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환자, 가족,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2002년 10월부터 3 개월 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에서 전이성 암 환자, 조사대상 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 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임상 실습 중인 의과 대학생,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군 50명씩 등록하여 암 환자의 병명통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자료 평가 항목은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여부, 시기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환자 50명, 주 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이성 암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전이성 암환자 34명만이 등록되었으며, 이외에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모든 설문 응답자들 가운데 89.3%가 병명통고에 찬성하였다(환자 98.0%, 주 보호자 88.0%, 의료진 90.2%, 의과대학생 73.2%, 간호대학생 94.0%). 림프종 환자를 제외한 진행성 암환자 34명을 대상으로 97.1%가 동의하였다. 병명통고 시기는 79.8%에서 진단 즉시 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94.0%, 주 보호자 80.0%, 의료진 68.6%, 의과대학생 68.3%, 간호대학생 86.0%). 병명통고 방법은 64.4%에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설명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81.6%, 주 보호자 66.0%, 의료진 56%, 의과대학생 48.8%, 간호대학생 70.0%). 병명통고에 동의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든 군에서 치료 참여가 가능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병명통고를 누가하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86.4%에서 의사가 병명통고를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증가하였다. 병명통고 찬성 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통고시기와 방법은 진단 즉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알려주기를 원하였다.
목적: 환자, 가족,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2002년 10월부터 3 개월 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에서 전이성 암 환자, 조사대상 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 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임상 실습 중인 의과 대학생,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군 50명씩 등록하여 암 환자의 병명통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자료 평가 항목은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여부, 시기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환자 50명, 주 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이성 암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전이성 암환자 34명만이 등록되었으며, 이외에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모든 설문 응답자들 가운데 89.3%가 병명통고에 찬성하였다(환자 98.0%, 주 보호자 88.0%, 의료진 90.2%, 의과대학생 73.2%, 간호대학생 94.0%). 림프종 환자를 제외한 진행성 암환자 34명을 대상으로 97.1%가 동의하였다. 병명통고 시기는 79.8%에서 진단 즉시 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94.0%, 주 보호자 80.0%, 의료진 68.6%, 의과대학생 68.3%, 간호대학생 86.0%). 병명통고 방법은 64.4%에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설명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81.6%, 주 보호자 66.0%, 의료진 56%, 의과대학생 48.8%, 간호대학생 70.0%). 병명통고에 동의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든 군에서 치료 참여가 가능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병명통고를 누가하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86.4%에서 의사가 병명통고를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증가하였다. 병명통고 찬성 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통고시기와 방법은 진단 즉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알려주기를 원하였다.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assess changes of the attitudes and opinions about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to patients. Methods: We analyzed the attitudes and opinions of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their families, physicians, nurses, medical students, nursing students. Three que...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assess changes of the attitudes and opinions about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to patients. Methods: We analyzed the attitudes and opinions of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their families, physicians, nurses, medical students, nursing students. Three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in-patients, families, and surroundings in hospital. Data was collected in the St. Mary hospital for 3 months from October, 2002. We investigated the preference of disclosure, the reason the patients should be informed of disclosure, when, how and who to tell the cancer diagnosis to patients. 242 persons participated in these questionnaires (50 in-patients, 50 their families, 51 physicians and nurses, 41 medical students, 50 nursing students). Only 34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were enrolled, and so 16 in-patients with lymphoma were added. All in-patients were undergoing anticancer chemotherapy. Results: 89.3% of the participants wanted to be told about disclosure of cancer and terminal illness (in-patients 98.0%, their families 88.0%, physicians and nurses 90.2%, medical students 73.2%, nursing students 94.0%,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97.1%). 79.8% of the respondents hoped that the moment to tell the truth was immediately when the disease was diagnosed (in-patients 94.0%, their families 80.0%, physicians and nurses 68.6%, medical students 68.3%, nursing students 86.0%). 64.4% of all prefered to be told the truth once for alt including patients' diagnosis, present status and prognosis (in-patients 81.6%, their families 66.0%, physicians and nurses 56.0%, medical students 48.8%, nursing students 70.0%). Most indicated the first reason to be told the truth was the possibility to participate in treatment design. 