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중식실습교육이 제 2 형 당뇨병환자의 혈당개선에 미치는 영향 Group Lunch Visits at the Public Health Center Improve Glycemic Control in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원문보기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diabetic patients on the glycemic control at the public health center. The study subjects, aged 61.7 $\pm$ 9.4 years, were 93 sex-and age-matched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hey were divi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diabetic patients on the glycemic control at the public health center. The study subjects, aged 61.7 $\pm$ 9.4 years, were 93 sex-and age-matched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nutrition education & diet practice group (EDG), nutrition education-only group (EG), and the control group (CG). Height, weight, and the postprandial 2 hour blood glucose (PP2) were measured at baseline, and 4, 6 and 8 week after the diabetic nutrition education program. At baseline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height, weight, and blood glucose levels among the three groups.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especially that with group lunch practice sessions were found to be effective in lowering the blood glucose levels in patients with NIDDM patients. At 4 week blood glucose levels were decreased by 40.6% and 19.6% in EDG and EG, respectively, which was further dropped by 50.2% and 35.1% at 8 week, as compared to the CG group. For the EDG group, the total energy intake, which was 162.3% of the prescription before the diet counselling session, was decreased to 113.6% of the prescription after the lunch visit, with most decrease coming from the reduction in carbohydrate and fat intake.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total energy intake explained 47.9% and 57% of blood glucose changes for men and women, respectively, and that percent energy intake from protein explained 15.8% for women.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public health center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diabetic patients, especially that with group lunch practice sessions are very effective for the glycemic control in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diabetic patients on the glycemic control at the public health center. The study subjects, aged 61.7 $\pm$ 9.4 years, were 93 sex-and age-matched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nutrition education & diet practice group (EDG), nutrition education-only group (EG), and the control group (CG). Height, weight, and the postprandial 2 hour blood glucose (PP2) were measured at baseline, and 4, 6 and 8 week after the diabetic nutrition education program. At baseline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height, weight, and blood glucose levels among the three groups.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especially that with group lunch practice sessions were found to be effective in lowering the blood glucose levels in patients with NIDDM patients. At 4 week blood glucose levels were decreased by 40.6% and 19.6% in EDG and EG, respectively, which was further dropped by 50.2% and 35.1% at 8 week, as compared to the CG group. For the EDG group, the total energy intake, which was 162.3% of the prescription before the diet counselling session, was decreased to 113.6% of the prescription after the lunch visit, with most decrease coming from the reduction in carbohydrate and fat intake.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total energy intake explained 47.9% and 57% of blood glucose changes for men and women, respectively, and that percent energy intake from protein explained 15.8% for women.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public health center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diabetic patients, especially that with group lunch practice sessions are very effective for the glycemic control in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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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현재의 종합병원이나 몇몇 당뇨 클리닉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로 확대되어 실시하여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현재 국내 보건소 중 G시 보건소에서 실시한 당노교실 참석자의 혈당 변화를 비교해봄으로써 보건소 영양교육의 효과와 그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G시 보건소에서 실시한 당뇨교실에 참석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교육 후 식이 섭취 및 혈당개선 효과를 알아봄으로써 보건소에서의 영양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대상자는 당뇨 중 식회를 포함하여 당뇨교육을 모두 받은 실습교육군(EDG) 31명과 식사실습 교육은 받지 않고 이론교육만 받은 이론교육군(EG) 31명, 당뇨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보건소에 내원한 환자 대조군(CG) 31명으로 총 93명으로 이들의 평균 나이는 61.
