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종자소독시 수온 처리시간 및 약량이 벼 키다리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soaking period, and chemical dosage on Bakanae disease of rice (Gibberella fujikuroi) in seed disinfection원문보기
벼 육묘기간 중에 발생되는 벼 키다리병의 방제법을 확립하고자 최근에 육성된 벼 품종별 발병 정도와 시판되는 종자소독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종자소독시 약액의 온도, 처리시간 및 약량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품종별 벼 키다리병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화영벼, 동진벼, 호안벼, 농호벼, 남평벼, 호진벼 6 품종이 저항성 품종으로, 그루벼, 소비벼, 오대벼, 주남벼, 삼천벼, 상주벼, 화봉벼 7 품종이 감수성 품종으로 분류되었다. 종자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에 있어서 prochloraz, fludioxonil, carpropamid+imidacloprid+fludioxonil 등은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으나 benomyl+thiram, thiophanatemethy+thiram, thiophanate-metyl+triflumizole등은 방제효과가 저조하였다. 종자소독당시 수온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방제가는 $10^{\circ}C$에서는 61% 이었으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상승하여 $30\sim35^{\circ}C$에서는 벼 키다리병을 $95\sim98%$이상 방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종자소독시간과 약량은 벼 키다리병 방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벼 키다리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저항성이 강한 벼 품종과 효과가 우수한 종자 소독제 선정 그리고 종자소독시 적정수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 육묘기간 중에 발생되는 벼 키다리병의 방제법을 확립하고자 최근에 육성된 벼 품종별 발병 정도와 시판되는 종자소독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종자소독시 약액의 온도, 처리시간 및 약량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품종별 벼 키다리병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화영벼, 동진벼, 호안벼, 농호벼, 남평벼, 호진벼 6 품종이 저항성 품종으로, 그루벼, 소비벼, 오대벼, 주남벼, 삼천벼, 상주벼, 화봉벼 7 품종이 감수성 품종으로 분류되었다. 종자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에 있어서 prochloraz, fludioxonil, carpropamid+imidacloprid+fludioxonil 등은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으나 benomyl+thiram, thiophanatemethy+thiram, thiophanate-metyl+triflumizole등은 방제효과가 저조하였다. 종자소독당시 수온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방제가는 $10^{\circ}C$에서는 61% 이었으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상승하여 $30\sim35^{\circ}C$에서는 벼 키다리병을 $95\sim98%$이상 방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종자소독시간과 약량은 벼 키다리병 방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벼 키다리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저항성이 강한 벼 품종과 효과가 우수한 종자 소독제 선정 그리고 종자소독시 적정수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In order to develop effective control methods for Bakanae disease caused by Gibberella fujikuroi (Saito) Ito during rearing of rice seedlings, we investigated the disease resistance of 15 rice varieties to G. fujikuroi and control effect of six seed disinfectants, and tried to improve the using meth...
In order to develop effective control methods for Bakanae disease caused by Gibberella fujikuroi (Saito) Ito during rearing of rice seedlings, we investigated the disease resistance of 15 rice varieties to G. fujikuroi and control effect of six seed disinfectants, and tried to improve the using methods of the seed disinfectants. Disease resistance was tested by investigating the disease incidence on each rice cultivar grown in rice seedling box infested with or not infested with G. fujikuroi at 30 days after sowing seeds and 20 days after heading date. The results showed that Hwayongbyeo, Dongjinbyeo, Hwoanbyeo, Nonghobyeo, Nampyeongbyeo, and Hwojinbyeo were resistant G. fujikuroi, meanwhile Keulubyeo, Sobibyeo, Odaebyeo, Junambyeo, Samchonebyeo, Sangjubyeo, and Hwabongbyeo were susceptible. Three seed disinfectants, prochloraz, fludioxonil, and carproamid + thiram + fludioxonil controlled Bakanae disease of rice very well, while bonomyl + thiram, thiophanate-methyl + thiram and thiophanate-methyl + triflumizole did not suppress the disease enough. Water temperature was turned to be an important factor for controlling the disease by treating seed disinfectants. Prochloraz showed 61% control value on the disease at $10^{\circ}C$, but it showed above 95% control value at the range of $30-35^{\circ}C$. It was confirmed that the control effect of seed disinfectants increased with increasing water temperature. Meanwhile soaking period of rice seeds in the suspension of seed disinfectants and chemical dosage had no high relation to control the disease. This results suggest that rice varieties, water temperature, and optimal selection of suitable seed disinfectants are very important to control Bakanae disease effectively.
