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원발성 뇌종양의 치료 결과 : 단일 기관에서의 장기간 추적 관찰 Results of Treatment for Children with Primary Brain Tumors : Long-Term Follow Up Results of a Single Institute원문보기
목 적: 뇌종양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고형암종이다. 이번 연구는 15년간의 임상적 고찰을 통해 나이, 성별, 종양의 위치에 따라 소아 뇌종양을 분류해 보았고, 각각의 총생존율을 조사해 보았으며 또한 일부 질환에서는 항암제 추가여부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았다. 방 법 : 1985년 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은 354명의 소아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기록에 의거하여 후향조사하였다. 결 과 : 소아 뇌종양의 호발 연령은 5-10세와 10-15세가 큰 차이 없이 모두 높았고 남녀비에서는 남자가 조금 우세하였다. 위치별 빈도는 천막상종양(52%)과 천막하종양(48%)에서 비슷하였으나 천막상종양이 근소하게 많았다. 가장 호발하는 종양의 종류는 수모세포종/원시신경외배엽성종양으로 87례(24.6%)였고 다음으로는 소뇌 성상세포종으로 50례(14.1%)였다. 수모세포종, 소뇌 성상세포종, 대뇌 성상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59.4%, 79.3%, 71%로 비교적 예후가 양호하였다. 뇌간교종과 다형성아교모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12.7%, 13.3%로 예후가 불량하였다. 수모세포종의 고위험군에서는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에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10년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54.5%와 40%, P<0.05). 결 론 : 본 연구는 단일기관의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15년간의 장기간동안 치료 결과를 추적 관찰하여 기타 문헌과의 비교를 해보았다. 수술기법과 방사선, 항암제의 병합요법으로 뇌종양의 생존율 향상이 보고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도 최근 보고처럼 생존율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고위험군 수모세포종의 경우에서는 추가로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 생존율이 높아짐을 볼 수 있었다.
목 적: 뇌종양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고형암종이다. 이번 연구는 15년간의 임상적 고찰을 통해 나이, 성별, 종양의 위치에 따라 소아 뇌종양을 분류해 보았고, 각각의 총생존율을 조사해 보았으며 또한 일부 질환에서는 항암제 추가여부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았다. 방 법 : 1985년 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은 354명의 소아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기록에 의거하여 후향조사하였다. 결 과 : 소아 뇌종양의 호발 연령은 5-10세와 10-15세가 큰 차이 없이 모두 높았고 남녀비에서는 남자가 조금 우세하였다. 위치별 빈도는 천막상종양(52%)과 천막하종양(48%)에서 비슷하였으나 천막상종양이 근소하게 많았다. 가장 호발하는 종양의 종류는 수모세포종/원시신경외배엽성종양으로 87례(24.6%)였고 다음으로는 소뇌 성상세포종으로 50례(14.1%)였다. 수모세포종, 소뇌 성상세포종, 대뇌 성상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59.4%, 79.3%, 71%로 비교적 예후가 양호하였다. 뇌간교종과 다형성아교모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12.7%, 13.3%로 예후가 불량하였다. 수모세포종의 고위험군에서는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에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10년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54.5%와 40%, P<0.05). 결 론 : 본 연구는 단일기관의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15년간의 장기간동안 치료 결과를 추적 관찰하여 기타 문헌과의 비교를 해보았다. 수술기법과 방사선, 항암제의 병합요법으로 뇌종양의 생존율 향상이 보고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도 최근 보고처럼 생존율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고위험군 수모세포종의 경우에서는 추가로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 생존율이 높아짐을 볼 수 있었다.
Purpose : Brain tumors are the most common solid tumor in children. We retrospectively investig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brain tumors, such as age, sex, tumor site and survival, as seen in a single institution over the last 15 years. We tried to evaluate the role of chemotherapy...
