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rofessionalism,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in western and oriental doctors in Korea. Methods : The authors conducted a survey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conducted between August and September, 2001. The study subje...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rofessionalism,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in western and oriental doctors in Korea. Methods : The authors conducted a survey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conducted between August and September, 2001. The study subjects were 457 western doctors and 161 oriental doctors practicing at local clinics in Daegu City. Results : For the professionalism scale, the score for belief in service to the public of western docto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riental doctors (p<0.05) whereas the scores for sense of calling to the field and feeling of autonomy were higher in oriental doctors (p<0.01). For the job stress scale, the scores for work factor, and clinical responsibility/decision factor of western docto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riental doctors (p<0.01). Of the western doctors, 59.7% expressed satisfaction with their job as a doctor, 69.5% responded that the role of a doctor was appropriate to their aptitude, and 61.8% answered that they wouldn't consider other kinds of job even if offered. In case of oriental doctors, these responses were 83.1%, 82.5%, and 82.3%,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 job stress scores of western doctors were higher than those of oriental doctors, but the job satisfaction was lower. The reasons for the above results are not clear.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in doctors.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rofessionalism,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in western and oriental doctors in Korea. Methods : The authors conducted a survey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conducted between August and September, 2001. The study subjects were 457 western doctors and 161 oriental doctors practicing at local clinics in Daegu City. Results : For the professionalism scale, the score for belief in service to the public of western docto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riental doctors (p<0.05) whereas the scores for sense of calling to the field and feeling of autonomy were higher in oriental doctors (p<0.01). For the job stress scale, the scores for work factor, and clinical responsibility/decision factor of western docto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riental doctors (p<0.01). Of the western doctors, 59.7% expressed satisfaction with their job as a doctor, 69.5% responded that the role of a doctor was appropriate to their aptitude, and 61.8% answered that they wouldn't consider other kinds of job even if offered. In case of oriental doctors, these responses were 83.1%, 82.5%, and 82.3%,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 job stress scores of western doctors were higher than those of oriental doctors, but the job satisfaction was lower. The reasons for the above results are not clear.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in do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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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에서는 개원의사와 개원한의사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직업의 시 올 조사, 비교하고자 하였다. 직업의 시의 내용으로는 전문직업성은 어떠한지, 직무와 관련한 스트레스는 어떤 것들 올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은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 비교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개원의사와 개원한의사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성과 직무 스트레스, 직업 만족도를 조사하여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이들두의료전문직 간의 직업의 시에는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향후 의료전문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이들두의료전문직 간의 직업의 시에는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향후 의료전문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전술한 바와 같이 한의사들이 천직의시이 강하며 직업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나, Strasser 둥 [24] 에 의하면 기대는 만족올 평가하는 사고를 형성하며, 경험에 의한 일시적이거나 적응된 형태로 정 의 된다고 한다. 즉, 만족의 함축적 인 의미는 일시적인 상황에 대한 기대이며 이런 기대는 이전의 경험에 의한 시차적 요인(intertemporal factor)과 여러 다른 중요한 요인에 의한 단면적 요인(woss. sectional factor)의 두 가지에 의해 유추될 수 있으며 이것들에 의해 가치판단올 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만일 만족이 시 차적 요인에 의한 기대에 기초를 두었다면 상대적 인 결과에 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며, 단면적 요인은 한 상태의 절대적인 결과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하였다.