본 연구는 보건소 당뇨 교실 참석자 중에서 당뇨 중식 회를 포함하여 정규 당뇨 교육을 받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 환자의 식사 섭취와 혈당의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그 결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뇨 교육이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었으며, 식생활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Baseline 시점 이후의 혈당은 Fig. 1과 같이 실습교육군 (EDG) 은 당뇨 교육이 끝난 직후 (baseline 이후 4주), 2주 후 (baseline 이후 6주), 4주 후 (baseline 이후 8주)에 측정하였으며, 이론교육군 (EG)은 당뇨 교육 참석 이후 4주, 6주, 8주에 측정하였다. 대조군(CG)은 처음 보건소에 내원한 후 각각 4주, 6주 8주에 혈당을 측정하는 등 각 군의 혈당을 동일 시점에서 측정하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 뇨교실과 당뇨교실의 교육 과정 중 식사 실습인 당뇨 중식 회 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4차 교육인 당뇨 중식 회에서는는 1차부터 3차까지 이론교육을 모두 받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대한영양사회, 대한당뇨병학회, 한국 영양학회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지침서(2)에서 권장하는 방식으로 개인별로 식사량을 처방하여 보건소에서 직접 점심 식사를 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당뇨 중식 실습교 육이 끝난 후 참석자 전원에게 건강관리 수첩을 나누어주어 처방 열량 및 교환단위를 기록하도록 하여 식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1과 같이 실습교육군 (EDG) 은 당뇨 교육이 끝난 직후 (baseline 이후 4주), 2주 후 (baseline 이후 6주), 4주 후 (baseline 이후 8주)에 측정하였으며, 이론교육군 (EG)은 당뇨 교육 참석 이후 4주, 6주, 8주에 측정하였다. 대조군(CG)은 처음 보건소에 내원한 후 각각 4주, 6주 8주에 혈당을 측정하는 등 각 군의 혈당을 동일 시점에서 측정하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 뇨교실과 당뇨교실의 교육 과정 중 식사 실습인 당뇨 중식 회 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 대상자 중 실습교육군 (EDG) 의 경우에는 당뇨 중식 회 참석 전에 식이력 (Diet history) 조사법을 이용하여 평상시 1일 식품 섭취 상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당뇨 중식 회가 종료된 후 2주, 4주에 각각 개별 면담을 실시, 면담 전 2일 동안 식품 섭취 섭취 상태를 회상법 (Diet recall method) 을 이용하여 실습 교육 이후의 식품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이때 조사대상자의 회상을 돕기 위해, 한림대학교 사회의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인 Wise Food Program에 수록된 다빈도 섭취 음식 181종의 실물 크기 식품 모델을 사용하였다.
조사된 내용은 Wise Food Program (한림대학 교 사회의학연구소)을 사용하여 1일 총열량^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 및 총 섭취 열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 섭취량을 당뇨 중식 회회 때 교육했던 개별 식사 처방과 비교하여 총열량, 탄 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과섭취 비율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 대상자가 받은 당뇨병 환자 교육은 한 달 프로그램으로, 1주에 1회씩 총 4회의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Table 1.) 1차 교육은 당뇨병의 일반사항에 관해서 전문의의 강의식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2차 교육과 3차 교육은 각각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해서 보건소 영양 사와 운동처방사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4차 교육인 당뇨 중식 회에서는는 1차부터 3차까지 이론교육을 모두 받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대한영양사회, 대한당뇨병학회, 한국 영양학회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지침서(2)에서 권장하는 방식으로 개인별로 식사량을 처방하여 보건소에서 직접 점심 식사를 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자 중 실습교육군 (EDG) 의 경우에는 당뇨 중식 회 참석 전에 식이력 (Diet history) 조사법을 이용하여 평상시 1일 식품 섭취 상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당뇨 중식 회가 종료된 후 2주, 4주에 각각 개별 면담을 실시, 면담 전 2일 동안 식품 섭취 섭취 상태를 회상법 (Diet recall method) 을 이용하여 실습 교육 이후의 식품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모든 연구 대상자의 baseline 신장, 체중, 혈당을 측정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보건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Fatness Measuring System (전자식 신장 체중계, Fanics (주), 한국) 기계를 이용하였다.
이때 조사대상자의 회상을 돕기 위해, 한림대학교 사회의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인 Wise Food Program에 수록된 다빈도 섭취 음식 181종의 실물 크기 식품 모델을 사용하였다. 조사된 내용은 Wise Food Program (한림대학 교 사회의학연구소)을 사용하여 1일 총열량^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 및 총 섭취 열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 섭취량을 당뇨 중식 회회 때 교육했던 개별 식사 처방과 비교하여 총열량, 탄 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과섭취 비율을 알아보았다.
1 cm까지 측정하였다. 혈당 측정에 사용된 기계는 간이혈당계 (ACCUTREND GC, Bo안irineer Mannheim, Germany) 본 연구에서 측정한 혈당은 환자의 편이를 위해 모두 점심 식사 후 2시간 혈당 (postprandiel 2hour; PP2)이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G시 보건소에 내원한 평균 연령 61.7세의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 93명으로, 보건소 당뇨교실에서 실시하는 3차에 걸친 이론교육과 당뇨 식사 실습 교육인 당뇨 중식 회에 참석한 실습교육군 (EDG) 31명, 당뇨 이론교육만 받고 당뇨 중식 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이론교육군 (EG) 31명과 당뇨병 이론이나 실습 교육을 모두 받지 않고 보건소에서 진료만 받은 대조군 (CG) 31명이었다. 각 군에 속하는 연구 대상자는 각각 남자 7명, 여자 24명으로 이들이 남녀비율은 동일하였다.