In order to develop effective control methods for Bakanae disease caused by Gibberella fujikuroi (Saito) Ito during rearing of rice seedlings, we investigated the disease resistance of 15 rice varieties to G. fujikuroi and control effect of six seed disinfectants, and tried to improve the using methods of the seed disinfectants. Disease resistance was tested by investigating the disease incidence on each rice cultivar grown in rice seedling box infested with or not infested with G. fujikuroi at 30 days after sowing seeds and 20 days after heading date. The results showed that Hwayongbyeo, Dongjinbyeo, Hwoanbyeo, Nonghobyeo, Nampyeongbyeo, and Hwojinbyeo were resistant G. fujikuroi, meanwhile Keulubyeo, Sobibyeo, Odaebyeo, Junambyeo, Samchonebyeo, Sangjubyeo, and Hwabongbyeo were susceptible. Three seed disinfectants, prochloraz, fludioxonil, and carproamid + thiram + fludioxonil controlled Bakanae disease of rice very well, while bonomyl + thiram, thiophanate-methyl + thiram and thiophanate-methyl + triflumizole did not suppress the disease enough. Water temperature was turned to be an important factor for controlling the disease by treating seed disinfectants. Prochloraz showed 61% control value on the disease at $10^{\circ}C$, but it showed above 95% control value at the range of $30-35^{\circ}C$. It was confirmed that the control effect of seed disinfectants increased with increasing water temperature. Meanwhile soaking period of rice seeds in the suspension of seed disinfectants and chemical dosage had no high relation to control the disease. This results suggest that rice varieties, water temperature, and optimal selection of suitable seed disinfectants are very important to control Bakanae disease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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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시험은 최근 육성한 양질 다수성 품종에 대한 벼 키다리병 발병 정도와 현재 등록된 종자 소독제에 대한 효과를 재검토하고, 벼 종자소독 당시 수온, 처리시간 및 약량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발생을 검토하여 효율적인 벼 키다리병 방제방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알려져 있다(오 등, 1983). 벼 종자소독은 침종과 동시에 이루지기 때문에 수온이 높을수록 벼 키다리병 방제 약제의 흡수량도 높아 방제효과가 상승될것으로 사료되어 종자소독 당시 수온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종자소독 후 30일간 육묘한 다음 육묘상자당 벼 키다리병이 발병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가설 설정
box. b)Over-growth (visual rate): , Severe, high; , middle, little. Prochloraz EC was applied to rice seeds at concentration of 125 ppm at 30 ℃ for 24 hrs.
제안 방법
각 종자소독제별로 처리된 볍씨는 5월 6일에 상자당 130 g씩, 6반복으로 파종한 후 30~32℃의 출아상에서 2일간 출아시킨 다음 못자리에 치상하여 30일간 육묘한 후, 벼 키다리병 발병 개체수를 육묘상자별로 전체 개체를 조사하였다. 또한, 종자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와 지속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못자리에 30일간 육묘 후 이앙하였다.
이렇게 소독한 종자를 상자당 130g을 파종한 후, 30℃ 의 항온 습실에서 2일간 출아시켜 보온절충못자리에 치상하여 30일간 육묘한 후 벼 키다리병 발병정도를 벼 도장유무 정도에 따라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30일간 육묘한 묘를 논에 이앙하여 출수 후 20일에 벼 키다리병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그 밖의 벼재배법은 농촌진흥청 농사시험 연구조사기준(1995)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벼 키다리병 소독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 종자소독제 pTochloraz를 250 ppm(1000배액)과 125 ppm (2000배액)으로 희석하여 이들 온도가 15℃가 되도록 하여 소독시간을 각각 12, 24, 36, 48시간 처리하였다. 또한, 30℃에서 125 ppm으로 24시간 소독 처리와 침종 후 5일에 15℃의 온도에서 125 ppm으로 24시간 종자소독 하였다.
