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다형성 암종은 일반적으로 드문 폐암종의 아형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WHO 폐암분류의 기준을 적용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진단된 42예의 다형성 암종에 대한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256예 중, 광학현미경적 재검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한 42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42예 중 남자는 31예, 여자는 11예였고, 나이는 26세부터 77세까지였다. 임상증상은 기침, 객혈, 객담이 주로 나타났으며, 진단 시 병기는 Ia 3예, (7%), Ib 16예(38%), IIa 1예 (2%), IIb 8예(19%), IIIa 15예(35%), IIIb 1예(2%)였고, 이 중 림프절 전이가 없는 N0 경우는 23예(54%), 림프절 전이가 있는 N1과 N2인 경우는 19예(46%)로 나타났다.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뇌 5예(26%),뼈 4예(21%),근육 4예(21%), 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이 각 1예씩 발생하였다. 종양의 크기는 1 cm부터 11 cm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85 cm이었다. 42예의 환자에서 조사 기간 중 생존자는 11예(26%), 사망자는 31예(74%)이었다. Kaplan-Meier method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5년 생존율은 각각 26%와 13%로 조사대상 256예에서 다형성암종을 제외한 증례의 2년생존율 44%와 5년 생존율 34%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2). 나이와 종양의 크기, 병기 I과 병기 II 이상, N0 N1 이상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 후 원격전이가 발생한 증례는 모두 사망하였고 이들은 원격전이가 없는 증례에 비하여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2). 걸론: 1999년 WHO 폐암분류에 따른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적용할 경우 다형성 암종은 이전의 WHO 폐암분류에서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술 후 이들의 생존율은 다른 비소세포암종의 유형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의 다형성 암종은 일반적으로 드문 폐암종의 아형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WHO 폐암분류의 기준을 적용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진단된 42예의 다형성 암종에 대한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256예 중, 광학현미경적 재검색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한 42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42예 중 남자는 31예, 여자는 11예였고, 나이는 26세부터 77세까지였다. 임상증상은 기침, 객혈, 객담이 주로 나타났으며, 진단 시 병기는 Ia 3예, (7%), Ib 16예(38%), IIa 1예 (2%), IIb 8예(19%), IIIa 15예(35%), IIIb 1예(2%)였고, 이 중 림프절 전이가 없는 N0 경우는 23예(54%), 림프절 전이가 있는 N1과 N2인 경우는 19예(46%)로 나타났다.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뇌 5예(26%),뼈 4예(21%),근육 4예(21%), 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이 각 1예씩 발생하였다. 종양의 크기는 1 cm부터 11 cm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5.85 cm이었다. 42예의 환자에서 조사 기간 중 생존자는 11예(26%), 사망자는 31예(74%)이었다. Kaplan-Meier method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5년 생존율은 각각 26%와 13%로 조사대상 256예에서 다형성암종을 제외한 증례의 2년생존율 44%와 5년 생존율 34%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2). 나이와 종양의 크기, 병기 I과 병기 II 이상, N0 N1 이상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 후 원격전이가 발생한 증례는 모두 사망하였고 이들은 원격전이가 없는 증례에 비하여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2). 걸론: 1999년 WHO 폐암분류에 따른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적용할 경우 다형성 암종은 이전의 WHO 폐암분류에서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술 후 이들의 생존율은 다른 비소세포암종의 유형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Background: The research sought to identify the clinical features of pleomorphic carcinoma of the lung generally known as a rare subtype in accordance with the lung cancer classification done in 1999 by WHO. Material and Method: 250 cases of surgically resected lung cancers were collected in this ho...
Background: The research sought to identify the clinical features of pleomorphic carcinoma of the lung generally known as a rare subtype in accordance with the lung cancer classification done in 1999 by WHO. Material and Method: 250 cases of surgically resected lung cancers were collected in this hospital from January 1992 to December 2001. This study included 42 cases of pleomorphic carcinoma diagnosed through light microscope and immunohistochemistry. Result: Out of 42 cases, males represented 31, and females 11, the age ranged from 26 to 77. Main clinical symptoms included coughing, hemoptysis, sputum. Diagnoses disclosed the stage as stage la in 3 cases (7%), Ib in 16 (38%), IIa in 1 (2%), IIb in 8 (19%), IIIa in 15 (35%), and IIIb in 1 (2%). Out of these, no lymph node metastasis was represented in 23 cases (54%), while N1 and N2 involving lymph node metastasis was shown 19 cases (46%). A total of 19 patients developed metastasis, comprising the brain in 5 cases (26%), bone in 4 (21%), muscle in 4 (21%), Lymph node in 2 (10%), and 1 liver, ovary, contralateral lung, and adrenal gland, respectively. The size of the tumor ranged from 1 cm to 11 cm, averaging 5.85 cm. Out of the 42 patients, the total two-year and five-year survival rates in accordance with the Kaplan-Meier method represented 26% and 13%, respectively, These figures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44% and 34% in cases other than pleomorphic carcinoma from the survey target of 256 cases, proved to be significantly low (p<0.002).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survival rates compared between age and tumor size, between stage I and above stage II, and between N0 and above N1. Patients who developed postoperative metastasis all died, and showed significantly low survival rates (p<0.002) compared to those patients without metastasis. Conclusion: With the new diagnosis method of f999 WHO's lung cancer classification applied, pleomorphic carcinoma showed a higher prevalence rate than under previous classifications, their postoperative survival rate was significantly low compared to histologic type of non small cell lung carcinomas.
