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류의 선별과정중 수심감소와 어류의 수조이동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Stress Responses of Cultured Fishes Elicited by Water Level Reduction in Rearing Tank and Fish Transference during Selection Process원문보기
The effects of water level reduction in rearing tank and fish transference during fish selection process on the stress response (hematological factors,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and osmolality) of tank-rea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large (FL), small (FS) and Japanese croaker, ...
The effects of water level reduction in rearing tank and fish transference during fish selection process on the stress response (hematological factors,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and osmolality) of tank-rea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large (FL), small (FS) and Japanese croaker, Nibea japonica (JC) were examined in running seawater culture system. The water level of rearing unit was lowered from 33 cm to 8 cm in the course of 2 minutes in the water level reduction experiment. The fish were removed from rearing tank (12 ton) to 450 L tank in 30 seconds after capture in the fish transference experiment, In water level reduction, the hematocrit of F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14.6\%$ at beginning to $23.5\%$ after 10 hours, However, it decreased to the value of beginning after 46 hours. Plasma cortisol concentration of FL was the highest concentration (13.7 ng/mL) after 22 hours, but it decreased to 4.0 ng/mL at the end of experiment. Cortisol concentration of F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during the experiment. The cortisol concentration of JC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4 hours (282.3 ng/mL) and 22 hours (350.5 ng/mL), Glucose concentration of JC was the highest (138.0 mg/dL) at 22 hours. Lactic acid concentration was not different between experimental groups. In the fish transference experiment, red blood cell of FL was increased from $1.9\times10^6\;cell/{\mu}\;L\;to\;4.2\times10^6\;cell/{\mu}L$ in 24 hours. Blood hemoglobin of JC were significantly elevated in 24 hours. At 1 hour after transference, plasma cortisol concentrations in both fish species were increased to 95.3 ng/mL in FL and 175.5 ng/mL in JC. Glucose concentration of JC was increased to 132.5 mg/dL at 1 hour, 129.5 mg/dL at 3 hours after transference.
The effects of water level reduction in rearing tank and fish transference during fish selection process on the stress response (hematological factors, cortisol, glucose, lactic acid and osmolality) of tank-rea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large (FL), small (FS) and Japanese croaker, Nibea japonica (JC) were examined in running seawater culture system. The water level of rearing unit was lowered from 33 cm to 8 cm in the course of 2 minutes in the water level reduction experiment. The fish were removed from rearing tank (12 ton) to 450 L tank in 30 seconds after capture in the fish transference experiment, In water level reduction, the hematocrit of F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14.6\%$ at beginning to $23.5\%$ after 10 hours, However, it decreased to the value of beginning after 46 hours. Plasma cortisol concentration of FL was the highest concentration (13.7 ng/mL) after 22 hours, but it decreased to 4.0 ng/mL at the end of experiment. Cortisol concentration of F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during the experiment. The cortisol concentration of JC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4 hours (282.3 ng/mL) and 22 hours (350.5 ng/mL), Glucose concentration of JC was the highest (138.0 mg/dL) at 22 hours. Lactic acid concentration was not different between experimental groups. In the fish transference experiment, red blood cell of FL was increased from $1.9\times10^6\;cell/{\mu}\;L\;to\;4.2\times10^6\;cell/{\mu}L$ in 24 hours. Blood hemoglobin of JC were significantly elevated in 24 hours. At 1 hour after transference, plasma cortisol concentrations in both fish species were increased to 95.3 ng/mL in FL and 175.5 ng/mL in JC. Glucose concentration of JC was increased to 132.5 mg/dL at 1 hour, 129.5 mg/dL at 3 hours after trans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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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양식어류의 선별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선별 스트레스에 따른 어체의 생리적 변화를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양식 현장에서 선별작업 시 처리되는 사육 수조의 수심감소와 어류의 이송에 대한 넙치와 큰 민어의 스트레스 반응을 파악하기 위하여 혈액학적 요인, 코티졸, 글루코스, 젖산 및 삼투질 농도 등이 스트레스 지표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실험 어의 혈액은 채혈 시각에 맞추어 24시간 전부터 실험 어를 절식시킨 다음 실험 수조당 넙치 대는 3마리씩, 넙치 소와 큰 민어는 8마리씩 무작위 추출하고, 헤파린을 처리한 주사기를 사용하여 마 취없이 1분 이내에 개체별로 미 병부의 혈관에서 채취하였다. 개체 별로 채취한 혈액은 즉시 젖산분해방지 용기와 튜브에 분주하였으며, 이 중 혈액 성상 분석용 시료는 혈액 분석기 (Excell 500, USA)로 적혈구 용적 (hematocrit; Ht), 적혈구 수 (red blood cell; RBC), 혈색소 농도 (hemogloWn; Hb)를 분석한 후, 이 값으로부터 평균적 혈구 용적 (mean corpuscular volume; MCV), 평균적 혈구 혈색소량 Vmeaii corpuscular hemoglobin; MCH) 및 평균적 혈구' 혈색소 농도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MCHC)를 산정하였다. 나머지는 상온에서 20분간 방치한 뒤, 원심분리(5, 600Xg, 5분)에 의해 혈장을 추출하여 -70t에 보관하면서 코티졸과 글루코스 등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혈장의 글루코스, 젖산, 및 삼투질 농도를 조사하였다. 글루코스와 젖산은 건식 생화학분석기 (Kodak, USA)로 분석하였고, 삼투질 농도는 Na 염의 함유량에 따라 동결점이 다른 것을 응용하여 micro osmometer(3 MO,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수조의 용량은 각각 270L, 450L였다. 모든 실험은 2 반복으로 설정하였으며, 실험수조의 1일 환수율은 수용 적의 32배, 용존산소량은 충분히 포기하여 5ppm 이상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수온 조건은 수심감소 실험에서 넙치 21.
