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sexual contact, sex role identification, and self esteem in Korean girls' high school student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22 girls, who were stratified samples from a target population of 63,375 11th grade stud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sexual contact, sex role identification, and self esteem in Korean girls' high school student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22 girls, who were stratified samples from a target population of 63,375 11th grade students from 200 regular high schools and 70 vocational high schools in Seoul, Korea from June 22 to July 18, 2002. Data were processed with the SAS program. Results: It was found that 42.51% of girls haven't experienced any sexual contact at all. The highest frequency in the final level of sexual contact was 'kiss', which was 22.03%. The 'androgyny' type among sex role identities of girls was most common, 32.57%, being followed by the 'undifferentiated' type 31.61%, the 'masculinity' type 18.97%, and the 'femininity' type 16.86, in that order. The sexual contacts such as 'holding hands', 'arms around', 'embracing', and 'kis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sex role identity types. The score for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sex role identity types. The score for self- esteem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final level of sexual contact.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ex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delay the sexual contacts of girl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sexual contact, sex role identification, and self esteem in Korean girls' high school student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22 girls, who were stratified samples from a target population of 63,375 11th grade students from 200 regular high schools and 70 vocational high schools in Seoul, Korea from June 22 to July 18, 2002. Data were processed with the SAS program. Results: It was found that 42.51% of girls haven't experienced any sexual contact at all. The highest frequency in the final level of sexual contact was 'kiss', which was 22.03%. The 'androgyny' type among sex role identities of girls was most common, 32.57%, being followed by the 'undifferentiated' type 31.61%, the 'masculinity' type 18.97%, and the 'femininity' type 16.86, in that order. The sexual contacts such as 'holding hands', 'arms around', 'embracing', and 'kis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sex role identity types. The score for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sex role identity types. The score for self- esteem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final level of sexual contact.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ex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delay the sexual contacts of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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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여고생의 성 접촉 경험과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여고생의 성 접촉과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의 인문계 고교 200개와 실업계 고교 총 70개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총 63, 375명중 633명을 층화 표집하여 선정한 후 2002년 6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선정된 인문고 3개교, 실업고 1개교를 방문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여고생의 성 접촉 수준을 파악하고, 성 접촉 수준과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성교육의 내용 및 방향의 구성요소를 결정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최종 성 접촉에 대한 빈도를 13가지 항목에 따라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예비조사는 5월 24일 ~ 5월 31일까지 1 개 고교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학교의 승인을 받은 후 참여 동의를 받은 120명의 여학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기입하도록 하여 실시하였다. 총 120개의 설문지 중 불충분한 자료 19개를 제외한 101 개 설문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는 도구 수정과 예비조사 및 본 조사의 2단계로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여고생의 이성교제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신체적 성 접촉의 정도를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 손잡기, 어깨동무, 뽀뽀, 키스, 가슴 만지기, 성기 만지기, 성교 등 13가지 경험항목에 대해 자가 보고 식으로 구성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토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전혀 없다' 0점, "한두 번 있다' 1점, '서너 번 있다.
총 120개의 설문지 중 불충분한 자료 19개를 제외한 101 개 설문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예비 조사를 통해 문항 분석과 신뢰도 조사를 하고, 본 연구에서 처음 사용하는 도구는 인자분석을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수정이 요구되는 문항은 다시 수정하고, 보완한 후 최종 문항으로 결정하였다.
성역할 정체감의 분류 방식은 중앙치 분리법을 사용하였다. 중앙치를 기준으로 하여 남성성 변인의 점수와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모두 높으면 양성성 정체감, 남성성 변인의 점수가 높고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낮으면 남성성 정체감, 남성성 변인의 점수가 낮고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높으면 여성성 정체감, 남성성,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모두 낮으면 미분화 정체감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선정은 서울의 인문계 고교 200개와 실업계 고교 총 70개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총 63, 375명중 633명을 층화 표집 하였다. 층화 표집 방법은 서울시의 11개 교육구청을 동.
본 조사는 2002년 6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선정된 인문고 3개교, 실업고 1개교를 방문하여 학교의 승인을 얻은 후 해당교사에게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자료수집 하였다. 총 배부된 설문지는 633부였으나 조사된 전체 표본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11부를 제외하고, 통계분석에 사용된 것은 522부였다.