86.4% responded that physicians were the proper persons to disclose the diagnosis. Conclusion: Not only in-patients, families but also physicians, nurses, medical students and nursing students all preferred the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This preference was increased compared with the previous papers. The first reason to be told the truth was the possibility to participate in treatment design. Most of the participants wanted to be told the truth once for all.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assess changes of the attitudes and opinions about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to patients. Methods: We analyzed the attitudes and opinions of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their families, physicians, nurses, medical students, nursing students. Three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in-patients, families, and surroundings in hospital. Data was collected in the St. Mary hospital for 3 months from October, 2002. We investigated the preference of disclosure, the reason the patients should be informed of disclosure, when, how and who to tell the cancer diagnosis to patients. 242 persons participated in these questionnaires (50 in-patients, 50 their families, 51 physicians and nurses, 41 medical students, 50 nursing students). Only 34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were enrolled, and so 16 in-patients with lymphoma were added. All in-patients were undergoing anticancer chemotherapy. Results: 89.3% of the participants wanted to be told about disclosure of cancer and terminal illness (in-patients 98.0%, their families 88.0%, physicians and nurses 90.2%, medical students 73.2%, nursing students 94.0%,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97.1%). 79.8% of the respondents hoped that the moment to tell the truth was immediately when the disease was diagnosed (in-patients 94.0%, their families 80.0%, physicians and nurses 68.6%, medical students 68.3%, nursing students 86.0%). 64.4% of all prefered to be told the truth once for alt including patients' diagnosis, present status and prognosis (in-patients 81.6%, their families 66.0%, physicians and nurses 56.0%, medical students 48.8%, nursing students 70.0%). Most indicated the first reason to be told the truth was the possibility to participate in treatment design. 86.4% responded that physicians were the proper persons to disclose the diagnosis. Conclusion: Not only in-patients, families but also physicians, nurses, medical students and nursing students all preferred the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This preference was increased compared with the previous papers. The first reason to be told the truth was the possibility to participate in treatment design. Most of the participants wanted to be told the truth once fo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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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임상에서 환자의 예후가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의사에게 설명을 들은 보호자들은 대체로 적극적으로 알리기를 두려워하는 입장을 보이므S, 진단 당시 예후가 불량한 전이성 병변의 암을 가진 환자들에서 병명 통고는 하는 것이 좋은지,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병명 통고자로 누가 통고를 할 것인지를 전이성 병변을 가진 말기 암 환자들과 가족, 관련된 의료잔,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 보고자하였다. 그 뒤 문헌고찰과 비교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의 견해변화와 전이성 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진단 통고가 환자들의 임종준비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이나 보호자들 입장에서 임종에 가까울수록 병명을 모르는 편이 낫지 않았는가 하는 결과들도 있었다[2,3]. 또한 임상에서 환자의 예후가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의사에게 설명을 들은 보호자들은 대체로 적극적으로 알리기를 두려워하는 입장을 보이므S, 진단 당시 예후가 불량한 전이성 병변의 암을 가진 환자들에서 병명 통고는 하는 것이 좋은지,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병명 통고자로 누가 통고를 할 것인지를 전이성 병변을 가진 말기 암 환자들과 가족, 관련된 의료잔,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 보고자하였다. 그 뒤 문헌고찰과 비교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의 견해변화와 전이성 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진단 통고가 환자들의 임종준비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목적 : 환자, 가족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 통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제안 방법
방법 : 2002년 10월부터 3개월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성모병원에서 전이성 암 환자, 조사대상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임상실습 중인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각군 50명씩 등록하여 암 환자의 병명 통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자료 평가항목은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 여부, 시기 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 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설문 자료 평가항목은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 여부, 시기 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 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각 항목의 결과들은 SAS를 이용하여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들 각 군 간의 차이를 X2 test와 Fishefs exact test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병명 통고를 받기 원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은 중복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연구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호스피스와 관련된 종양내과 전문의 1명, 간호대학 교수 1명,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는 수련의 1명,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1명의 검토를 받았다. 설문지는 환자용, 보호자용, 의료진용으로 나누었으며, 환자와 보호자 설문지는 대상자 기재형으로 연구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다. 환자, 보호자 상호간에 교차영향을 없애기 위해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실시하였으며, 주보 호자 설문 후에 환자에게 설문을 하였다.