각 군에 속하는 연구 대상자는 각각 남자 7명, 여자 24명으로 이들이 남녀비율은 동일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기 간은 2002년 2월부터 2003년 7월까지였다.
본 연구는 G시 보건소에서 실시한 당뇨교실에 참석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교육 후 식이 섭취 및 혈당개선 효과를 알아봄으로써 보건소에서의 영양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대상자는 당뇨 중 식회를 포함하여 당뇨교육을 모두 받은 실습교육군(EDG) 31명과 식사실습 교육은 받지 않고 이론교육만 받은 이론교육군(EG) 31명, 당뇨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보건소에 내원한 환자 대조군(CG) 31명으로 총 93명으로 이들의 평균 나이는 61.7세였다. 연구 시작 시각군의 연령, 신장, 체중, BMI, 혈당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그룹에서 혈당이 감소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실습교육군(EDG)과 이론교육군(EG)이 대조군(CG)에 비해 혈당이 더 많이 감소하였고, 실습교육군(EDG)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혈당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체중 및 BMI, 총 섭취 열량, 처방 열량 대한 열량과 섭취 비율, 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 총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두고 다중 회귀분석 (Stepwise mul- 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 version 9.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실습교육군 (EDG) 의 경우 당뇨 중식 회 참석 후 식사 섭취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세 번에 걸쳐 측정한 총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량, 단백질 섭취량, 지방 섭취량, 총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비율을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여 a = 0.05 수준에서 변화량 비교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모든 연구 대상자의 baseline 신장, 체중, 혈당을 측정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보건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Fatness Measuring System (전자식 신장 체중계, Fanics (주), 한국) 기계를 이용하였다. 이때 체중은 0.
또한 당뇨 중식 회가 종료된 후 2주, 4주에 각각 개별 면담을 실시, 면담 전 2일 동안 식품 섭취 섭취 상태를 회상법 (Diet recall method) 을 이용하여 실습 교육 이후의 식품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이때 조사대상자의 회상을 돕기 위해, 한림대학교 사회의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인 Wise Food Program에 수록된 다빈도 섭취 음식 181종의 실물 크기 식품 모델을 사용하였다. 조사된 내용은 Wise Food Program (한림대학 교 사회의학연구소)을 사용하여 1일 총열량^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 및 총 섭취 열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보건소 당뇨 교실 참석자 중에서 당뇨 중식 회를 포함하여 정규 당뇨 교육을 받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 환자의 식사 섭취와 혈당의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그 결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당뇨 교육이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었으며, 식생활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에서도 실시하여야 하며, 당뇨병 이외 다른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영양교육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3%이었으며,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인한 섭취 량^ 많았다. 그러나 당뇨중 식회 4주 후에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열량 섭취량이 처방량의 113.6%으로 줄었으며, 전체 열량 섭취량 중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당뇨중 식회를 포함한 당뇨교육이 인슐린비 의존형 환자들의 영양섭취량과 식사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였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당뇨중 식회가 끝난 후 4주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교육군 (EDG) 의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체중 및 BMI, 총 섭취 열량 처방 열량 대한 열량 과섭취 비율, 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 총 섭취열 량 중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을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단계변수 선택법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자 중 남자의 경우는 총 섭취 열량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설명력을 가졌다 (Partial R2 = 47.9%). 여자의 경우에는 총 섭취 열량과 총 섭취 열량 중 단백질 비율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총 섭취 열량 (Partial RJ 57.
연구 시작 시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던 혈당은 당뇨병 교육이 끝난 4주, 6주, 8주 후에 그룹 간에 교육의 종류와 연 구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3(Table 3). 당뇨 교육을 받은 실습교육군 (EDG) 과 이론교육군 (EG)은 대조군 (CG)에 비해 4주 후, 6주 후, 8주 후 혈당이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실습교육군의 경우에는 이론교육군 (EG)과 비교하였을 때에도 4주 毛 6주 후, 8주 후 혈당이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6%으로 줄었으며, 전체 열량 섭취량 중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당뇨중 식회를 포함한 당뇨교육이 인슐린비 의존형 환자들의 영양섭취량과 식사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였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당뇨중 식회가 끝난 후 4주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교육군의 식이 요인 중에서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 중회귀로 분석한 결과, 남자는 총 섭취열량(47.