Purpose : Brain tumors are the most common solid tumor in children. We retrospectively investig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brain tumors, such as age, sex, tumor site and survival, as seen in a single institution over the last 15 years. We tried to evaluate the role of chemotherapy on the survival of some brain tumors. Methods : Three hundred fifty four children with primary brain tumor who were treated at Severance Hospital from Jan. 1985 to Sep. 2001 were enrolled. Results : Pediatric brain tumors were found most frequently in 10-15 years of age group(35.3%) and the ratio of male to female was 1.3 : 1. Supratentorial tumors(52%) were more frequent than infratentorial tumors(48%). Medulloblastoma/primitive neuroectodermal tumor(PNET) was the most common type(24.6%), followed by cerebellar astrocytoma(14.1%). Ten year survival rate of medulloblastoma, cerebellar astrocytoma and cerebral astrocytoma were 59.4%, 79.3% and 71%, respectively. The prognosis for brain stem glioma and glioblastoma multiforme were still grim with a 10 year survival rate of 12.7% and 13.3%, respectively. The addition of chemotherapy for high grade medulloblastoma led to an improved 10 year survival rate of 54.5%, compared with 40% without chemotherapy. Conclusion : The combined use of chemotherapy and radiation and surgery improved survival rate of pediatric brain tumors in our study. Chemotherapy for high grade medulloblastoma improved the 10 year survival rate. Further data analysis of the treatment modalities will lead to better comparisons.
Purpose : Brain tumors are the most common solid tumor in children. We retrospectively investig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brain tumors, such as age, sex, tumor site and survival, as seen in a single institution over the last 15 years. We tried to evaluate the role of chemotherapy on the survival of some brain tumors. Methods : Three hundred fifty four children with primary brain tumor who were treated at Severance Hospital from Jan. 1985 to Sep. 2001 were enrolled. Results : Pediatric brain tumors were found most frequently in 10-15 years of age group(35.3%) and the ratio of male to female was 1.3 : 1. Supratentorial tumors(52%) were more frequent than infratentorial tumors(48%). Medulloblastoma/primitive neuroectodermal tumor(PNET) was the most common type(24.6%), followed by cerebellar astrocytoma(14.1%). Ten year survival rate of medulloblastoma, cerebellar astrocytoma and cerebral astrocytoma were 59.4%, 79.3% and 71%, respectively. The prognosis for brain stem glioma and glioblastoma multiforme were still grim with a 10 year survival rate of 12.7% and 13.3%, respectively. The addition of chemotherapy for high grade medulloblastoma led to an improved 10 year survival rate of 54.5%, compared with 40% without chemotherapy. Conclusion : The combined use of chemotherapy and radiation and surgery improved survival rate of pediatric brain tumors in our study. Chemotherapy for high grade medulloblastoma improved the 10 year survival rate. Further data analysis of the treatment modalities will lead to better compari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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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결론 : 본 연구는 단일기관의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15년간의 장기간동안 치료 결과를 추적 관찰하여 기타 문헌과의 비교를 해보았다. 수술기법과 방사선, 항암제의 병합요법으로 뇌종양의 생존율 향상이 보고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도 최근 보고처럼 생존 율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예후를 보면 그 조직학적 악성도와 발생위치, 수술적 제거의 정도가 영향을 미치며, 과거에는 상당수가 사망하고 후유증도 많았으나 최근 진단방법이나 수술기법의 발달과 항암치료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다2). 이러한 소아 뇌종양의 치료의 현황에 대해 정리하여 분석해 보고자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및 신경외과에 내원하여 치료받은 354례의 결과를 조사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목적 : 뇌종양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고형암종이다. 이번 연구는 15년간의 임상적 고찰을 통해 나이, 성별, 종양의 위치에 따라 소아 뇌종양을 분류해 보았 고, 각각의 총생존율을 조사해 보았으며 또한 일부 질환에서는 항암제 추가여부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았다.
