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출액의 pH 변화가 토양내 중금속 용출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국내 토양 오염 공정시험방법의 문제점 The Effects of pH Change in Extraction Solution on the Heavy Metals Extraction from Soil and Controversial Points for Partial Extraction in Korean Standard Method원문보기
전주시 하천 퇴적물시료, 호남고속도로 주변의 토양과 퇴적물 시료, 광산주변 광미 및 토양시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0.1N 유지용출법, Tessir et al.(1979)의 연속추출방법을 적용하여 중금속을 추출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사용시 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있는 시료는 용출액의 pH 1(0.1N HCl)이 유지되지 못했고 용출액의 pH가 최고 8.0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사용시 중금속 추출량(HPE)/0.1 N 유지용출법 사용시 중금속 추출량(HPEM) 값의 평균치와 범위는 Cd의 경우 0.479와 0.145~0.929, Zn의 경우 0.534와 0.078~0.928, Mn의 경우 0.432와 0.041~0.992, Cu의 경우 0,359와 0.011~0.874, Cr의 경우 0.150과 0.018~0.530, Pb의 경우 0.219와 0.003~0.853, 그리고 Fe의 경우 0.088과 1.73${\times}$$10^{-5}$~0.303이다. 이는 두 전처리 방법에 의해 추출된 중금속량의 차이가 Fe>Cr>Pb>Cu〉Mn>Cd>Zn 순임을 지시한다. HPE, HPEM과 연속추출법 비교시 Zn, Cd, Mn의 경우 추출량은 대체적으로 연속추출 3단계까지의 합$\geq$0.1N 유지용출법>연속추출 2단계까지의 합$\geq$용출법 순이었으며, Cr과 Fe의 경우 연속추출 3단계까지 합》0.1N 유지용출법>용출법 순이었으며 연속추출 2단계 까지 합은 Cr의 경우 0.1N 유지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낮았고 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높았다. Cu의 경우 연속추출 4단계까지의 합$\geq$0.1N 유지용출법>3단계까지의 합 용출법으로 나타났다. 0.1N유지위해 첨가된 염산의 양이 증가할수록, 즉 시료내의 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증가할수록 HPE/HPEM 값이 감소하며, 완충능력이 큰 시료의 경우 모든 원소에서 HPE/HPEM이 0.2보다 낮다. 완충능력이 낮은 시료의 경우 Zn, Cd, Mn, Cu는 연속추출 1,2단계의 합과 연속추출 3단계의 중금속 추출함량간의 차이가 적고, 다른 원소에 비해서 상대적인 유동도가 높기 때문에 HPE/HPEM이 대채적으로 0.2보다 높으며 0.6이상의 값을 갖는 시료가 많다. 그러나, Fe, Cr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Zn, Cd, Mn, Cu에 비해 유동도가 낮고, 연속추출 3단계의 함량이 1+2단계의 함량과 차이가 커 완충능력이 낮은 시료의 HPE/HPEM값도 전반적으로 0.2보다 낮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국내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전처리 방법인 용출법이 장래에 장기적으로 산성비와 같은 환경피해에 노출되어 토양의 완충능력이 감소하거나 상실될 수 있는 지역의 오염평가에 적합치 않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주시 하천 퇴적물시료, 호남고속도로 주변의 토양과 퇴적물 시료, 광산주변 광미 및 토양시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0.1N 유지용출법, Tessir et al.(1979)의 연속추출방법을 적용하여 중금속을 추출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사용시 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있는 시료는 용출액의 pH 1(0.1N HCl)이 유지되지 못했고 용출액의 pH가 최고 8.0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사용시 중금속 추출량(HPE)/0.1 N 유지용출법 사용시 중금속 추출량(HPEM) 값의 평균치와 범위는 Cd의 경우 0.479와 0.145~0.929, Zn의 경우 0.534와 0.078~0.928, Mn의 경우 0.432와 0.041~0.992, Cu의 경우 0,359와 0.011~0.874, Cr의 경우 0.150과 0.018~0.530, Pb의 경우 0.219와 0.003~0.853, 그리고 Fe의 경우 0.088과 1.73${\times}$$10^{-5}$~0.303이다. 이는 두 전처리 방법에 의해 추출된 중금속량의 차이가 Fe>Cr>Pb>Cu〉Mn>Cd>Zn 순임을 지시한다. HPE, HPEM과 연속추출법 비교시 Zn, Cd, Mn의 경우 추출량은 대체적으로 연속추출 3단계까지의 합$\geq$0.1N 유지용출법>연속추출 2단계까지의 합$\geq$용출법 순이었으며, Cr과 Fe의 경우 연속추출 3단계까지 합》0.1N 유지용출법>용출법 순이었으며 연속추출 2단계 까지 합은 Cr의 경우 0.1N 유지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낮았고 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높았다. Cu의 경우 연속추출 4단계까지의 합$\geq$0.1N 유지용출법>3단계까지의 합 용출법으로 나타났다. 0.1N유지위해 첨가된 염산의 양이 증가할수록, 즉 시료내의 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증가할수록 HPE/HPEM 값이 감소하며, 완충능력이 큰 시료의 경우 모든 원소에서 HPE/HPEM이 0.2보다 낮다. 