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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다. 양육지식은 부모의 태도 마음의 준비, 신생아의 특징, 아기의 성장발달 아기목욕, 수유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것을 교육하여 인지, 정서적 및 기술적으로 부모로서 대비하게 하여 갑자기 닥쳐올 새로운 역할에 대한 충격과 어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어야 한다.
- 본 연구는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을 파악하 고, 또 부모간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여, 신생아 부모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02년 10월 28일부터 2002년 12월 18일까지 B시 소재의 일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부모 113쌍인 총 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신생아 부모가 양육행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 그 결과를 가지고 각 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계 수(Index of Content Validity : CVI)를 산출하여 타당도 계수가 70%이상인 문항을 사용한 후 문항의 수정 및 보완과정을 거쳤다. 내용은 우는 이유 알아내기, 우는 아기 달래기, 목욕 시키기, 배꼽 돌봐주기, 손톱과 발톱 깍아주기, 모유(우유)먹이 기, 트림시키기, 기저귀 갈기, 옷 갈아 입히기, 편안하게 안아 주기, 잠 재우기, 이상증상 발견하기, 이상증상 간호하기 등 총 13문항으로 5점척도로 매우 자신있다. ‘5점’ 자신있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10월 28일부터 2002년 12월 18일까지였고,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허락을 받았다 자료수집시 연구대상자 선정시 연구내용의 확산을 우려하여 주로 특실, 1인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작성은 약 15분정도 소요되었다. 대상자 선정 후 연구자는 대상자의 퇴원전날인 정상분만 후 2일째, 제왕절개 후 6일째 오후 6시~9시 사이에 병실을 방문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신생아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있는 시간 설문을 작성하였고, 연구에 대한 참여를 강요 하지 않았으며 모든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10월 28일부터 2002년 12월 18일까지였고,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허락을 받았다 자료수집시 연구대상자 선정시 연구내용의 확산을 우려하여 주로 특실, 1인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작성은 약 15분정도 소요되었다. 대상자 선정 후 연구자는 대상자의 퇴원전날인 정상분만 후 2일째, 제왕절개 후 6일째 오후 6시~9시 사이에 병실을 방문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신생아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있는 시간 설문을 작성하였고, 연구에 대한 참여를 강요 하지 않았으며 모든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하였다.
- 신생아 양육자신감 측정도구는 Pharis(1978)의 자신감 측정 도구(Pharis Self Confidence Scale)와 김영희(1998), 서영미 (1998)의 도구를 간호학과 교수 2인, 경력 10년 이상의 신생 아실과 산부인과 수간호사 각각 1인에게 내용타당도 검증을 의뢰하였다. 그 결과를 가지고 각 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계 수(Index of Content Validity : CVI)를 산출하여 타당도 계수가 70%이상인 문항을 사용한 후 문항의 수정 및 보완과정을 거쳤다.
- 신생아 양육지식 측정도구는 선행연구와 아동 및 모성간호학 관련문헌을 토대로 개발하여 신생아 부모 9쌍인 총18명에게 예비조사 설문지를 배부한 후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고, 작성한 내용에 대해 경력 10년 이상의 신생아실과 산부인과 수 간호사 각각 1인의 자문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모성간호학과 아동간호학 교수 각각 1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정 받았다 내용은 목욕관련 3문항, 수유관련 5문항, 트림관련 3문항, 아기체온 및 아기방 환경관련 3문항, 이상증상 간호 6문항, 배꼽관련 2문항, 기타 3문항 등 총 25문항으로 9문항을 역환 산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에 정답을 표시했을 경우는 ‘1점’, 오답과 모르겠다의 반응을 했을 경우는 ‘0점’을 주어 점수를 계산하였으며,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신생아 양육에 대한 지식이 많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B시에 소재하고 있는 200병상의 1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한 만 20세 이상의 신생아 부모 127쌍 중 어느 한쪽이라도 부적절한 경우를 제외하여 총 신생아 부모 113쌍에게서 회수한 226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을 파악하 고, 또 부모간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여, 신생아 부모를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02년 10월 28일부터 2002년 12월 18일까지 B시 소재의 일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부모 113쌍인 총 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자신감 정도에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자신감과의 관계는 Person's Correlation로 분석하였다.