양식 현장에서 선별작업 시 처리되는 사육 수조의 수심감소와 어류이송에 따른 넙치 (대, 소)와 큰 민어의 스트레스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스트레스 지표로 알려져 있는 혈액학적 요인, 코티졸, 글루코스, 젖산 및 삼투질 농도를 조사하였다. 수심감소에서 넙치 대의 Ht는 실험 전 14.
(수량 9톤)에서 사육하던 어류를 포획하여 사각 플라스틱 용기(57X44X29cm)에 넙치대 15마 리, 큰 민어 50마리씩 넣어 30초 이내에 450L 수조 (수량 300L)로 옮겼다. 이후 24시간 동안 두면서 경과 시간별로 채혈하였다.
수심감소 실험에서는 실험 어를 실험수조에 수용하여 7일간 안정 시킨 다음, 수심을 33 cm (180。로부터 2분만에 8 cm(45 L)로 낮추었다. 이후 46시간 두면서 경과시간별 로 채혈하였다.
모든 실험에서 혈장 코티졸 농도는 cortisol RIA kit (DSL, USA)를 사용하여 항원. 항체 반응을 유도한 다음, Wizard 1470 y-counter (Hewlett Packard, USA)를 사용하여 radioimmunoassay (RIA) 로 분석하였다. 혈장의 글루코스, 젖산, 및 삼투질 농도를 조사하였다.
항체 반응을 유도한 다음, Wizard 1470 y-counter (Hewlett Packard, USA)를 사용하여 radioimmunoassay (RIA) 로 분석하였다. 혈장의 글루코스, 젖산, 및 삼투질 농도를 조사하였다. 글루코스와 젖산은 건식 생화학분석기 (Kodak, USA)로 분석하였고, 삼투질 농도는 Na 염의 함유량에 따라 동결점이 다른 것을 응용하여 micro osmometer(3 MO,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후 수심감소 실험에서는 넙치대 40마리, 넙치 소와 큰 민어 각각 100마리씩 실험 어로 사용하였다. 또한 어류이송 실험에서는 넙치대 30마리, 큰 민어 100마리를 사용하였다. 실험수조의 용량은 각각 270L, 450L였다.
실험 어로는 넙치 (Paralic/H/iys olivaceus)와 큰 민어 (Nibea ja- ponica)^ 사용하였으며, 넙치의 경우 대어 (넙치대)와 소어 (넙 치소)로 구분하였는데, 넙치 대는 제주도의 성지실업에서, 넙치소 는 울진군의 환일 수산에서 사육 중인 것을 구입하였다. 큰 민어는 국립수산진흥원 남제 주수산종 묘 시험장에서 사육 중이던 어류를 사용하였다.
실험 어의 혈액은 채혈 시각에 맞추어 24시간 전부터 실험 어를 절식시킨 다음 실험 수조당 넙치 대는 3마리씩, 넙치 소와 큰 민어는 8마리씩 무작위 추출하고, 헤파린을 처리한 주사기를 사용하여 마 취없이 1분 이내에 개체별로 미 병부의 혈관에서 채취하였다. 개체 별로 채취한 혈액은 즉시 젖산분해방지 용기와 튜브에 분주하였으며, 이 중 혈액 성상 분석용 시료는 혈액 분석기 (Excell 500, USA)로 적혈구 용적 (hematocrit; Ht), 적혈구 수 (red blood cell; RBC), 혈색소 농도 (hemogloWn; Hb)를 분석한 후, 이 값으로부터 평균적 혈구 용적 (mean corpuscular volume; MCV), 평균적 혈구 혈색소량 Vmeaii corpuscular hemoglobin; MCH) 및 평균적 혈구' 혈색소 농도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MCHC)를 산정하였다.
이들 실험 어는 대형 콘크리트 수조 (12톤) 에 수용하여 매일 모이스트펠 렛을 더 이상 먹지 않을 때까지 공급하면서 3주간 안정시켰다. 이후 수심감소 실험에서는 넙치대 40마리, 넙치 소와 큰 민어 각각 100마리씩 실험 어로 사용하였다. 또한 어류이송 실험에서는 넙치대 30마리, 큰 민어 100마리를 사용하였다.