개체를 조사하였다. 또한, 종자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와 지속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못자리에 30일간 육묘 후 이앙하였다. 이앙 후 30일에 구(10 有)당 벼 키다리병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2002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였으며, 벼 키다리병에 대한 벼 품종별 저항성 정도를 구명하기 위해 조생종 4품종(그루벼, 오대벼, 삼천벼, 상주 벼), 중생종 3품종(화영벼, 화봉벼, 소비벼)과 중만생종 8품종(동진벼, 호안벼, 농호벼, 신동진벼, 수진벼, 호진벼, 주남벼, 남평벼)으로 총 15품종을 시험품종으로 하여 벼 키다리병균을 접종 또는 무접종하여 품종별 벼 키다리병 발병 정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30℃에서 125 ppm으로 24시간 소독 처리와 침종 후 5일에 15℃의 온도에서 125 ppm으로 24시간 종자소독 하였다. 소독한 볍씨는 5월 6일에 상자당 130 g씩, 6반복으로 파종하여 30일간 육묘하였다. 종자 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와 지속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못자리 육묘 후 30일에 벼 키다리병 발병 개체수를 상자별로 전 식물체를 조사하였으며, 또한, 이앙 후 30일에 구(10 n?)당 발생한 벼 키다리병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종자소독제는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prochloraz를 125 ppm으로 희석하여 사용하였고, 종자소독 시 수온은 10, 15, 20, 25, 30 및 35℃로 조절하여 24시간동안 침지 처리하였다. 약액에 침지한 종자를 5월 15일에 벼 육묘상자당 130 g씩, 6반복으로 파종하였고 30일 후 육묘상자당 벼 키다리병 발병 개체 수를 조사하였다.
토양접종 방법은 접종원과 육묘상토를 1:30 비율로 혼합하여 상토를 만들고 벼 육묘상자에 채운 후, pro- chloraz 유제를 125 ppm으로 희석하여 약액의 온도가 30℃가되게 하여 24시간 동안 볍씨를 소독하였다. 이렇게 소독한 종자를 상자당 130g을 파종한 후, 30℃ 의 항온 습실에서 2일간 출아시켜 보온절충못자리에 치상하여 30일간 육묘한 후 벼 키다리병 발병정도를 벼 도장유무 정도에 따라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30일간 육묘한 묘를 논에 이앙하여 출수 후 20일에 벼 키다리병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종자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와 지속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못자리에 30일간 육묘 후 이앙하였다. 이앙 후 30일에 구(10 有)당 벼 키다리병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소독한 볍씨는 5월 6일에 상자당 130 g씩, 6반복으로 파종하여 30일간 육묘하였다. 종자 소독제별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와 지속기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못자리 육묘 후 30일에 벼 키다리병 발병 개체수를 상자별로 전 식물체를 조사하였으며, 또한, 이앙 후 30일에 구(10 n?)당 발생한 벼 키다리병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벼 종자소독은 침종과 동시에 이루지기 때문에 수온이 높을수록 벼 키다리병 방제 약제의 흡수량도 높아 방제효과가 상승될것으로 사료되어 종자소독 당시 수온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종자소독 후 30일간 육묘한 다음 육묘상자당 벼 키다리병이 발병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종자소독제는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prochloraz를 125 ppm으로 희석하여 사용하였고, 종자소독 시 수온은 10, 15, 20, 25, 30 및 35℃로 조절하여 24시간동안 침지 처리하였다. 약액에 침지한 종자를 5월 15일에 벼 육묘상자당 130 g씩, 6반복으로 파종하였고 30일 후 육묘상자당 벼 키다리병 발병 개체 수를 조사하였다.
