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socio-psychological coping process and experiences of families before and after institutionalization by applying the Corbin and Strauss ground research method. Method: Data collection from 9 participants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with...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socio-psychological coping process and experiences of families before and after institutionalization by applying the Corbin and Strauss ground research method. Method: Data collection from 9 participants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with approval from directors of the institute was done by in depth interviews during a seven month period from May, 2003 to December, 2003. Data analysis was done by repeated reading of the transcribed interviews, and 344 concepts and 39 subcategories were generated. Results: Family members of the dementia elderly experienced various degrees of exhaustion, physically, mentally, and socially. The degree of their exhaustion was related to the severity of the family member's symptoms, and length of the dementia. Coping strategies were effected by economic status, social support from blood related families or neighbors, depth of their relationship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They were even affected by the elderly family members institutionalization. Conclusion: After institutionalization participants felt some guilt from not assuming their responsibilities as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y regained privacy, freedom, security, and comfort, so that their life returned to normal. They even felt more comfort because their elderly were living in a safer environment, and received a better quality of care. Participants had better composure, so that they could even take care of neighbors in need. They hope that there is more governmental involvement in terms of subsidy and numbers of institutes. Findings of the study will be a ground for the development of a coping program for families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Further studies are recommended to explore types of family, and to develop programs for the families to help them interact with each other.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socio-psychological coping process and experiences of families before and after institutionalization by applying the Corbin and Strauss ground research method. Method: Data collection from 9 participants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with approval from directors of the institute was done by in depth interviews during a seven month period from May, 2003 to December, 2003. Data analysis was done by repeated reading of the transcribed interviews, and 344 concepts and 39 subcategories were generated. Results: Family members of the dementia elderly experienced various degrees of exhaustion, physically, mentally, and socially. The degree of their exhaustion was related to the severity of the family member's symptoms, and length of the dementia. Coping strategies were effected by economic status, social support from blood related families or neighbors, depth of their relationship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They were even affected by the elderly family members institutionalization. Conclusion: After institutionalization participants felt some guilt from not assuming their responsibilities as children. On the other hand they regained privacy, freedom, security, and comfort, so that their life returned to normal. They even felt more comfort because their elderly were living in a safer environment, and received a better quality of care. Participants had better composure, so that they could even take care of neighbors in need. They hope that there is more governmental involvement in terms of subsidy and numbers of institutes. Findings of the study will be a ground for the development of a coping program for families with elderly institutionalized dementia. Further studies are recommended to explore types of family, and to develop programs for the families to help them interact with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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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가족이 치매노인을 시설에 보내기 전이나 보내고 난 후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변화요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가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는 가족들이 경험하는 사회심리적 과정은 무엇인가?”이다.
즉 가족이 치매노인을 시설에 보내기 전이나 보내고 난 후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변화요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가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는 가족들이 경험하는 사회심리적 과정은 무엇인가?”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간경험의 의미분석에 중점을 두는 근거이론 방법론을 통하여 가정에서 돌보던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는 가족들의 사회심리적인 과정을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여 치매노인과 가족 또한 시설에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치매노인과 가족 및 시설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이 치매노인을 시설에 보내기전이나 보내고 난 후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변화 요인과 가족구성원이 치매인 경우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를 자세히확인하여 체계적으로 기술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고 있는가 족들의 사회심리적 과정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즉 가족이 치매노인을 시설에 보내기 전이나 보내고 난 후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변화요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가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즉 가족이 치매노인을 시설에 보내기 전이나 보내고 난 후에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변화요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 가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는 가족들이 경험하는 사회심리적 과정은 무엇인가?”이다.
가설 설정
다녀오면 갈이 가지 왜 혼자 갔냐고..… 엄청 속상했어요, 한 참 속상했을 때는 빨리 갖다 넣고 싶었죠. .
제안 방법
면담 전후에는 시설에서의 치매환자를 관찰하거나 관계된보건의료인의 설명을 메모하고 치매환자와 연구참여자의면회과정을 참여 관찰을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에관계된 모든 자료의 녹취록을 밀리지 않고 정리하여 자료수 집과 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노력하여 자료분석 시 활용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면담 전후에는 시설에서의 치매환자를 관찰하거나 관계된보건의료인의 설명을 메모하고 치매환자와 연구참여자의면회과정을 참여 관찰을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에관계된 모든 자료의 녹취록을 밀리지 않고 정리하여 자료수 집과 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노력하여 자료분석 시 활용하였다.
또한 근거이론 패러다임 모형에 따라 인과적 조건, 중심현상, 맥락. 중재 상황, 전략과 결과로 분석하였다.
치매 요양 시 설 장으로부터 연 구참여 자를 소개 받아 치 매 환자의 면담 시간의 전과 후에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연구목적을 설명한 뒤 비밀보장을 확약한 뒤에 면담 내용을 녹음하기 시작하였으며 언제라도 면담 중단이 가능함을 설명하여 연구참여 동의를 받았다. 면담장소는 연구참여자가 편안해 하는 곳으로 시설이나 연구참여자의 집 등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3년 5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7개월 동안 전북지역의 치매요양시설장으로부터 연구참여자를 소개받아 총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344개의 개념이 도출되었으며, 하위범주 39개, 상위범주22개로 묶여졌다. 또한 근거이론 패러다임 모형에 따라 인과적 조건, 중심현상, 맥락.