완충능력이 낮은 시료의 경우 Zn, Cd, Mn, Cu는 연속추출 1,2단계의 합과 연속추출 3단계의 중금속 추출함량간의 차이가 적고, 다른 원소에 비해서 상대적인 유동도가 높기 때문에 HPE/HPEM이 대채적으로 0.2보다 높으며 0.6이상의 값을 갖는 시료가 많다. 그러나, Fe, Cr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Zn, Cd, Mn, Cu에 비해 유동도가 낮고, 연속추출 3단계의 함량이 1+2단계의 함량과 차이가 커 완충능력이 낮은 시료의 HPE/HPEM값도 전반적으로 0.2보다 낮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국내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전처리 방법인 용출법이 장래에 장기적으로 산성비와 같은 환경피해에 노출되어 토양의 완충능력이 감소하거나 상실될 수 있는 지역의 오염평가에 적합치 않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Heavy metals are extracted from Chonju stream sediment, roadside soils and sediments along Honam expressway, soils and tailings from mining area using three different methods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 partial extraction method with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and Sequentia...
Heavy metals are extracted from Chonju stream sediment, roadside soils and sediments along Honam expressway, soils and tailings from mining area using three different methods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 partial extraction method with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and Sequential Extraction Method). In samples having buffer capacity against acid, pH 1 (0.1 N HCl) of extraction solution can not be maintained and pH of extraction solution increases up to 8.0 when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 is used. The averages and ranges of HPE(heavy metals extracted using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HPEM(heavy metals extracted using partial extraction method with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values are 0.479 and 0.145~0.929 for Cd, 0.534 and 0.078~0.928 for Zn, 0.432 and 0.041~0.992 for Mn, 0.359 and 0.011~0.874 for Cu, 0.150 and 0.018~0.530 for Cr, 0.219 and 0.003~0.853 for Pb, and 0.088 and 1.73${\times}$10$^{-5}$~0.303 for Fe. These data indicate that the difference between HPE and HPEM is large in the order of Fe, Cr, Pb, Cu, Mn, Cd and Zn. The amounts of heavy metals extracted decreases in the follow order; Sum III(sum of fraction I, II, III in sequential extraction)>HPEM>Sum III (sum of fraction I and II)>HPE for Zn, Cd and Mn and Sum III>HPEM>HPE for Cr and Fe. In the case Cr, Sum II is lower than HPEM and higher than HPE. In case of Cu, extracted heavy metals is large in the order Sum IV>HPEM>Sum III HPE. HPE/HPEM value decreases with increasing the amount of HCl used for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For samples with high buffer capacity, HPE/HPEM value in all elements is lower than 0.2. On the other hand, for samples with low buffer capacity, HPE/HPEM value are over 0.2 and many samples have values higher than 0.6 for Zn, Cd Mn and Cu due to the small difference between Sum II and Sum III, and relatively higher mobility. However, for Fe and Cr, HPE/HPEM value is below 0.2 even for samples with low buffer capacity due to their low mobility and big difference between Sum II and Sum III.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partial extraction method in Korean Standard Method of soil is not suitable for an assessment of soil contamination in area where buffer capacity of soil can be decreased or lost because of a long term exposure to environmental damage such as acidic rain.
