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남단 난대림지역인 천지연계곡에 분포하고 있는 목본식물의 종조성, 분포현황 및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다. 천지연계곡의 교목성 수종은 29종이었으며 , 그 중 침엽수인 해송을 제외한 활엽수종 중 낙엽활엽수가 13종이었다. 교목성 수종은 2,395본이었으며, 그 중 낙엽활엽수가 1,427본으로 상록활엽수보다 많았다. 교목성 수종의 피도는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가 각각 42.3%와 48.7%로 낙엽활엽수의 상대피도가 다소 높았다. 관목성 수종은 37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개체수에 있어서는 교목성 수종과 달리 상록활엽수종들의 개체수가 많았다. 관목성 수종의 상대피도는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가 각각 35.4%와 64.4%로 상록활엽수의 비가 현저히 높았다. 천지연에 분포하고 있는 관속식물은 114과 320속 397종 1아종 39변종 9품종으로 총446 분류군이었으며, 그 중 제주도 특산식물은 가시딸기(Rubus hongnoensis Nakai)와 제주상사화(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2 분류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식물은 괴불이끼(Crepidomanes insigne (v.d. Bosch) Fu) 등 17 분류군, 천연기념물은 담팔수(Elaeocarpus sylvestris (Loureiro) Poiret var. ellipticus (Thunb.) Hara) 1 분류군, 법정보호식물은 솔잎란(Psilotum nudum (L.) Griseb.)과 고란초(Crypsinus hastatus (Thunb.) Copeland) 2 분류군, 귀화식물은 수영(Rumex acetosa L.) 등 38 분류군, 식재식물은 은행나무(Gingo biloba L.)등 75 분류군이었다.
우리나라 최남단 난대림지역인 천지연계곡에 분포하고 있는 목본식물의 종조성, 분포현황 및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다. 천지연계곡의 교목성 수종은 29종이었으며 , 그 중 침엽수인 해송을 제외한 활엽수종 중 낙엽활엽수가 13종이었다. 교목성 수종은 2,395본이었으며, 그 중 낙엽활엽수가 1,427본으로 상록활엽수보다 많았다. 교목성 수종의 피도는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가 각각 42.3%와 48.7%로 낙엽활엽수의 상대피도가 다소 높았다. 관목성 수종은 37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개체수에 있어서는 교목성 수종과 달리 상록활엽수종들의 개체수가 많았다. 관목성 수종의 상대피도는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가 각각 35.4%와 64.4%로 상록활엽수의 비가 현저히 높았다. 천지연에 분포하고 있는 관속식물은 114과 320속 397종 1아종 39변종 9품종으로 총446 분류군이었으며, 그 중 제주도 특산식물은 가시딸기(Rubus hongnoensis Nakai)와 제주상사화(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2 분류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식물은 괴불이끼(Crepidomanes insigne (v.d. Bosch) Fu) 등 17 분류군, 천연기념물은 담팔수(Elaeocarpus sylvestris (Loureiro) Poiret var. ellipticus (Thunb.) Hara) 1 분류군, 법정보호식물은 솔잎란(Psilotum nudum (L.) Griseb.)과 고란초(Crypsinus hastatus (Thunb.) Copeland) 2 분류군, 귀화식물은 수영(Rumex acetosa L.) 등 38 분류군, 식재식물은 은행나무(Gingo biloba L.)등 75 분류군이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of woody plants, and flora of vascular plants of Cheonjiyeon where is located in the most southern region of Korea. Twenty-nine taxa of trees were distributed in the valley, and of thes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were 13. Of the to...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of woody plants, and flora of vascular plants of Cheonjiyeon where is located in the most southern region of Korea. Twenty-nine taxa of trees were distributed in the valley, and of thes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were 13. Of the total number of 2,547 trees, 1,429 wer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and remainder was broad-leaved evergreen. Deciduous broad-leaved trees covered 48.7% of the tree canopy while evergreen broad-leaved trees covered only 42.3%. The total number of shrub taxa was 37 with more evergreen shrub taxa than deciduous. Evergreen shrubs occupied 64.4% of shrub canopy while deciduous shrubs covered only 35.4%. The result of the investigation of flora showed that there are 446 taxa of flora including 114 families, 320 genera, 397 species, 1 subspecies, 39 varieties, and 9 forma. Of these, two species, Rubus hongnoensis Nakai and 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are endemic plants of Jeju Island. The flora includes 