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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주거환경과 실내 환경에 따른 집먼지진드기항원량을 조사하여 비교한 서술적 비교조사 연구이다.
- 역할을 담당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집먼지진드기항원량과 관련된 주거환경 요소에 초점을 두었으나 지역사희의 기초인 가정과 그 가정을 이루는 주거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화학 물질. 먼지 등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알레르기 환자가정뿐 아니라 일반가정의 주거 및 실내 환경 특성을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표적인 알레르기 항원물질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궁극적으로 주거환경 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프로그램 개발의기초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78가구의 주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거주형태, 가족원수, 집건축년도, 주택위치)과 실내환경(환기방법, 침대 /소파사용 유무와 재질, 고양이 . 강아지 등 애완동물 사육유무. 바퀴벌레유무, 개미 유무, 화초유무와 기르는 장소)에 대한 질문을 설문지로 구성하고, 질문 내용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 3인의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한 후 주거 및 실내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 2) 대상가구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측정하여 표집 장소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의 정상군/위험군 분포를 파악한다.
- 3) 주거환경 및 실내환경 특성에 따른 집먼지진드기항원량 차이를 분석한다.
- 본 연구에서는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단순히 주거환경 및 실내환경 특성에 따라 단순비교 분석하였는데 실제 집먼지진드기 서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집안의 습도, 가옥의 구조. 환경관리 방법(침구세탁이나 청소)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에 추후 연구에서 이들 영향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볼 것을 제언하며, 국민을 대상으로 천소파, 카펫트.
-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가구의 거실. 부엌, 안방, 아동방의 집먼지를 채집하여 각 방별 집먼지진드기 항원량(Der fl)을 측정하고 주거환경 및 실내환경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항원량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분석하였다. 아동방의 경우 아동방의 바닥 23 가구, 아동사용 이불 42가구, 아동사용 침대 86가구의검체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소파의 집먼지진드기 평균 항원량이 18.
- 소파의 경우 소파를 사용하는 94가구중 50가구의 검체와, 카펫트을 사용하는 15가구의 검체가 각각 분석에 이용되었다. 아동방의 경우는 아동방바닥 23가구, 아동방 이불 42가구, 아동침대 86 가구의검체가 분석에 이용되어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따라서 178가구 전체의 결과로 해석하는데는제한점이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D. farinae Group I 알레르겐 중 Der fl을 분리하여 집먼지진드기 항원량과 주거환경, 실내환경에 따른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 주거환경은 가옥형태, 주택년수, 주택위치 및 가족원수을 조사하여 이들 특성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비교하였다.
- 애완동물(강아지)사육유무, 바퀴벌레, 개미. 화초 유무 및 화초가 있는 위치를 조사하여 그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조사하였다.
- 훈련받은 3명의 조사자가 2000년 4월에 대상가구를직접 방문하여 거실, 부엌, 어른방, 자녀방의 침구 및 바닥먼지를 국제 집먼지 워크샵(1992)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평방 m당 2분 동안 동일한 진공청소기로 수거하였다. 수거한 먼지는 Chapman등(Chapman et al, 198■"의 방법에 따라 고운 집먼지 100mg을 borate buffered saline(pH 8.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가구의 거실. 부엌, 안방, 아동방의 집먼지를 채집하여 각 방별 집먼지진드기 항원량(Der fl)을 측정하고 주거환경 및 실내환경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항원량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 서울 Y대학병원 알레르기 크리닉에 등록한 환자중 연구참여를 수락한 환자가구와 환자가구가 추천한 인접가구중 연구참여를 희망한 가구 총 178가구를 대상으로하였다.
- 결국 전체 178가구중 거실바닥은 90가구, 안방바닥은 22가구, 안방이불은 94가구에서만 항원량이 분석되었고, 침대의 경우 침대사용 가구 118가구중 안방침대 68가구의 검체가분석에 이용되었다. 소파의 경우 소파를 사용하는 94가구중 50가구의 검체와, 카펫트을 사용하는 15가구의 검체가 각각 분석에 이용되었다. 아동방의 경우는 아동방바닥 23가구, 아동방 이불 42가구, 아동침대 86 가구의검체가 분석에 이용되어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0년 4월에 서울에 위치한 178가구를 연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주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실내환경에 대한 질문지를 구성하여 작성하도록 하였고, 집먼지는 LG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연구보조자가 직접 먼지를 수거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가구의 실내환경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채집된 먼지는 항원량의 농도에 따라 먼지 1g당 2 傩미만인 가구는 정상군, 2〜10傩인 가구는 감작위험군, 10您 이상인 가구는 증상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평균, 빈도, 백분율, %2_test로 분석하였고, 실내환경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Kruskal Wallis Test로 분석하였다. 실내가구중 소파사용여부와 소파재질, 침대 사용 유무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 실내가구중 소파사용여부와 소파재질, 침대 사용 유무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수거한 먼지는 Chapman등(Chapman et al, 198■"의 방법에 따라 고운 집먼지 100mg을 borate buffered saline(pH 8.0) 2ml에 넣어 저온실(4°C)에서 18시간 추출한후 상동액을 분리하여 영하 20도에 얼려두었다가 two-site ELISA법으로 Der fl allergen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주택년수를 3년이하. 3-5년, 5-10년, 10년 이상으로 분류하여 거실바닥, 안방바닥, 아동방 바닥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비교한 결과 거실바닥은 10년 이상인 가구 (14.27“g)가 가장 높았고(%2 = .9O4, p = 824), 안방 바닥은 5-10년(26.14妬( %2=3.443, p=328), 아동방 바닥은 3-5년(26.86“g)된 가구가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J.563, p = .9O5).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양이 충분치 않아 missing된 가구가 있다. 결국 전체 178가구중 거실바닥은 90가구, 안방바닥은 22가구, 안방이불은 94가구에서만 항원량이 분석되었고, 침대의 경우 침대사용 가구 118가구중 안방침대 68가구의 검체가분석에 이용되었다. 소파의 경우 소파를 사용하는 94가구중 50가구의 검체와, 카펫트을 사용하는 15가구의 검체가 각각 분석에 이용되었다.