실험 어로는 넙치 (Paralic/H/iys olivaceus)와 큰 민어 (Nibea ja- ponica)^ 사용하였으며, 넙치의 경우 대어 (넙치대)와 소어 (넙 치소)로 구분하였는데, 넙치 대는 제주도의 성지실업에서, 넙치소 는 울진군의 환일 수산에서 사육 중인 것을 구입하였다. 큰 민어는 국립수산진흥원 남제 주수산종 묘 시험장에서 사육 중이던 어류를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어체의 크기는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각 실험에서 얻어진 자료 값 사이의 유의차 유무는 SPSS-통계 패키지에 의한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Ryan (1995)은 만성 스트레스시 Ht의 증가와 MCHC의 감소를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는 만성 스트레스와는 다르지만 이와 유사하게 두 어종에서 Ht의 증가와 MCHC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넙치 대와 큰 민어의 수심감소와 어류이송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은 코티졸과 글루코스 및 젖산 농도변화에서 큰민어가 넙치 대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넙치는 이미 보고된 것처럼 한 번의 스트레스에는 반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 번의 스트레스에 대하여 넙치가 둔감한 반응을 보였다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면역능력 감퇴 및 성장 지연 여부는 장기 사육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수심감소에 따른 코티졸 농도는 넙치대와 넙치소 에서 수심감소 후에 약간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넙치대에서 는 22시간째에 유의하게 높아진 반면, 넙치 소에서는 실험 기간 동안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큰 민어에서는 1시간째부터 코티졸 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2시간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해산어류에 있어 수온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Ht, RBC 및 Hb 등을 증가시킨다 (Davis and Parker, 1990). 본 연구에서 이들 요인의 수준은 수심감소 실험에서 증가하였다가 실험종료 시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어류이송 실험에서 넙치 대와 큰 민어는 실험종료 시에도 회복되지 않은 경향을 보였다.
, 1996)에서는 코티졸 수준이 24시간째, 부라운송어 (Salmo trutta) (Pickering and Pottinger, 1989)에서는 8시간째에 회복되었다고 하여, 어종에 따라 코티졸 수준의 회복 시간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넙치 대와 큰 민어는 22시간까지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다른 연구의 코티졸 변화 경향과 차이를 나타내었다. Barton and Iwama (1991)는 혈장 코티졸이 실험개시시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간은 어종, 스트레스의 종류 및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코티졸 농도의 최고값에 이르는 시간이 스트레스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이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큰 민어에서는 1시간째부터 코티졸 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2시간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류 이송에 따른 코티졸 농도는 넙치 대와 큰 민어는 1시간째 모두 유의하게 증가된 경향을 보였다. Barton and Iwama (1991)는 스트 레스시 코티졸 값은 어종에 따라 증가속도와 시간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어류의 안정 시 코티졸 수준은 Pickering and Pottinger (1989)가 제시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30~40ng/mL) 또는 이상적인 농도(5 ng/mL)에 비추어 본 연구의 넙치는 이에 유사하였으나, 큰 민어는 실험개시시 95 ng/mL의 코티졸 수준을 나타내 Pickering and Pottinger가 제시한 값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 특히 Pickering and Pottinger는 연어과 어류를 대상으로 파악한 것이므로, 이들 어종과 생활사 및 생리적 특성이 다른 넙치와 큰 민어는 안정 시 코티졸 농도가 서로 다를 수 있다고 봐진다.
어류이송에 따른 실험어 혈장의 삼투질 농도는 Fig. 4와 같이, 넙치 대는 실험개시시의 468.5±5.0mOsm/kg로부터 이송 후 1, 3시간째에 각각 422.5 ±7.8 mOsm/kg, 422.0 ± 4.2 mOsm/kg으로 낮아졌으며(PV0.05), 6시간째에는 4490±2.8 mOsm/kg으로 유의하게 높아졌으나, 실험종료 시에는 408.0±4.2mOsm/kg으로 낮아져 실 험기간 동안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큰 민어는 실험 기간 동안 삼투질 농도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어류이송에 따른 혈액학적 요인의 벼화는 Table 3에서 보는 것과 같이, 넙치 대의 Ht는 실험개시시의 10.0±0.4%로부터 1시간째 16.9±0.1%로 높아졌고(PC0.05), 3시간째에는 21.5±0.3%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실험종료시인 24시간째에도 19.6±1.4%로 여전히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RBC도 Ht와 같은 경향으로 실험 개시시 1.
또한 넙치와 큰 민어의 코티졸 농도 차이는 어류의 생태적 습성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넙치는 저서성인 데 비하여 큰 민 어는 유영성 어류라는 점에서 스트레스 부하시 넙치는 운동성이 적은 반면, 큰 민어는 운동성이 크므로 보다 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넙치와 큰 민어의 수송 스트레스에서 넙치보다는 큰 민어가 스트레스 반응이 높게 나타난다고 한 Chang et al.
0g/dL로 다소 높았지만 실험개시시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큰 민어의 MCV는 실험개시시 75.3±0.1fl에서 1시간째 116.4 ±2.3 fl로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실험종료 시까지도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넙치 대의 MCHC는 실험개시시 70.
2X106cell/ 成로 높아졌다. 큰 민어의 刑는 실험개시시의 9.8g/dL로부터 실 험종료시에 20.4g/dL로 개시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넙치 대의 코티졸 농도는 실험개시시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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