제안 방법
수모세포종의 경우 총 74례 중 46례가 생존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였고, 62례에서 방사선치료를 하였으며 61례에서 항암치료를 병행하였다. 1년 생존 율은 81%였고, 10년 생존율은 59.
이러한 생존율의 향상은 미세 수술 기술의 발달과 뇌척수강내 방사선조사 등이 있었지만 또한 병합항암요법의 첨가의 영향을 들 수 있다10). 본 연구 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수술적 제거를 하였고 62례에서 방사선치료를 하였으며 61례에서 항암치료를 병행하였다. 수모세포종은 종양의 전이정도나 크기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구분하여 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예후에 차이가 난다11).
생존율을 늘리기 위해 고농도 hyperfractionated radiation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21). 본 연구에서는 18례 중 1례만 국소형이었고 나머지 17례가 미만형으로 18례중 16례에서 6,283±2,292 cGy의 방사선 치료를 하였고 6례에서는 항암요법을 병행하였으나 2년 생존율이 12.7%로 다른 조사와 마찬가지로 예후가 좋지 않았 다. Littman 등22)은 62례 중 53%에서 수술과 평균 5,000 cGy의 방사선치료를 받아 5년 생존율을 30%라고 보고하여 다른 보고의 16-20%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6, 23).
환자의 임상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환아의 성별, 나이, 진단시 증상, 종양의 종류 및 위치, 병의 상태 등을 조사하였으며, 특히 수모세포종의 경우 병기와 항암제 치료 여부를 조사하였다. 사망 혹은 추적관찰 종료일은 2001년 9월 1일까지의 기간을 생존기간으로 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1개월에서 15년까지로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4년 6개월이었다.
PFS와 OS의 차이는 없었다. 위험군별 생존율을 비교해 보면 Chang 병기에 따라서 2) M1이나 T3b 이상을 고위험군으로 보고,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생존율 비교와 항암제의 사용여부에 의한 생존율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10년 생존율이 52.
이번 연구에 서는 총 43례로 10명이 사망하여 10년 전체 생존율이 71%를 보였으나 위험군을 나누어 비교해보지는 않았 다. 전례에서 수술을 시행받았고 18례(44%)에서 술후 방사선치료를 하였으며 5례(11%)에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종양부위 및 전뇌에 6,078±1,905 cGy를 시행받았으나 수술적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에 보조적으로 사용한 경우로, 방사선치료를 하였을 때의 5년 총 생존율(71%) 이 수술만 하였을 때와(83%) 비교하여 의미는 없었다 (P=0.
추적관찰 기간은 1개월에서 15년까지로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4년 6개월이었다. 환자들 중 추적관찰이 중지된 환자는 사망으로 간주하여 처리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SPSS를 사용하여 Kaplan-Meier법으로 생존율 분석을 하였고, 생존율의 차이는 log-rank법을 사용하여 구하였다.
환자의 임상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환아의 성별, 나이, 진단시 증상, 종양의 종류 및 위치, 병의 상태 등을 조사하였으며, 특히 수모세포종의 경우 병기와 항암제 치료 여부를 조사하였다. 사망 혹은 추적관찰 종료일은 2001년 9월 1일까지의 기간을 생존기간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1985년 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와 신경외과에 내원하여 원발성 뇌종양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환자 3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배모세포종(germ cell tumor) 21례 및 뇌간교종(brain stem glioma)으로 진단받은 환자 18례에서는 수술이나 생검 없이 방사선학적인 진단만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그외 모든 환자들은 방사선학적 및 조직학적 소견을 근거로 진단되었다.
방법 : 1985년 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은 354명의 소아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기록에 의거하여 후향조사 하였다.
1985년 1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와 신경외과에 내원하여 원발성 뇌종양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환자 3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배모세포종(germ cell tumor) 21례 및 뇌간교종(brain stem glioma)으로 진단받은 환자 18례에서는 수술이나 생검 없이 방사선학적인 진단만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그외 모든 환자들은 방사선학적 및 조직학적 소견을 근거로 진단되었다.
