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여력이 부족하여 1993년 당시 설문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996년에 설문조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1996년 설문조사 시점과 고관절 골절 발생 시점 간의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연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위 코호트를 구성하였다. 하위코호트는 설문조사 시점 1996년을 기준으로 1993년부터 1996년까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추적기간을 나누어 산출한 후 육체적 활동과 고관절 골절간의 관련성을 재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코호트를 구축하여 연구대상에서 고관절 골절의 발생 수준을 파악하고, 육체적 활동과 고관절 골절 발생간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코호트를 구축하여 연구대상 노인에서 고관절 골절의 발생수준을 파악하고 산보 가기, 약수터 가기, 등산, 맨손체조, 청소, 손빨래, 부엌일과 같은 육체적 활동과 고관절 골절간의 관련성을 평가하는 데 있다.
- 나누었다. 의료보험 관리공단의 진료비 청구 내역서 사본을 이용하여 약물복용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것으로 약물복용 여부에 따른 질병발생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코호트 구축이 주 목적이었다. 여력이 부족하여 1993년 당시 설문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996년에 설문조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 기존 연구에서도 육체적 활동의 빈도로 고관절 골절 간의 관련성을 밝힌 사례가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육체적 활동의 감소와 낙상 관련 골절 발생간의 관련성에 대하여 지역사회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핀란드 남자노인 136명, 여자노인 148명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실외 활동을 하는 것을 기저치로 정하였다.
-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진단명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고관절 골절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았던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무기록지 내용을 조사하였다. 그 내용을 전문의가 검토하여 확실하게 연구기간인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에 새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 사람을 고관절 골절 발생자로 확정하였다.
제안 방법
- 진단명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고관절 골절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았던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무기록지 내용을 조사하였다. 89명에 대해 환자가 진단받은 병원의 소재를 파악한 후 직접 의무기록실을 방문하여 퇴원 요약지의 진단명, X선 촬영 판독지 결과, 입원 기록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근거로 전문의가 최종진단명과 발생일을 확정하였다.
- 각 변수에 대한 단변수 분석 의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온 변수와 단 변수분석에서는 결과가 유의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고관절 골절간의 생물학적 관련성을 고려하여 [6] 추가로 교란변수로 선정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 이 때고 관절 골절이 발생한 경우, 추적조사 종료일과 고관절 골절 발생일을 비교하여 더 빠른 날짜를,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추적조사 종료일을 그대로 정하였다. 고관절 골절의 평균발생률은 노인 육체적 활동 코호트 중 골절이 발생한 환자의 수를 노인육체적활동코호트 구성원 개개인의 관찰기간 합으로 나누어 구하였다.
- 그러나 설문 조사 당시 운동시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육체적 활동량을 산출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육체적 활동량을 직접 산출하는 대신 육체적 활동의 빈도를 기준으로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도 육체적 활동의 빈도로 고관절 골절 간의 관련성을 밝힌 사례가 있었다.
- 또한 육체적 활동의 빈도로 직접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추정할 수는 없지만, 빈도에 따른 상대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빈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남자 노인에서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이 높은 항목인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맨손체조, 등산을, 여자 노인에서는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을 선정하였다. 남녀 각각 선정된 육체적 활동의 빈도를 합하여 한 연구대상자에서의 상대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 위한 새로운 범주형 변수를 만들었다.
- 그리하여 남자 노인에서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이 높은 항목인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맨손체조, 등산을, 여자 노인에서는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을 선정하였다. 남녀 각각 선정된 육체적 활동의 빈도를 합하여 한 연구대상자에서의 상대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 위한 새로운 범주형 변수를 만들었다. 선정된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을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으로, 선정된 육체적 활동을 일주일에 1회 미만인 군을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 으로, 선정된 육체적 활동 중 적어도 한 가지를 일주일에 1회 이상 하는 군을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으로 표시하였다.
