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adverse pregnancy outcomes in Korea. Methods : We obtained data on health history, lifestyle, housework and Working conditions, such as shift work, hours standing, working time, job demand, lifting at work and at home, between A...
Objectives :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adverse pregnancy outcomes in Korea. Methods : We obtained data on health history, lifestyle, housework and Working conditions, such as shift work, hours standing, working time, job demand, lifting at work and at home, between August and September 2000, from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 group of 344, occupationally active, pregnant women from 51 industries were studied. Of the women studied, 328 women were further interviewed by telephone between November 2000 and September 2001. Result : Compared with daytime work, shift work increased the risk for preform birth (an adjusted risk ratio of 2.74, 95% CI=1.02-2.62) and low birth weight (an adjusted risk ratio of 2.74,95% CI=1.02-2.02). A significantly increased risk was found for prolonged standing, with an adjusted risk ratio of preform births of 6.80 (95% CI=2.01-23.0).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spontaneous abortion between the occupational working conditions, with the enception of a previous history of spontaneous abortion.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aternal working conditions, such as shift work and prolonged standing, contribute significantly to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Objectives :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adverse pregnancy outcomes in Korea. Methods : We obtained data on health history, lifestyle, housework and Working conditions, such as shift work, hours standing, working time, job demand, lifting at work and at home, between August and September 2000, from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 group of 344, occupationally active, pregnant women from 51 industries were studied. Of the women studied, 328 women were further interviewed by telephone between November 2000 and September 2001. Result : Compared with daytime work, shift work increased the risk for preform birth (an adjusted risk ratio of 2.74, 95% CI=1.02-2.62) and low birth weight (an adjusted risk ratio of 2.74,95% CI=1.02-2.02). A significantly increased risk was found for prolonged standing, with an adjusted risk ratio of preform births of 6.80 (95% CI=2.01-23.0).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spontaneous abortion between the occupational working conditions, with the enception of a previous history of spontaneous abortion.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aternal working conditions, such as shift work and prolonged standing, contribute significantly to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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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임신한 여성에서 물리적 작업요인 중 장시간 서 있는 노동, 노동시간,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이나 근무 형태가 임신과 출산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건강노동자 효과 등의 선택편견이나 기억편견을 배제하기 위하여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하였다.
국내에서 임신 출산과 작업환경에 대한 연구는 Park 등 [5]의 후향적 연구가 유일한데 여기서는 육체노동 유무, 교대근무, 서 있는 시간 등의 작업요인이 저체중아 출산에 유의한 영향이 없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신한 여성에서 물리적 작업요인 중 장시간 서 있는 노동, 노동시간,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이나 근무 형태가 임신과 출산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건강노동자 효과 등의 선택편견이나 기억편견을 배제하기 위하여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一중 업무요구도와 임신 출산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외국 논문은 Gabbe 등 [12]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저체중아 관련에 대한 연구를 문헌 고찰한 논문에 잘 정리되어있는데 Willam- son 등 [16]은 5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6-9개월간 증가된 생활의 스트레스와 임신의 건강영향이 나타나는데 특히 임신 20-34주 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은 신생아 치료가 필요한 태아, 저체중아, Apcar score가 7 이하인 아이를 낮은 경험 이 있다고 보고되 었다.
가설 설정
넷째 체질적 요인에 대한 분석이 미비한 점 이다. 모체의 신장과 체중증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다는 점은 본연구의 한계로 여겨진다.
제안 방법
1차 자가기입식 설문에서는 교육 수준 및 수입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 습관 (흡연, 음주 운동 등), 출퇴근 시간, 과거 병력, 가족병력, 임신 기간 중 현 병력과 고열경험 및 임신합병증, 과거 산과 병력을 임신과 출산의 부정적 경험을 중심으로 조사하였고, 임신전 체중, 개인적 이환율과 병가, 가족 수와 가사노동 부담정도, 근무형태나 작업조건, 직장 내 업무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이중 근무형태나 작업조건 조사항목에는 교대 근무 여부, 주당 노동 시간, 하루동안 서 있는 근무시간, 업무 요구도, 중량물 취급 정도 등이 포함되었다.
