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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GC법이나 효소법보다 간편하고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법 확립을 TLC-FID system으로 구성되어 있는 latroscan이라는 기기로써 시도해 보았다. 즉, 오징어 가식부 이외에 여러 부위별 콜레스테롤치 측정을 행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법 확립을 시도해보았다.
- 이와 같은 오징어 부위별 지방종 함유 경향은 물오징어 이외의 종에서도 거의 비슷한 양상이었다[4]. 특히 본 latroscan법으로 총지질 중에서 차지하는 콜레스테롤 존재 조성비도 확실히 알 수 있어, 시료에 내재해 있는 다른 지방종들과 겹치지 않는 내부표준물질만 잘 선택하면 충분히 latroscan법으로 번거로운 전처리 조작 없이 신속하게 콜레스테롤 정량이 가능하리라 판단하였다. 그래서, 그 내부 표준물질로 오징어 각 부위별 유지 중의내재 지방종들과 전혀 Rf치가 겹치지 않는 5a-cholestane을 선택하여 latroscan에 의한 신속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을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0 cm이 었다. 구입 즉시 귀, 몸통, 다리와 족살, 눈, 간장, 간장 이외의 내장 부위로 각각 나누어 -40℃ 냉동고에 저장하여 두고서 필요시 꺼내어 실험하였다.
- 특히 본 latroscan법으로 총지질 중에서 차지하는 콜레스테롤 존재 조성비도 확실히 알 수 있어, 시료에 내재해 있는 다른 지방종들과 겹치지 않는 내부표준물질만 잘 선택하면 충분히 latroscan법으로 번거로운 전처리 조작 없이 신속하게 콜레스테롤 정량이 가능하리라 판단하였다. 그래서, 그 내부 표준물질로 오징어 각 부위별 유지 중의내재 지방종들과 전혀 Rf치가 겹치지 않는 5a-cholestane을 선택하여 latroscan에 의한 신속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을시도하였다. 그 결과, Table 4에 각 부위별 중량 100 g당 콜레스테롤 함량으로 나타낸 바와 같이 주 가식부인 오징어 몸통육에는 178.
- 즉, 오징어 가식부 이외에 여러 부위별 콜레스테롤치 측정을 행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법 확립을 시도해보았다. 더욱이, 오징어 부위별 수분·지방 함량 및 latro- scan에 의한 콜레스테롤 분석의 기초 자료가 되는 지방종의분석도 행하였다.
- 그리고 이런 단점을 개선한 효소법이나 GC법은 모두 다 또 다른 단점인 고가 효소 키트가 필요하다든가 복잡한 전처리가 필요하다든가 하여 적용하기가 쉽지않다. 따라서, 오징어 몸통 이외의 새로운 가식부로 이용되고있는 껍질부, 내장이나 간장부위 등에는 얼마만큼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지 정량해보고 아울러 기존 효소법이나 GC법 의 단점 을 모두 극복한 latroscan법 에 의 한 콜레스테롤 정량을 시도 확립해 보았다. 또한, 이 방법의 확립을 위해필요한 오징어 부위별 수분함량과 지방함량 및 지방종 분석도 동시에 행하였다.
- 따라서, 오징어 몸통 이외의 새로운 가식부로 이용되고있는 껍질부, 내장이나 간장부위 등에는 얼마만큼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지 정량해보고 아울러 기존 효소법이나 GC법 의 단점 을 모두 극복한 latroscan법 에 의 한 콜레스테롤 정량을 시도 확립해 보았다. 또한, 이 방법의 확립을 위해필요한 오징어 부위별 수분함량과 지방함량 및 지방종 분석도 동시에 행하였다. 한국산 물오징어 중의 부위별 수분 및지방함량에 있어서 간장부위가 각각 50.
- 상압가열법으로 시료 중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였다.
- 시료로부터 추출한 불검화물 획분에 내부표준물질로서 5 a-cholestane을 일정량 첨가하여 GC로 분석하였다. 분석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 즉, 오징어 가식부 이외에 여러 부위별 콜레스테롤치 측정을 행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법 확립을 시도해보았다. 더욱이, 오징어 부위별 수분·지방 함량 및 latro- scan에 의한 콜레스테롤 분석의 기초 자료가 되는 지방종의분석도 행하였다.