-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이 높은 항목이라야 육체적 활동량에 따른 고관절 골절 간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중심으로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로 하였다. 또한 육체적 활동의 빈도로 직접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추정할 수는 없지만, 빈도에 따른 상대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빈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남자 노인에서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이 높은 항목인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맨손체조, 등산을, 여자 노인에서는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 육체적 활동으로 사용된 항목은 남자에서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맨손체조, 등산이었으며 여자에서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이었다. 설문 조사한 육체적 활동 중 남녀 모두 산보하기를 많이 하였다.
- 설문조사 자료, 병원방문 조사 자료를 토대로 하여 고관절 골절 발생 자료, 통계청 사망자료 및 약물복용 자료를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에 따라 정리하여 최종 분석을 위한 노인육체적활동코호트 데이터파일로 완성하였다. 추적조사 개시일을 결정하기 위해 1993년에 65세 이상 되는 사람의 경우는 1993년 1월 1일을, 아직 65세가 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 65세가 되는 날짜를 코호트 자격 취득일과 비교하여 보다 최근 날짜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 설문조사를 통해 육체적 활동과 고관절 골절간의 관련성에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들의 정보를 수집하였다. 따라서 설문당시 응답자가 생활습관에 대해 회상하여 대답함으로 오는 정보 바이어스가 존재할 수 있으며 대리 응답자의 경우 설문내용의 정확성이 보다 감소될 수 있다.
- 추적조사 종료일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에 코호트 자격 상실일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그 자격 상실일을, 1998년 12 월 31일 이후 자격 상실일이 있는 사람의 경우 1998년 12월 31일을 종료일로 하였다. 여기에 사망일을 비교하여 더 빠른날짜를 추적조사 종료일로 하였다. 이 때고 관절 골절이 발생한 경우, 추적조사 종료일과 고관절 골절 발생일을 비교하여 더 빠른 날짜를,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추적조사 종료일을 그대로 정하였다.
- 의료보험 관리공단의 진료비 청구 내역서 사본을 이용하여 약물복용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것으로 약물복용 여부에 따른 질병발생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코호트 구축이 주 목적이었다. 여력이 부족하여 1993년 당시 설문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996년에 설문조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1996년 설문조사 시점과 고관절 골절 발생 시점 간의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연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위 코호트를 구성하였다.
- 여자노인에서 잠재적인 교란변수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령, 음주상태, 알코올 섭취량, 흡연상태, 흡연량, 체중, 약물복용력, 폐경 후 기간에 대하여 단 변량분석을 하였다. 유의수준 0.
- 연령과 폐경 후 기간간에 상관성이 있으므로 연령, 체중, 알코올 섭취량으로 도보 정해 보았다. 연령, 체중, 알코올 섭취 량으로 보정한 결과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에 비하여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 의 고관절 골절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0.
- 육체적 활동을 하는 횟수가 없거나 드묾, 한 달에 1-2회, 1주일에 1회, 2-3일에 1회, 매일 함으로 나누어 육체적 활동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육체적 활동 항목마다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을 구하였다.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이 높은 항목이라야 육체적 활동량에 따른 고관절 골절 간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중심으로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로 하였다.
- 육체적 활동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등산, 맨손체조, 청소, 손빨래, 부엌일의 빈도를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였다. 육체적 활동량을 즉정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활동에 따른 에너지 소모량을 정량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육체적 활동은 여가 시간, 운동, 집안일, 생활하는 시간 중 앉아서 지내는 시간 등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조사로 파악하였다. 육체적 활동 정도를 네 군으로 나누어 비활동적인 군과 비교하였을 때, 제일 활동적인 군에서 연령, 식이, 낙상, 건강 상태로 보정한 후 고관절 골절 발생의 상대위험도가 36% 감소된 것으로 보고하였다 [16].
- 육체적 활동을 하는 횟수가 없거나 드묾, 한 달에 1-2회, 1주일에 1회, 2-3일에 1회, 매일 함으로 나누어 육체적 활동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육체적 활동 항목마다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을 구하였다.
- 육체적 활동 항목마다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을 구하였다.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군의 분율이 높은 항목이라야 육체적 활동량에 따른 고관절 골절 간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를 중심으로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로 하였다. 또한 육체적 활동의 빈도로 직접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추정할 수는 없지만, 빈도에 따른 상대적인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빈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활동량을 비교하기로 하였다.