그 수술 정도가 중요하여 제한된 절제만을 받은 경우에 추가적인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진행을 한다고 한다24, 25). 본 연구에서는 전례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50%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 았다. 1996년 이 등8)이 발표한 바로는 전례가 수술을 시행받고 재발 2례에서 방사선치료를 받고 2년 PFS 가 90%를 보였다.
6%였다. 신경절종(ganglioglioma)은 3례로 1례 사망하였고 과오종(hamartoma) 2례는 모두 생존하였고, 신경초종(schwannoma)과 송과체모세 포종(pineoblastoma)은 각각 2례가 있었으며, 1례씩 사망하였고, 척삭종(chordoma)과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 각각 1례는 모두 사망하였다.
맥락 막총유두종(choroid plexus papilloma)의 경우에는 6 례중 3례가 생존하였고 1년 생존율은 50%였으며, 병이 진행하기까지의 중위값은 6개월이었다. 악성 간엽 종(malignant mesenchymal tumor) 3례 중 2례가 사망하였으며, 1년 생존율이 66.6%였다. 핍지교세포종 (oligodendroglioma)는 9례 중 5례가 생존하였으며, 1 년 생존율이 87.
고위험군의 경우에도 수술적 절제가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병합적 항암요법을 시행한 경우 방사선치료만 한 경우보다 5년 PFS이 46%로 18%보다 더 높았다1). 이번 연구에 서는 총 43례로 10명이 사망하여 10년 전체 생존율이 71%를 보였으나 위험군을 나누어 비교해보지는 않았 다. 전례에서 수술을 시행받았고 18례(44%)에서 술후 방사선치료를 하였으며 5례(11%)에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다.
총 18례 중 17례(94%)가 미만형이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로 16례에서 6,283±2,292 cGy의 방사 선치료 및 6례에서 항암치료를 하였다. 총 18례 중 3 례만 생존하였고, 1년 생존율은 44.
총 22례 중 전례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11명의 환자(50%)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6례 사망하였고 1년 생존율은 86.
총 30례 중 모든 환자에서 수술을 시행받았으며 20 례(66%)에서 5,440±902 cGy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 였고 8례(26%)에서는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같이 받았 다. 8례가 사망하였으며 1년 생존율은 86.
총 9례 중 전례에서 수술 및 조직검사를 시행받았 으며 8례에서 6,720±2,904 cGy의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3례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치료도 같이 시행받았다.
6%였다. 핍지교세포종 (oligodendroglioma)는 9례 중 5례가 생존하였으며, 1 년 생존율이 87.5%였다. 다음으로 선종 9례는 모두 생존하였고 수막종(meningioma) 6례는 3례 사망하여 1년 생존율은 66.
환자의 66%(32례)에서 전뇌 및 종양부위에 3,569± 1,725 cGy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28례(58%)에서 항암치료를 시행받았다. 총 48례 중 12례가 사망하여, 1년 생존율이 81.
데이터처리
환자들 중 추적관찰이 중지된 환자는 사망으로 간주하여 처리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SPSS를 사용하여 Kaplan-Meier법으로 생존율 분석을 하였고, 생존율의 차이는 log-rank법을 사용하여 구하였다.
성능/효과
총 22례 중 전례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11명의 환자(50%)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6례 사망하였고 1년 생존율은 86.3%, 10년 생존율은 71.9% 였다.
총 30례 중 모든 환자에서 수술을 시행받았으며 20 례(66%)에서 5,440±902 cGy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 였고 8례(26%)에서는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같이 받았 다. 8례가 사망하였으며 1년 생존율은 86.6%, 15년 생존율은 70.5%였다.
