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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 효과, 혈액순환 촉진 등이 우수한 양파 농축액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준이 높은 성인남자 17명에게 급여하여 양파 농축액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 양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향신료 중 하나로 독특한 향과 매운맛으로 오래전부터 향신 조미료로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으며, 항산화 작용, 항균 효과, 혈 압 저하 및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파 농축액이 혈장 전해질 및 지질 농도 및 체성분 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동맥경 화지수(atherogenic index; AI)는 (총콜레 스테 롤-HDL・C)/HDL-C로 구하였다. 또한 혈장의 pH와 Na\ K+, Ca] nCa", Mg" 및 nMg" 농도는 전해 질 자 동 측정 장치(NOVA 8,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에 공복시 채취한 혈액으로부터 헤모글로빈 농도를 구 하고 혈장을 분리한 후 혈당치(glucose ; GLU), 혈액의 요소 농도(blood urea nitrogen ; BUN), 총 빌 리 루빈(total bilirubin ; TBIL),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GOT),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GPT), 혈장 중성 지방(tri이yceride ; TG), 총 콜레스테롤(total 아lolesterol ; TC) 및 HDL-C(high density lipoproteins 아】olesterol) 농도")를 자동 혈액 분석 기 (SP4420,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LDL-C(low density lipoproteins cholesterol) 농 도는 Friedwald 공식 {총콜레스테롤 - (HDL-C + 중성 지방/5)}을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VLDL-C(very low density lipoproteins 사lolesterol) 농도는 혈장 총콜레스테 롤 농도에서 HDL-C과 LDL-C 농도를 감하여 산출하였다.
- 고지혈증 환자에게 일상의 식사패턴을 유지하면서 100% 순수 양파 농축액(Fig. 1 참조)을 7배로 농축하여 매일 식사 후 100ml씩 섭취하게 한 후 Fig. 2와 같이 4주간 간격을 두고 채혈하여 3개월간 체성분, 혈장 전해질치에 미치는 영향 및 혈장 지질 농도의 저하 효과를 분석하였다.
- LDL-C(low density lipoproteins cholesterol) 농 도는 Friedwald 공식 {총콜레스테롤 - (HDL-C + 중성 지방/5)}을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VLDL-C(very low density lipoproteins 사lolesterol) 농도는 혈장 총콜레스테 롤 농도에서 HDL-C과 LDL-C 농도를 감하여 산출하였다. 동맥경 화지수(atherogenic index; AI)는 (총콜레 스테 롤-HDL・C)/HDL-C로 구하였다. 또한 혈장의 pH와 Na\ K+, Ca] nCa", Mg" 및 nMg" 농도는 전해 질 자 동 측정 장치(NOVA 8,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양파 농축액 급여 전에 설문지12)를 이용하여 나물 등 12가지의 식품, 결식, 외식 및 운동 횟수나 운동량 에 대하여 조사 당시 식생활 양상이 5년 전에 비해 변화가 있는지를 증가, 감소 또는 변화 없다로 구분하여 식생활 변화를 조사하였고, 스트레스의 정도, 흡연의 유무, 기간 및 정도, 음주의 유무, 기간 및 정도, 기호 음료의 섭취 유무, 기간 및 섭취 정도 등의 사회 환경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였다. 또한 양파농축액 급여 전 과 급여 후 채혈 전날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품 섭취 상태를 조사한 후 식품 성분표를 이용하여 총 열량 등 영양소 섭취 상태를 조사하였다.
-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실험 대상자의 신장(height), 체중(weight), 체질량지 수(body mass index ; BMI),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cal rate ; BMR), 상완근육둘레(arm mus이e circumference ; AMC), 체세포량(body cell mass ; BCM), 근육량(soft lean mass), 체지방량(f泌 mass), 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 세 포외 액(extracellular fluid), 체지 방율(percent body ㎛), 복부 지방율(f说 distribytion) 및 비만율 (obesity degree) 등의 체조성은 Biospace-3.0(bioelectrical impedence analyzer)으로 측정하였다.
