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 psychosocial adaptation of unemployed homeless by examining the degree of self-esteem, depression. and hope, and the relation of these variables. Method: The subjects were a volunteer sample of 218 unemployed homeless residin...
Purpose: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 psychosocial adaptation of unemployed homeless by examining the degree of self-esteem, depression. and hope, and the relation of these variables. Method: The subjects were a volunteer sample of 218 unemployed homeless residing at 2 shelters in Seoul and Suwon, Korea.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Rosenberg's self-esteem scale, Beck's depression inventory, and Miller and Powers's hope scale. Using the SPSS program, the data were analysed by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OVA, Duncan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1) The degree of self-esteem is, on average, 23.72 points, depression is 24.41 points, and hope is 124.72 points. 2) The degree of self-esteem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marital status, and contact with family. 3) The degree of depression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marital status, and contact with family. 4) The degree of hope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contact with family. 5)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of self-esteem and hope, while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and hope and depression. Conclusion: 1) The study identifie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omeless. 2) It is required not onl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improve the degree of self-esteem and hope, and alleviate depression but also to testify the effect of the program. 3) It is neede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prevent chronic homelessness.
Purpose: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 psychosocial adaptation of unemployed homeless by examining the degree of self-esteem, depression. and hope, and the relation of these variables. Method: The subjects were a volunteer sample of 218 unemployed homeless residing at 2 shelters in Seoul and Suwon, Korea. The instruments for this study were Rosenberg's self-esteem scale, Beck's depression inventory, and Miller and Powers's hope scale. Using the SPSS program, the data were analysed by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OVA, Duncan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1) The degree of self-esteem is, on average, 23.72 points, depression is 24.41 points, and hope is 124.72 points. 2) The degree of self-esteem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marital status, and contact with family. 3) The degree of depression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marital status, and contact with family. 4) The degree of hope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contact with family. 5)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of self-esteem and hope, while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and hope and depression. Conclusion: 1) The study identifie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homeless. 2) It is required not onl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improve the degree of self-esteem and hope, and alleviate depression but also to testify the effect of the program. 3) It is neede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prevent chronic home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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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연구자들은 노숙 생활의 만성화에 따른 실직노숙자의 심리적 특성 중 먼저, 자아존중감과 우울, 희망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변수들과 일반적 특성간의 관계 및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실직노숙자들의 사회심리적 문제를 경감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직노숙자들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희망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변수들과 일반적 특성 간의 관계 및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실직노숙자들의 사회심리적 적응을 높이는 간호중재에 대한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는 연령과 결혼상태. 가족과의 연락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 시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하는 집단 모임을 통해 자의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개인의 비밀 보장을 약속하였다. 회수한 총 230부 중 불완전한 질문지를 제외하고, 218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S시의 2개 노숙자 쉼터에 거주하는 실직노숙자들을 대상으로, 기관의 협조를 얻어 2회에 걸쳐 총 230명에게 질문지를 배부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1차 자료 수집 기간은 2000년 4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였고, 2차 자료 수집 기간은 2001년 3월 2 일부터 5월 17일까지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S시의 2개 노숙자 쉼터에거주하는 실직노숙자 218명이었고. 1차 자료 수집 기간은 2000년 4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였고, 2차 자료 수집 기간은 2001년 3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였다.
연구 목적을 설명하는 집단 모임을 통해 자의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개인의 비밀 보장을 약속하였다. 회수한 총 230부 중 불완전한 질문지를 제외하고, 218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 로 분석하고 Duncan test로 사후 검정을 하였다.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각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을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 로 분석하고 Duncan test로 사후 검정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각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을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 와 ANOVA, Duncan 검정을 하였고, 각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각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을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와 ANOVA 로 분석하고 Duncan test로 사후 검정을 하였다.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는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각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최소값과 최대값을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와의 관계는 t-test 와 ANOVA, Duncan 검정을 하였고, 각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Beck( 1967)0] 개발한 우울 척도를 Han, Yeom, Shin, Kim, Yun과 Jeong(1986)이 한국판으로 표준화시킨 것으로, 21개 문항으로 구성된 Likert식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심함을 나타낸다. 연구도구 개발 당시 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 = .
Miller와 Powers(1985)3] 희망 척도를 Lee(1992) 가 번역하여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문항의 내용은 자신과 타인 및 생에 대한 만족도를 다루는 내용이 22문항, 희망의 위협요소를 회피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 12문항,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다루는 내용이 6문항으로총 40문항이며, 긍정형, 부정형이 혼합되어 있다.
노숙을 시작한 동기가 대부분 해고나 부도등의 경제적 이유 때문이며, 노숙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고, 일할 의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상습 부랑자들과는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Choi, 2000).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직노숙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실직노숙자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3.72점, 우울 정도는 평균 24.41 점, 희망 정도는 평균 124.72 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정도는 연령과 결혼상태, 가족과의 연락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별 자아존중감 정도는 30-39세인 군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40-49세인 군, 50-59세인 군의 순이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희망 정도는 가족과의 연락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가족과의 연락을하는 군의 회망 정도가 연락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높았다.
