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의 방과후 보호형태에 따른 생활실태 및 심리적 복지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well being and living conditions of children with working mothers depending on the type of after school care원문보기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방과 후 보호형태(자기보호 및 성인보호)에 따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방과 후 보호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방과 후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기보호 아동은 42.3%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자기보호 상태에 있는 아동이 2/3이상으로 성인보호 아동에 비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무섭거나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등 불안한 정서상태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불안에서는 아동의 성별, 부모의 직업, 모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외로움에서는 학년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방과 후 보호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아동이 지각하는 외로움과 자아유능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방과 후 보호형태(자기보호 및 성인보호)에 따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방과 후 보호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방과 후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기보호 아동은 42.3%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자기보호 상태에 있는 아동이 2/3이상으로 성인보호 아동에 비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무섭거나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등 불안한 정서상태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불안에서는 아동의 성별, 부모의 직업, 모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외로움에서는 학년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방과 후 보호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아동이 지각하는 외로움과 자아유능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This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living conditions of children after school, focusing on 437 children attending an elementary school with working parent. This investigation also analyzed socio-demographic variables, the forms of after school child-care and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
This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living conditions of children after school, focusing on 437 children attending an elementary school with working parent. This investigation also analyzed socio-demographic variables, the forms of after school child-care and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of childre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self-care children took up 42.3% as the result of the survey on living conditions after school of lower-grade children. It showed that children under the condition of self-caring for more than four hours a day on the average took up 2/3 of the child group. Second,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differences of psychological well being of children secondary to socio-demographic variables,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rea of anxiety with respect to children’s genders, Parental occupations in the area maternal educational levels. Third, the results of the findings on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sychological well-eing of these children depending on the form of after school hour child care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loneliness and self-perceives competence felt by children.
This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living conditions of children after school, focusing on 437 children attending an elementary school with working parent. This investigation also analyzed socio-demographic variables, the forms of after school child-care and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of childre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self-care children took up 42.3% as the result of the survey on living conditions after school of lower-grade children. It showed that children under the condition of self-caring for more than four hours a day on the average took up 2/3 of the child group. Second,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differences of psychological well being of children secondary to socio-demographic variables,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rea of anxiety with respect to children’s genders, Parental occupations in the area maternal educational levels. Third, the results of the findings on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sychological well-eing of these children depending on the form of after school hour child care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loneliness and self-perceives competence felt by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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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취업모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른 생활실태는 어 떠한지,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실적으로 유용한 방과 후 시설보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 모 자녀의 심리적 복지의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아동의 심리적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형태(자기보호 및 성인보호)에 따른 생활실태 는 어떠한지,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현실적으로 유용한 방과 후 시설보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모 자녀의 심리적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7%)으로 분포되는데. 여기서는 방과 후의 생활이 일정하게 짜여져 있는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을 제외한 자기보호 아동과 성인보호 아동을 중심으로 방과 후 생활실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형태(자기보호 및 성인보호)에 따른 생활실태 는 어떠한지,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현실적으로 유용한 방과 후 시설보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모 자녀의 심리적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가설 설정
아 울러 주말과 방학 때에도 특별행사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 및 사회교육공간으로 학교가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 방과 후 아동보호는 학교가 가정 및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함으로써 그 성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다.
제안 방법
구체적으로 '평소에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누가 집에 있나요?'.'부모님이 귀가하실 때까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혼자 지내나요?' 등 방과 후 보호 형태를 묻는 2문항과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의 경우 부모가 올 때까지 시설에서 거의 생활하는 아동이므로 질문지 내에 방과 후 생활실 태에 관한 부분은 생략하였고, 질문지를 구성할 때 자기보호 및 성인보호 아동의 질문지와 방과 후 시설 보호 아동의 질문지를 따로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Hymel & Crenshaw(1984)의 아동용 외로움 척도(Loneliness Questionnaire)와 장영은(1998)의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를 기초로 본 연구자가 초등학교 2. 3학년 아동이 이해하기 쉬운 문항들을 선정하여 총 9문항을 외로움 측정 도구로 사용하였다. 3점 리 커트 척도로 Cronbach's a는.