- . 신생아 부모의 일반적 특성과 돌봄특성에 따른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 정도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 . 신생아 부모의 일반적 특성과 돌봄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 연구도구는 신생아 양육지식 측정도구, 신생아 양육자신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 신생아 부모의 양육자신감 총점은 아버지의 평균이 40.66 점(100점 환산 62.55점), 어머니의 평균이 41.88점 (100점 환산: 64.44점)으로 신생아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자신감 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1.26, p=.209). 신생아 아버지의 점수가 높았던 항목은 ‘우는 아기 달래 기’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점수가 높았던 항목은 ‘배꼽 돌 봐주기’ ‘기저귀 갈기’ ‘옷 갈아 입히기’ ‘이상증상 간호하 기’ 등이었다.
-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 총점은 아버지의 평균이 13.59점 (100점 환산 54.36점), 어머니의 평균이 17.53점(100점 환 산 70.12점)으로 나타나 신생아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양육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6.45, p=.000). 신생아 부모의 문항별 양육지식 점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목욕관련 문항=4.
-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신생아 부모 모두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고, 양육자신감이 높을수록 양육지식이 높은 순상 관관계를 나타내었다(아버지 r=.331, p<.001, 어머니 r= .317, p<.01).
- 신생아 양육자신감 측정도구는 Pharis(1978)의 자신감 측정 도구(Pharis Self Confidence Scale)와 김영희(1998), 서영미 (1998)의 도구를 간호학과 교수 2인, 경력 10년 이상의 신생 아실과 산부인과 수간호사 각각 1인에게 내용타당도 검증을 의뢰하였다. 그 결과를 가지고 각 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계 수(Index of Content Validity : CVI)를 산출하여 타당도 계수가 70%이상인 문항을 사용한 후 문항의 수정 및 보완과정을 거쳤다. 내용은 우는 이유 알아내기, 우는 아기 달래기, 목욕 시키기, 배꼽 돌봐주기, 손톱과 발톱 깍아주기, 모유(우유)먹이 기, 트림시키기, 기저귀 갈기, 옷 갈아 입히기, 편안하게 안아 주기, 잠 재우기, 이상증상 발견하기, 이상증상 간호하기 등 총 13문항으로 5점척도로 매우 자신있다.
- 대상자 특성별 양육자신감을 살펴보면 아버지의 경우 신생아 돌본 경험 유무에 따라 자신감의 정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즉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있을수록 신생아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신생아 아버지의 경우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있는 아버지가 경험이 없는 아버지보다 양육지식이 높았으며, 신생아 어머니의 경우 연령이 많은 경우, 신생아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 임신중 돌봄 준비를 한 경우, 임신중 돌봄교육이 있는 경우 양육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머니의 연령이 높을수록 양육지식이 높았다는 김봉선(1994)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 신생아 부모의 문항별 양육자신감 점수 순위를 살펴보면 신생아 부모 모두 모유먹이기, 트림시키기, 기저귀갈기, 옷 갈아 입히기, 편안하게 안아주기 등의 문항이 높은 순위를 차지 했고, 낮은 순위를 차지한 문항은 우는 이유 알아내기, 목욕 시키기, 배꼽 돌보기, 이상증상 발견하기, 이상증상 간호하기 등의 문항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육자신감에 있어 신생아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신감이 낮은 순위에서 다소 일치함을 표 3> 후)보였다<표 3>" data-origin="보 였다<표 3>" data-correct="보였다<표 3>">보였다<표 3>
- 신생아 부모의 문항별 양육자신감 점수의 순위를 살펴보면, 양육자신감에 있어 신생아 아버지의 점수가 높았던 항목은 ‘우는 아기 달래기’였고, 어머니의 점수가 높았던 항목은 ‘배꼽 돌봐주기’, '기저귀 갈기’, '옷 갈아 입히기’ '이상증상 간호하 기’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생아 부모 모두 아기의 욕구에 대한 이해나 특별한 기술이나 정보를 요하는 부분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생아 부모의 문항별 양육지식 점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목욕관련 문항(t=4.19, p=.000), 수유관련 문항=6.69, p=.000), 트림관련 문항=2.85, p=.005), 체온 및 환경관련 문항(t=2.05, p=.041), 이상증상 간호관련 문항(t=4.31, p=.000), 배꼽관련 문항(t=5.82, p=.000), 기타관련 문항(t=3.36, p=.001)으로 모든 문 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생 아양육에 있어 지식정도는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양육지식 이 모든 문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2>.
