요중 코티닌의 농도와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평균값, 중앙값, 최소값, 최대값을 구하였다. 또한 직접 흡연군과.
이론/모형
- 075 M KC1) 처리를 한 후 신선한 고정액(me-thanokglacial acetic acid=3:l)을 가하여8 분간 원심분리한 후 세포를 수거하였다. 원심분리된 세포를 슬라이드에 떨어뜨리고, 슬라이드는 공기건조하여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를 관찰하기 위해Perry와 Wolff-FPG(fluorescence-plus-Giemsa) 염색법으로 염색하였다.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는 광학현미경하에서 각각 30개의 2차 분열 중기의 염색체를 찾아 1000배율에서 20회씩 관찰하여 세포당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 를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 003). 간접흡연군 및 비흡연군의 요중 코티닌 농도는 매우 넓은 분포로 직접흡연군과 상당 부분 겹쳐 있었으며, 일부 간접흡연군의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SCE)가 흡연군과 유사하였다.
- 직 . 간접흡연량을 연구자의 조작적 정의 에 따라 분류한 결과, 중학생에서 상습흡연군, 비상습흡연군, 간접흡연군, 비흡연군은 6.8%, 15.9%, 40.9%, 35.4%이 었고 고등학생에서는 18.0%, 20.5%, 39.7%, 21.8%이었다. 중학생의 요중 코티닌 배설량의 평균은 79.
- 이들 집단에서의 직.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제시하였고, 학교단위의 금연정책의 필요성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한 금연프로그램의 효과판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피력하였다. 우리나라와 같이 성인기의 흡연율이 높은 경우에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다 강력한 금연정책이 정착되어야 하고, 특히 학교 단위 담배사용 예방을 위한 지침의 개발 및 금연 프로그램이 정착하는데 있어서 이들 객관적인 생물학적 지표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보다 정확히 평가하는 일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양한 인구집단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기에 규명하여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다.
- 분석할 수 없다. 다만, 흡연 정도에 따라서 요중 코티닌 농도와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단순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는 각각 0.451(p=0.001)과 0.296(p=0.001)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고, 두 생물학적 지표사이의 상관계수는 유의하지 않았다.
- 못하였다. 본 연구에 따르면,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에서는 흡연량에 따른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는데, 이는 상기의 두 연구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성인기에는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가 증가하는 경향이 간접흡연 노출량의 영향을 능가하기 때문인지 혹은 고등학생에서는 거짓 응답이 더 많은 것인지 혹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발암성의 위험은 거의 직접 흡연군과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 07 她 I 로, 본 연구의 간접흡연군 및 비흡연군의 요중 코티닌 농도는 이러한 연구들의 결과보다 10 배정도 높지만, 흡연자의 요중 코티닌 농도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흡연여부에 따른 코티닌의 차이가 유의하지만, 흡연정도에 따른 차이가 그다지 현저하지 않았고, 특히 간접흡연군 및 비흡연 군의 요중 코티닌 농도가 외국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상태임을 볼 때, 우리나라 청소년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체내 니코틴 부하량은 매우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중학생 흡연자의 44.
- 사회경제적 특성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시기는 12월 중순임을 감안할 때, 중학생에서 흡연율의 변동이 학년말에 더 유동적일 수도 있고, 연구대상의 참여에 부모의 동의가 선재되어 있었는데, 중학생인 경우 부모의 동의가 고등학생보다 저조하였으므로, 중학생의 경우 자녀의 흡연이 의심되면 연구참여를 독려하여 흡연자의 연구 참여가 비흡연자보다 많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 9 此/ I 보다 낮은 값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세포당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SCE)는 중학생이 2.0 개로 고등학생의 2.4 개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5)(Table 2).
- 078). 세포당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SCE)의 평균값은 고등학생에서 2.4로 중학생의 2.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05). 흡연자의 요중 코티닌 평균농도는 235.