- 아동방의 경우 아동방의 바닥 23 가구, 아동사용 이불 42가구, 아동사용 침대 86가구의검체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소파의 집먼지진드기 평균 항원량이 18.11 “g, 거실바닥 11.36//g, 카펫 10.36#g 순으로 나타나 소파에서 가장 많은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검출되었고, 안방의 경우침대 19.79“g, 이불 18.52//g, 바닥 14.87“g 순으로 침대에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었다. 아동방의 경우 이불 20.
-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소파먼지의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에서 30您이상의 높은 양이 검출되었고 이들 집단간차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했다. 그 이유는 단독주택이아파트나 연립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의 거실 건축 재료나주택년수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나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후조사와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그 이유는 단독주택이아파트나 연립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의 거실 건축 재료나주택년수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나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후조사와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전체 대상가구의 주택년수와 주택위치 즉 공장이나 상가, 주택지역에 위치했는지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또한 주목할 사항은 소파의 경우 전체 소파를 사용하는 94가구 중 50가구의 집먼지가 분석에 이용되었는데이 중 30가구가 2“g이상의 항원량이 검출되었으며, 가옥형태에 따라 단독주택(35.82“g)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연립주택이나 아파트의 소파와 통계적으로 유의한차이를 보였다(疽=6.003, p = .O37). 특히 천 소파의경우 사용가구의 평균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38.
- 먼저, 가옥형태 즉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거주에 따른 거실의 평균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비교해보면, 연립주택이 12.26您, 단독주택이 10.31/zg, 아파트가 11.58/zg 순으로 연립주택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
- 바닥에서 수거된 집먼지 평균량을 비교하면 아동방의바닥이 17.60您, 안방바닥이 14.87/卷, 거실바닥 11.36 陽 순으로 아동방 바닥의 집먼지에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Table 2-1>.
- 본 연구에서 집먼지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각 가구의주거 및 실내환경의 특성에 따라 집먼지가 모두 수집되지 않았고 일부 수집된 먼지중에도 항원량을 검출하기에그 양이 충분치 않아 missing된 가구가 있다. 결국 전체 178가구중 거실바닥은 90가구, 안방바닥은 22가구, 안방이불은 94가구에서만 항원량이 분석되었고, 침대의 경우 침대사용 가구 118가구중 안방침대 68가구의 검체가분석에 이용되었다.
- 부엌바닥에선 개미를 제외하고 강아지와 바퀴벌레가 있는 경우 없는 가구보다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검출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Table 3-3>;.
- 서울소재 178가구의 주거환경 및 실내환경 특성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단독주택, 공장지대, 주택년수가 10년이상인 가구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었다. 실내가구는 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와 소파재질이 천으로된 경우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었고,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이불에서 집먼지진드기가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검출되었다. 실내가구는 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와 소파재질이 천으로된 경우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었고,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이불에서 집먼지진드기가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 안방 침대와 아동방의 이불에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어 사육금지과효과적인 침대 및 이불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실내환경 중 소파사용여부에 따른 거실바닥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비교한 결과 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의평균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15.37/zg, 사용하지 않는 가구는 9.32俸으로 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의 집먼지진드기항원량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z = L339, p = .181XTable 3-2>;.
- 아동방에선 바닥먼지, 이불, 침대먼지 모두 강아지가없는 가구가 있는 가구보다 평균 항원량이 높게 나타났고, 아동 이불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강아지 유무에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Table 3-3>.
- 안방 바닥에선 강아지, 개미, 바퀴벌레가 있는 가구보다 없는 가구에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안방 이불은 강아지와 바퀴벌레가 있는 가구에서 항원량이 더 높게 나타났고, 안방 침대의 경우도 강아지, 개미, 바퀴벌레가 있는 가구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없는 가구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특히 강아지 유무에 따른 안방침대 먼지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평균 46.