최근 들어 종자소독제로 소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저조한 경우가 빈번하여 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종자소독제 6종을 선정한 후 그루벼 종자에 벼 키다리 병균을 접종한 경우와 무접종한 경우로 나누어 수온 32±2℃에서 종자소독제별로 표준량을 처리한 결과를 표 3에 제시하였다.
토양접종 방법은 접종원과 육묘상토를 1:30 비율로 혼합하여 상토를 만들고 벼 육묘상자에 채운 후, pro- chloraz 유제를 125 ppm으로 희석하여 약액의 온도가 30℃가되게 하여 24시간 동안 볍씨를 소독하였다. 이렇게 소독한 종자를 상자당 130g을 파종한 후, 30℃ 의 항온 습실에서 2일간 출아시켜 보온절충못자리에 치상하여 30일간 육묘한 후 벼 키다리병 발병정도를 벼 도장유무 정도에 따라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벼 종자소독제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중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benomyl +thiram, prochloraz, flu- dioxonil 등 6종을 선정하였다(표 3). 시험품종은 벼 키다리병에 이병성인 그루벼를 선정하여 병원균을 접종한 종자와 무접종한 종자를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병원균은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분양 받아 접종원 (cornmeal 15 g, sand 485 g, 물 120 mL)에 병원균을 이식하여 320의 항온기에서 5일간, 배양하였다. 토양접종 방법은 접종원과 육묘상토를 1:30 비율로 혼합하여 상토를 만들고 벼 육묘상자에 채운 후, pro- chloraz 유제를 125 ppm으로 희석하여 약액의 온도가 30℃가되게 하여 24시간 동안 볍씨를 소독하였다.
시험품종은 벼 키다리병에 이병성 품종인 그루벼를 사용하였다. 종자소독제는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prochloraz를 125 ppm으로 희석하여 사용하였고, 종자소독 시 수온은 10, 15, 20, 25, 30 및 35℃로 조절하여 24시간동안 침지 처리하였다.
등 6종을 선정하였다(표 3). 시험품종은 벼 키다리병에 이병성인 그루벼를 선정하여 병원균을 접종한 종자와 무접종한 종자를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소독당시 수온은 약 32±2℃로 조절하였고 종자 소독제별로 표준량을 24시간 동안 처리하였다(표 3).
이론/모형
또한, 30일간 육묘한 묘를 논에 이앙하여 출수 후 20일에 벼 키다리병 발병주율을 조사하였다. 그 밖의 벼재배법은 농촌진흥청 농사시험 연구조사기준(1995)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일부 종자소독제는 사용시 수온을 10~30℃ 로 할 것을 추천하고 있고, 일부 종자소독제는 사용 시 약액의 온도가 고려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농약공업협회, 2003). 결론적으로 벼 키다리병의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prochloraz를 종자소독제로 사용하더라도 종자소독시 수온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벼 키다리병균의 무접종 소독처리에서도 벼 키다리병 이병주는 육묘상자당 발생개체수는 오대벼에서 5, 소비벼 8, 삼천벼 4본이 각각 발생되었고, 화영벼, 동진벼, 호안벼, 농호벼, 남평벼 등 5품종에서는 발생되지 않았으며, 그 외 품종에서는 1~2개정도 발생되었다.
벼 키다리병에 발병된 식물체의 육묘상 자당 발생 개체수는 무소독에서 137본인 반면에 수온 KTC 부터 5 ℃ 씩 상승함에 따라 53, 51, 32, 16, 7, 3본으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었다(표 4). 방제 효과면에서는 10℃에서 61%에 불과하였으나, 30~35℃에서 95- 98%의 방제효과를 보여 종자소독시 수온이 높을수록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뚜렷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일부 종자소독제는 사용시 수온을 10~30℃ 로 할 것을 추천하고 있고, 일부 종자소독제는 사용 시 약액의 온도가 고려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농약공업협회, 2003).