08점의 순이었고, 이것을 Duncan 검정을 한 결과, 배우자가 있는 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5.13점으로 가족과 연락하지 않는 군의 평균인 23.19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노숙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정도의 차이를 조사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이는 성인의 자아존중감은 신체적 건강 및 기능 상태, 결혼 상태, 중요한 타인 및 지지 체계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Rogenberg(1973)의 보고를 뒷받침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희망 정도는 평균 13L90점으로가족과 연락하지 않는 군의 평균인 12L9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이는 희망이 가족지지 체계 및 가족 상호작용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Miller와 Powers(1985)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볼 수 있다.
있었다. 결혼 상태별 자아존중감 정도는 배우자가 있는 군이 평균 25.6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이혼 또는 사별한 군이 평균 23.29점, 미혼인 군이 평균 23.08점의 순이었고, 이것을 Duncan 검정을 한 결과, 배우자가 있는 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평균 25.
연령별 자아존중감 정도는 30-39세인 군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40-49세인 군, 50-59세인 군의 순이었다. 결혼상태별 자아존중감 정도는 배우자가 있는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자아존중감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자아존중감 정도가 연락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외, 연령과 종교. 교육 정도, 결혼 상태, 월수입, 거리노숙 경험, 쉼터 거주 기간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쉼터 거주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노숙 기간이 길수록 희망의 상실 및 절망감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는 Tollett과 Tomas (1995), Sumerin(1996), Flynn(1997) 등의 연구 결과와는 상이한 것이다.
결혼상태별 자아존중감 정도는 배우자가 있는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자아존중감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자아존중감 정도가 연락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별 우울 정도는 30에서 39세인 군이 40세 이상인 군에 비해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상태별 우울 정도는 배우자가 있는 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우울 정도가 연락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먼저, 본 연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점수인 평균 23.72점은 Kyungi-do Support Center for the Homeless(2000)에서 보고한 자아존중감 점수인 평균 21.42점보다 높은 편이나, 미국의 노숙자를 대상으로 Tollett과 Tomas(1995)가 보고한 노숙자의 자아존중감 점수인 평균 24.15점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었다. 같은 척도를 이용하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을 측정한 Kim과 Sohng(1991)의 연구에서는 평균 35.
<표 6>에서와 같이, 자아존중감과 희망간에는 유의 한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희망 정도가 높음을 나타냈다(r = .61, p = .OOl). 자아존중감과 우울(r=-.
가족과의 연락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별 우울 정도는 30에서 39세인 군이 40세 이상인 군에 비해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상태별 우울 정도는 배우자가 있는 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과의 연락을 하는 군의 우울 정도가 연락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96점의 순이었다. 이것을 Duncan 검정을 한 결과, 배우자가 있는 군이 미혼이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군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노숙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정도의 차이를 조사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가족 접촉이 우울을 해소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70점이었다. 이를 비교해 볼 때 노숙자의 자아존중감이 만성질환자나 신체상의 변화가 있는 대상자, 정신질환자보다 더 저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Hertzberg (1992), Sumerin(1995), Kwok 과 Chan(1996).
이상의 결과에서 쉼터 거주 기간별로 자아존중감과 우울, 희망 정도에 있어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들과는 매우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다. 이는 Piliavin, Wright, Mare와 Westerfelt (1996)의 연구에서, 쉼터에서의 노숙 기간이 길어지면서 노숙자들은 생존의 위기를 해결하는 정보를 확보하거나 서로간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심리적 안정을찾을 수 있게 되며, 이러한 노숙자로서의 정체성은 노숙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약화시키고 노숙의 만성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보고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OOl). 자아존중감과 우울(r=-.64, p = .001), 희망과 우울(r = .63, p = .001)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어, 자아존중감과 희망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Ol). 자아존중감과 우울(r=-.64, p=.OOl), 희망과 우울(r = .63, p = .OOl)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어, 자아존중감과 희망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실직노숙자들의 자아존중감과 희망 정도를 향상시키고,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며, 그 효과를 검정하는 실험 연구가시행되어야 한다.
사회적 문제를 경험하며, 특히 노숙이 만성화 됨에따라 보다 높은 정신질환의 위험에 처하게 되어,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 간호실무자들의 적극적인 간호 중재 개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노숙 생활은 인간성 자체를 파괴하는 생활로서, 노숙자들은 누구보다도 인간애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므로, 앞으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들이 간호학에서도 시도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첫째, 실직노숙자들의 심리적 특성에 관한 문헌적 뒷받침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에 관한 조사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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