- 000). 신생아 부모의 문항별 양육지식 점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목욕관련 문항=4.19, p=.000), 수유관련 문항=6.69, p=.000), 트림관련 문항(t=2.85, p=.005), 체온 및 환경관련 문항 (t=2.05, p=.041), 이상증상 간호관련 문항(t=4.31, p=.000), 배꼽관련 문항=5.82, p=.000), 기타관련 문항=3.36,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가 양육지식의 하부문항에서 모두 지식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신생아 부모의 양육자신감 정도를 살펴보면 아버지의 평균 이 40.66점(100점 환산: 62.55점), 어머니의 평균이 41.88점 (100점 환산 64.44점)으로 나타나 신생아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자신감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났다(t=1.26, p=.209).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신생아 아버지의 경우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순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r=.331, p<.001). 신생아 어머니의 경우도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순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r=.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신생아 아버지의 경우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고, 양육자신감이 높을수록 양육지식이 높은 순상관 관계(r=.331, p<.001)를 나타내었다. 신생아 어머니의 경우도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고, 양육자신감이 높을수록 양육지식이 높은 순상관관계(r=.
-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정도를 살펴보면 0~25점 범위에서 아버지의 평균이 13.59점(100점 환산: 54.36점), 어머니의 평균이 17.53점(100점 환산 70.12점)으로 나타나 신생아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지식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 타냈다(t=6.45, p=.000). 즉 신생아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양육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Wong, Hockenberry-Eaton, Wilson, Winkelstein, Schwartz, 2001). 신생아 부모의 양육지식정도를 살펴보면 아버지의 양육지식 평균이 54.36점, 어머니의 평균이 70.12점으로 나타나 신생아 어머니가 신생아 아버지에 비해 양육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6.45, p=.000). 기존의 연구에서 신생아 아버지의 양육지식정도에 대한 비교문헌을 찾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고, 신생아 어머니의 양육지식정도에서는 산후 4주된 초 산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오미영, 2000)에서 77.
- 신생아 아버지의 특성에 따른 양육자신감 점수를 살펴보면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있는 아버지가 경험이 없는 아버지보다 양육자신감이 높았을수록 양육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자신감에 대한 비교연구가 드물지만 어머니의 경우 신생아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 자신감이 높았다는 오미영(2000)의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육의 경험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이는 아버지의 양육자신감에 대한 비교연구가 드물지만 어머니의 경우 신생아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 자신감이 높았다는 오미영(2000)의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육의 경험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신생아 어머니는 주부인 경우, 신생아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 임신중 돌봄 준비를 한 경우, 임신중 돌봄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양육자 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업주부가 직업이 있는 어머니보다 양육자신감이 높았다는 이자형(1996b)의 연구와 육아 경험이 있는 경우 양육자신감이 높았다는 오미영(2000)과 김상남(199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고, 산전양육준비를 한 경우가 준비를 안한 경우보다 양육자신감이 높았다는 김혜원 등 (1998)의 연구와 어머니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감이 높았다는 구복남(2002)의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 001)를 나타내었다. 신생아 어머니의 경우도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고, 양육자신감이 높을수록 양육지식이 높은 순상관관계(r=.317, p<.01)를 나타내었다. 이는 산후 4주된 초산모를 대상으로 영아 돌보기 지식과 자신감과의 관계를 연구한 오미영(2000)의 연구결과에서 유의한 상관관계(r=.
- 001). 신생아 어머니의 경우도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양육자신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순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r=.317, p<.01)<;표 6>.