2000년 8월부터 9월까지 연구대상 사업장에서 본인이 임신을 확인한 근로자에게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배포한 후 수거하여 임신한 여성근로자 코호트를 구축하였다. 1차 설문조사 결과 344명의 임신한 근로자가 코호트 군에 포함되었다.
전화조사는 조사 대상자와 직접 전화 연결하여 조사하였는데 조사 시점이 출산 후 대부분 6개월을 넘지 않은 시점에 출산 경험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거의 모두 출생아 체중과 출산 당시 임신주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이외에 출산 방법(정상분만, 유도분만, 제왕절개), 산모의 이상 (조기진통 - 임신 31주 이전, 임신성 고혈압 - 임신중독증,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자궁출혈), 태아의 이상(태아발육부전, 신생아실에서 퇴원 전 사망, 중환자실에 입원) 등을 살펴보았다.
조산여부는 '임신 몇 주에 출산했느냐 고 질문하여 임신주수가 37주 미만인 경우 조산으로 평가하였다. 저체중아 출산은 출생아의 몸무게가 몇 kg이었는냐 라고 질문하여 이 체중이 2.
직장내 업무요구도는 카라섹의 job strain에서 업무 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이용하였다. 중량물 취급은 직장과 집에서 각각 취급량을 몇 kg 이상 들었는가' , '얼마나 자주 들었는가 ,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 를 설문 조사한 후그값을 모두곱하여 '중량물취급누적랴 (=중량(kg) X 횟수(하루평균) X 시간(분))을 구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병원과 공공부문에 소속되어 있는 51 개 사업장의 기혼 여성 근로자 중 조사 당시 본인의 보고에 의해 임신한 사실을 확인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업장 선정 기준은 기존 연구에서 부정적 임신 및 출산 결과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교대근무, 장시간 서있는 자세, 중량물 취급 등의 요인 중 교대근무가 작업 특성인 병원 근로자를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통상근무 사업장은 접근 가능한 공공부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업장 선정 기준은 기존 연구에서 부정적 임신 및 출산 결과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교대근무, 장시간 서있는 자세, 중량물 취급 등의 요인 중 교대근무가 작업 특성인 병원 근로자를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통상근무 사업장은 접근 가능한 공공부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원은 개인병원보다는 주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로 간호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9%) 이었다. 유산 실태를 조사할 표본 수는 1차조사 당시 임신 20주 이하인 105명이었으며 이 중 6명(5.7%)이 유산되었다. 출산을 한 표본수는 322명 이었으며 이 중 정상 체중아 출산은 304명 (94.
유산의 경우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수 (20주이 하 임신 근로자)가 105명 이 다. 검 정력을 80%, 유의수준을 5%로 정하고 기존 연구에 의하면 영향을 받지 않는 군의 예상 유산율 2.
7%)이 유산되었다. 출산을 한 표본수는 322명 이었으며 이 중 정상 체중아 출산은 304명 (94.4%)이었으며 저체중아를 출산한 건수는 18명(5.6%) 이었다. 재태기간이 정상인 경우는 300명(93.
1차 설문조사 결과 344명의 임신한 근로자가 코호트 군에 포함되었다. 코호트군을 대상으로 2000년 11월부터 20()1년 9월까지 전화설문조사로 추적하여 임신 및 출산 결과를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1차 설문조사에서 파악된 작업환경과 근로 형태가 임신 및 출산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 중 단변량 분석은 카이제곱 검정, 피셔의 직접확률법, 만텔헨첼검정을 이용하였으며 변수간의 상호작용이나 혼란변수를 교정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V10.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난 변수를 중심으로 출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호관계를 보정하여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교대제는 낮 근무만 하는 통상 근무를 제외한 모든 형태의 교대근무를 교대제로 분류하였다. 직장내 업무요구도는 카라섹의 job strain에서 업무 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이용하였다. 중량물 취급은 직장과 집에서 각각 취급량을 몇 kg 이상 들었는가' , '얼마나 자주 들었는가 ,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 를 설문 조사한 후그값을 모두곱하여 '중량물취급누적랴 (=중량(kg) X 횟수(하루평균) X 시간(분))을 구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국내에서는 작업환경과 임신, 출산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홉하며 그 중 코호트 조사는 한 개도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최초의 작업환경과 관련된 코호트 조사라는 의미를 가진다.