벼 이앙 후 벼 키다리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육묘기에 벼 키다리병이 100% 발생된 묘를 논에 이앙하고 출수 후 20일에 벼 키다리병 발병주율을 조사한 결과(표 2), 주로 조생종 품종이 중생종 및 중만생종 품종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품종별로는 상주 벼를 비롯한 오대벼, 그루벼, 주남벼 등에서 36.
벼 키다리병균을 접종한 벼 종자를 파종하고 30일에 종자소독제별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prochloraz, fludioxonil, carpropamid + imidacloprid+fludioxonil 처 리에서는 99%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인 반면에 benomyl+thiram, thiophanate-methy+thiram, thiophanate- metyl+triflumizole처리에서는 벼 키다리병이 100 % 발병되었다. 또한 이앙 후 30일에 조사한 발생주율은 benomyl+thiram, thiophanate-methy+thiram, thiophanate- metyl-Ftriflumizole 처리에서 28.
벼 키다리병에 발병된 식물체의 육묘상 자당 발생 개체수는 무소독에서 137본인 반면에 수온 KTC 부터 5 ℃ 씩 상승함에 따라 53, 51, 32, 16, 7, 3본으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었다(표 4). 방제 효과면에서는 10℃에서 61%에 불과하였으나, 30~35℃에서 95- 98%의 방제효과를 보여 종자소독시 수온이 높을수록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뚜렷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벼 품종별 발병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그루벼, 오대벼, 남평벼 등 15품종에 병원균을 접종 및 무 접종하였고 무접종의 경우는 소독과 무소독으로 나누어 육묘기간 중에 벼 키다리병 발병 정도를 조사한 결과 (표 1), 벼 키디리병은 병원균 접종 후 육묘기간 중에 시험품종 모두 100% 발생되었다. 그러나 품종들 간에 저항성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품종들 간에 저항성 차이를 보였다. 시험품종 중 도장정도가 가장 높은 품종은 그루벼, 소비벼이었으며, 오대벼, 삼천벼, 상주벼, 화봉벼, 주남벼가 그 다음으로 높았으며, 신동진벼와 수진벼에서는 중간정도, 그리고 화영벼, 동진벼, 호안벼, 농호벼, 호진벼, 남평벼는 비교적 낮았다.
종자소독 할 때 수온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는 수온이 상승됨에 따라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벼 키다리병에 발병된 식물체의 육묘상 자당 발생 개체수는 무소독에서 137본인 반면에 수온 KTC 부터 5 ℃ 씩 상승함에 따라 53, 51, 32, 16, 7, 3본으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었다(표 4).
5%의 발병주율을 나타냈고 그 외 품종에서는 10-20% 내외의 비교적 낮은 발병주율을 보였다. 특히 남평벼는 12.5%로 가장 낮은 발병주율을 보여 시험품종 중에서 벼 키다리병에 저항성 품종으로 판단되며 상주벼, 오대벼, 주남벼, 그루벼, 삼천벼, 화봉벼 등은 벼 키다리병에 비교적 감수성 품종군으로 분류되었다. 한편 벼 키다리 병균을 무접종하고 종자소독을 하지 않은 처리의 경우에서도 벼 키다리병균 접종처리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한편 벼 키다리 병균을 무접종하고 종자소독을 하지 않은 처리의 경우에서도 벼 키다리병균 접종처리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품종별 발병주율은 상주벼에서 14.4%, 주남벼 12.4%, 오대벼 8.4%, 그루벼 6.6%, 삼천벼 6.0% 로 높게 나타났고, 남평벼, 호안벼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그 외 품종에서는 0.
한편, 무접 종에서도 종자소독제 prochloraz, fludio- xonil, carpropamid+imidacloprid+fludioxonil31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는 97%이상이었고, benomyl+thiram, thiophanate-methy +thiram, thiophanate-metyl + triflumizole 처리에서는 45.9~79.6%의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이 종자소독제간에도 방제효과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벼 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벼 키다리병에 저항성인 품종을 재배해야하고, 효과가 우수한 종자소독제를 선정하여야 하며, 종자소독 시 적정 수온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10)
김장규 (1981) 벼 키다리병의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한국식물보호학회지 20(3): 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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