- 양파 농축액 급여 전에 설문지12)를 이용하여 나물 등 12가지의 식품, 결식, 외식 및 운동 횟수나 운동량 에 대하여 조사 당시 식생활 양상이 5년 전에 비해 변화가 있는지를 증가, 감소 또는 변화 없다로 구분하여 식생활 변화를 조사하였고, 스트레스의 정도, 흡연의 유무, 기간 및 정도, 음주의 유무, 기간 및 정도, 기호 음료의 섭취 유무, 기간 및 섭취 정도 등의 사회 환경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였다. 또한 양파농축액 급여 전 과 급여 후 채혈 전날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품 섭취 상태를 조사한 후 식품 성분표를 이용하여 총 열량 등 영양소 섭취 상태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8%)로 가장 높았다. 또한 순환기계 질환이 예방되었을 때 기대여명 의 증가를 4.1 년(남자 4.5년, 여자 3.8년)으로 예견하였다.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으로 인한 기대여명의 증가 정도가 악성신생물(3.
- 혈장 지질 농도 분석을 토대로 한국인 정상 성인의 중성지방 평균치의 95th percentile에 근접한 250mg/ 100ml 이상을 보이는 사람 또는 한국인 정상 성인 남자(45 ~ 54세)의 혈장 콜레스테롤 평균치의 90th percentile 이상인 241 mg/100ml 이상인 사람으로써 본 연구에 협조하고자 하는 17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따라서 양파 농축액의 섭취 호응도는 좋았다.
데이터처리
- 2)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GLU : Glucose, BUN : Blood urea nitro 2)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GLU : Glucose, BUN : Blood urea nitro 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모든 자료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를 이용하여 식습관, 식품섭취 및 식생활 변화 결과는 빈도수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이들 결과를 제외한 나머지 각 조사 항목의 결과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 개월 및 3개월 후 차이는 Duncan의 다중범위 비교를 통하여 차이를 확인하였다”~'7).
- 모든 자료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를 이용하여 식습관, 식품섭취 및 식생활 변화 결과는 빈도수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이들 결과를 제외한 나머지 각 조사 항목의 결과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 개월 및 3개월 후 차이는 Duncan의 다중범위 비교를 통하여 차이를 확인하였다”~'7).
이론/모형
-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에 공복시 채취한 혈액으로부터 헤모글로빈 농도를 구 하고 혈장을 분리한 후 혈당치(glucose ; GLU), 혈액의 요소 농도(blood urea nitrogen ; BUN), 총 빌 리 루빈(total bilirubin ; TBIL),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GOT),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GPT), 혈장 중성 지방(tri이yceride ; TG), 총 콜레스테롤(total 아lolesterol ; TC) 및 HDL-C(high density lipoproteins 아】olesterol) 농도")를 자동 혈액 분석 기 (SP4420, Japa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LDL-C(low density lipoproteins cholesterol) 농 도는 Friedwald 공식 {총콜레스테롤 - (HDL-C + 중성 지방/5)}을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VLDL-C(very low density lipoproteins 사lolesterol) 농도는 혈장 총콜레스테 롤 농도에서 HDL-C과 LDL-C 농도를 감하여 산출하였다. 동맥경 화지수(atherogenic index; AI)는 (총콜레 스테 롤-HDL・C)/HDL-C로 구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 대 상자의 평균연령은 49.4세 이 었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7.6cm와 75.5kg이었고, BMI는 26.9kg/m2, BMRe 1, 460.6±87.5kcal였으며 AMC는 25.0 ±1.05cm이었고 BCMe 41.0 ±2.79cm였다. 한편 근육량은 53.
- 2.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식생활 변화에 대한 조사 결과, 12종류의 섭취되고 있는 식품의 종류를 5년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채소류 및 해조류, 과일류와 주스류 는 증가하였고 지 방성음식, 인스턴트류, 빵류, 밥류 등은 감소했거나 변화가 없었으며 패스트푸드류 및 난 류는 변화가 없었다.
- 3. 조사 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 흡연, 음주 및 기호 음료 섭취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고, 이들 요인이 혈액 성상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을 시사해 주었다.
- 4. 영양소 섭취 량의 분석 결과 양파 농축액 급여 전에 비해 유의차가 없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섭취되었으며 에너지,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고, 이 결과는 그들의 식습관 및 사회 환경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졌다.