- 이들을 노인육체적활동코호트라 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하여 육체적 활동 정보와 잠재적인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들의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병원방문조사를 하여 고관절 골절 환자를 확인하였다. 그 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때 다분성 변수인 경우, Cochran-Mantel -Haenszel Chi-Square test로 경 향성 분석을 하여 독립변수의 폭로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고관절 골절의 발생률의 변화하는 양상이 직선관계에 있는지, 직선적으로 증감하는 지를 살펴보았다.
- 89명에 대해 환자가 진단받은 병원의 소재를 파악한 후 직접 의무기록실을 방문하여 퇴원 요약지의 진단명, X선 촬영 판독지 결과, 입원 기록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근거로 전문의가 최종진단명과 발생일을 확정하였다. 여기서 의료보험청구자료 상의 진단명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는 황금기준은 의무 기록상의 진단 및 처치 기록으로 하도록 하였다.
- 표준질병 분류가 ICD-9-CM 820, ICD-10 S72인 환자가 138명으로 파악되었으나, 이 중 49명은 진료비가 중복 청구되어 중복된 사람을 제외하고 89명이 조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진단명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고관절 골절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았던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무기록지 내용을 조사하였다. 89명에 대해 환자가 진단받은 병원의 소재를 파악한 후 직접 의무기록실을 방문하여 퇴원 요약지의 진단명, X선 촬영 판독지 결과, 입원 기록지를 조사하였다.
- 완성하였다. 추적조사 개시일을 결정하기 위해 1993년에 65세 이상 되는 사람의 경우는 1993년 1월 1일을, 아직 65세가 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 65세가 되는 날짜를 코호트 자격 취득일과 비교하여 보다 최근 날짜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추적조사 종료일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에 코호트 자격 상실일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그 자격 상실일을, 1998년 12 월 31일 이후 자격 상실일이 있는 사람의 경우 1998년 12월 31일을 종료일로 하였다.
- 1996년 설문조사 시점과 고관절 골절 발생 시점 간의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연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위 코호트를 구성하였다. 하위코호트는 설문조사 시점 1996년을 기준으로 1993년부터 1996년까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추적기간을 나누어 산출한 후 육체적 활동과 고관절 골절간의 관련성을 재분석하였다. 여자 노인의 경우 1993년부터 1996년까지의 하위 코호트에서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을 기준으로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 과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에서 상대위험도는 폐경 후 기간, 체중, 알콜 섭취량으로 보정한 결과 각각 0.
- 한국노인약물역학코호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육체적 활동의 종류와 빈도, 잠재적인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들의 정보를 얻기 위해 1996년 7월에서 12 월까지 우편 설문조사를 [21] 3차례 시 행하였다. 생활습관은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지만 1993년에 여력이 부족하여 설문조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996년에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 데이터
- 노인육체적활동코호트 구성원 8, 908명 중 1993년 1월 1일부터 1998년 12월 31일 사이 고관절 골절이 새로 발생하여 부산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음으로써 의료보험관리공단에 그 진료비가 청구된 사람을 잠정적인 환자군으로 선정하였다. 잠정적인 환자를 검색하기 위해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진료비 청구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대상자들은 1993년에 구축된 한국 노인 약물 역학 코호트 [19] 구성원 중 설문조사에 응하여 육체적 활동에 관해 모두 응답한 사람들로 8, 908명이다. 이들을 노인육체적활동코호트라 한다.
- 따라서 설문당시 응답자가 생활습관에 대해 회상하여 대답함으로 오는 정보 바이어스가 존재할 수 있으며 대리 응답자의 경우 설문내용의 정확성이 보다 감소될 수 있다. 설문지 응답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1996년 설문지 응답자 중 200명을 단순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1997년 1월에서 2월에 다시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이때 회수된 설문지 110 건에 대해 항목별, 응답자별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21].
-
연구결과
연구대상은 모두 8, 908명으로 남자 2, 912명(32.7%), 여자 5, 996명(67.3%)이며 이 중 발생된 고관절 골절 환자는 남자 17명, 여자 62명이었다.