- 이동상 가스 70 ml/min, 칼럼 온도 260℃, 시료기화실 온도 290℃, 검출기 온도 300℃로 설정, 정량값은 기본적으로 반치폭법에 의해 면적비를 구해 산출하였다. 최종 분석치는 Fig. 2에 나타낸 5a-cholestane에 대한 콜레스테롤의 면적비와 중량비로써 구해둔 콜레스테롤 검량선으로부터 계산하여 정하였다.
- 추출 시료 지방을 일정량 취하여 TLC에 spot하고서 Hexane-Ethylether-Formic acid (80:20:1) 전개 용매 내에서 분리한 뒤 TLC-FID system인 latroscan TH-10 (latroscan Laboratories, Japan)으로 지방종 분석을 행하였다. 한편, 콜레스테롤 정량을 위해서는 시료유지에 일정량의 5a- chol- estane을 내부표준물질로서 첨가하여 latroscan 전용 TLC 봉에 loading한 후 Hexane-Ethylether-Formic acid (80:20:1) 전개 용매 내에서 분리한 뒤 latroscan으로 분석하였다.
- Japan)으로 지방종 분석을 행하였다. 한편, 콜레스테롤 정량을 위해서는 시료유지에 일정량의 5a- chol- estane을 내부표준물질로서 첨가하여 latroscan 전용 TLC 봉에 loading한 후 Hexane-Ethylether-Formic acid (80:20:1) 전개 용매 내에서 분리한 뒤 latroscan으로 분석하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Fig.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에 사용된 오징어 시료는 강원도 강릉 근해에서 1998년 1월에 어획된 물오징어, Todarodes pacificus STEEN STRUP이었고, 평균 체중 295.7 g, 전장 40.5 + 1.1 cm, 외투장 23.3±1.0 cm이 었다. 구입 즉시 귀, 몸통, 다리와 족살, 눈, 간장, 간장 이외의 내장 부위로 각각 나누어 -40℃ 냉동고에 저장하여 두고서 필요시 꺼내어 실험하였다.
- 분석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장치는 GC Sciences GC-380 (Japan), 유리 칼럼 3 mmX100 cm에 일본 크로마토공업 시판의 DMCS (80-100mesh)를 충전하였다. 이동상 가스 70 ml/min, 칼럼 온도 260℃, 시료기화실 온도 290℃, 검출기 온도 300℃로 설정, 정량값은 기본적으로 반치폭법에 의해 면적비를 구해 산출하였다.
- 콜레스테롤과 5 a-cholestane은 Nakarai chemicals Ltd (Kyto, Japan), 효소법에 의한 콜레스테롤 정량용 키트는 Wako chemicals Ltd (Oosaka, Japan)에서 구입하여 더 이상정제 없이 그대로 사용하였다. 기타 시약과 용매는 분석급 수준의 것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Bligh and Dyer법[1]에 의해 총지질을 추출한 뒤, 그 추출물을 감압농축하여 중량 측정함으로써 지방함량을 결정하였다.
- Wako chemicals Ltd (Oosaka, Japan) 에서 시판 중인 콜레스테롤 분석용 키트를 사용하여 Nakagawa등[기의 방법에준해 분석하였다.
- 장치는 GC Sciences GC-380 (Japan), 유리 칼럼 3 mmX100 cm에 일본 크로마토공업 시판의 DMCS (80-100mesh)를 충전하였다. 이동상 가스 70 ml/min, 칼럼 온도 260℃, 시료기화실 온도 290℃, 검출기 온도 300℃로 설정, 정량값은 기본적으로 반치폭법에 의해 면적비를 구해 산출하였다. 최종 분석치는 Fig.
성능/효과
- 9%로서 주성분이었다. 5a-cholestane을 내부 표준물질로한 latroscan법에 의 한 콜레스테롤 정량 결과 기존의 효소법과 GC법에 의한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아 가장 간단히 콜레스테롤을 정량해내는 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즉, latroscan법으로 오징어 부위별 콜레스테롤을 정량한 결과 오징어 간장 부위에 643.