17 taxa of rare plants that are distributed only in Jeju Island in Korea. Also, the flora includes 1 taxon, Elaeocarpus sylvestris (Loureiro) Poiret var. ellipticus (Thunb.) Hara, of Korean natural monument, 2 taxa, Psilotum nudum (L.) Griseb. and Crypsinus hastatus (Thunb.) Copeland, of legally protected wildlife and plants, 38 taxa of naturalized plants, and 75 taxa of introduced plant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of woody plants, and flora of vascular plants of Cheonjiyeon where is located in the most southern region of Korea. Twenty-nine taxa of trees were distributed in the valley, and of thes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were 13. Of the total number of 2,547 trees, 1,429 were deciduous broad-leaved trees and remainder was broad-leaved evergreen. Deciduous broad-leaved trees covered 48.7% of the tree canopy while evergreen broad-leaved trees covered only 42.3%. The total number of shrub taxa was 37 with more evergreen shrub taxa than deciduous. Evergreen shrubs occupied 64.4% of shrub canopy while deciduous shrubs covered only 35.4%. The result of the investigation of flora showed that there are 446 taxa of flora including 114 families, 320 genera, 397 species, 1 subspecies, 39 varieties, and 9 forma. Of these, two species, Rubus hongnoensis Nakai and 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are endemic plants of Jeju Island. The flora includes 17 taxa of rare plants that are distributed only in Jeju Island in Korea. Also, the flora includes 1 taxon, Elaeocarpus sylvestris (Loureiro) Poiret var. ellipticus (Thunb.) Hara, of Korean natural monument, 2 taxa, Psilotum nudum (L.) Griseb. and Crypsinus hastatus (Thunb.) Copeland, of legally protected wildlife and plants, 38 taxa of naturalized plants, and 75 taxa of introduced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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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천지연계곡 난대림지대의 식물상을 파악함으로서 금후 이 지역 생태계 보존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조사기간은 1999년 8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총 20회 (연 60일간) 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조사지역을 1/1, 000 수치지도 (G.I.S. tool Arc-view 3.1)를 이용하여 조사지 전 면적을 20 X 25(m)로 구획한 다음 각 구획별 출현종을 기재하였다. 복본식물의 분포 현황 분석을 위하여 흉고직경은 vernier callipers로 측정하고, 수고는 측고기또는 목측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1)를 이용하여 조사지 전 면적을 20 X 25(m)로 구획한 다음 각 구획별 출현종을 기재하였다. 복본식물의 분포 현황 분석을 위하여 흉고직경은 vernier callipers로 측정하고, 수고는 측고기또는 목측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수관폭은 동서와 남북 방향의 최대 폭을 측정하여 평 균치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이와 같은 수목전수조사는 교목은 흉고직경 6cm 이상, 관목은 근원직 경 6cm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관폭은 동서와 남북 방향의 최대 폭을 측정하여 평 균치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이와 같은 수목전수조사는 교목은 흉고직경 6cm 이상, 관목은 근원직 경 6cm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단, 분석은 관리동, 주차장, 관람로 등 시설지구 및 조경공간을 제외한 지역에 대하여 자생하고 있는 종과 개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담팔수 등 일부 종에 대해서는 식재된 개체도 분석에 포함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지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천지연계곡으로 천지 연폭포 상단에서 바다로 유입되 는 해 안선까지 계곡의 하상을 중심으로 동 · 서 사면의 안쪽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행정구역상 서귀동, 서홍동, 남성동 등의 일부 지역이 해당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1999년 8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총 20회 (연 60일간) 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조사지역을 1/1, 000 수치지도 (G.
