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곰피를 인공 기질에 부착시킨 후, 수중에 이식하여 인공 해중림 조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계절별로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녹조류 8종 ($16.7\%$), 갈조류 12종 ($25.0\%$) 및 홍조류 28종 ($58.3\%$)으로 총 48종이었다. 곰피는 2000년 11월 순간접착제로 건축용 타일 ($10\times$10cm)에 부착시킨 후, 이 타일을 수중 자연암반에 고정시켜 이식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식 1개월 후 타일은 성공적으로 암반에 고정되어 $75.0\%%의 부착율을 보였다. 타일에는 $66.7\%$의 높은 착생율로 22개체의 곰피가 착생하여 생장하였다. 2개월 후, 타일에 착생한 곰피는 유실된 개체로 인해 6개체가 기질에 착생하여 생장하였지만, 착생초기에 비해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었으며 엽체의 생육상태도 좋았다. 이식 7개월 후인 2001년 8월,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재생되어 총 71개체로 증가하였다. 곰피는 초기 이식한 개체수가 파도에 의한 유실이나 섭식에 의한 탈락이 많았지만, 건강하게 자란 개체들의 활발한 포복지 재생에 의해서 많은 개체수로 증가하였다. 이는 낮은 착생율을 보일지라도 건강하게 자란 엽체가 있을 경우, 이들 개체로부터 많은 재생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곰피를 인공 기질에 부착시킨 후, 수중에 이식하여 인공 해중림 조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계절별로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녹조류 8종 ($16.7\%$), 갈조류 12종 ($25.0\%$) 및 홍조류 28종 ($58.3\%$)으로 총 48종이었다. 곰피는 2000년 11월 순간접착제로 건축용 타일 ($10\times$10cm)에 부착시킨 후, 이 타일을 수중 자연암반에 고정시켜 이식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식 1개월 후 타일은 성공적으로 암반에 고정되어 $75.0\%%의 부착율을 보였다. 타일에는 $66.7\%$의 높은 착생율로 22개체의 곰피가 착생하여 생장하였다. 2개월 후, 타일에 착생한 곰피는 유실된 개체로 인해 6개체가 기질에 착생하여 생장하였지만, 착생초기에 비해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었으며 엽체의 생육상태도 좋았다. 이식 7개월 후인 2001년 8월,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재생되어 총 71개체로 증가하였다. 곰피는 초기 이식한 개체수가 파도에 의한 유실이나 섭식에 의한 탈락이 많았지만, 건강하게 자란 개체들의 활발한 포복지 재생에 의해서 많은 개체수로 증가하였다. 이는 낮은 착생율을 보일지라도 건강하게 자란 엽체가 있을 경우, 이들 개체로부터 많은 재생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perimental transplantation of Eklonia stoionifera to natural rock was carried out using adhesive Blue. A plant was attached to an architecture tile ($10\times$10 cm) with the glue, and then the tile was attached to natural rock with underwater glue. Within one month, the tile were fixed...
Experimental transplantation of Eklonia stoionifera to natural rock was carried out using adhesive Blue. A plant was attached to an architecture tile ($10\times$10 cm) with the glue, and then the tile was attached to natural rock with underwater glue. Within one month, the tile were fixed to natural rock with an attachment rate of $75\%$, and 5. stoionifera grew up with an insertion rate of $66.7\%$ on the tile. After two months, number of E. stolonifera on the tile decreased. However, the attached plants were regenerated by new stolons, maintaining good growing condition. After seven months,5. stoloaifera increased 6 to 71 individual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regeneration of plants was mainly affected by the recruitment of stolen around the plant.
Experimental transplantation of Eklonia stoionifera to natural rock was carried out using adhesive Blue. A plant was attached to an architecture tile ($10\times$10 cm) with the glue, and then the tile was attached to natural rock with underwater glue. Within one month, the tile were fixed to natural rock with an attachment rate of $75\%$, and 5. stoionifera grew up with an insertion rate of $66.7\%$ on the tile. After two months, number of E. stolonifera on the tile decreased. However, the attached plants were regenerated by new stolons, maintaining good growing condition. After seven months,5. stoloaifera increased 6 to 71 individual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regeneration of plants was mainly affected by the recruitment of stolen around the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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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곰피를 인공 기질에 부착시킨 후, 수중에 이식하여 인공 해중림 조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계절별로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녹조류 8종 (16.
