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New organizational work systems, and their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employees, are considered to beone of the most important topics in the area of industrial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job characteristics (job demand and decision latitude) levels, and psychosocial...
Objectives : New organizational work systems, and their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employees, are considered to beone of the most important topics in the area of industrial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job characteristics (job demand and decision latitude) levels, and psychosocial distress of workers in acompany introducing to new organizational work systems, to those of workers managed by traditional work systems. Methods ; A study sample of 627 shipbuilding workers (446the new work organizational system and 181 the traditional system)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 structured-questionnaire was used to assess general characteristics, job characteristics(work demand, decision latitude), and psychosocial distress. Results : The decision latitude was not significantly higher in the new work system compared to the traditional system. However, the job deman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new work system than in the traditional system. The psychosocial distress was higher within the new work system than the traditional system, but no significant relationships were found. The proportion of increased strain was significantly greater with the new system than the traditional system.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creases in the decision latitude did not sufficiently compensate for higher job strain or increased work intensity. If the increase in the decision latitude was temporary, with the typical job demand remaining high, such work can be still be considered to have a job strain Futureresearch should consider psychosocial distress and fatigue as importantproblems caused by new work organizational systems, and should be performed to assess their impact through out industry.
Objectives : New organizational work systems, and their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employees, are considered to beone of the most important topics in the area of industrial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job characteristics (job demand and decision latitude) levels, and psychosocial distress of workers in acompany introducing to new organizational work systems, to those of workers managed by traditional work systems. Methods ; A study sample of 627 shipbuilding workers (446the new work organizational system and 181 the traditional system)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 structured-questionnaire was used to assess general characteristics, job characteristics(work demand, decision latitude), and psychosocial distress. Results : The decision latitude was not significantly higher in the new work system compared to the traditional system. However, the job deman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new work system than in the traditional system. The psychosocial distress was higher within the new work system than the traditional system, but no significant relationships were found. The proportion of increased strain was significantly greater with the new system than the traditional system.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creases in the decision latitude did not sufficiently compensate for higher job strain or increased work intensity. If the increase in the decision latitude was temporary, with the typical job demand remaining high, such work can be still be considered to have a job strain Futureresearch should consider psychosocial distress and fatigue as importantproblems caused by new work organizational systems, and should be performed to assess their impact through out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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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이유는 제품의 규모가 크다는 문제 이외에도 주문생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조선업의 경우 일관 작업의 도입과는 달리 주요 공정만을 제어하고 자동화 기기를 생산공정에 도입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 조선업계에서는 저가선 분야에서의 경쟁우위가 여전히 임금 비용의 우위에 기인한 것임에 주목하고, 향후 중국 등의 조선산업의 노동생산성 향상을 전망할 때 이를 감안한 생산력 비교우위를 유지하려는 전략적 선택을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생산방식으로 운영하는 회사와 새로운 작업조직을 구현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직업적 특성, 직업성 긴장 및 스트레스의 수준을 비교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용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5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을 선정하였고, 새로운 작업 조직의 운영도 10년 이상 진행된 사업장을 선정하여 단면 조사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조직의 변화작업조직 변화 이외에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별 및 직종의 변이를 단일화하여 비교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향후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 대상 집단을 계속 추적 관찰하여 인과관계를 구명할 수 있는 전향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이를 검토하기 위해 Karasek [11]의 직업성 긴장 모델을 활용하여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직업성 긴장 모델은 직무요구도(job demand) 와 직무통제 (job control)가 어떻게 조합되어지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달리 나타난다고 보고, 이는 다시 질병이나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본다 [2].
않다. 이 연구는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및 피로도를 조사하고, 전통적인 생산 방식으로 운영하는 회사와 새로운 작업조직을 구현하는' 회사간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작업조직의 변화와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및 피로도를 시간적 간격을 두고 조사하지 못해 그 효과를 평가하는데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용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5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을 선정하였고, 새로운 작업 조직의 운영도 10년 이상 진행된 사업장을 선정하여 단면 조사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조직의 변화작업조직 변화 이외에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별 및 직종의 변이를 단일화하여 비교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이용하였다. SF-PWI는 4점 척도(0-1-2-3)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총점을 합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였다. 높은 점수는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응답자 직접 기입방식에 의해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및 피로도를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비교적 사업장 규모가 동일한 대기업의 근로자들을 비교 대상군으로 선정하였고 특히 남녀간의 편차를 고려하여 남자 근로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연령이 중요한 혼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층화 분석을 시도하였다.
직업성 긴장 수준이 작업조직시스템에 따라 어떤 분포를 보이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X 검정을 시행하였다. 직업성 긴장은 Karasek의 연구모델에 따라 직무요구도와 직무통제를 각각 중앙값을 기준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나누어 네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0년 8월 1일부터 2001년 6월 30일까지 영남에 위치하는 500인 이상 대규모 조선업체 중 새로운 작업조직을 1990 년대 초반부터 일관되게 채택하고 있는 1 개 조선소 446명과 전통적인 생산방식으로 운영하는 1개 조선소 181명을 선정하여, 이 업체에 종사하는 동일한 직종(용접공과 도장공)의 생산직 남자 근로자 627 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응답자 직접 기입 방식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직업적 특성의 비교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직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성별은 남자로 제한하였다.
2000년 8월 1일부터 2001년 6월 30일까지 영남에 위치하는 500인 이상 대규모 조선업체 중 새로운 작업조직을 구현하는 1개 조선소와 전통적인 생산방식으로 운영하는 1개 조선소를 선정하여, 이 업체에 종사하는 동일한 직종의 생산직 남자 근로자 6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응답자 직접 기입방식에 의해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및 피로도를 조사하였다.