복본식물의 분포 현황 분석을 위하여 흉고직경은 vernier callipers로 측정하고, 수고는 측고기또는 목측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참고하였다. 수관폭은 동서와 남북 방향의 최대 폭을 측정하여 평 균치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이와 같은 수목전수조사는 교목은 흉고직경 6cm 이상, 관목은 근원직 경 6cm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단, 분석은 관리동, 주차장, 관람로 등 시설지구 및 조경공간을 제외한 지역에 대하여 자생하고 있는 종과 개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담팔수 등 일부 종에 대해서는 식재된 개체도 분석에 포함하였다.
이론/모형
(1989), 양 치 식 물은 Iwatsuki(1992), Iwatsuki et al.(1995) 및 Park(1975) 에 따라 동정하였으며 , 식물건조표본과 슬라이드 표본을 제작하여 기록하고 동정에 사용하였다. 목록은 Lee(1996)에 따라 작성하되 과거의 식생 상황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1985년 조사결과(Chejudo, 1985)와 대비가 되도록 작성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1995) 및 Park(1975) 에 따라 동정하였으며 , 식물건조표본과 슬라이드 표본을 제작하여 기록하고 동정에 사용하였다. 목록은 Lee(1996)에 따라 작성하되 과거의 식생 상황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1985년 조사결과(Chejudo, 1985)와 대비가 되도록 작성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제주특산식물, 제주도 한정 분포식 물, 법정 보호식물, 그리고 희귀식물에 대한 내용은 Hyun(2001), Lee( 1980b, 1982), Lee(1996) 등을 참고하였다.
목록은 Lee(1996)에 따라 작성하되 과거의 식생 상황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1985년 조사결과(Chejudo, 1985)와 대비가 되도록 작성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제주특산식물, 제주도 한정 분포식 물, 법정 보호식물, 그리고 희귀식물에 대한 내용은 Hyun(2001), Lee( 1980b, 1982), Lee(1996) 등을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천지연 내의 모든 수종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자생하고 있는 교목성의 수종은 총 29종, 2,547본이 었다(표 1). 그 중 예덕나무가 515본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팽나무,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담팔수의 순이었다.
개체수에서 10위까지 에속하는 주요 교목성 수종 중 낙엽활엽 수로서 예덕나무, 팽나무 및 꾸지나무의 3종과 상록침 엽 수로서 해송 1종이 포함되고 있는데 이 종들은 난대 상록활엽수림대인 천지연으로서 는 2차림을 형성 하는 종이 라고 할 수 있다. 상록활엽수는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담팔수, 참식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등 6종이었다.
이 외에도 개체수에서 9위를 차지 하고 있는 꾸지나무는 우리나라 온대 지 방에 널리 분포하는 낙엽활엽수로서 습도 높은 토양조건을 요구하는 특성을 갖는데 천지연 의 수분조건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체수는 102본이었는데 예덕 나무와 함께 흉고작경이 커질수록 개 체 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었다. 이 결과 또한 예덕나무에서 볼수 있는 바와 같이 삼나무 벌채지와 수변의 다른 교목성 식물이 자라기에 부적합한 입지에서 급격히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목성 수종에 대하여 모든 종의 피도의 합에 대한 어떤 종의 피도의 백분율 즉 상대피도를 분석한 결과는 개체수에 따른 순위와 매우 상이하게 나타났다(그림 2). 표1과 같이 종간 개체수에 있어서는 낙엽 활엽 수인 예덕나무와 팽나무가 각각 515본과 440 본으로서 월등히 많았으나 상대피도는 낙엽활엽수인 팽나무가 29.