Heavy metals are extracted from Chonju stream sediment, roadside soils and sediments along Honam expressway, soils and tailings from mining area using three different methods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 partial extraction method with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and Sequential Extraction Method). In samples having buffer capacity against acid, pH 1 (0.1 N HCl) of extraction solution can not be maintained and pH of extraction solution increases up to 8.0 when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 is used. The averages and ranges of HPE(heavy metals extracted using partial extraction in Standard Method)/HPEM(heavy metals extracted using partial extraction method with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values are 0.479 and 0.145~0.929 for Cd, 0.534 and 0.078~0.928 for Zn, 0.432 and 0.041~0.992 for Mn, 0.359 and 0.011~0.874 for Cu, 0.150 and 0.018~0.530 for Cr, 0.219 and 0.003~0.853 for Pb, and 0.088 and 1.73${\times}$10$^{-5}$~0.303 for Fe. These data indicate that the difference between HPE and HPEM is large in the order of Fe, Cr, Pb, Cu, Mn, Cd and Zn. The amounts of heavy metals extracted decreases in the follow order; Sum III(sum of fraction I, II, III in sequential extraction)>HPEM>Sum III (sum of fraction I and II)>HPE for Zn, Cd and Mn and Sum III>HPEM>HPE for Cr and Fe. In the case Cr, Sum II is lower than HPEM and higher than HPE. In case of Cu, extracted heavy metals is large in the order Sum IV>HPEM>Sum III HPE. HPE/HPEM value decreases with increasing the amount of HCl used for maintaining 0.1 N of extraction solution. For samples with high buffer capacity, HPE/HPEM value in all elements is lower than 0.2. On the other hand, for samples with low buffer capacity, HPE/HPEM value are over 0.2 and many samples have values higher than 0.6 for Zn, Cd Mn and Cu due to the small difference between Sum II and Sum III, and relatively higher mobility. However, for Fe and Cr, HPE/HPEM value is below 0.2 even for samples with low buffer capacity due to their low mobility and big difference between Sum II and Sum III.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partial extraction method in Korean Standard Method of soil is not suitable for an assessment of soil contamination in area where buffer capacity of soil can be decreased or lost because of a long term exposure to environmental damage such as acidic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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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중금속 성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시 하천 퇴적물시료, 호남고속도로 주변의 토양과 퇴적물시료, 광상주변 광미 및 토양시료를 대상으로 하여, 토양오염 기준치에 포함된 Cu, Pb, Cd 외에 Fe, Mn, Zn, Cr에 대해서 토양오염 공정시험법상의 용출법(0.1 N HCl)으로 처리시 1시간 진탕 후 pH가 어느 정도 증가하며, 그 결과는 시료내의 중금속 추출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연구하였다.
제안 방법
1 N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0.1 N HCl로 용출후 측정한 pH 값이 L1이하인 시료의 중금속 추출량은 0.1 N을 유지시킨 용액을 이용한 전처리 방법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 용출후 pH 값이 1.1이상인 시료에 대해서만 0.1 N을 유지시킨 용액을 이용한 전처리 방법을 사용하여 중금속을 추출하였다. 토양오염 공정시험 방법 상의 용출조건과 유사하게 30℃ 에서 1시간동안 진탕시키기 위해 hot plate와 stirrer 겸용장치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시료내의 중금속을 추출하기 위해 용출법, 0.1 N 유지용출법 그리고 연속추출방법의 세가지 전처리 방법을 이용하였다. 용출법은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에 제시되어있는 10g의 시료에 50mZ의 0.
00591000036 ppm이다. 분석시 시료 10개마다 LPC(Lab. Performance Check Solution)> 분석 해±10%를 벗어나면 다시 검정곡선(calibration curve)을 작성함으로써 quality control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실에서 사용된 LPC로써 측정된 각 원소들의 평균오차범위는 Cre ±2.
1N HCl50 ml를 사용하였고 magnetic bar를 이용해 시료를 회전시킴으로써 진탕을 대신하였고 온도는 30℃로 유지 하였다. 실험과정 동안의 지속적인 pH 변화 측정을 위해 시료가 들어있는 비이커 안에 pH meter를 계속 꽂아두었고, 진탕동안 시료와 용출시약간의 반응으로 인해 변화하는 0.1N(pH=1.0)의 산도를 유지해주기 위해서 약 3N과 6N HCl을 적정시약으로 사용하였다. 두가지의 적정시약을 사용한 이유는 pH 변화가 큰 시료에 3N HCl만으로 적정하면 첨가된 적정시약의 양이 많아 시료의 희석 배수가 커지기 때문이다.