- Hong과 Lee(1989)의 연구에서는 소파, 카펫트, 이부자리, 거실 및 침실 순이었고, 가옥형태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아 본 연구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킬수 있는 1*g 0이상으로 검출(증상 위험군)된 장소는 안방이불 37가구(39.3%), 아동의 침대 35가구(40.7%), 안방침대 29가구(42.6%), 거실바닥 25가구(27.8%), 소파 22가구(44.0%)로 나타났으며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나온 가구의 50% 이상이 2“g 이상으로 집먼지진드기에 감작을 일으킬 수 있는 항원량이검출되어 1989년 Hong과 Lee(1992)가 서울거주 20 가구에서 채취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사람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인설(피부의 각질)을 주먹이로 하는 집먼지진드기가 사람의 몸에 직접 닿는 각종 침구와 침대에 많음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결과라 사료되므로 침구 내 집먼지진드기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책이 요구된다 하겠다.
- 이들 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의 소파재질에 따른 거실 바닥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비교한 결과 소파재질이 가죽인 가구의 거실내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7.01您 검출되었고, 천으로 만든 소파를 사용하는 경우 38.22/zg 검출되어 천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의 거실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z=-2.336, p=.O18) (Table 3-2>;.
- 조사결과 조사대상 178 가구의 집먼지진드기 항원량 (Der fl allergen) 은 아동방 이불먼지내 항원량이 평균 20.58#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안방의 침대 19.
-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178가구중 거실에서는 거실바닥 90가구, 소파 50가구, 카펫트 15가구가 검출되어 분석되었고, 안방의 경우엔 안방바닥 22가구, 안방사용 이불 94가구, 안방의 침대 68가구의 검체로 집먼지진드기항원량을 분석하였다. 아동방의 경우 아동방의 바닥 23 가구, 아동사용 이불 42가구, 아동사용 침대 86가구의검체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을 분석하였다.
- 채집장소별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10“g 이상 검출되어 증상위험군으로 나타난 가구를 조사했을 때 거실의 경우 바닥에서 90가구중 25가구(27.8%), 소파에선 50가구중 22가구(440%)가 증상위험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안방의 경우 침대를 사용하는 68가구중 29가구 (42.6%)와, 이불을 사용하는 94가구중 37가구(39.3%)에서. 아동방의 경우엔 방바닥에서 23가구중 11가구 (47.
- O37). 특히 천 소파의경우 사용가구의 평균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38.22/zg 으로 높게 검출되어 이미 입증된 바와 같이 집먼지진드기 서식을 막기 위해서는 소파의 재질을 가죽이나 인조가죽으로 대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소파재질을 바꾸는 것이 단 시간안에 이루어지기어려운 현실이므로 효과적인 청소 및 관리방법에 대한홍보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 환경관리 방법(침구세탁이나 청소)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에 추후 연구에서 이들 영향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볼 것을 제언하며, 국민을 대상으로 천소파, 카펫트. 강아지 사육 및 화초 키우는 것 등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예방관리법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소파먼지의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에서 30您이상의 높은 양이 검출되었고 이들 집단간차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했다. 그 이유는 단독주택이아파트나 연립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의 거실 건축 재료나주택년수가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나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후조사와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전체 대상가구의 주택년수와 주택위치 즉 공장이나 상가, 주택지역에 위치했는지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항원량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실내가구는 소파를 사용하는 가구와 소파재질이 천으로된 경우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었고,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이불에서 집먼지진드기가 높게 검출되었으며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 안방 침대와 아동방의 이불에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이 높게 검출되어 사육금지과효과적인 침대 및 이불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0%)로 나타났으며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나온 가구의 50% 이상이 2“g 이상으로 집먼지진드기에 감작을 일으킬 수 있는 항원량이검출되어 1989년 Hong과 Lee(1992)가 서울거주 20 가구에서 채취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사람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인설(피부의 각질)을 주먹이로 하는 집먼지진드기가 사람의 몸에 직접 닿는 각종 침구와 침대에 많음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결과라 사료되므로 침구 내 집먼지진드기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책이 요구된다 하겠다. 즉 매주 1회 이상 베개와 침대커버를 섭씨 55도 이상의 물에서 세탁하거나 알레르기 항원이 통과할 수 없도록 덮개를 싸게 하는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 그러나 소파재질을 바꾸는 것이 단 시간안에 이루어지기어려운 현실이므로 효과적인 청소 및 관리방법에 대한홍보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카펫의 경우도 분석에 이용된 15가구의 집먼지중 9가구가 2“g이상 검출되어 적절한 카펫관리 및 제거를 위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 가옥의 구조. 환경관리 방법(침구세탁이나 청소)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에 추후 연구에서 이들 영향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볼 것을 제언하며, 국민을 대상으로 천소파, 카펫트. 강아지 사육 및 화초 키우는 것 등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예방관리법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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