그는 1976년부터 1998년까지 영어로 출판된 관련 연구를 Medline과 PsycLit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 총 38개의 논문이 수집되었고, 이 중 15개는 추적조사였고, 사례연구는 9개였으며, 재해자료를 분석한 것이 9개였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작업속도와 요구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제시하고 있으며, 의사결정 권한(decision authority)은 증가하고 기술수준(skill mlevel)은 보통 이거나 일시적으로 증가 또는 감소하여 총체적으로는 의사결정의 재량권(decision latitude)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는 1976년부터 1998년까지 영어로 출판된 관련 연구를 Medline과 PsycLit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 총 38개의 논문이 수집되었고, 이 중 15개는 추적조사였고, 사례연구는 9개였으며, 재해자료를 분석한 것이 9개였다.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직업적 특성의 비교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직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성별은 남자로 제한하였다.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비교적 사업장 규모가 동일한 대기업의 근로자들을 비교 대상군으로 선정하였고 특히 남녀간의 편차를 고려하여 남자 근로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연령이 중요한 혼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층화 분석을 시도하였다.
데이터처리
시행하였다. 비교하는 회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연령을 저연령층(40세 미만)과 고연령층(40세 이상)으로 층화한 후 다시 t-검정을 시행하였다. 직업성 긴장 수준이 작업조직시스템에 따라 어떤 분포를 보이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X 검정을 시행하였다.
작업조직 시스템에 따른 직업적 특성 (직무요구도와 직무통제)과 스트레스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시행하였다. 비교하는 회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연령을 저연령층(40세 미만)과 고연령층(40세 이상)으로 층화한 후 다시 t-검정을 시행하였다.
비교하는 회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연령을 저연령층(40세 미만)과 고연령층(40세 이상)으로 층화한 후 다시 t-검정을 시행하였다. 직업성 긴장 수준이 작업조직시스템에 따라 어떤 분포를 보이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X 검정을 시행하였다. 직업성 긴장은 Karasek의 연구모델에 따라 직무요구도와 직무통제를 각각 중앙값을 기준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나누어 네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는 일반인의 정신건강 수준의 측정을 위해 Chang[기의 PWI(Psy- chosocial Well-being Index)# 기초로 개발된 18문항의 단축형 PWI(SF-PWI)를 [8] 이용하였다. SF-PWI는 4점 척도(0-1-2-3)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총점을 합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셋째, 노동력 이용 방식을 유연화하고 있다. 넷째, 경영혁신 운동과 소집단 활동이 활성화 되어있다.
셋째, 비교 대상 사업장 간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차이가 커서 연구결과가 편의 (bias)가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비교적 사업장 규모가 동일한 대기업의 근로자들을 비교 대상군으로 선정하였고 특히 남녀간의 편차를 고려하여 남자 근로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통제의 경우 전통적인 회사에 비해 새로운 작업조직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직무요구도는 전통적인 회사에 비해 새로운 작업조직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즉, 새로운 작업조직의 도입이 업무 긴장도를 낮춘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조직체계에 비해 새로운 조직체계가 자율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직무요구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성 긴장 수준은 새로운 작업조직체계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65)로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Table 2). 직업성 긴장 수준에 따른 분포는 전통적인 회사는 고 긴장 집단에 속하는 근로자가 20.1%인 반면 새로운 조직체계로 운영되는 회사에서는고긴장 집단에 속하는 근로자가 29.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able3). 이는 연령을 층화하여 본 결과에서도 유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조직체계에 비해 새로운 조직체계가 자율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직무요구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성 긴장 수준은 새로운 작업조직체계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새 로운 조직 체 계 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게서 감소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대상 업종이 조선산업이므로 작업조직의 변화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첫째, 공정합리화 및 다기능화로 직제개편을 통한 노동력 이 용의 효율화가 추진하고 있다. 둘째, 설비 측면에서의 공정개선으로 주로 자동화기기의 도입이 주된 형태를 이루고 있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자율성의 증가만으로 업무 긴장도를 낮출 수 있다는 가설은 재검토되어야 하며, 특히 노동 강도의 증가를 수반한 약간의 자율성 증가는 오히려 직업성 긴장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의 변화작업조직 변화 이외에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별 및 직종의 변이를 단일화하여 비교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향후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 대상 집단을 계속 추적 관찰하여 인과관계를 구명할 수 있는 전향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둘째, 이 연구는 단면조사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작업조직의 변화와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및 피로도를 시간적 간격을 두고 조사하지 못해 그 효과를 평가하는데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다.
첫째, 이 연구는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타 업종에 일반화시키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산활동의 유연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
참고문헌 (18)
Landsbergis PA, Cahill J, Schnall P. The impact of lean production and related new systems of work organization on worker health. J Occup Health sychol 1999; 4(2): 108-130
Karasek RA, Schwartz JE, Theorell T. Stress at work and cardiovascular disease. Mimeograph. Dept. of Industrial Engineering and Operations Research. Columbia University. New York. 1982
Chang SJ. Stress, Standardization of measurement for health related variables.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1993, p.121-159 (Korean)
Chang SJ. Stress, Standardization of measurement for health related variables (revised edition)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Seoul: Gaichook ; 2000. p. 92-143 (Korean)
강석재. 국내 조선산업 대기업의 소집단 활동과노사관계, 팀 신화와노동의 선택.도서 출판 강' 1996. 325-342
Chang SJ, Cha BS, Koh SB, Kang MG, Koh SR, Park JK. Association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psychosocial distress of industrial workers. Korean J Prev Med 1997; 30(1): 129-143 (Korean)
Braun S, Hollander RB. Work and depression among women i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Women Health 1988; 14: 3-26
Tomas RJ, Kochan TA. Technology, industrial relations, and the problem of organizational transformation. in : Adler ed, Technologyand future of work. New York: Oxford Univ Pres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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