성인보호. 방과 후 시설보호로 분류하기 위한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평소에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누가 집에 있나요?'.
아동의 방과 후 자기보호 아동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는 한명희(1991)의 방과 후 실태조사 파악을 위한 질문지를 기초로 본 연구자가 연구대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아동의 방과 후 자기보호 아동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는 한명희(1991)의 방과 후 실태조사 파악을 위한 질문지를 기초로 본 연구자가 연구대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사회성: 3문항, 신처): 4 문항. 자신에 대한 일반적 지각: 4문항)으로 척도를 구성하였다. 3점 리 커트 척도로 Cronbach's a는.
불안 척도는 Reynolds & Richmond(1978)의 아동용 불안표출 개정판검사(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s ; RCMAS)를 기초로 최진숙. 조수철(1990)이 사용한 도구를 본 연구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이해하기 쉬운 문항들을 선정하여 총 12문항으로 구성하고. 3점 리 커트 척도로 제작하였다.
대상 데이터
187명.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 108명으로 선정되었고. 총 437명의 아동이 작성한 질문지가 본 연구의 자료로 사용되었다.
초등학교 5개교와 방과 후 시 설 6곳에서 대상 아동을 표집하였다. 보호 형태별로는 자기보호 아동 142명. 성인보호 아동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 중인 취업모 자녀 43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5개교와 방과 후 시 설 6곳에서 대상 아동을 표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호 아동 142명(32.5%). 성 인보호 아동 187명(42.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통해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해보면, 본 연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 시설을 대상으로 표집을 하였는데.대부분이 질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어서 방과후 시설의 질에 따른 차이점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 중인 취업모 자녀 43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5개교와 방과 후 시 설 6곳에서 대상 아동을 표집하였다. 보호 형태별로는 자기보호 아동 142명.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 108명으로 선정되었고. 총 437명의 아동이 작성한 질문지가 본 연구의 자료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 성은<표 1>과 같다.
데이터처리
Cronbach's a. t 검증과 일원 분산분석 (one-way ANOVA), 추후 검증으로 Duncan의 다중비교 검증을 실시하였다.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른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하위영역인 불안, 외로움, 자아 유능 감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 과는와 같다, 그리고 사후검증으로 Duncan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는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x2.
이론/모형
불안 척도는 Reynolds & Richmond(1978)의 아동용 불안표출 개정판검사(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s ; RCMAS)를 기초로 최진숙. 조수철(1990)이 사용한 도구를 본 연구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이해하기 쉬운 문항들을 선정하여 총 12문항으로 구성하고.
자아 유능 감 척도는 Hater(1982)의 아동용 유능 감 지각검사(The Perceived Competences Scales for Children ; PCSCX 기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이해하기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문항을 선정하여 총 15문항(인지: 4문항. 사회성: 3문항, 신처): 4 문항. 자신에 대한 일반적 지각: 4문항)으로 척도를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이는 같은 저학년이라 할지라 도 학년이 낮을수록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므로 학년 이 어린 아동에 대한 배려가 더 많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심리적 복지의 하위 변인인 불안과 자 아유능감에서는 학년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자아 유능 감에 차이를 보이는 변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심리적 복지의 하위변인 중 외로움과 자아 유능 감은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1983)들과 일치한다. 그리고 방과 후 시설보호에 참여한 아동이 자기보호 아동에 비해 외로움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방과 후 시설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일수록 또래 관계를 더 잘하는 것으로 보고된 Posner와 Vandell(1994)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아동이 느끼는 불안에는 성별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이 아들에게보다는 딸에게 여러 가지 위험상황에 대한 경계와 주의를 강조하는 일반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고 생 각된다.
1978)의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는 자아 유능 감과 외로움보다는 아동의 심리적 복지 측면 중 불안에서 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심리적 복지의 하위 변인인 불안과 자 아유능감에서는 학년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자아 유능 감에 차이를 보이는 변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심리적 복지의 하위변인 중 외로움과 자아 유능 감은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른 아동의 외로움의 수준이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를 분석한 결과, 아동이 방과 후 시간에 어떤 보호를 받느냐에 따라 아동의 외로움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자기보호 아동의 외로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이 그다음으로 나타났다.