연구 시작 시각군의 연령, 신장, 체중, BMI, 혈당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그룹에서 혈당이 감소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실습교육군(EDG)과 이론교육군(EG)이 대조군(CG)에 비해 혈당이 더 많이 감소하였고, 실습교육군(EDG)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혈당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당뇨교육이 인슐린비의 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식사 실습 교육을 병행할 경우 그 효과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교육군(EDG)의 식이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당뇨교육 전 섭취 열량이 처방열량의 162.
1%나 감소되었다. 따라서, 인슐 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당뇨 교육은 일정 기간 동안 혈당 관리에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당뇨 교육 중에 당뇨 중식 회와 같은 식사 실습 교육을 병행하였을 경우 혈당 감소는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일한 교육 군내에서 시간의 변화에 따른 혈당에도 변화가 나타났는데, EDG의 경우 교육 시작으로부터 4주 후와 6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교육 시작 6주 후에 비해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론교육군 (EG)도 교육 시작 전보다 교육을 마친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교육 후에 비해 교육 시작으로부터 6주 후와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조군 (CG)의 경우에는 처음에 비해 4주까지는 혈당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6주 후와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 당뇨병 관련 자료들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당뇨 교육 전과잉 섭취되었던 열량은 당뇨중 식회 2주 후에는 1827.1 kcal, 당뇨 중식 회 4주 후에는 1719.7 kcal로 감소하였다. 이는 당뇨 교육 전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은 당뇨처방식이의 171.
8%) 순으로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성별에 관계없이 전체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보았을 때 총 섭취 열량이 가장 큰 설명력 (Partial R2= 54.0%)을 보여주었으며, 총 섭취열 량 중 단백질 비율은 14.3% (Partial 旳의 설명력을 보여 주었다.
실습교육군 (EDG) 과 이론교육군 (EG)의 경우 당뇨병 교육 후 4주 경과 시 혈당은 baseline에 비해 각각 40.6%, 19.6%가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의 경우에는 혈당에 변화가 없었다. 한편 교육이 끝나고 6주가 경과한 시점에서는 EDG 와 EG의 혈당 감소율이 baseline 수치에 비해 각각 44%, 31.
따라서 당뇨교육이 인슐린비의 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식사 실습 교육을 병행할 경우 그 효과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교육군(EDG)의 식이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당뇨교육 전 섭취 열량이 처방열량의 162.3%이었으며,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인한 섭취 량^ 많았다. 그러나 당뇨중 식회 4주 후에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열량 섭취량이 처방량의 113.
당뇨중 식회를 포함한 당뇨교육이 인슐린비 의존형 환자들의 영양섭취량과 식사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였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당뇨중 식회가 끝난 후 4주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교육군의 식이 요인 중에서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 중회귀로 분석한 결과, 남자는 총 섭취열량(47.9%), 여자는 총 섭취열량(57.0%)과 총 섭취 열량 중 단백질 비율(15.8%)의 순으로 설명력이 나타났다.
9%). 여자의 경우에는 총 섭취 열량과 총 섭취 열량 중 단백질 비율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총 섭취 열량 (Partial RJ 57.0%) 과 총 섭취 열량 중 단백질 비율 (Partial R2 = 15.8%) 순으로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성별에 관계없이 전체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보았을 때 총 섭취 열량이 가장 큰 설명력 (Partial R2= 54.
연구 대상자의 연구 참여시 연령, 남녀의 성별 비율, 신장, 체중, BMI, 혈당에는 각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able 2).