층화 표집 방법은 서울시의 11개 교육구청을 동. 서, 남, 북의 4개 지역으로 재편성하여 4개의 표집 대상에서 인문계와 실업고의 학생수 비율인 3: 1을 적용하여 인문계 3개교와 실업고 1개교를 선정하여 인문계 여학생 총 48, 201명 중 482명, 실업계 여학생 15.174명 중 151명을 각각 표집 하였다. 조사대상자를 고등학교 2학년에 한정시킨 이유는 가급적 연령효과를 배제하기 위해서였다.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의 인문계 고교 200개와 실업계 고교 총 70개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총 63, 375명중 633명을 층화 표집하여 선정한 후 2002년 6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선정된 인문고 3개교, 실업고 1개교를 방문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총 배부된 설문지는 633부였으나 조사된 전체 표본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11부를 제외하고, 통계분석에 사용된 것은 522부였다.
총 120개의 설문지 중 불충분한 자료 19개를 제외한 101 개 설문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예비 조사를 통해 문항 분석과 신뢰도 조사를 하고, 본 연구에서 처음 사용하는 도구는 인자분석을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수정이 요구되는 문항은 다시 수정하고, 보완한 후 최종 문항으로 결정하였다.
하였다. 총 배부된 설문지는 633부였으나 조사된 전체 표본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11부를 제외하고, 통계분석에 사용된 것은 522부였다.
표적 모집단은 이 중 서울 소재 고등학교의 2학년 여학생이고, 근접 모집단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중 층화 표출법으로 표출된 633명의 여학생을 표본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최종 성 접촉, 성역할정체감, 자아존중감의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였다.
2) 성 접촉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ANOVA를 이용하였다.
2) 성 접촉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ANOVA를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는 문헌고찰을 통해 구성된 성 접촉 경험에 대한 도구, Kim(1994) 의 성역할 정체감 도구,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도구를 Chun(1974) 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성 접촉,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의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서술적 통계.
이론/모형
성역할 정체감은 Kim(1994)의 한국 성역할 정체감 도구(Korean Sex Role Inventory ■ KSRI)로 측정하였다. 전체 40문항으로 남성성 15개 문항, 여성성 15개 문항, 중성성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7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아주 그렇다 7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그 영역이 강한 것을 의미한다. 성역할 정체감의 분류 방식은 중앙치 분리법을 사용하였다. 중앙치를 기준으로 하여 남성성 변인의 점수와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모두 높으면 양성성 정체감, 남성성 변인의 점수가 높고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낮으면 남성성 정체감, 남성성 변인의 점수가 낮고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높으면 여성성 정체감, 남성성, 여성성 변인의 점수가 모두 낮으면 미분화 정체감으로 분류하였다.
총 배부된 설문지는 633부였으나 조사된 전체 표본 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111부를 제외하고, 통계분석에 사용된 것은 522부였다. 연구도구는 문헌고찰을 통해 구성된 성 접촉 경험에 대한 도구, Kim(1994) 의 성역할 정체감 도구,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도구를 Chun(1974) 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성 접촉, 성역할 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의 빈도, 백분율.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 의 도구를 Chun (1974)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한다. 총 10개 문항으로 5 개는 긍정 문항, 5개는 부정문항으로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 양성성의 성정체감 형성이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나 성행동의 변화에 있어서는 결론을 내리기 이르다. 따라서 성역할 정체감과 성행동에 대한 반복 연구와 함께 성역할 정체감 형성에 초점을 두는 기존의 성교육 프로그램이 성행동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1. 여고생에게서 성 접촉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가 42.15%로 나타났고, 최종 성 접촉 경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낸 것은 키스까지 경험한 경우로 22.03%로 나타났다.
2. 여고생의 성역할 정체감은 양성성이 32.57%로 가장 많고, 미분화성 31.61%, 남성성 18.97%, 여성성 16.86%로 나타났다.
3. 손잡기 (F=4.56, p = .0037), 어깨동무(F=6.36, P=.OOO3), 포옹 (F=2.93, p = .0331), 뽀뽀 (F=3.04, p = .O288) 등의 성 접촉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손잡기, 어깨동무, 포옹, 뽀뽀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성역할 정체감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성과 양성성을 지닌 여고생의 자아존중감이 여성성, 미분화 정체감을 지닌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최종 성 접촉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 접촉을 전혀 하지 않은 군과 각각의 성 접촉까지 경험한 군들간에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F= 1.
5>와 같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성과 양성성을 지닌 여고생의 자아존중감이 여성성, 미분화 정체감을 지닌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4.50, p<.0001).
대상자의 성역할 정체감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F=44.50, p = .0001), 남성성과 양성성을 지닌 대상자가 여성성. 미분화 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종 성 접촉 수준을 인자분석 결과에 따라 그룹을 구분한 후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성 접촉을 전혀 경험하지 않은 군(Group 1), 손잡기에서 키스까지의 경험을 한 군(Group 2), 가슴 만지기에서 돈을 받고 성교까지 경험 한 군(Group 3)들 간에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F = 1.