- 이 연구에서는 육체적 활동의 감소와 낙상 관련 골절 발생간의 관련성에 대하여 지역사회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핀란드 남자노인 136명, 여자노인 148명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실외 활동을 하는 것을 기저치로 정하였다. 2년 6개월 후 93명 (33%)에서 실외활동이 감소되었으며, 3년 6개월 후 24명에서 낙상과 관련된 골절이 발생하였다.
- 6%이었으며 3차례 걸쳐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모두 9, 026명이었다. 이 중에서 육체적 활동의 종류와 빈도에 모두 응답한 사람들은 8, 908명이었다.
- 설문조사를 할 때 '1993년은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한 해입니다 라는 문구와 3년 전(1993 년)이라는 조건을 명시함으로써 설문조사 내용이 1993년에 대한 내용임을 상기시켰다. 이때 누적 회신율은 56.6%이었으며 3차례 걸쳐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모두 9, 026명이었다. 이 중에서 육체적 활동의 종류와 빈도에 모두 응답한 사람들은 8, 908명이었다.
- 선정하였다. 잠정적인 환자를 검색하기 위해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진료비 청구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표준질병 분류가 ICD-9-CM 820, ICD-10 S72인 환자가 138명으로 파악되었으나, 이 중 49명은 진료비가 중복 청구되어 중복된 사람을 제외하고 89명이 조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 잠정적인 환자를 검색하기 위해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진료비 청구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표준질병 분류가 ICD-9-CM 820, ICD-10 S72인 환자가 138명으로 파악되었으나, 이 중 49명은 진료비가 중복 청구되어 중복된 사람을 제외하고 89명이 조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진단명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고관절 골절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았던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무기록지 내용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시 연구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결손치 (missing value)는 중앙값으로 대치하였으며, 각 변수는 그 특성에 따라 이분성 혹은 다분성 변수로 범주화하였으며 새로운 범주로 나누어진 변수에 따라 chi-square 검정을 시행하여 고관절 골절발생의 상대위험도(Relative risk)와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이때 다분성 변수인 경우, Cochran-Mantel -Haenszel Chi-Square test로 경 향성 분석을 하여 독립변수의 폭로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고관절 골절의 발생률의 변화하는 양상이 직선관계에 있는지, 직선적으로 증감하는 지를 살펴보았다.
성능/효과
- 연구대상은 핀란드 남자노인 136명, 여자노인 148명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실외 활동을 하는 것을 기저치로 정하였다. 2년 6개월 후 93명 (33%)에서 실외활동이 감소되었으며, 3년 6개월 후 24명에서 낙상과 관련된 골절이 발생하였다.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로 실외활동의 감소에 대한 골절의 보정된 위험비는 2.
- 남자노인에서 잠재적인 교란변수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령, 음주상태, 알코올 섭취량, 흡연상태, 흡연량, 체중, 약물복용력에 대하여 단변수 분석을 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서 연령이 유의한 변수이었다 (Table 3). 생물학적 연관성을 고려하여 연령, 체중, 알코올 섭취량으로 보정한 결과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군 에 비하여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의 고관절 골절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1.
- [23]. 본 연구에서 여자 노인의 경우 산보가기를 제외하고 청소, 손빨래, 부엌일이 실내활동이고 남자 노인의 경우 맨손 체조 외에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등산 모두 실외활동임을 감안하면 낙상 위험이 남자 노인에서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고려하여 남녀간 결과를 비교 해석해야 할 것이다.
- 빠른 경제성장과 개선된 생활환경, 호전되는 영양상태로 평균수명이 눈에 띄게 연장되었다. 우리나라도 이미 2000년에 65세 이상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
- 05에서 연령이 유의한 변수이었다 (Table 3). 생물학적 연관성을 고려하여 연령, 체중, 알코올 섭취량으로 보정한 결과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군 에 비하여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의 고관절 골절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1.26,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에서는 1.04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Table 4).