채취한 토양의 pH는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에 제시된 방법과 마찬가지로 100 mesh를 통과한 분석용 시료 5g을 달아 50ml 비이커에 취하고 증류수 25ml를 넣어준 후 유리막대로 저어주는 대신 stirrer를 사용하여 1시간 진탕후에 pH 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환경부, 2001).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수행후 pH는 용출과정이 끝난 즉시 0.
또한 추가된 HCl의 양을 알기 위해 auto pipette을 사용하였다. 초기 용출을 시작하기전 용출액의 pH가 1인지를 확인 하였고, 진탕이 시작된 후에는 지속적으로 pH변화를 살펴보며 초기의 pH(=1.0)보다 증가하면 적정시약을 첨가한 후 시간과 첨가한 산의 양을 기록하였다.
1 N을 유지시킨 용액을 이용한 전처리 방법을 사용하여 중금속을 추출하였다. 토양오염 공정시험 방법 상의 용출조건과 유사하게 30℃ 에서 1시간동안 진탕시키기 위해 hot plate와 stirrer 겸용장치를 이용하였다. 시료 10g과 0.
호남고속도로변 토양시료 일부에 대해 Tessier et al(1979)이 제시한 연속추출을 실시하였고 연속추출 2단계까지 중금속 추출량의 합과 연속추출 3단계, 4단계까지 중금속 추출량의 합을 토양오염공정시험방법 상의 용출법 그리고 0.1 N 유지용출법 사용시의 중금속 추출량과 비교해 보았다(Fig. 4). 이후 토양오염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을 단순하게 용출법이라 언급하겠다.
대상 데이터
전처리한 시료내 Cd, Cr, Cu, Mn, Zn, Pb, Fe의 중금속 원소는 ICP-AES(SPECTRO社)를 이용해 측정되었다. 각 원소들의 분석하한값(detection limit)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연속추출방법은 오염된 토양과 퇴적물내 중금속의 존재형태 규명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Tessier et 0.(1979) 가 제시한 방법을 실시하였다.
1 N 유지용출법 그리고 연속추출방법의 세가지 전처리 방법을 이용하였다. 용출법은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에 제시되어있는 10g의 시료에 50mZ의 0.1 N HCl을 가해 3(TC에서 1시간 진탕하는 방법을 이용했다(환경부, 2001).
성능/효과
5). 0.1 N 유지위해 첨가된 산의 양이 많음은 대상 시료의 완충능력이 큼을 고려할 때, 연구결과는 감소율이 가장 큰 Pg Cu의경우 산에 대한 완충능력에 따른 영향이 다른 원소에 비해 크며, 이에 반해 감소율이 가장 적은 Cr과 Fe는 상대적으로 완충능력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음을 의미 한다.
1. 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있는 시료는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용출법 사용시 용출액의 0.1 N이 유지 되지 못했고 용출액의 진탕후 pH가 최고 8.0까지 증가하였다.
2. HPE/HPEM 값의 평균치와 범위는 Cd의 경우 0.479와 0.145-0.929, Zn의 경우 0.534와 0.078-0.928, Mn의 경우 0.432와 0.041-0.992, Cu 의 경우 0.359와 0.011-0.874, Cr의 경우 0.150과 0.018-0.530, Pb의 경우 0.219와 0.003-0.853, 그리고 Fe의 경우 0.088과 1.73x10-5~0.303이다. 이는 두 전처리 방법에 의해 추출된 중금속량의 차이가 Fe>Cr>Pb>Cu>Mn>Cd>Zn 순임을 지시한다.
3. Zn, Cd, Mn의 경우 추출량은 대체적으로 3단계까지의 합N0.1N 유지용출법>2단계>용출법 순이었 으며, Cr과 Fe의 경우 연속추출 3단계까지 합>0.1N 유지용출법》용출법 순이었으며 연속추출 2단계 까지 합은 Cr의 경우 0.1 N 유지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낮았고 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높았다. Cu의 경우 0.
4. 0.1N을 유지하기 위해 첨가된 염산의 양이 증가할수록, 즉 시료내의 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증가할수록 HPE/HPEM 값이 감소하며, 감소율은 Pb, Cu> Mn, Zn, Cd>Cr, Fe의 순으로 나타났다.