32)로 나타났다. 또한 저체중아 줄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교대 근무를 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저체중아가 출산될 위험도비는 6.80(95% CI=2.01-23.0)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유산에 대한 과거력 만 유의하여 위험도비가 5.6(95% CI=1.03-30.41)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작업조건 중 장시간 노동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줄산과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교대제를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조산이 일어날 위험도비가 2.74(95% CI= 1.02-7.32)로 나타났다. 또한 저체중아 줄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교대 근무를 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저체중아가 출산될 위험도비는 6.
본 연구에서 흡연도 임신 전에 한 적이 있었으나 임신 중에는 흡연하지 않았으며, 집이나 직장에서의 간접흡연의 사례는 있었으나, 이것과 조산과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산모의 신장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서 한계가 있었지만, 일반적인 병원 근로자의 직업속성 상 단신의 체격조건을 가진 산모가 일반적인 인구집단에 비해 많았다고 할 수 없으며, 표본수가 크지 않아 단신의 체격조건을 가진 산모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웠으나, 이것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추측된다.
셋째 가사노동의 평가가 충분히 계량화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가사노동의 특성상 객관된 측정 도구가 적절치 않아 상대평가를 시도하였지만 이에 대한 신뢰도, 타당도 검증이 되지 않아 앞으로 객관적인 측정도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보인다.
저체중아 줄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도 교대 근무를 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저체중아 출산이 일어날 위험도비는 6.80(95% CI=2.01-23.0)으로 나타났다 (Table 7).
조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대 근무, 장시간 서있는 노동과 연령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는데 교대 근무를 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조산이 발생할 위험도비 (adjusted risk ratio)가 2.74(95% CI=1.02-7.32)로 나타났다. 장시간 서있는 노동의 경우 위험도비가 1.
후속연구
못했다는 점이다. 가사노동의 특성상 객관된 측정 도구가 적절치 않아 상대평가를 시도하였지만 이에 대한 신뢰도, 타당도 검증이 되지 않아 앞으로 객관적인 측정도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보인다.
기타 원인인자로 모체의 영양부족이나 모체의 질환에 해당하는 것은 설문에서 보완하여 배제할 수 있었지만, 체질적 요인에 대한 분석이 미비한 점과 모체의 체중증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다는 점은 본 연구의 한계로 여겨진다.
둘째 연구대상 사업장의 작업이 특성상 중량물 취급하는 직종을 대표하지 못하여 중량물 취급의 영향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카라섹의 척도가 직종에 의해 설명되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도구로 직종의 업무요구도 특성을 잘 반영하는 지표이지만 개인의 스트레스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스트레스 측정 척도의 한계로 인한 결과인지 아니면 직무스트레스 자체의 영향이 의미 없는 수준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를 통해 밝혀져야 될 문제로 보인다.
또한 후향적 연구에서는 유산,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부정적 경험에 대한 기억편견으로 인해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임신 출산과 관한 연구에서는 건강근로자 효과와 기억편견을 배제하기 위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의 중요성이 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점 이다. 모체의 신장과 체중증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다는 점은 본연구의 한계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모체의 저체중아 출산의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 일차적 연구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한 교란변수에 대한 정보를 다 수집하고 분석할 수 없었다.
전체 연구대상수가 적어 일반화하기 무리가 있지만 이는 강도의 변화에만 영향을 줄 뿐이지 결과의 방향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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