-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면 음주 상태로는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군이 남자 노인에서 29.1%, 여자 노인에서는 74.9%이었으며, 지금도 술을 마시는 군은 남자노인에서 48.7%, 여자 노인에서는 18.3%으로 성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흡연상태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 보았다. 연령, 체중, 알코올 섭취 량으로 보정한 결과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에 비하여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 의 고관절 골절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0.40 (95% CI= 0.12-1.35),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에서는 0.57 (95% CI= 0.32-0.99)이었다. 여전히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보호효과가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 연령별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성별로 구한 결과를 보면 남녀 모두 65세-69세인 군을 기준으로 범주화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연령군별 경향성 분석을 한 결과 P값이 남자 노인에서 0.
- 하였다. 유의수준 0.05 이하에서 연령, 체중, 폐경 후 기간, 알코올 섭취량이 유의한 변수이었다 (Table 5).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경우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경우에 비해 고관절 골절 발생위험이 감소되었다.
- 이는 흡연상태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육체적 활동의 경우 남자 노인에서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이 36.1%,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이 48.6%로 비슷하였으나, 여자 노인에서는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이 18.3% 에 비해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이74.4%로 많았다 (Table 1).
- 이때 회수된 설문지 110 건에 대해 항목별, 응답자별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21]. 응답자와 상관없이 몸무게, 키 , 흡연상태, 흡연량, 음주상태, 음주량, 수면시간, 폐경 연령은 피어슨 상관계수가 0.6이상으로 신뢰도가 높았다.
- 48이었다. 이를 폐경 후 기간, 체중, 알코올 섭취량으로 보정한 하여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군 의 고관 결과 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군 에 비 절 골절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0.40 (95% 0=0.12-1.35), 유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 에서는 0.44 (95% CI= 0.26-0.77)이었다.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군에서는 여전히 통계적으로 유의한 보호효과가 나타남을 볼 수가 있었다 (Table 6).
- 그 내용을 전문의가 검토하여 확실하게 연구기간인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에 새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 사람을 고관절 골절 발생자로 확정하였다. 잠정적으로 고관절 골절 발생 가능한 자 89명의 의무기록지를 조사한 결과 고관절 골절발생자는 81명으로 고관절 골절 발생을 확인한 자료의 정확도가 91.0% (81/89) 로 암과 같은 다른 질환보다 높았다.
- 조사된 육체적 활동은 모두 14항목으로 산보하기, 약수터 가기, 자전거 타기, 게이트 볼, 골프, 달리기, 테니스, 등산, 정원일, 청소, 손빨래, 아기보기, 부엌일, 맨손체조이었다. 육체적 활동을 하는 횟수가 없거나 드묾, 한 달에 1-2회, 1주일에 1회, 2-3일에 1회, 매일 함으로 나누어 육체적 활동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 즉, 여자노인에서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 중 적어도 한 가지 육체적 활동을 1주에 1회 이상할 경우 고관절 골절 발생위험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볼 수 있었다
후속연구
- 그래서 전체 코호트 분석 결과를 수용할 수 있으므로 활발한 육체적 활동이 고관절 골절 발생의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고 추론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분명한 관련성을 알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자와 고관절 골절 발생자를 추가로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추적관찰기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
-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여자 노인에서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 중 적어도 한 가지를 일주일에 1회 이상하는 것이 고관절 골절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 여자 노인에서 고관절 골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보하기 , 청소, 손빨래, 부엌일 중 적어도 한 가지를 일주일에 1회 이상 하는 것을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이는 연구대상 남자 노인의 수가 적어 나타나는 결과로 생각되며 육체적 활동과 고관절 골절간의 관련성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보다 분명한 관련성을 알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자와 고관절 골절 발생자를 추가로 확보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추적관찰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
- 이는 육체적 활동이 골밀도를 증가시켜주고 신체 기능이 향상되어 낙상이 일어날 위험이 감소됨과 동시에 고관절 골절의 위험이 감소된다고 한 기전의 설명과 일치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여자 노인에서 산보하기, 청소, 손빨래, 부엌일 중 적어도 한 가지를 일주일에 1회 이상하는 것이 고관절 골절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 여자 노인에서 고관절 골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보하기 , 청소, 손빨래, 부엌일 중 적어도 한 가지를 일주일에 1회 이상 하는 것을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