설문지는 환자용, 보호자용, 의료진용으로 나누었으며, 환자와 보호자 설문지는 대상자 기재형으로 연구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다. 환자, 보호자 상호간에 교차영향을 없애기 위해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실시하였으며, 주보 호자 설문 후에 환자에게 설문을 하였다. 설문 자료 평가항목은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 여부, 시기 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 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각 항목의 결과들은 SAS를 이용하여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들 각 군 간의 차이를 X2 test와 Fishefs exact test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2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성모병원에서 암 전이를 판정받은 환자로 완화적 의미의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병명은 알지만, 예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인 전이성 암 환자, 조사 대상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사 및 간호사, 임상실습 중인 의과 대학생, 간호대학 생 각군 50명, 총 250명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병명 통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연구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호스피스와 관련된 종양내과 전문의 1명, 간호대학 교수 1명,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는 수련의 1명,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1명의 검토를 받았다.
2002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환자 50명, 주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남자 11명, 여자 40명, 의사 15명, 간호사 36명), 임상실습을 하기 시작한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 총 24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전이성 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환자 자신의 병명을 알지만 현재 병기와 예후를 알지 못하는 전이성 암 환자 34명만 등록되었다.
전이성 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환자 자신의 병명을 알지만 현재 병기와 예후를 알지 못하는 전이성 암 환자 34명만 등록되었다.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Table 1-1, 1-2).
0%).림프종 환자를 제외한 진행성 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97.1%가 동의하였다.
2002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성모병원에서 암 전이를 판정받은 환자로 완화적 의미의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병명은 알지만, 예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인 전이성 암 환자, 조사 대상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사 및 간호사, 임상실습 중인 의과 대학생, 간호대학 생 각군 50명, 총 250명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병명 통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연구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호스피스와 관련된 종양내과 전문의 1명, 간호대학 교수 1명,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는 수련의 1명,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1명의 검토를 받았다. 설문지는 환자용, 보호자용, 의료진용으로 나누었으며, 환자와 보호자 설문지는 대상자 기재형으로 연구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다.
환자 50명, 주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이성 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전이성 암 환자 34명만이 등록되었으며, 이외에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002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환자 50명, 주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남자 11명, 여자 40명, 의사 15명, 간호사 36명), 임상실습을 하기 시작한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 총 24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전이성 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환자 자신의 병명을 알지만 현재 병기와 예후를 알지 못하는 전이성 암 환자 34명만 등록되었다.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Table 1-1, 1-2).
설문 자료 평가항목은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 여부, 시기 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 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환자 50명, 주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이성 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전이성 암 환자 34명만이 등록되었으며, 이외에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환자, 보호자 상호간에 교차영향을 없애기 위해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실시하였으며, 주보 호자 설문 후에 환자에게 설문을 하였다. 설문 자료 평가항목은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 여부, 시기 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 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각 항목의 결과들은 SAS를 이용하여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들 각 군 간의 차이를 X2 test와 Fishefs exact test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병명 통고를 받기 원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은 중복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결론 : 환자 주 보호자, 의료잔,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증가하였다. 병명 통고 찬성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결론적으로 환자, 주보호자, 의료잔,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이 전문헌들과 비교할 때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병명 통고 찬성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2%로 찬성이 많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젊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만은 아니고, 임종에 대한 의료진들의 견해도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결론적으로 환자, 주보호자, 의료잔,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이 전문헌들과 비교할 때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병명 통고 찬성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통고 시기와 방법은 진단 즉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알려주기를 원하였다.