이 연구는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곰피 엽체를 인공 기질에 부착시킨 후, 수중암반에 이식하여 엽체의 착생 및 생장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하여 인공 해중림 조성의 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곰피는 2000년 11월 순간접착제로 건축용 타일 (lOXIOcm)에 부착시킨 후, 이 타일을 수중 자연암반에 고정시켜 이식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식 1개월 후 타일은 성공적으로 암반에 고정되어 75.
곰피의 생장상태와 시료가 부착된 석재타일의 안정성에 대한 조사는 2000년 11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잠수에 의해 실시하였으며, 엽체의 착생상태와 생장은 현장에서 직접 계수 및 측정하였고, 생태계 변화는 수중카메라 (Nikonos V)를 이용하여 촬영 기록하였다. 수중에 이식한 곰피 엽체와 기질인 타일 주변에 운집한 해양무척추동물 및 부착생물에 대한 조사는 수중에서 이들을 채집한 후, 실험실로 운반하여 분류 및 동정하였다.
시료가 부착된 타일은 주제와 경화제로 구성된 수중본드 (Konishi Bond E380)를 타일 뒷면에 적당량 바른 후 잠수에 의해 수심 6m의 자연암반에 압착시켰다. 곰피의 이식은 2002년 11월에 총 44개의 석재타일에 한 개체씩 부착시켜 실시하였다.
기록하였다. 수중에 이식한 곰피 엽체와 기질인 타일 주변에 운집한 해양무척추동물 및 부착생물에 대한 조사는 수중에서 이들을 채집한 후, 실험실로 운반하여 분류 및 동정하였다. 인공 기질인 타일에 부착한 해조류의 피도 및 빈도 조사는 2001년 8월에 타일을 수거하여 타일 위에 착생한 해조의 피도와 빈도를 조사한 뒤, 습중량을 측정하였다.
수산과학연구소 앞 해역을 선정하였다. 이식장소의 해조상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계절별로 1회씩 조간대와 조하대에서 시료를 채집하여 ice box에 넣고 즉시 실험실로 운반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해조류 분류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남조류는 제외하였으며, 해조상의 특징을 해석하는 지표로는(R+C)/P의 값을 적용하였다 (Cheney, 1977).
수중에 이식한 곰피 엽체와 기질인 타일 주변에 운집한 해양무척추동물 및 부착생물에 대한 조사는 수중에서 이들을 채집한 후, 실험실로 운반하여 분류 및 동정하였다. 인공 기질인 타일에 부착한 해조류의 피도 및 빈도 조사는 2001년 8월에 타일을 수거하여 타일 위에 착생한 해조의 피도와 빈도를 조사한 뒤, 습중량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갈조식물 곰피의 이식장소는 부산시 해운대구 동백섬의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앞 해역을 선정하였다. 이식장소의 해조상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계절별로 1회씩 조간대와 조하대에서 시료를 채집하여 ice box에 넣고 즉시 실험실로 운반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 1983)대상 지역에서 생육이 가능하거나, 현재는 서식하지 않지만 이전에 분포했었던 종을 이식하는 것이 타당하다. 곰피는 Lee and Kang (1971) 및 Kim (1991)의 보고에서와 같이 이전에 동백섬에서 서식하였던 종이었기 때문에 이식 대상 종으로 선정하였다. van Katwijk et al.
곰피를 부착시킨 타일에 운집한 해양무척추동물은 Table 5에 나타냈다. 부착 타일에는 총 4문 10종의 무척추동물이 운집하였다. 이들 무척추동물은 타일을 자연 암반에 부착시킨 후, 하루만에 거의 모든 타일에 운집하였는데, Homalopoma omussitafum의 경우 부착 타일 당 최대 14개체에서 최소 2개체까지 평균 6개체가 운집하였다.
1). 시료가 부착된 타일은 주제와 경화제로 구성된 수중본드 (Konishi Bond E380)를 타일 뒷면에 적당량 바른 후 잠수에 의해 수심 6m의 자연암반에 압착시켰다. 곰피의 이식은 2002년 11월에 총 44개의 석재타일에 한 개체씩 부착시켜 실시하였다.