Background: The research sought to identify the clinical features of pleomorphic carcinoma of the lung generally known as a rare subtype in accordance with the lung cancer classification done in 1999 by WHO. Material and Method: 250 cases of surgically resected lung cancers were collected in this hospital from January 1992 to December 2001. This study included 42 cases of pleomorphic carcinoma diagnosed through light microscope and immunohistochemistry. Result: Out of 42 cases, males represented 31, and females 11, the age ranged from 26 to 77. Main clinical symptoms included coughing, hemoptysis, sputum. Diagnoses disclosed the stage as stage la in 3 cases (7%), Ib in 16 (38%), IIa in 1 (2%), IIb in 8 (19%), IIIa in 15 (35%), and IIIb in 1 (2%). Out of these, no lymph node metastasis was represented in 23 cases (54%), while N1 and N2 involving lymph node metastasis was shown 19 cases (46%). A total of 19 patients developed metastasis, comprising the brain in 5 cases (26%), bone in 4 (21%), muscle in 4 (21%), Lymph node in 2 (10%), and 1 liver, ovary, contralateral lung, and adrenal gland, respectively. The size of the tumor ranged from 1 cm to 11 cm, averaging 5.85 cm. Out of the 42 patients, the total two-year and five-year survival rates in accordance with the Kaplan-Meier method represented 26% and 13%, respectively, These figures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44% and 34% in cases other than pleomorphic carcinoma from the survey target of 256 cases, proved to be significantly low (p<0.002).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survival rates compared between age and tumor size, between stage I and above stage II, and between N0 and above N1. Patients who developed postoperative metastasis all died, and showed significantly low survival rates (p<0.002) compared to those patients without metastasis. Conclusion: With the new diagnosis method of f999 WHO's lung cancer classification applied, pleomorphic carcinoma showed a higher prevalence rate than under previous classifications, their postoperative survival rate was significantly low compared to histologic type of non small cell lung carcin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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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이러한 조직형을 가진 증례에서 예후는 기존의 편평세포암종이나 샘암종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1999년 WHO 폐암분류는 광학현미경상 관찰되는 종양소견을 객관적인 기준을 토대로 진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방추세포 암종과 거대세포 암종의 요소를 포함하는 조직형을 가진 폐암에서는 기존의 편평세포 암종이나 샘암종 또는 대세포암종으로 진단하기보다는 독립된 분류인 다형성 암종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방추세포 암종과 거대세포 암종의 요소를 포함하는 조직형을 가진 폐암에서는 기존의 편평세포 암종이나 샘암종 또는 대세포암종으로 진단하기보다는 독립된 분류인 다형성 암종으로 정의하였다. 이 연구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받고 폐절제 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1999년 개정된 WHo의 폐 암분류4)에 따른 진단기준을 적용하여, 광학현미경 재검색을 통해서 다형성 암종(pleomorphic carcinoma)으로 진단한 42예를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이들의 임상양상은 병력 기록의 검토와 전화 설문을 통하여 나이, 성별, 임상증상, 흡연력, 수술방법, 진단 시 병기, 술 후 생존기간을 조사하였고, 병리조직은 Hematoxylin and eosin 염색을 통한 병리 슬라이드를 다시 검색하였다. 또한 필요한 증례에서는 상피성 표지자인 cytokeratin, car- cinoembryonic antigen (CEA), epithelial membrane antigen (EMA), vimentin 표지자를 사용하여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연구대상으로 선택하였던 256예의 수술환자의 모든 증례를 1999년 WHO 폐암분류의 진단 기준을 적용하여 광학현미경 검색을 다시 하였고, 진단을 위해 필요할 경우 종양조직을 다시 세절하여 검색하거나, 면역 조직화학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종양을 이루는 병소 내에서 방추세포(spindle cells)와 거대세포(giant cells)가 전체 종양의 약 10%를 넘는 경우 다형성 암종으로 새롭게 분류하였다.