7세였다. 연구 시작 시각군의 연령, 신장, 체중, BMI, 혈당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그룹에서 혈당이 감소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실습교육군(EDG)과 이론교육군(EG)이 대조군(CG)에 비해 혈당이 더 많이 감소하였고, 실습교육군(EDG)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혈당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당뇨교육이 인슐린비의 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식사 실습 교육을 병행할 경우 그 효과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던 혈당은 당뇨병 교육이 끝난 4주, 6주, 8주 후에 그룹 간에 교육의 종류와 연 구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3(Table 3). 당뇨 교육을 받은 실습교육군 (EDG) 과 이론교육군 (EG)은 대조군 (CG)에 비해 4주 후, 6주 후, 8주 후 혈당이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실습교육군의 경우에는 이론교육군 (EG)과 비교하였을 때에도 4주 毛 6주 후, 8주 후 혈당이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8명으로 급격하게 증* 가하였으며, 2001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 당뇨병 유병율 또한 인구 1,000명 당 25명,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는 인구 1,000명당 99명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높은 당뇨병 유병 율을 볼 때 앞으로 당뇨병이 국가적으로 심각한 질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의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교육 종료 후 8주까지 계속해서 나타나 EDG군과 EG 군의 혈당은 baseline에 비해 각각 50.2%, 35.1%나 감소되었다. 따라서, 인슐 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당뇨 교육은 일정 기간 동안 혈당 관리에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당뇨 교육 중에 당뇨 중식 회와 같은 식사 실습 교육을 병행하였을 경우 혈당 감소는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당뇨 환자에게 있어서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식사 실습 교육인 당뇨 중 식회까지 모두 교육받은 경우 식사 섭취와 혈당이 매우 효과적으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당뇨병의 영양교육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중심이 되어야 할 보건소에서도 실시하여야 하며, 당뇨병 이외 다른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영양교육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전체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을 보았을 때 단백질의 총 섭취 열량 중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등 2"의 연구와 Lee扑의 연구에서도 총 섭취 열량 중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한영양사협회의 식사지침", 에서 제시하는 20% 이하라는 보고한 것과 같이, 본 연구의 대상자들도 당뇨 교육 전 단백질 섭취 비율이 14.
6%가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의 경우에는 혈당에 변화가 없었다. 한편 교육이 끝나고 6주가 경과한 시점에서는 EDG 와 EG의 혈당 감소율이 baseline 수치에 비해 각각 44%, 31.3%로 나타났으며, 이때는 대조군의 혈당에도 13.9%의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교육 종료 후 8주까지 계속해서 나타나 EDG군과 EG 군의 혈당은 baseline에 비해 각각 50.
한편, 동일한 교육 군내에서 시간의 변화에 따른 혈당에도 변화가 나타났는데, EDG의 경우 교육 시작으로부터 4주 후와 6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교육 시작 6주 후에 비해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론교육군 (EG)도 교육 시작 전보다 교육을 마친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교육 후에 비해 교육 시작으로부터 6주 후와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대조군 (CG)의 경우에는 처음에 비해 4주까지는 혈당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6주 후와 8주 후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 당뇨병 관련 자료들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후속연구
Camelon 등物의 연구에 의하면 fwd model을 식이 이론과 식사 섭취 연습 교육에 사용하면 기억과 이해 효과를 높이고 영양 상담 시 효과 달성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food model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food model을 이용하여 식사섭취량을 조사할 경우 다른 조사방 법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부족하므로 앞으로는 연령에 따라 식이 섭취 조사 방법과과 food model 사용에 대한 연구가 더 깊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 영양소 섭취량 산출에 사용된 Wise Food Program의 databaseS]- 다른 프로그램의 database 간의 차이가 있는지도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다.
한편 탄수화물 섭취에 있어서 도정하지 않은 곡식이 혈당의 급격한 증가를 막아주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 험율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 고들麻 ”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섭취한 탄수화물의 종류와 혈당의 변화에 대한 관계를 규명하는 것까지는 하지 못했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연구들에서는 glycemic index와 glycemic load를 모두 고려하여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보건소에서의 당뇨 교육은 영양교육뿐만 아니라 운동 교육 등과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영양과 운동과 관련하여 혈당조절의 개선 효과에 대한 여러 연구들이 필요하다. 또한 이와 같은 보건소에서의 영양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하여 공중보건 영양사는 영양교육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계획, 수행 및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food model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food model을 이용하여 식사섭취량을 조사할 경우 다른 조사방 법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부족하므로 앞으로는 연령에 따라 식이 섭취 조사 방법과과 food model 사용에 대한 연구가 더 깊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 영양소 섭취량 산출에 사용된 Wise Food Program의 databaseS]- 다른 프로그램의 database 간의 차이가 있는지도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류 등의 연구에서 네 차례 단계별 식 사교육을 한 결과 섭취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며,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섭취 비율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단백질 섭취 비율이 조금씩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한편 탄수화물 섭취에 있어서 도정하지 않은 곡식이 혈당의 급격한 증가를 막아주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 험율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 고들麻 ”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섭취한 탄수화물의 종류와 혈당의 변화에 대한 관계를 규명하는 것까지는 하지 못했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연구들에서는 glycemic index와 glycemic load를 모두 고려하여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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