01).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과 성인보호 아동의 자아 유능 감이 비슷하게 높게 나타난 반면, 자기보호 아동은 낮게 나타났다. 이는 자기보호 아동이 성인보호 아동에 비해 자아 유능 감이 낮다는 연구결과들(오 은숙.
반면에 성인보호 아동의 경우. 방과 후 집에 돌아와서 하는 일은 '학원에 간다'가 40.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집에 돌아와서 지낸다'가 27.
셋째,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취업모 자녀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으며, 자기보호 아동의 경우 외로움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에 자아 유능 감의 지각이 가장 낮게 나타나 다른 보호 형태에 비해 심리적 복지를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자기보호 아동은 방과 후 생활실태 조사에서 어려움을 많이 보고한 동시에 외로움과 자아 유능 감에 관련된 심리적 복지에서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자기보호 아동에게 방과 후 시설 등을 확대하여 제공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 다, 특히 학교시설을 이용한 방과 후 보호는 또래와의 관계확장 및 사회적 관계 속에서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아에 대한 상을 발달 시켜 가는 시기에 자아 유능 감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아동의 성별에 따라 불안 수준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여아의 전체 불안 수준이 남아 전체의 불안 수준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는 여아가 남아에 비해 불안 정도가 높다고 한 선행 연구들(김명숙 둥, 1997: 이 회진, 1989; 장영은.
셋째, 방과 후 보호 형태에 따른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외로움과 자아 유능 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보호 아동의 경우 성인보호와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에 비해 외로움이 가장 높고 자아 유능 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 및 모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외로움에서는 아동의 학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자아 유능 감에서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불안 정도가 다르고 여아가 남아에 비해 불안을 느끼는 정도가 높다고 한 선행연구 들(김명숙 등、1997; 이희진, 1989; 장영은, 1998; Galambos & Garbarino.
05). 자기보호 아동의 외로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이 그다음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외로움 수준은 성인보호 아동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방과 후에 스스로를 돌보아야 하는 자기 보호 아동에게 외로움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자기보호 아동의 부정적 측면의 정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함을 보여 준다. 자아 유능 감은 성인보호와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이 자기보호 아동에 비해 자아 유능 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방과 후 보호형 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 연구들의 결과들(김주현, 1995; 장영은.
외로움과 자아 유능 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보호 아동의 경우 성인보호와 방과 후 시설보호 아동에 비해 외로움이 가장 높고 자아 유능 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방과 후에 스스로를 돌보아야 하는 자기 보호 아동에게 외로움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자기보호 아동의 부정적 측면의 정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함을 보여 준다.
후속연구
그리고 사회적인 관계의 폭이 확대되는 시기에 또래 및 성인과의 상호작용을 할 기회가 제한되었을 수 있는 자기보호 아동들에게 다양한 또래 관계 및 성인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이용한 학교에서의 보호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자기보호 아동의 외로움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아동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으로는 기존의 방과 후 아동보호 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환경제공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에 반해, 대부분의 아동이 방과 후에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 학습지도보다 는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원만한 성격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이 질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어서 방과후 시설의 질에 따른 차이점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질적으로 우수한 방과후 시설을 선정하여 방과후 시설의 질적인 면과 아동의 심리적 복지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관련 변인들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도 필요하리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질적으로 우수한 방과후 시설을 선정하여 방과후 시설의 질적인 면과 아동의 심리적 복지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관련 변인들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도 필요하리라고 본다.
또한 학교시설을 이용한 방과 후 보호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특성과 아동의 요구를 기초로 발달단계별. 시간대별, 지역별, 이용 형태별 둥 다 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개발하고 확대 시 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방과 후 아동보호가 단순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보충학습이나 특별활동을 위한 것이라는 의식을 전환 시키고 전인적인 발달을 추구함을 인식 시켜 학교의 시설과 인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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