이들의 임상양상은 병력 기록의 검토와 전화 설문을 통하여 나이, 성별, 임상증상, 흡연력, 수술방법, 진단 시 병기, 술 후 생존기간을 조사하였고, 병리조직은 Hematoxylin and eosin 염색을 통한 병리 슬라이드를 다시 검색하였다. 또한 필요한 증례에서는 상피성 표지자인 cytokeratin, car- cinoembryonic antigen (CEA), epithelial membrane antigen (EMA), vimentin 표지자를 사용하여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2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시행한 320명의 환자 중 술 후 병력기록과, 병리조직 소견의 재검색이 가능하였던 2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인 경우는 19 예(46%)로 나타났다. 추적관찰 기간 중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이 중 뇌 5예(26%), 골 4예(22%), 근육 4괴](22%), 경부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에 각 1예(5%)씩 발생하였다. 42예 모두에서 폐 절제술 이 시행되었고, 우상엽절제술 11예(26%), 우 하엽절제술 6예(.
폐 절제술을 시행한 256예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편평 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이 116예, 샘암종(adenocarcinoma) 70예, 세기 관지 폐포암종(bronchoal.,eolar cell carcinoma) 9예, 대세포암종 8예, 신경내분비암종(neuroendocrine carcinoma) 7예, 암육종(carcinosarcoma) 2예, 평활근육종 (leiomyosarcoma) 과 혈관암종(hemangiocarcinoma)이 각 1예였고, 나머지 42예는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하였다.
성능/효과
추적관찰 기간 중 원격전이가 발생한 환자는 총 19예로 이 중 뇌 5예(26%), 골 4예(22%), 근육 4괴](22%), 경부림프절 2예(10%), 간, 난소, 편측 폐, 부신에 각 1예(5%)씩 발생하였다. 42예 모두에서 폐 절제술 이 시행되었고, 우상엽절제술 11예(26%), 우 하엽절제술 6예(.4%), 우 중엽절제술 1예(2%), 이엽절제술 2예(4%), 우 건폐절제술 8예(19%), 좌 상엽절제술 6예(14%), 좌 하 엽절제술 4예(10%), 좌 전폐절제술 4예(10%)가 시행되었다. 술 후 종양의 크기는 최저 1 cm부터 최고 11 cm까지 있으며, 평균 5.
42예의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조사 기간 중 생존자는 11예(26%), 사망자는 31예(74%)였다.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26% 와 13%였으며, 평균생존기간은 30개월이었다.
5). Cox Regression 방법에 의한 나이와 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다형성 암종에서 병기 I (평균생존기간: 28개월)과, 병기 II 이상(평균생 존기간 23개월)에서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
이 중 방추세포암종을 보이는 종양세포는 호산구성 세 포질을 가진 방추형 모양을 가지면서 핵의 크기가 다양하고, 염색질은 흔히 연하거나 거칠고 과염색성을 보였다. 그러나 방추세포의 양상을 보이지만 다량의 콜라겐 섬유를 가지거나 육종성 성장 양상을 가지는 경우 면역조직화 학염색을 시행하여 cytokeratin, EMA 등의 상피성 표지자에 양성 반응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종양세포 중 거대 세포암종을 보이는 종양세포는 대부분 풍부한 호산구성 세포질 내에 여러 개 혹은 하나의 커다란 다형성 핵을 가지고 있었으며, 종양세포는 주위의 림프구에 비하여 크기가 3배 내지 4배 정도가 되었다(Fig. 2).
이 연구에서는 각각의 종양병기, 림프절 전이, 나이, 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고,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 하게 생존율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56예의 연구대상에서 다형성 암종을 제외한 다른 비소세포암종 과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다형성암종에서 생존율이 유의 하게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1999년 개정된 WHO의 폐암분류에 의한 기준에 따라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폐 절제술을 시행한 증례들 의 조직소견을 재검색하였을 때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할 수 있었던 증례의 유병률은 지금까지의 다른 문헌 보고와 비교하여 높았다. 그리고 다형성 암종은 다른 비소세포성 암종보다 생존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격전이 가 있는 증례에서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3%를 차지 하면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기존에 WHO이서 정의한 방추세포/거대세포암종의 경우 방추세 포암종은 단지 편평세포암종의 아형이고, 거 대세포암종은 대세포암종의 아형으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방추 세포 드는 거대세포가 폐암의 다른 조직학적 유형과 흔히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Cox Regression 방법에 의한 나이와 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다형성 암종에서 병기 I (평균생존기간: 28개월)과, 병기 II 이상(평균생 존기간 23개월)에서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305)(Fig. 6). 림프절 전이가 없는 NO (평균생존기간: 28 개월)오-, N1 이상(평균생존기간: 28개월)의 비교에서도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한 42예의 광학현미경 소견에서 대부분 편평세포암종, 샘암종, 대세포암종, 방추세포암종 및 대세포암종의 조직유형이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Fig.1).