의료진과의과 대학생군은 환자와 간호대학생군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병명 등을 알리지만 예후가 좋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방법은 전체의 12.4%였으며, 주보호자는 응답자의 20.0%에 달하였다.
결론적으로 환자, 주보호자, 의료잔,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 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이 전문헌들과 비교할 때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병명 통고 찬성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통고 시기와 방법은 진단 즉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알려주기를 원하였다.
본 연구에서 환자, 가족 의료진, 의과 및 간호대학생들은 병명 통고에 찬성하였으며, 이 전문헌들에 비해 병명 통고 찬성률이 많이 증가하였다. 환자들의 태도에 대한 문헌들에서, 박동건 등이 1978년 입원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에서 병명통 고에 대해 78%가 동의를 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 [2], 윤영호 등이 1992년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환자의 87.
의료 진들이 찬성하는 이유는 인생의 정리 기회, 임종에 대한 심적 대비, 병명을 솔직히 말하지 않을 때의 료진에게 생기는 불신과 치료에 대한 방해, 환자의 알 권리라는 순서였으며, 반대하는 이유는 환자에게 고통과 절망을 주지 않고 희망을 갖고 치료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환자가 저절로 알게 되므로, 의사 환자 관계에서 환자 대하기가 부담스러워져서, 통고 자체가 비인도적이라는 이유 등이었다 [6].본연구에서는 환자, 주보호자, 의료진 모두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다만 의료진인 경우는 인생의 정리와 환자의 알 권리에도 비슷한 정도의 비중을 두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 대상 환자들이 설문에 답한 시점이 항암치료를 하면서 치료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시점이기에 '치료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분석할 수도 있겠다.
9%의 높은 병명 통고 찬성률을 보였 대5].본연구에서도 환자 50명 중 49명 98.0%, 주보호자 50명 중 44명 88.0%의 찬성을 보여 문헌들이 발표된 시간 경과에 따라 환자와 가족의 병명 통고 찬성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조두영은 환자의 성격에 따라서 방법을 정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조금씩 알리다가 환자가 불안이나 우울증을 보일 때는 중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도론의 입장을 취하였다[12]. 사실 찬성론, 중도론, 반대론의 차이는 있는 그대로 진실을 얘기하느냐 성격, 환경심리적 상태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얘기하느냐, 얘기하더라도 희망적으로 얘기를 하느냐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병명을 알리면서 예후가 좋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방법은 전체 응답자의 12.4%였으며(Table 4), 주보호자의 경우는 응답자의 20.0%에 달하였다. 예후가 좋을 것이라고 안심을 시키는 방법은 진실을 통고하는 것은 아니다.
병명 통고에 동의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두 대다수가 치료 참여가 가능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Table 5).의료진의 경우는 환자, 주보호자 군과 다르게 인생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과, 환자의 알 권리가 있다는 점 등도 높은 이유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 었다
0%로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11].젊은 의료진이 포함된 이 논문들과 단순 비교를 하여 도 의료진의 병명 통고가 90.2%로 찬성이 많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젊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만은 아니고, 임종에 대한 의료진들의 견해도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후속연구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암 진단과 같은 스트레스에 잘 적응한다고 하며, 암 진단 당시에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향후 6개월 동안 점차적으로 적응해 나간다고 하였다 [14]. 따라서 KiiblerRoss의 임종전 심리 5단계와 관련된 정신적 위험상황에서 나타나는 방어기제의 긍정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예후가 6개월 이상 되는 경우 병명 통고를 통하여 병명을 알고자 하는 환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치료에 참여시키고, 완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인생을 정리하며 임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을 제안해본다. 임종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짧은 기간 내의 병명 통고가 임종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에는 병명 통고에 회의적인 의견도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였지만,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환자들이라서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원하는 답을 얻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따라서 향후 환자들의 높은 병명 통고 찬성률과 의료진의 환자가 받을 충격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 간의 편차를 줄여서 환자의 편안한 임종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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