- 5. 양파 농축액 급여에 의한 혈장 지질 변화에서 양파 농축액 급여 3개월 후 혈장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 방은 각각 15.0%, 31.2% 감소하여 급여 전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 스테롤도 급여 3개월 후 각각 6.
- 6.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워 2개월 및 3개 월 후 실험 대상자의 혈장의 pH는 2개월 후부터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Na* 농도는 2개월 후부터 유의적 으로 낮아졌고, K+농도는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Ca + +농도는 4주 후 유의적으로 낮아졌다가 2개월 후부터 변화가 없었으나 nCa++ 농도는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혈장 Mg+, 농도는 섭취 전과 섭취 후 변화가 없었고 nMg+ +농도는 양파농축액 섭취 전보다 섭취 후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워 2개월 및 3개 월 후 실험 대상자의 혈장의 pH는 2개월 후부터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Na* 농도는 2개월 후부터 유의적 으로 낮아졌고, K+농도는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Ca + +농도는 4주 후 유의적으로 낮아졌다가 2개월 후부터 변화가 없었으나 nCa++ 농도는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혈장 Mg+, 농도는 섭취 전과 섭취 후 변화가 없었고 nMg+ +농도는 양파농축액 섭취 전보다 섭취 후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 0)에 해당되어 산염기 평형에 이상이 없었다. Na * 농도는 146.3 ±2.8mmol/L, 146.0±3.1mmol/L, 143.6+ 1.7mmol/L 및 142.9±5.1mmol/L이었으며 2개월 후부터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정상 범위(60~200mmol/L)에 해당되었으며 대상자들의 전해질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K*농도는 4.
- 혈장 지질 농도 분석을 토대로 한국인 정상 성인의 중성지방 평균치의 95th percentile에 근접한 250mg/ 100ml 이상을 보이는 사람 또는 한국인 정상 성인 남자(45 ~ 54세)의 혈장 콜레스테롤 평균치의 90th percentile 이상인 241 mg/100ml 이상인 사람으로써 본 연구에 협조하고자 하는 17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따라서 양파 농축액의 섭취 호응도는 좋았다.
- 4%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조사 대상자의 식생활을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장어 및 갑각류, 난류 등의 섭취는 변화가 없었으며,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음식류, 인스턴트 면류, 빵류, 밥류 등의 섭취는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였으며, 생선류는 변화가 없거나 증가하였고, 채소류, 과일 및 쥬스류 등의 섭취는 증가하고 운동의 시간과 양도 증가하여 바람직한 식생활 양상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외식이나 간식의 횟수는 증가하고 식사를 불규칙 하게 하고 있어 이러한 요인들이 영양소나 혈액성상 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시사되었다.
- 2% 감소하여 급여 전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 스테롤도 급여 3개월 후 각각 6.8%, 8.7% 감소하여 혈장 콜레스테롤보다 중성지질의 경우가 더 크게 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 0%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굶거 나 과식하는 횟수도 5.9%는 증가하였고, 11.7%는 감 소하였으며 82.3%는 변화가 없었다. 외식이나 간식의 횟수는 47.
- 본 양파 농축액의 3개월간 섭취는 연구 대상자의 체중과 BMI에 유의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았고, 체지방율, 체지방량, 상완둘레, 체세포량, 근육량 및 체수 분량에도 유의한 변화를 초래하지 않았다. 이는 체중 이나 비만도 변화에 따른 영향을 배제하고자 했던 취지대로 실험이 잘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 대상자들의 사회 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는 Table 3에서와 같이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는 70.6%가 보통, 23.5%가 많이 받고 있다고 하였으며 대상자의 82.1%가 운동정도에 관계없이 운동을 하고 있었고, 담 배를 피우는 경우가 41.1%, 끊었거나 피우지 않는다가 58.7%였다. 이때 흡연량은 57.
-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식생활 변화에 대한 조사 결과는 Table 2에서와 같이 12종류의 섭취되고 있는 식품 의 종류를 5년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나물, 신선한 야채류, 김, 미역 등 해조류는 58.8%가 증가하였고, 17.6 %는 감소하였으며 23.5%는 변화가 없었다. 김치류는 41.
