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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병명통고
The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and its Prognosis 원문보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7 no.2, 2004년, pp.169 - 178  

박진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최소은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  최경미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  홍영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이경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  양수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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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환자, 가족,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2002년 10월부터 3 개월 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에서 전이성 암 환자, 조사대상 암 환자의 주 보호자, 암 환자의 간호 및 치료에 관련된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임상 실습 중인 의과 대학생,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군 50명씩 등록하여 암 환자의 병명통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자료 평가 항목은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여부, 시기여부, 통고방법, 통고를 받기를 원하는 이유, 적합한 병명통고자가 누구인지였다. 환자 50명, 주 보호자 50명, 의료진 51명, 의과대학생 41명과 간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이성 암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전이성 암환자 34명만이 등록되었으며, 이외에 림프종 환자 16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모든 설문 응답자들 가운데 89.3%가 병명통고에 찬성하였다(환자 98.0%, 주 보호자 88.0%, 의료진 90.2%, 의과대학생 73.2%, 간호대학생 94.0%). 림프종 환자를 제외한 진행성 암환자 34명을 대상으로 97.1%가 동의하였다. 병명통고 시기는 79.8%에서 진단 즉시 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94.0%, 주 보호자 80.0%, 의료진 68.6%, 의과대학생 68.3%, 간호대학생 86.0%). 병명통고 방법은 64.4%에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설명해주는 것을 선호하였다(환자 81.6%, 주 보호자 66.0%, 의료진 56%, 의과대학생 48.8%, 간호대학생 70.0%). 병명통고에 동의하는 이유에 대해서 모든 군에서 치료 참여가 가능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병명통고를 누가하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86.4%에서 의사가 병명통고를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환자, 주 보호자, 의료진, 의과대학생 및 간호대학생의 병명통고에 대한 찬성률은 증가하였다. 병명통고 찬성 이유로 치료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통고시기와 방법은 진단 즉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알려주기를 원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assess changes of the attitudes and opinions about disclosure of cancer diagnosis to patients. Methods: We analyzed the attitudes and opinions of in-patients with metastatic cancer, their families, physicians, nurses, medical students, nursing students. Three 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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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임상에서 환자의 예후가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의사에게 설명을 들은 보호자들은 대체로 적극적으로 알리기를 두려워하는 입장을 보이므S, 진단 당시 예후가 불량한 전이성 병변의 암을 가진 환자들에서 병명 통고는 하는 것이 좋은지,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병명 통고자로 누가 통고를 할 것인지를 전이성 병변을 가진 말기 암 환자들과 가족, 관련된 의료잔,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 보고자하였다. 그 뒤 문헌고찰과 비교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의 견해변화와 전이성 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진단 통고가 환자들의 임종준비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하지만 일부 환자들이나 보호자들 입장에서 임종에 가까울수록 병명을 모르는 편이 낫지 않았는가 하는 결과들도 있었다[2,3]. 또한 임상에서 환자의 예후가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의사에게 설명을 들은 보호자들은 대체로 적극적으로 알리기를 두려워하는 입장을 보이므S, 진단 당시 예후가 불량한 전이성 병변의 암을 가진 환자들에서 병명 통고는 하는 것이 좋은지,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병명 통고자로 누가 통고를 할 것인지를 전이성 병변을 가진 말기 암 환자들과 가족, 관련된 의료잔,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 보고자하였다. 그 뒤 문헌고찰과 비교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통고의 견해변화와 전이성 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진단 통고가 환자들의 임종준비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목적 : 환자, 가족 의료진(의사,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들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병명 통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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