- 즉 아버지가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 양육지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학력 직업, 돌봄에 대한 생각, 임신 중 돌봄 준비, 임신 중 돌봄 교육 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아버지의 경우 양육지식은 어머니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양육자신감에 있어서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과의 관계에서는 서로 상관성이 다소 약하지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자 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단순히 양육지식 만이라고 해석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양육지식은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높았지만 양육자신감에 있어서는 어머니의 양육자신감이 아버지에 비해 높지 않음을 볼 때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자신감에 미치는 요인 규명에 대한 추후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 000). 즉 신생아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양육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1). 즉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있을수록 신생아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학력 직업, 돌봄에 대한 생각, 임신 중 돌봄 준비, 임신중 돌봄 교육 경험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001)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어머니가 무직이거나 자영업인 경우에 회사원이나 공무원, 전문직에 비해 양육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신생아 돌본 경험이 있고 임신 중 돌봄 준비를 한 경우와 임 신중 돌봄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양육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5>.
- 01)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어머니의 연령이 많을수록, 신생아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 임신 중 돌봄 준비를 한 경우, 임신 중 돌봄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양육지식정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 직업, 돌봄에 대한 생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표 4>.
- 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우는 아이 달래주기에서는 아버지가 어머니에 비해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배꼽 돌봐주기, 기저귀 갈아주기, 옷갈아 입히기에서는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가 더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신생아 부모의 문항별 양육자신감 점수의 순위를 살펴보면, 양육자신감에 있어 신생아 아버지의 점수가 높았던 항목은 ‘우는 아기 달래기’였고, 어머니의 점수가 높았던 항목은 ‘배꼽 돌봐주기’, '기저귀 갈기’, '옷 갈아 입히기’ '이상증상 간호하 기’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생아 부모 모두 아기의 욕구에 대한 이해나 특별한 기술이나 정보를 요하는 부분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기저귀 갈아주기, 옷 입히기, 등의 단순한 아기 돌보기 활동에는 자신감 점 수가 높은 편이었으나, 아기의 응급처치 방법, 아기의 이상증 상 발견하기, 우는 이유 알아내기, 목욕시키기 등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돌보기 활동에는 자신감 점수가 낮았다는 선행연구(이미경, 1990; 이자형, 1996a; 이자형, 1996b; 이자형, 1998; 곽연희, 1996; 서영미, 1998; 조결자, 이 군자, 이옥자, 1999; 방미란 외, 2000; 오미영, 2000)결과와 일치하였고, 또한 영아 돌보기 자신감에 관한 연구결과 만삭아 군에서 수유하기, 기저귀 갈아주기, 옷 갈아 입히기가 최고점 수를 보였고 영아 울음 의미 파악하기는 최저점수를 보였다는 백미례(1990)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아버지의 경우 양육지식은 어머니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양육자신감에 있어서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육지식과 양육자신감과의 관계에서는 서로 상관성이 다소 약하지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자 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단순히 양육지식 만이라고 해석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양육지식은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높았지만 양육자신감에 있어서는 어머니의 양육자신감이 아버지에 비해 높지 않음을 볼 때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자신감에 미치는 요인 규명에 대한 추후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 000)가 있었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지식과 자신감과의 상관관계가 그다지 높지 않게 나타난 것을 고려해 볼 때 아버지의 양육에 대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검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또한 부모의 자녀양육에 대한 역할에 적응하도록 영향 변인에 대한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이러한 것을 토대로 부모양육역할에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초산모에 비해 경산모가 양육지식이 높은 것은 한번 양육해본 경험이 있는 어머니가 실제 양육경험에 의해 다양한 지식습득이 이루어질 수 있어 신생아를 돌본 경험이 양육 지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돌 본 경험과 양육지식과의 상관성에 대한 결과는 살펴보지 않 았으므로 추후연구에서는 이와 관련된 변인과의 관계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신생아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신생아 양육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시 구체적인 교육안 개발에 토대가 될 수 있으며 어머니의 양육자신 감 향상을 위한 관련 변인에 대한 추후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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