- 위 두 연구자의 결과를 볼 때, 소아에서는 간접흡연에 의한 조기 발암성 평가로서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가 유용하였으나, 성인에서는 현저한 간접흡연 노출 시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분별능이 유의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 따르면,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에서는 흡연량에 따른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는데, 이는 상기의 두 연구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성인기에는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가 증가하는 경향이 간접흡연 노출량의 영향을 능가하기 때문인지 혹은 고등학생에서는 거짓 응답이 더 많은 것인지 혹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발암성의 위험은 거의 직접 흡연군과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연구대상에서 두 생물학적 지표는 흡연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이들 청소년에서 비흡연군을 포함한 간접흡연군의 노출량이 심각함을 제시하여 이러한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금연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 흡연군과 간접흡연군에서 두 생물학적 지표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간접흡연군의 요중 코티 닌 평균농도는 67.3 jzg/1, 직접흡연군은 235.7 應妇 로 요중 코티닌 농도가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흡연정도에 따른 비교에서, 상습흡연군과 비상습흡연군의 요중 코티닌평균농도는 403.
- 005). 흡연자의 요중 코티닌 평균농도는 235.66 昭/ / 로서, 간접흡연자의 67.33 昭/Z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p=0.000),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SCE)의 경우도 직접흡연자의 경우 세포당 2.6 개로 간접흡연자의 2.1 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3). 간접흡연군 및 비흡연군의 요중 코티닌 농도는 매우 넓은 분포로 직접흡연군과 상당 부분 겹쳐 있었으며, 일부 간접흡연군의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SCE)가 흡연군과 유사하였다.
- 000). 흡연정도에 따른 비교에서, 상습흡연군과 비상습흡연군의 요중 코티닌평균농도는 403.0 昭/1과 120.0 jzg/1 으로 상습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지만(p=0.0046), 간접흡연군과 비흡연 군에서의 요중 코티닌 농도는 62.9 园 I 과 73.0 昭妇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3).
- 003). 흡연정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상습흡연군과 비상습흡연군, 간접 흡연 군과 비 흡연군의 자매 염색 분체 교환빈도 (SCE)의 평균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4).
- 흡연정도에 따른 요중 코티닌의 분포를 빈도로 나타낸 결과, 상습흡연군은 10 姒 I 부근에 2명을 제외하고 100 妃 I 부근부터 비교적 높은 농도의 요중 코티닌에 분포하였고 비상습흡연군은 1~2 阚 I 부근에서 최고 빈도를 보였으며, 그 이외에는 모두 100 昭也 을 약간 넘는 수준 이하에 분포하였다. 흡연군은 간접흡연군보다 비교적 높은 값을 보였으나, 흡연 여부에 따라 명확한 분포상의 경계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Figure 1).
후속연구
- 고등학생이므로 전체 청소년의 상황을 대표하는 데에 무리가 있다는 것과, 설문서에 흡연관련 사항 중 마지막 흡연 후 몇 시간이 경과되 었는지 혹은 최종 흡연량/노출량이 얼마인지 조사되지 않아서 두 가지 생물학적 지표인 요중 코티닌이나 림프구 중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SCE) 분석에 노출시점을 감안하여 관련성을 분석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설문서 상 간접흡연자로 분류된 학생 중 상당수가 직접흡연을 의심할 만큼의 요 중 코티닌 값을 가지고 있었으나 통상의 설문지 조사에서의 분류 오류 정도로감안하여 재분류를 시도하지 않았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의 편의상 대상이 일부 중 . 고등학생이므로 전체 청소년의 상황을 대표하는 데에 무리가 있다는 것과, 설문서에 흡연관련 사항 중 마지막 흡연 후 몇 시간이 경과되 었는지 혹은 최종 흡연량/노출량이 얼마인지 조사되지 않아서 두 가지 생물학적 지표인 요중 코티닌이나 림프구 중 자매염색분체 교환 빈도(SCE) 분석에 노출시점을 감안하여 관련성을 분석하지 못한 것이다.
-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제시하였고, 학교단위의 금연정책의 필요성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한 금연프로그램의 효과판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피력하였다. 우리나라와 같이 성인기의 흡연율이 높은 경우에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다 강력한 금연정책이 정착되어야 하고, 특히 학교 단위 담배사용 예방을 위한 지침의 개발 및 금연 프로그램이 정착하는데 있어서 이들 객관적인 생물학적 지표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보다 정확히 평가하는 일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양한 인구집단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기에 규명하여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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