- TLC-FID system인 latroscan으로 간단히 지방종들의 조성비를 구해본 결과, 여러 부위 중 간장만 지방종이 중성지방이 92.1%나 차지하고 인지질은 5.0%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 외 부위 중의 지방종 조성은 인지질이 70.4〜87.9%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Table 3). 그런데, 중성지방의 경우 간장을 제외시킨 내장 부위에서 10.
- 7% 수준으로서 큰 차이는 없었다. latroscan법에 의한 콜레스테롤 정량을 위한 근거가 되는 지방종 조성비에 있어서는 간장부위는 92.1 %가 중성지방으로서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고, 몸통육과 다리육이나 껍질부위는 인지질이 81.2- 87.9%로서 주성분이었다. 5a-cholestane을 내부 표준물질로한 latroscan법에 의 한 콜레스테롤 정량 결과 기존의 효소법과 GC법에 의한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아 가장 간단히 콜레스테롤을 정량해내는 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 그래서, 그 내부 표준물질로 오징어 각 부위별 유지 중의내재 지방종들과 전혀 Rf치가 겹치지 않는 5a-cholestane을 선택하여 latroscan에 의한 신속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을시도하였다. 그 결과, Table 4에 각 부위별 중량 100 g당 콜레스테롤 함량으로 나타낸 바와 같이 주 가식부인 오징어 몸통육에는 178.9 mg% 수준으로 존재하였고, 비가식부인 껍질이나 간장에 각각 608.8 mg%, 634.2 mg%로 다량 존재해 있었다. 또한, 또 다른 가식부인 다리육 부위에 의외로 몸통육보다 훨씬 많은 321.
- 따라서, 복잡한 전처리없이 추출지방만으로 용이하게 정확한 콜레스테롤 정량을 latroscan으로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오징어 가식부 중 몸통보다는 다리육에 콜레스테롤양이 많았으며, 특히 껍질부위는 간장부위와 함께 난황 중의 콜레스테롤치의 2/3 수준으로서 상당량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음을 본 연구로 알 수 있었다.
- 본 latroscan에 의한 콜레스테롤 정량법은 별다른 전처리가 필요없어 비싼 효소 키트가 필요한 효소법보다 더욱 더 쉽게 정량할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복잡한검화과정과 분리조작 등의 전처리가 필요한 GC법에 의한 콜레스테롤 정량법보다도 latroscan에 의한 콜레스테롤 정 량은훨씬 신속하고 간편한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물론 latroscan 법으로 콜레스테롤을 정량하기 위해서는 GC 가격 수준인 latroscan이란 장치가 필요하지만, 설사 latroscan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 할지라도 일반 TLC와 densitometer만 구비해 있어도 latroscan과 동일한 방식으로 쉽게 콜레스테롤을 정량할 수 있다.
- 아울러, 오징어 가식부 중 몸통보다는 다리육에 콜레스테롤양이 많았으며, 특히 껍질부위는 간장부위와 함께 난황 중의 콜레스테롤치의 2/3 수준으로서 상당량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음을 본 연구로 알 수 있었다.
- 있다. 오징어 부위 중 귀는 7.9%, 동체는 37.8%, 다리 및족살은 26.4%, 눈부위는 3.3%, 간장은 13.9%, 간장을 제외한 내장 부분은 7.9%, 껍질은 2.6%, 연골은 0.2%를 나타내었다. 일반적인 가식부 및 껍질부위의 중량비는 여타 화살오징어나 갑오징어, 원양산 빨간오징어, 멕시코산 대왕오징어 등에 비해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7].
- 5a-cholestane을 내부 표준물질로한 latroscan법에 의 한 콜레스테롤 정량 결과 기존의 효소법과 GC법에 의한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아 가장 간단히 콜레스테롤을 정량해내는 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즉, latroscan법으로 오징어 부위별 콜레스테롤을 정량한 결과 오징어 간장 부위에 643.2 mg%, 껍질에 608.8 mg%, 다리육에 321.4 mg%, 눈부위에 159.5 mg%, 주가식부인 몸통육에 178.9 mg% 수준으로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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