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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법을 이용한 서술적상관관계 연구이다.
- 지금까지의 골다공증 관련 선행연구를 보면, 골다공증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는 많았으나 예방행위에 대한 연구는 별로 없었으며,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대한 연구에서도 한두개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와의 관계만을 산발적으로 보았고 건강신념 모형 변수를 총체적으로 적용한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신념 모형변수에 여러 연구에서 예방적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보고된 자기효능감과 지식을 추가하여 이들이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중년 여성의골다공증 예방 전략과 교육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건강신념에 있어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민김성, 심각성, 골다공증 예방행위의 이득성, 장애성, 자기효능감을측정하여 문항수로"나누어 총 평량 평균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이득에 대한 인지도가 3.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지역 규모, 교육 정도, 직업, 경제상태, 배우자 유무, 폐경여부, 체질량지수 (BMI). 지각하는 건강상태, 골다공증 가족력,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 유무를 보았으며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 작성된 도구는 간호학교수 1인과 정형외과에 근무하는 간호사 1인에게 타당도를검토후 수정 보완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이해가 되지 않거나 부적합한 문항은 수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값으로 구하였다.
- 연구도구는 총 101 문항으로 일반적 특성 11 문항, 골다공증 지식 27문항, 건강신념 42 문항, 골다공증 예방행위 2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작성된 도구는 간호학교수 1인과 정형외과에 근무하는 간호사 1인에게 타당도를검토후 수정 보완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3년 1월 6일 부터 2월 28일 까지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의 참여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에 대해 훈련 받은 연구조사원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설문작성 요령에 대해 설명해 준 뒤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시력장애가 있거나 글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연구조사원이 직접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하게 하였으며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분이었다.
- 2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작성된 도구는 간호학교수 1인과 정형외과에 근무하는 간호사 1인에게 타당도를검토후 수정 보완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이해가 되지 않거나 부적합한 문항은 수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지역사회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여성 266명을 대상으로 건강신념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구대상은 경기, 충남, 전남,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40 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여성 중 골다공증으로 진단 받은적이 없는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총 300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여 불완전한 응답을 한 34명을 제외하고 2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없는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총 300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여 불완전한 응답을 한 34명을 제외하고 2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답율은 88.
데이터처리
-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이해가 되지 않거나 부적합한 문항은 수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값으로 구하였다.
-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0을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있어서는 실수와 백분율을, 골다공증에대한 지식, 건강신념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지식 및 건강신념과 골다공증예방행위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일반적특성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와의 관계는 t-test 또는 ANOVA를 구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있어서는 실수와 백분율을, 골다공증에대한 지식, 건강신념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지식 및 건강신념과 골다공증예방행위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일반적특성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와의 관계는 t-test 또는 ANOVA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 Cassells와 Rnotz의 내용을 참고로 윤은주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발한'도구를 사용하였으며 , 위험요인에 대한 15문항, 예방과 관련된 12문항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맞는 답에는 1점, 틀린답에는 0점을 주었다.
- 골다공증과 관련된 지식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Cassells과 Knotz의 도구를 바탕으로 Yoon(1998)°l 개발한 27 문항으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심각성, 이득성, 장애성은 Kim 등(1991)이 개발한 건강신념 측정도구로측정하였으며 특히 이득성은 칼슘식이의 이득성 5문항, 운동의 이득성 5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성도 칼슘식이의 장애성 5문항, 운동의 장애성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Yeoum(1996)이 개발한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모두 5점 Likert 척도로써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신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이중 민감성. 심각성, 이득성, 장애성은 Kim 등(1991)이 개발한 건강신념 측정도구로측정하였으며 특히 이득성은 칼슘식이의 이득성 5문항, 운동의 이득성 5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성도 칼슘식이의 장애성 5문항, 운동의 장애성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Yeoum(1996)이 개발한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 Lee & Kim, 2001: Shin & Kang, 2002)을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작성하였으며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운동 4문항, 식이 13문항, 커피, 흡연, 음주 각 1문항, 칼슘보조제 복용 1문항으로 총21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은 Walker의 건강생활양도구 중 운동행위를 측정하는 3문항에 일상생활에서 체중부하 활동 정도를 측정하는 1문항을 첨가하여 4문항으로, 식이에 있어서는 Yeoum(1996)이 사용한 칼슘흡수식이에 대한 13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칼슘함유 식품이나칼슘흡수를 돕는 식이의 경우 '전혀 안 먹는다' 1점부터 '항상 먹는다' 5점까지 부여 하였으며,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의 경우는 '항상 먹는다' 1점부터 '전혀 안 먹는다' 5점으로 역으로 환산하였다. 기호식품은 하루 커피섭취량, 흡연양, 음주 정도 각 1문항씩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들 기호식품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전혀 하지 않는다" 5점부터 섭취양에 따라 최저 1점 까지 점수를 부여하였다.