0001), 남성성과 양성성을 지닌 대상자가 여성성. 미분화 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Yoon(1983)의 여고생의 성역할 정체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양성성과 남성성 집단이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고, 다음이 여성성이며 미분화집단이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를 지지하며, Kim(1997)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양성성 유형이 많고, 미분화유형이 적다는 결과와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양성성 성정 체감의 개인은 능력이 있고 성취지향적 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적응을 잘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여고생의 성 역할정체감은 양성성이 32.57%로 가장 많고, 미분화성 31.6%, 남성성 18.97%, 여성성 16.86%로 나타났다. 이는 Kim(1997)의 여고생의 성역할 정체감에 대한 연구에서 양성성 34.
69였다. 본 연구의 예비조사 결과 성역할 정체감 전체의 Cronbach a = .87, 남성성의 Cronbach a= .88, 여성성의 Cronbach a = .71, 중성성의 Cronbach a=. 77로나타났다.
77로나타났다. 본 조사 결과 성역할 정체감 전체의 Cronbach a = .91, 남성성의 Cronbach a = .87, 여성성의 Cronbach a = .75, 중성성의 Cronbach a = .80으로 나타났다.
O331),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포옹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뽀뽀는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F = 3.04, p = .O288),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뽀뽀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키스, 가슴 만지기, 성기 만지기, 성교, 피임, 임신, 유산, 돈을 받고 성교 등의 경험은 성 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키스, 가슴 만지기, 성기 만지기, 성교, 피임, 임신, 유산, 돈을 받고 성교 등의 경험은 성 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성접촉 경험을 인자분석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가벼운 성접촉 경험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F=4.2Q p=.0059),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가벼운 성 접촉 경험은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각한 성 접촉 경험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
O288) 등의 성 접촉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손잡기, 어깨동무, 포옹, 뽀뽀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외 접촉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OO37).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손잡기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동무는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F = 6.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손잡기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동무는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F = 6.36. p=.0003),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어깨동무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옹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F = 2.
여고생의 성역할 정체감은 양성성이 32.57%로 가장 많고, 미분화성 31.61%, 남성성 18.97%, 여성성 16.86%로 나타났다,
85%. 전혀 경험하지 않은 군이 42.15%, 가슴 만지기 이상으로 경험한 군이 9%로 나타나, 대상자 스스로 청소년의 신분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느끼는 항목은 경험빈도는 낮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심각한 성 접촉 빈도는 수치상으로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지만 점차 저 연령에서 경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조기에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해야 하며, 심각한 성 접촉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성 접촉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 접촉을 전혀 하지 않은 군과 각각의 성 접촉까지 경험한 군들간에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F= 1.50, P=.127).
성 접촉에 대한 인자 분석 결과 고유값(Eigen value)0] 1 이상 되는 것이 2개로 분류되었다. 첫 번째 인자의 고유값은 5.111로 손잡기, 어깨동무, 포옹, 뽀뽀, 키스 등이 해당되며 이를 '가벼운 성 접촉 경험'으로 명명하였고, 두 번째 인자의 고유값은 2.841로 가슴 만지기, 성기 만지기. 피임, 임신, 유산, 돈을 받고 성교, 출산 등이 해당되며 이를 '심각한 성 접촉 경험'등으로 분류하였다.
최종 성 접촉 수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 접촉을 전혀 하지 않은 군과 각각의 성 접촉까지 경험한 군들 간에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F = 1.50. p=.127).
0003),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어깨동무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옹은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F = 2.93, p = .O331), 양성성이 남성성이나 미분화정체감을 지닌 사람에 비해 포옹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뽀뽀는 성역할 정체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F = 3.
후속연구
4. 본 연구는 학교 망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이므로 솔직함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학교 망 이외의 접근 방법을 통하여 자료 수집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5. 성 접촉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양성성의 성역할 정체감 형성이 자아존중감의 향상은 가져올 수 있으나, 성 접촉 경험에영향하는지는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성 접촉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여고생의 성접촉 경험을 지연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되어야 하겠다.
15%, 가슴 만지기 이상으로 경험한 군이 9%로 나타나, 대상자 스스로 청소년의 신분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느끼는 항목은 경험빈도는 낮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심각한 성 접촉 빈도는 수치상으로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지만 점차 저 연령에서 경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조기에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해야 하며, 심각한 성 접촉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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