자료수집기간은 2003년 5월부터 자료가 완전히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 2003년 12월까지 7개월이었다. 치매 요양 시 설 장으로부터 연 구참여 자를 소개 받아 치 매 환자의 면담 시간의 전과 후에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연구목적을 설명한 뒤 비밀보장을 확약한 뒤에 면담 내용을 녹음하기 시작하였으며 언제라도 면담 중단이 가능함을 설명하여 연구참여 동의를 받았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w군에 위치하고 있는 치매요양시설입소자가 가정에서 생활할 때의 주돌봄제공자들로 각 시설의 시설장을 통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소개받아 동의를구한 사람들로 모두 9명으로 여자 6명, 남자3명이었으며연령은 40세부터 68세까지이고 치매환자와의 관계는 며느리, 아들. 딸의 직계가족 관계이었다<Table 1>.
이론/모형
선택코딩의 과정을 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선택코딩의 과정을 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중심현상, 맥락, 중재상황, 전략과 결과에 해당하는 근거이론 패러다임 모형에 따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대상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겪는 다양한 고통으로 병자가 될 수밖에 없고 [지침], [견딤], [병자됨], [화병남]이 중심현상인 "황폐함을 일으키는 인과적 조건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사생활이 보장되고 자유로움을 느끼며 경제적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생활의 안정을 되찾았고, 편안하고 후련하며 건강도 회복되는 등 생활되어간다고 하였으며 치매환자가 시설에 맡겨져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놓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 하면서 베풀며 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하였다. 또한 시설에 환경개선요망이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시설의 증가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바램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는 가족들에 대한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치매노인이 시설에서 보다 체계적인 돌봄으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회복될 수있다는 기대감과 시간적, 정신적, 경제적 여유를 어려운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등의 베품으로 승화시키는 여유가 생겼다고 하였다. 또한 시설에 환경개선요망이나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시설의 증가필요성을 강조하는등 바램 또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치매노인보호시설의 증가가 더 필요하고 기존시설의 개선과 국가적으로 지원이 시급함이 강조되고 주 .
마지막으로 치매환자를 시설에 의탁한 대상자의 황폐함 감내하기는 결과적으로 [의식함], [죄책감], [생활되어감], [나눔], [기대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개념은 총 344개로, 하위범주39 개, 상위범주22개로 정리되었으며 인과적 조건. 중심현상, 맥락, 중재상황, 전략과 결과에 해당하는 근거이론 패러다임 모형에 따라 분석하였다.
자녀나 배우자 등의 가족지지가 있으면 위안이 되지만 배려와 지지 7} 없는 무관심한 경우에는 더욱 힘들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많은 경우에 참여자에게 실제 도움행동이나 정신적으로 많은 위안을 받고 있음으로 나타났고, 어린 자녀일수록 창피하고 피하려 하면서 가족들의갈등의 요소가 되었다. 또한 돌봄의 비용지출이 많아지므로 경제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본 연구의 치매노인을 돌보다 시설에 의탁한 가족들이경험하는 사회심리적 과정은 '황폐함'을 겪는 힘겨운 일상생활에서 점차적으로 '생활되어감'의 안정적 과정으로접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인과적 조건의 상위범주가 병자됨으로 분석되었는데 치매노인과 24시간동안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대소변처리의 역겨움과 반드시 누군가는 항상 옆에 있어야하는 어려움을 견디어야 하고치매행동에 대처하느라 가슴 조이고 뜬눈으로 날을 새는등의 시달림을 당한다.
그리고 황폐함을 감내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상황과 돌봄제공자 수, 건강상태, 가족의지지 정도가 전략에 영향을 주는 중재상황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Given 등(1990)의 돌봄제공자의 재정이나 책임, 애정 등과 치매노인이 서로 관계가 있다는 결과와 일치를 보이고 있다. 사회 경제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돌봄제공자인 부부나 부모자녀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가족간의 불화가 심할수록 치매노인에게 영향을 미친다 즉 경제적 능력이나 돌봄 제공자가 환자와 어떤 관계인가 또는 가족지지정도에 따라서 황폐함을 감내하는 전략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0h(2000)는 치매노인의 공격 행동의 결과로서 관계장애, 간호량 감소 및 간호질의 저하 등이 나타난다고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지침, 극복함, 보살핌, 짊어짐 등이 전략으로 분석되었다.
황폐감을 느끼게 된다. 찌들고 돌파구가 없어 보이는황폐함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의 정도와 치매기간과 가족이나 이웃의 주변반응에 따라 정도가 달라졌고 경제적능력이나 돌봄 제공자가 환자와 어떤 관계인가 또는 가족지지정도에 따라서 황폐함을 감내하여 가는 전략이 달라지고 시설의탁 후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확인되었다.
치매환자를 시설에 의탁한 참여자들은 가정에 모시지 못함으로 인해 주위시선을 의식하여 사람들을 피하기도하지만, 시설에 의탁하여 더 낫게 해줄 것 같은 희망을가지면서도 시설에 두고 가는 마음에 안쓰럽고 마음 아파하며 죄인이 된 느낌으로 죄책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사생활이 보장되고 자유로움을 느끼며 경제적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생활의 안정을 되찾았고, 편안하고 후련하며 건강도 회복되는 등 생활되어간다고 하였으며 치매환자가 시설에 맡겨져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놓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 하면서 베풀며 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2. 치매노인과 시설의탁 가족들이 상호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보충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시설에 환경개선요망이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시설의 증가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바램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노인을 시설에 의탁하는 가족들에 대한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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