위치별 빈도는 천막상종양(52%) 과 천막하종양(48%)에서 비슷하였으나 천막상종양이 근소하게 많았다. 가장 호발하는 종양의 종류는 수모 세포종/원시신경외배엽성종양으로 87례(24.6%)였고 다음으로는 소뇌 성상세포종으로 50례(14.1%)였다. 수모세포종, 소뇌 성상세포종, 대뇌 성상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59.
결과 : 소아 뇌종양의 호발 연령은 5-10세와 10-15세가 큰 차이 없이 모두 높았고 남녀비에서는 남자가 조금 우세하였다. 위치별 빈도는 천막상종양(52%) 과 천막하종양(48%)에서 비슷하였으나 천막상종양이 근소하게 많았다.
4). 고위험군의 경우에서는 항암 제를 사용한 경우와 사용하지 않은 경우의 10년 생존 율은 각각 54.5%와 40%였으며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보였다(P<0.05, Fig. 5).
기타 다른 종류에서는 사례가 적어 큰 의미가 없었 지만 종류별로 보면 시신경교종(optic glioma)은 총 3례 중 2례가 사망하였으며, 1년 생존율은 33.3%이였 고, 병이 진행하기까지의 중위값은 7개월이었다. 맥락 막총유두종(choroid plexus papilloma)의 경우에는 6 례중 3례가 생존하였고 1년 생존율은 50%였으며, 병이 진행하기까지의 중위값은 6개월이었다.
5%였다. 다음으로 선종 9례는 모두 생존하였고 수막종(meningioma) 6례는 3례 사망하여 1년 생존율은 66.6%였다. 신경절종(ganglioglioma)은 3례로 1례 사망하였고 과오종(hamartoma) 2례는 모두 생존하였고, 신경초종(schwannoma)과 송과체모세 포종(pineoblastoma)은 각각 2례가 있었으며, 1례씩 사망하였고, 척삭종(chordoma)과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 각각 1례는 모두 사망하였다.
두개인두종은 총 22례의 경우에서 1년과 10년 생존율이 86.3%와 71.9%였다. 수술에 의해 70-80% 정도에서 완전 절제가 가능하여 80-90%가 완치된다고 하나, 대부분 신경학적 합병증 발생이 많아 뇌하수체 저하증(panhypopituitarism)이 80-90% 정도로 보인다고 한다.
9%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은 총생존율 (overall survival, OS)과 비슷하였으며 5년 PFS은 64.2%, 15년 PFS은 61.7%를 보였다(Fig. 1).
배모세포종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총 48례 중 36례 에서 생존하였으며 10년 생존율 73.1%를 보였다. 배세포종(germinoma)은 발생위치상 수술이 어렵고 방사선치료에 예민하여 대부분이 방사선치료에 의존하며 이때 나이가 어릴수록 후유증이 증가하므로 방사선 조사량의 조절이 필요하다.
저위험군의 경우에는 항암요법 의 병행에 의해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생존율의 향상은 없었으나 방사선조사량의 감소와 고용량의 방사 선조사에 따른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아직은 그 치료 여부에 논란이 있다8, 18). 본 연구 결과를 보면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비교하여 고위험군 에서는 항암요법을 병행한 경우에서 10년 생존율이 54.5%로 하지 않은 경우의 40%보다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5). 그러나 저위험군에서는 항암 요법을 병행한 경우 71%로, 하지 않은 경우의 100% 보다 더 낮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
종양의 발생부위를 보면 성인에서의 경우에는 천막상종양이 호발하나 소아의 경우에는 천막하 종양이 천막상 종양과 빈도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것으로 되어있다 5) . 본 연구에서는 천막상 종양이 천막하 종양과 1.08 : 1로 근소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된 치료는 역시 수술이며 고위험군이나 수술 후에 종양이 남아있는 경우 또는 뇌간으로의 침윤 등이 있어 수술이 힘든 경우에는 방사선치료를 추가하게 된다8, 19). 본 연구의 치료결과를 보면 총 50례에서 1년, 10년 생존율이 각각 85.7%와 79.3%로 역시 좋은 생존율을 보였다. 전례에서 수술을 시행받았고 술후에는 20%에서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으나 이경우 5년 총생존율이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보다 54%와 84.