2). 표1과 같이 종간 개체수에 있어서는 낙엽 활엽 수인 예덕나무와 팽나무가 각각 515본과 440 본으로서 월등히 많았으나 상대피도는 낙엽활엽수인 팽나무가 29.2%, 상록활엽수인 구실잣밤나무가 22.7%로 유사하였으며, 해송을 제외할 때 전체적으로도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가 각각 43.2%와 48.7%로 유사하였다. 이 결과는 낙엽활엽수 종들이 최근 실시된 외래수종의 제거 등 식생관리의 영향으로 확보된 공간에서 급격히 개체수를 증가시킨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율은 천지연 이 우리나라 최남단의 난대 상록활수림대인 점을 고려하면 2차림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난 결과로서 금후 상록활엽수림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식생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자생수종이라 할 지 라도 낙엽 활엽수가 지나치게 밀도가 높은 지역은 정기적으로 간벌을 실시 하여 밀도를 낮추어 줌으로써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담팔수, 참식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활엽수종의 치수가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 중 천선과나무가 343본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스레피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조록나무의 순이었다. 역시 교목성 수종과 마찬가지로 낙엽 활엽수인 천선과나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체수에 있어서도 타 수종에 비하여 현저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그 외로는 상록활엽수인 사스레피나무 173본, 아왜나무 163본, 동백나무 162본, 조록나무 109본 등으로 그 다음을 이어 교목성 수종과 달리 상록활엽수종들의 개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천선과나무는 분포특성 에 있어서 꾸지나무와 유사한 종으로 천지연의 거의 전 면적에 걸쳐 출현하였으며, 특히 수광량이 많고 습기가 풍부한 입지에서 많이 출현하고 있었다. 같은 낙엽활엽수로서 산유자나무는 난대성의 반상록성의 관목인데 본 조사지에서 비교적 많이 출현하는 종으로 반음지의 절벽 하단부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낙엽성 수종인 천선과나무가 개체수와 마찬가지로 상대피도에 있어서도 32J%로 다른 종에 비하여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그림 4). 그러나 이 종을 제외하면 낙엽활엽수로서는 누리장나무가 3.
5%였다. 그러므로 상록활엽수인 아왜나무 14.4%, 조록나무 11.0%, 사스레 피 나무 10.3%, 보리장나무, 9.8%, 동백나무 8.2% 등 상록활엽수의 상대 피도가 64.4%을 보여 낙엽활엽수의 상대피도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요약하면 천지연의 전체적인 교목성 수목의 분포가 개체수에서는 낙엽활엽수가 현저히 많았으나 피도에 있어서는 유사하였으며, 관목성 수종에 있어서는 상록활엽수가 개체수와 식피율 모두에서 높았다. 따라서 지금까지 여러 요인에 의해 파괴되어 왔던 천지연의 난대림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조사결과 천지연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은 114 과 320속 397종 1아종 39변 종 9품종으로 총 446 분류군 이었다(표 3). 이 수는 15년 전 조사(Chejudo, 1985)에서 밝힌 식물상 230분류군에 비하여 216 분류군이 많은 것으로 이는 약 2배에 해당되고 있다.
), 밤잎고사리 (CoZysZs wrightll (Hooker) Ching) 등 45분류군은 금번 조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천지연의 식물목록을 분석 한 결과 가시 딸기 (Rubus hongnoensis Nakai) 와 제주상사화(Lycorv's chejuensis K. Tae et S. Ko) 등 제주도 특산종 2분류군이 확인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고 있는 종이 솔잎란 (Psilotum nudum (L.
et Thomson), 제주상사화 등 18 분류군, 천연기념물 담팔수 1 분류군, 법정 보호 야생식물 솔잎란과 고란초 2 분류군이 분포하고 있었다. 또한 귀화식물이 수영(Rmex acetosa L.) 등 38 분류군과 도입 식재한 종이 은행나무(Gingo biloba L.) 등 74분류군이 확인되어 개발과 조경에 따른 외래 도입식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 결과는 낙엽활엽수 종들이 최근 실시된 외래수종의 제거 등 식생관리의 영향으로 확보된 공간에서 급격히 개체수를 증가시킨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율은 천지연 이 우리나라 최남단의 난대 상록활수림대인 점을 고려하면 2차림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난 결과로서 금후 상록활엽수림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식생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자생수종이라 할 지 라도 낙엽 활엽수가 지나치게 밀도가 높은 지역은 정기적으로 간벌을 실시 하여 밀도를 낮추어 줌으로써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담팔수, 참식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활엽수종의 치수가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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