부착 타일에는 총 4문 10종의 무척추동물이 운집하였다. 이들 무척추동물은 타일을 자연 암반에 부착시킨 후, 하루만에 거의 모든 타일에 운집하였는데, Homalopoma omussitafum의 경우 부착 타일 당 최대 14개체에서 최소 2개체까지 평균 6개체가 운집하였다. 삿갓조개류인 Macroschisma dilatatum, Cantharidus callichroa는 타일 당 두, 세 개체만이 부착하였다.
이식에 이용한 곰피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백운포 연안의 수심 5 m 해저에서 10-30cm 사이의 개체를 채집하였으며, 부착기질은 10X10cm 크기의 건축용 석재타일을 이용하였다. 시료는 포복지 의 이물질과 물기를 제거하고 젤리상태의 순간접착제 (Aron Alpha Gel-10, Toagoseikagakukogyo Co.
0% 의 부착율을 보였다. 타일에는 66.7%의 높은 착생율로 22개체의 곰피가 착생하여 생장하였다. 2개월 후, 타일에 착생한 곰피는 유실된 개체로 인해 6개체가 기질에 착생하여 생장하였지만, 착생 초기에 비해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었으며 엽체의 생육상태도 좋았다.
성능/효과
7%의 높은 착생율로 22개체의 곰피가 착생하여 생장하였다. 2개월 후, 타일에 착생한 곰피는 유실된 개체로 인해 6개체가 기질에 착생하여 생장하였지만, 착생 초기에 비해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었으며 엽체의 생육상태도 좋았다. 이식 7개월 후인 2001년 8월,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재생되어 총 71개체로 증가하였다.
계절별로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녹조류 8종 (16.7%), 갈조류 12종 (25.0%) 및 홍조류 28종 (58.3%)으로 총 48종이었다.
곰피를 자연 암반에 이식한 1개월 후 2000년 12월 조사에서 44개 타일 가운데 33개 타일이 안정된 상태로 남아있어 75.0%의 부착율을 보였다. 그 가운데 시료 22개체가 타일에 생장하여 66.
곰피를 타일에 부착하여 이식한 뒤, 하루 뒤에 관찰한 결과 모든 타일에 고둥류와 성게, 불가사리와 같은 조식동물이 운집하여 이들을 섭식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Foster (1975)는 성게와 조식성 어류에 의한 섭식이 인공 해중림의 조성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
0%의 부착율을 보였다. 그 가운데 시료 22개체가 타일에 생장하여 66.7% 의 높은 착생율을 나타내었다. 이식 2개월 후 2001년 1월에는 타일 기질에 엽체의 부착기만 남아 있는 개체와 부착기를 포함하여 완전히 유실된 경우가 발견되었다 (Fig.
2). 기질에 착생한 엽체는 총 6개체였으며, 착생초기에 비하여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어 생장상태는 건강하게 보였다. 이식 7개월 후인 8월에,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활발하게 재생되어 총 기개체로 개체수의 증가를 보였다 (Fig.
callichroa는 타일에만 부착하였다. 또한 포복지 사이에는 불가사리 Ophiothrix exigua, O. koreana와 갯지렁 이 Lygdamis giardi, Halosydna brevisetosa가 다수 서식하며 이곳을 서식생활 기반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추계에는 녹조류 1종, 갈조류 4종, 홍조류 15종으로 총 20종이 출현하여 가장 적은 종 수를 나타내었다. 사계절 모두 출현한 종으로는 녹조류 Ulva pertusa, 갈조류 Hizikia fusiformis, Sargassum homeri, S. thunbergii^ 홍조류 Gelidium amansii, G. divaricatum, Corallina pilulifera, Ca- rpopeltis cornea, Chondria crassicaulis, Symphyocladia latiuscula의 10종이 확인되었다. 한편(R+C)/P값을 산출한 결과 3.
Melobesioidea는 타일 전체에서 출현하면서 높은피도를 나타냈다. 습중량은 C. ocellatus가 4.55 g으로 가장 높았으며, U. pertusa 와 Pachymeniopsis elliptica의 각각 1.68 g과 1.60 g 을 제외하면 대부분 1.0g 이하로 낮은 습중량을 나타냈다.