3%로 예후가 불량하였다. 수모세포 종의 고위험군에서는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에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10년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54.5%와 40%, P<0.05).
1%)였다. 수모세포종, 소뇌 성상세포종, 대뇌 성상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59.4%, 79.3%, 71%로 비교적 예후가 양호하였다. 뇌간교종과 다형성아교모세포종은 10년 생존율이 12.
원시신경외배엽성종양을 보면 총 13례 중 4례에서 생존하였으며 10년 생존율은 30.7%였다. 수모세포종의 경우 총 74례 중 46례가 생존하였다.
3례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치료도 같이 시행받았다. 이 중 7례가 사망하였으며 1년 생존율은 40%이었고 10년 생존율은 13.3%였다. 환아들의 진행 하기까지의 중위값은 10개월이었다(Fig.
3). 저위험군의 경우에는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서 모두 생존하여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의 10년 생존율인 71%보다 우위를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68)(Fig. 4). 고위험군의 경우에서는 항암 제를 사용한 경우와 사용하지 않은 경우의 10년 생존 율은 각각 54.
6%)순이었다(Table 2). 종양의 종류별로 보면 수모세포종/원시신경외배엽성종양이 87례로 24.6%를 보였고, 다음으로 소뇌 성상세포종 50례(14.1%), 배모세포종 48례(13.6%), 대뇌 성상세포종 43례(12.1%), 상의세포종 30례(8.4%), 두개인두종 22례로 6.2%를 보였다.
08 : 1로 큰 차이는 없었다. 천막상종양에서는 배모세포종이 가장 많이 발생하여 47례로 13.3%를 보였고 다음으로 대뇌 성상세포종 43례로 12.1%,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 22례(6.2%), 원시신경외배엽성종양(primitive neuroectodermal tumor) 13례(3.7%), 상의세포종(ependymoma) 9례(2.5%), 선종(adenoma)이 9례로 2.5%였다. 천막하종양에서는 수모세포종이 74례(20.
총 18례 중 17례(94%)가 미만형이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로 16례에서 6,283±2,292 cGy의 방사 선치료 및 6례에서 항암치료를 하였다. 총 18례 중 3 례만 생존하였고, 1년 생존율은 44.4%이나 10년 생존 율은 12.7%로 낮은 소견을 보였다(Fig. 2). PFS는 OS와 같았고 진행하기까지의 중위값(median)은 7개월이었다.
총 354례 중 124례가 사망하였으며, 5년 생존율은 64.4%였고, 15년 생존율은 61.9%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은 총생존율 (overall survival, OS)과 비슷하였으며 5년 PFS은 64.
PFS와 OS의 차이는 없었다. 총 40례 모두에서 수술을 시행 받았고 5례(11%)에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 하였고 18례(44%)에서 방사선치료를 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부위 및 전뇌에 6,078±1,905 cGy를 시행 받았다.
총 43례 중 10례가 사망하였으며 5년 생존율이 78.1%이며 10년 생존율이 71%이었다(Fig. 2). PFS와 OS의 차이는 없었다.
환자의 66%(32례)에서 전뇌 및 종양부위에 3,569± 1,725 cGy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28례(58%)에서 항암치료를 시행받았다. 총 48례 중 12례가 사망하여, 1년 생존율이 81.1%, 10년 생존율이 73.1%를 보였다 (Fig. 2).
총 50례 중 전례에서 수술을 시행받았으며 수술 후 10례(20%)에서 종양부위에 평균 5,655±1,005 cGy를 조사받았고 5례(10%)에서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항암 치료를 받은 5례 중 4례에서 방사선치료를 같이 받았다. 1년 생존율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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