성능/효과
- 1. 골다공증 관련 지식에서는 전체적으로 지식 점수가 낮았고 특히 골다공증에 대한 관련요인에 대한 지식은 예방에 대한 지식 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 2. 건강 신념 변수 중 골다공증 예방행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변수는 장애성(r=-.339, p<.O5)과 자기효능감(r=. 287. p<.01)이었으며, 민감성, 심각성, 이득성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 3. 일반적 특성과 골다공증 예방 행위와의 관계에서는 지역규모, 지각한 건강상태, 경제상태, BMI, 지각하는 건강상태, 골다공증 가족력이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 000). BMI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23점 미만으로 마르거나 정상인 사람이나 23-24.9로 과체중에 있는 사람의 예방행위는 각각 71.48, 70.기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25 이상의비만인 사람들은 68.59으로 예방행위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 = 3.31, p = .O38). 지각하는 건강상태에 있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나쁘게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67.
- 86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예방행위가 잘되는 영역은 흡연이었는데 흡연의 평량평균은 4.81 로 중년여성의 흡연 정도가 낮아 가장 예방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음주가 3.92. 커피가 3.
- O49). 경제상태에 있어서는 상류층이나중류층에 있는 사람이 하류층에 있는 사람 보다 예방행위를 더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 = 12.04, p = .000). BMI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23점 미만으로 마르거나 정상인 사람이나 23-24.
- 칼슘 제제 섭취에 있어서는 섭취하지 않는다” 1점부터 섭취한 기간에 따라 최고 5점 까지 점수를 부여 하였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운동, 식이, 커피, 흡연, 음주, 칼슘보조제 복용의 21문항을 모두 합산하여산출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이에 대한 신뢰도는 .
- 골다공증 예방행위에서는 칼슘보조제 복용이 평균 1.59로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은 운동이 2.86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예방행위가 잘되는 영역은 흡연이었는데 흡연의 평량평균은 4.
-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이득에 대한 인지도가 3.82로 가장 높았으며 이득에 대한 인지도 중에서도 칼슘식이 이득에 대해 운동이득 보다 다소 높게 인지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평균점수가 높은 순으로 보면 심각성이 3.
- 002). 또한 골다공증 가족력이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 보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6, P = .O3). 그 외에 연령.
- O38). 지각하는 건강상태에 있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나쁘게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67.65로예방행위 정도가 가장 높았고 건강상태를 보통으로 인지하는 사람이 71.88로 예방행위를 가장 잘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F=6.63, p = .002). 또한 골다공증 가족력이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 보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
- 같다. 지식과 예방행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지식이 많을수록 예방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 = .171, p<.05), 자기효능감과 예방행위는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이 골다공증 예방행위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 = .287, P<.01). 장애성과 예방행위는 역상관관계에 있어 장애성을 적게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예방행위를 잘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r=-.
- 정도는 Table 2와 같다. 총 27점 만점에 평균 16.93으로 중간점수를 약간 넘는 정도였고 전체 지식 중 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을 문항수로 나눈 평량평균은 .54로 예방에 대한 지식의 평량평균 .73보다 낮은 점수를 보여 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이 예방에 대한 지식 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1. 본 연구의 결과 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지식과 장애성,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를 토대로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지식을 향상시켜주고 장애성을 낮추고 자기효능감을 높혀주어 생활양i] 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2. 본 연구는 편의 표출로 하였으며 전국적인 규모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3. 건강신념 변수들 간의 직접, 간접 효과를 포함하여변수간의 관계를 보여 주어 중년여성들의 골다공증예방행위를 예측 할 수 있는 모형 개발이 필요하다.
- 4. 골다공증 예방행위 중 운동이 가장 잘 수행이 안되고있으므로 운동의 이득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체중부하활동을 증진시키는 생활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있는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프로그램에 골다공증에 대한 지식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건강신념 특히 자기효능감을높히고, 장애성을 낮추어 줄 수 있는 교육을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예방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능력을 배양하여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게 하며 궁긍적으로는 중년여성의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율을 줄여서 삶의 질을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본다.
- 본 연구는 경기, 충남, 전남, 강원지역에 있는 중년여성을 편의 표집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 낮았던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비만한 사람들이 마른 사람보다는 체중부하는 많지만 골다공증 예방행위 정도가 낮기 때문에 앞으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이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경제적 수준이 낮은 사람이 골다공증 행위를 가장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골밀도가 높았다는 Byun 과 Kim(1999)의 연구 결과로 볼 때 경제 상태가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주어 골밀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예방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능력을 배양하여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게 하며 궁긍적으로는 중년여성의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율을 줄여서 삶의 질을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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