곰피는 초기 이식한 개체수에 비하여 파도에 의한 유실이나 섭식에 의해 탈락한 개체수가 많았지만, 건강하게 자란 개체들의 활발한 포복지 재생에 의해서 많은 개체수로 증가함을 보였다. 이 결과는 낮은 착생율을 보일지라도 건강하게 착생한 엽체가 있을 경우, 착생 개체로부터 포복지에 의한 많은 재생이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출현 해조류는 녹조류 2종과 홍조류 10종으로 총 12종이었다. 이 중 Chondrus ocellatus와 Melobesioidea는 타일 전체에 출현하여 100%의 빈도를 보였고, Carpopeltis cornea도 84.1 %의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녹조류 Ulva pertusa도 59.
이는 이 조사에서 채집, 동정된 해조류 48종보다 많은 것으로, 환경오염, 갯녹음 등에 의해서 점차 해조류 종 수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곰피의 경우에도 이전의 두 조사에서는 모두 동백섬에서 생육이 확인되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생육을 확인할 수 없었다.
(1998)은 이식 후에 이식 개체군의 증가, 새로운 환경에서 이식 개체의 생존 및 이식 개체의 성숙 또는 무성생식에 의한 증가로 이식된 개체의 적합성을 결정한다고 했는데, 이번 연구에서 곰피의 이식 결과 양호한 생장 및 개체 수의 증가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보듯이, 곰피는 동백섬해역에 이식하는데 생물기후적, 생태학적 관점에서 그 타당성이 충분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식 1개월 후 타일은 성공적으로 암반에 고정되어 75.0% 의 부착율을 보였다. 타일에는 66.
2개월 후, 타일에 착생한 곰피는 유실된 개체로 인해 6개체가 기질에 착생하여 생장하였지만, 착생 초기에 비해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었으며 엽체의 생육상태도 좋았다. 이식 7개월 후인 2001년 8월,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재생되어 총 71개체로 증가하였다.
기질에 착생한 엽체는 총 6개체였으며, 착생초기에 비하여 새로운 포복지가 많이 재생되어 생장상태는 건강하게 보였다. 이식 7개월 후인 8월에, 6개체였던 곰피는 포복지가 활발하게 재생되어 총 기개체로 개체수의 증가를 보였다 (Fig. 3). 이들 엽체의 크기를 비교하면 2000년 11월의 엽체 길이는 13.
이식 지역인 동백섬의 자연 군락에 이식 대상종인 곰피의 생육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한 해조상 조사 결과, 채집 동정된 해조류는 녹조류 8종 (16.7%), 갈조류 12종 (25.0%), 홍조류 28종 (58.3%)으로 총 48종이 출현하였으며 (Tables 1, 2), 계절별로는 동계에 녹조류 6종, 갈조류 7종, 홍조류 21종으로 총 34종이 출현하여 4계절 중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추계에는 녹조류 1종, 갈조류 4종, 홍조류 15종으로 총 20종이 출현하여 가장 적은 종 수를 나타내었다.
3%)으로 총 48종이 출현하였으며 (Tables 1, 2), 계절별로는 동계에 녹조류 6종, 갈조류 7종, 홍조류 21종으로 총 34종이 출현하여 4계절 중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추계에는 녹조류 1종, 갈조류 4종, 홍조류 15종으로 총 20종이 출현하여 가장 적은 종 수를 나타내었다. 사계절 모두 출현한 종으로는 녹조류 Ulva pertusa, 갈조류 Hizikia fusiformis, Sargassum homeri, S.
Table 4에 나타냈다. 출현 해조류는 녹조류 2종과 홍조류 10종으로 총 12종이었다. 이 중 Chondrus ocellatus와 Melobesioidea는 타일 전체에 출현하여 100%의 빈도를 보였고, Carpopeltis cornea도 84.
해운대 동백섬에서 관찰된 해조류 48종 가운데 갈조류가 12종이 출현하였음을 감안할 때, 약 10개월 간에 걸친 기간은 해조 착생에 따른 종 조성 및 우점종에 관한 군집 양상을 파악하는 데에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보여진다. Serisawa et al.
후속연구
(1983)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경향의 실험결과를 보였다. 이 실험에서 곰피를 이식시킨 타일에 성게와 소형 무척추동물의 운집이 조사되었지만 이들 섭식자에 의한 피해 정도는 확실하지 않아, 이후에 이들 섭식자에 의한 섭식율과 피해 정도 등에 관한 상세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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