- 본 조사결과, 혈장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는 모두 양파 농축액 급여 3개월 후에 각각 15.0%와 31.2% 감소하였고 콜레스테롤 농도뿐만 아니라 중성 지방 농도도 함께 크게 저하한 것은 고중성지방혈증 발생율이 높은 한국인의 경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이해 된다.
- 본 조사의 혈장 TG 농도는 양파 농축액 급여 전이 265.1 ±88.9mg/dl이었다가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각각 185.0±87.6mg/dl, 190.3±70.5mg/dl 및 182.5±55.0mg/dl으로 유의적으로 낮아져 농축액의 효과를 섭 취 1개월 후부터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광주 지 역19)의 40~49세 성인남자의 평균 혈장 TG 농도 192.
- 3U/L으로 양파 농축액에 의한 확실한 효과는 없으나 정상 범위(35U/L)에 속하였다. 양파 농 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실험 대상자의 평균 혈당치는 각각 101.6±12.2mg/dl, 105.5±15.3mg/dl, 107.4±12.6mg/dl 및 98E ±219mg/ dl으 로 섭취 전에 비해 섭취 3개월 후에 유의적이지는 않 았으나 낮아졌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전해질 성분의 변화는 Table 6과 같았다.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실험 대상자의 혈장의 pH는 각각 7.6±0.1, 7.6±0.1, 7.5+0.1 및 7.5±0.1 로 8주 후부터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나 정상 범위 (6.5 ~8.0)에 해당되어 산염기 평형에 이상이 없었다. Na * 농도는 146.
- 본 대상자들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 량은 Table 4오牛 같았다.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실험 대상자의 평균 열량 섭취량은 각각 1,465 ±266.7kcal, 1,606±398.0kcal, 1,542 ±300.2kcal 및 1,701 ±315.5kcal를 섭취하여 권장량에 크게 못 미 쳤으며 양파 농축액 섭취 전과 섭취 후 1, 2 및 3개월 동안 유의차는 없었다. 평균 단백질 섭취 량은 각각 64 ±15.
- 3%는 변화가 없었다. 외식이나 간식의 횟수는 47.0%가 증가하였고, 17.6%는 감소하였으며 35.2%는 변화가 없었다. 운동 횟수와 운동량은 47.
- 2%는 변화가 없었다. 운동 횟수와 운동량은 47.0% 가 증가하였고, 23.5%는 감소하였으며 29.4%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조사 대상자의 식생활을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장어 및 갑각류, 난류 등의 섭취는 변화가 없었으며,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음식류, 인스턴트 면류, 빵류, 밥류 등의 섭취는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였으며, 생선류는 변화가 없거나 증가하였고, 채소류, 과일 및 쥬스류 등의 섭취는 증가하고 운동의 시간과 양도 증가하여 바람직한 식생활 양상을 보여 주었다.
- 이러한 혈장지질 변화는 본 실험에 사용된 양파 농 축액이 혈장 콜레스테롤에 주는 영향보다 중성 지질의 경우가 더 크게 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고 이는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먹인 쥐에 있어서 3% 양파 가루 를 섭취시켰을 때 혈액 내의 중성 지방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던 보고와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특히 그 변화가 식생활의 변경 없이 본인의 식생활을 그대로 유 지하면서 낮아진 효과임을 감안할 때 의의가 크다 할 수 있겠다.
-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에너지, 칼슘 및 리보플라빈의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조사 대상자들의 식품 섭취에서 채소류 및 해조류, 과 일류와 주스류의 섭취는 증가하였고 지방성 음식, 인 스턴트류, 빵류, 밥류 등의 섭취가 감소했거나 변화가 없었던 그들의 식습관과 흡연 및 음주 습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졌다.
- 이상의 결과에서 혈장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는 모두 양파 농축액 급여 3개월 후에 각각 15.0% 와 31.2% 감소하였다. 콜레스테롤 농도뿐만 아니라 중 성지방 농도도 함께 크게 저하한 것은 고 중성지방혈 증 발생율이 높은 한국인의 경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이해된다.
- 0%는 변화가 없었다. 장어 및 갑각류는 23.5%가 증가하였고, 11.7%는 감소하였으며 64.7%는 변화가 없었다. 난류는 23.