5. 첨가된 염산의 양이 4mZ이상인 시료 즉, 완충능력이 큰 시료의 경우 모든 원소에서 HPE/HPEMo]0.2보다 낮다. 하지만 완충능력이 낮은 시료의 경우 Zn, Cd, Mn, Cu는 연속추출 1,2단계의 합과 연속추출 3단계의 중금속 추출함량간의 차이가 적고, 다른 원소에 비해서 상대적인 유동도가 높기 때문에 HPE/ HPEM이 대체적으로 0.
Cr과 Fe의 경우, 추출되는 함량은 연속추출 3단계까지 합>0.1N 유지용출법>용출법 순이었으며 연속추출 2단계까지의 합은 Cr의 경우 0.1 N 유지용출법의추출량보다 낮았고 용출법의 추출량보다 높았으며, Fe 의 경우는 2단계까지의 합이 용출법의 추출량과는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0.1 N 유지용출법의추출량보다 낮았다(Fig. 4). 총함량에 대한 연속추출의각 단계별 추출률을 살펴보면, Fe의 경우 전체함량의 평균 76.
5에 나타내었다. Mn, Zn, Cd, Cu 원소의 경우 하천퇴적물과 도로변 토양, 광산시료 모두를 종합하여 나타내었으나 Cr, Fe의 경우는 HPE/HPEM 값이 너무 낮은 광산시료를 제외하고 상관관계 그래프를 제시하였다. Pb의 경우는 광상 시료 뿐 아니라 하천퇴적물에서도 기기분석시 검출이 되지 않는 시료를 제외하였다.
Zn, Cd의 경우 /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첨가된 염산의 양이 2 ml 이전까지는 HPE/HPEM 값이 약 0.25~1.0이내의 범위를 보였으나 2 ml 이상의 염산이 첨가되면서 HPE/HPEM 값의 범위가 0.17-0.7로 감소하기 시작해 4 ml 이후에는 0.25 이내의 값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별로 살펴보면 광산시료의 경우 첨가된 염산의 양이 0.
2이내의 값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별로 살펴보면 광산시료의 경우 첨가된 염산의 양이 0.1 ml에서부터 약 11 ml까지 다양하며, 이에 따른 HPE/HPEM 값도 0에 가까운 값에서부터 0.9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도로변 토양 및 퇴적물의 경우는 첨가된 염산의 양은 염산의 양이 6.
25 이내의 값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별로 살펴보면 광산시료의 경우 첨가된 염산의 양이 0.1ml 에서부터 약 11ml 까지 다잉하며 이에 따른 HPE/HPEM 값도 0에 가까운 값에서부터 ‘0.95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도로변 토양 및 퇴적물의 경우는 첨가된 염산의 양은 염산의 양이 6.
4 이하로 감소하기 시작해 4ml 이후에는 0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별로 살펴보면 도로변 토양 및 퇴적물의 경우는 첨가된 염산의 양은 0~6.5 ml 이내 , HPE/HPEM 값도 0.02~0.53이내이며, 전주시 하천퇴적물의 경우는첨 가된 염 산의 양과 HPE/HPEM 값이 1~2.2 ml, 0.1~0.35로 도로변 토양 및 퇴적물보다 더 좁은 범위를 나타낸다.
Performance Check Solution)> 분석 해±10%를 벗어나면 다시 검정곡선(calibration curve)을 작성함으로써 quality control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실에서 사용된 LPC로써 측정된 각 원소들의 평균오차범위는 Cre ±2.08%, Mne ±139%, Cu는 ±4.50%, Zne ±6.64%, Cd는 ±038%, Pb는 ±2.37%, Fe는±0.81%이다.
HPE/HPEM값은 Table 2에서와 같이 중금속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며, 시료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시료별로 살펴 볼 경우 전주시 하천 퇴적물 시료에서 그 차이가 가장 적으며 Cu, Cd, Zn, Cr의 경우는 호남고속도로 토양 및 퇴적물 시료가 그리고 Pb, Fe의 경우에는 광산 토양 및 광미 시료가 가장큰 차이를 보여준다(Table 2). 전주시 하천 퇴적물시료와 호남고속도로 일부시료의 경우에는 0.
후속연구
6. 국내 토양오염 공정시험방법상의 중금속 추출 전처리 방법인 용출법은 장기적으로 환경피해에 노출되어 토양의 완충능력이 감소하거나 상실될 수 있는 지역의 오염평가에 적합치 않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에 따른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며 국내 토양오염 공정시험 방법상의 전처리법이 외국에서와 같이 완충능력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 산분해법으로 바뀌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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