술 후 병기에서는 병기 la가 3예(7%), lb 16예(38%), Ila 1예(2%), lib 8예(19%), Illa 15예[35%), Illb 1예(2%)로 분포되었다(Fig. 4).
7). 술 후 원 격전이가 발생한 증례(평균생존기간; 13개월)는 4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고, 이들은 원격전이가 없는 증례(평균생 존기간; 51개월)에 비하여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 났다 (p< 0.002).
4%), 우 중엽절제술 1예(2%), 이엽절제술 2예(4%), 우 건폐절제술 8예(19%), 좌 상엽절제술 6예(14%), 좌 하 엽절제술 4예(10%), 좌 전폐절제술 4예(10%)가 시행되었다. 술 후 종양의 크기는 최저 1 cm부터 최고 11 cm까지 있으며, 평균 5.85 cm이었다.
이.연구에서는 새로운 WHO 폐암 진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모두 42예를 다형성 암종으로 진단하였으며, 전체 연구 대상의 16.4%를 차지하였다. 이 비율은 1999년 WHO 분류가 개정되기 전의 문헌보고나 각 병원의 병리진단 보고서 결과와 비교할 때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Masayoshi 등Qe 방추세포/거대세포암종, 즉 육종양 암종 에서 이들의 술 후 생존은 다른 비육종성, 비소세포성 암 종의 생존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종양의 크기, 늑 막침윤에 따른 차이도 없다고 보고하였고, 이들의 생존율 은 병기 I 이상일 때와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각각의 종양병기, 림프절 전이, 나이, 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고,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 하게 생존율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56예의 연구대상에서 다형성 암종을 제외한 다른 비소세포암종 과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다형성암종에서 생존율이 유의 하게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중 방추세포암종을 보이는 종양세포는 호산구성 세 포질을 가진 방추형 모양을 가지면서 핵의 크기가 다양하고, 염색질은 흔히 연하거나 거칠고 과염색성을 보였다. 그러나 방추세포의 양상을 보이지만 다량의 콜라겐 섬유를 가지거나 육종성 성장 양상을 가지는 경우 면역조직화 학염색을 시행하여 cytokeratin, EMA 등의 상피성 표지자에 양성 반응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종양세포 중 거대 세포암종을 보이는 종양세포는 대부분 풍부한 호산구성 세포질 내에 여러 개 혹은 하나의 커다란 다형성 핵을 가지고 있었으며, 종양세포는 주위의 림프구에 비하여 크기가 3배 내지 4배 정도가 되었다(Fig.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이들의 전체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26% 와 13%였으며, 평균생존기간은 30개월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 256예에서 다형성 암종을 제외한 증례에서는 2년 생 존율 44%와 5년 생존율 34%를 보였으며, 평균생존기간이 54개월로서 다형성 암종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2)(Fig. 5). Cox Regression 방법에 의한 나이와 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3세였다. 환자의 35예에서 흡연력이 있었고 이들의 평균 흡연력은 32 pack year로 조사되었다. 환자의 주요증상은 기침 30예(71%), 객혈 18예(42%), 가래 17예[40%), 체중감소 15예(35%), 흉통 13예(30%), 호흡곤란 13예(30%)로 나타났다(Fig.
환자의 35예에서 흡연력이 있었고 이들의 평균 흡연력은 32 pack year로 조사되었다. 환자의 주요증상은 기침 30예(71%), 객혈 18예(42%), 가래 17예[40%), 체중감소 15예(35%), 흉통 13예(30%), 호흡곤란 13예(30%)로 나타났다(Fig. 3).
후속연구
6%)가 방추세포/거 대세포요소를 포함하는 육종양 암종으로 나타난 것에 비하여 본 병원에서의 연구결과는 지금까지의 어느 보고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향후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다 형성 암종에 관련한 연구 보고가 많아질 경우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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