- 조사 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Table 1에서와 같이 40 ~56세로 평균 49.4±6.0세이었고, 평균 신장과 체중 은 각각 167.6±2.9cm와 75.5 ±5.7kg으로 한국인 표준 신장 169.8cm와 표준 체중 67.8kg18M] 비해 신장은 약간 낮았으나 체 중은 더 높게 나타나 BMI가 26.9 ±1.74 kg/n? 로 나타났다.
- 그러나 양파농축액 섭취에 따른 이들 지질 농도의 반응 양상은 개인에 따라 다양한 차이를 보였다. 즉, 총 콜레스테롤 농도의 경우, 양파농축액 섭취 1개월 후 연구 대상자의 5.8%가 감소하였으나 32.2% 에서는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반면 양파농축액 섭취 1 개월~2개월에는 연구 대상자의 23.4%가 감소 효과가 나타났고, 3개월 후에는 70.5%가 감소하였고, 29.5%가 증가하였다. 한편 HDL-C 및 중성지방 농도의 경우도 양파농축액 섭취에 따른 개인간 변화 양상이 총 콜레 스테롤 농도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황 등끄)이 보고한 바와 같이 식사 조정에 따른 개인간 반응 양상의 차이 때문으로 생각된다.
- 9kg이었다. 체지방율은 24.6±3.8%였고 복부 지방율은 0.9±0.0%, 비만율은 125.4±8.2%로 전체적인 체성분 결과에서 실험 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양파 농축액이 체성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미치는 영향이 없어 섭취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 평균 HDL-C 농도는 43.8±19.0mg/dl, 36.3±11.4mg/ dl, 41.6±10.5mg/dl 및 40.8±9.4mg/dl로 나타나 양파농축액 섭취 3개월 후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6.8% 정도 낮아졌다. 이는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감소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며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먹인 쥐에 있어 3% 양파 가루가 HDL-C 농도에 변화를 주지 못 했다는 보고와 일치한다.
- 평균 VLDL-C 농도는 53.0±16.8mg/dl, 36.5 ±11.9 mg/dl, 38.1±20.8mg/dl 및 37.0± 12.8mg/dl으로 양파농축액 섭취 3개월 후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평균 항동맥경화지수(AI)는 양파농축액 섭취 전이 4.
- 평균 혈장 TC 농도는 양파 농축액 급여 전에 238.9 ±41.3mg/dl이었다가 급예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각각 231.3±45.7mg/dl, 225.1 ±30.lmg/dl 및 203.1 ±59.83mg/dl로 양파 농축액 섭취 후 2개월까지는 유의성이 없이 농도만 낮아졌으나 3개월에 유의적으로 낮아져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국 평균 혈장 TC 농도祯인 45~54세 남자 194.
- 한편 양파 농축액 급여 전과 급여 1개월 2개월 및 3개월 후 실험 대상자의 체성분의 변화는 체중이 75.5±5.7kg, 75.4±5.7kg, 75.7 ±5.9kg 및 76.9±5.9kg으로 2개월 후 약간 증가되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따라서BMI도 각각 26.
- 3%였다. 한편 커피는 하루 1~2잔 정도가 47%로 가장 많았고, 1잔 미만이 29.4%, 마시지 않는 경우도 17.6%로 나타나 본 조사 대상자들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및 기호 음료 섭취에 대한 지도가 필요함을 시사해 주었고 이들 요인이 혈액 성상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임을 시사 해 주었다.
후속연구
- 한편 HDL-C 및 중성지방 농도의 경우도 양파농축액 섭취에 따른 개인간 변화 양상이 총 콜레 스테롤 농도의 경우와 유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황 등끄)이 보고한 바와 같이 식사 조정에 따른 개인간 반응 양상의 차이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혈장지질 농도는 생활 습관의 변화나 체중 감소를 병 행하면 지 질 저하 정도가 더 효과적이라 보고23끠)되어 있는 바, 본 연구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소견자의 상당수가 비 만 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동 양파농 축액 섭취의 내용에 추가하여 체중 감량이 이루어지 도록 에너지 제한을 시도해 본다면 단기간에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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