제안 방법
대구광역시 의사회와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2000년 말현재 대구에 개원하고 있는 개원의사 1, 186명과 개원한의人} 535명의 명단올 입수한 후, 전원 올 대상으로 의사회와 한의사회 회람 올 통해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자기기 입시 설문지를 이 용하였으며, 2001년 8월에 개원 의사 30명과 개원 한의사 10명 올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2001년 8월 20일에서 9월 30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양적 변수 간의 비교에는 분산분석과 비모수적 검정 인 Kruskal・Wallis testf 같이 적 용하였는데, 두 방법 간에 검정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범주형 자료의 이 변량분석 eX2 검정 과 Fisher's exact 검정 올 사용하였다 기존의 연구 [9, 1 이에서 연령이 전문직업 성인 시, 직무스트레스, 직업만족도에 영향 올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고, 본 연구에서 의사와 한의사간의 연령분포가 달라 연령으로충화하여 분석하였는데, 한의사의 경우 50세 이상이 10명에 불과하여 39세 이하와 40세 이상의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의사와 한의사들의 지위인시은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시, 일반적인 의사와 한의사들의 사회경제적인 지위에 대한 인시 및 의사지위전망올조사하였다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시과 일반적 인 의사와 한의사들의 지위 인시 은 질문 시 에는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나, 분석 시에는 3점 척도로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으로 조사한 연구는 없다. 이 연구에서는 의료인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도구인 HP SI (Heal th Professional Stress Inventory)를 개발한 연구 [21], 영국의 의사들 올 대상으로 하여 스트레스를 측정 한 연구 [16], 캐나다 의사들의 스트레스를 조사한 연구 [22] 둥올 참고하여 Kang 등 [2이이 한국 의사들의 업무상황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척도를 고안하여 사용한 후, 요인 분석올 거쳐 각각 3 개씩의 문항 올 포함하는 3개의 요인 올 추출하여 사용한 설문문항올 이용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척도의 신뢰国 검정 올 위하여 신뢰도 계수(Cronba사件 )를 구한 결과 의사의 경우 업무요인, 환자요인, 임상적 책임감 요인 등요인별로 각각 0.
일반적 특성에는 연령과 성, 일일평균 근무시간, 개원연수를 포함 시 켰는데, 연령은 30대부터 50대이상까지 10세단위로 범주화하였고, 일일평균 근무시간과 개원 연수는 각각 세 개의 범위로 범주화하였다.
전문직 업성 척도는 각 요인별로 다섯 개씩의 문항올 측정하였는데, 분석 시에는 문항별 점수를 더한 뒤 문항 수로 나눈 평균 점수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척도도 각 요인별로 세 개씩의 문항올 측정하였는데, 전문직 업성 척도와 마찬가지로 평균 점수를사용하였다, 직 업만족도에는자신의 직 업 에 만족하는 정 도, 직업 이 적성에 맞는 정도, 기회가 닿는다면 전업 올 희망하는 정도의 세 항목 올 포함시켜 5점 리 커트 척도로 물었으나 분석 시 에는 3점 척도로 재범주화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자기기 입시 설문지를 이 용하였으며, 2001년 8월에 개원 의사 30명과 개원 한의사 10명 올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2001년 8월 20일에서 9월 30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개원의사 470명, 개원한의사 168 명이 응답하여 응답률은 각각 39.
점수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척도도 각 요인별로 세 개씩의 문항올 측정하였는데, 전문직 업성 척도와 마찬가지로 평균 점수를사용하였다, 직 업만족도에는자신의 직 업 에 만족하는 정 도, 직업 이 적성에 맞는 정도, 기회가 닿는다면 전업 올 희망하는 정도의 세 항목 올 포함시켜 5점 리 커트 척도로 물었으나 분석 시 에는 3점 척도로 재범주화하여 사용하였다.
직업 만족도는 선행연구 [5, 6仞들올 참고하여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정도, 자신의 직업이 적성에 맞다고 느끼는 정도, 전업 희망여부를 질문하였다.
직업의 시의 내용으로는 전문직업성은 어떠한지, 직무와 관련한 스트레스는 어떤 것들 올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은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개원 의사와 한의사들의 전문직 업성, 직무 스트레스 및 직업 만족도를 조사, 비교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에 개원하고있는 457명의 의사와 161명의 한의사들올 대상으로 2001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는 구조화된 자기기 입시 설문지를 이 용하였으며, 2001년 8월에 개원 의사 30명과 개원 한의사 10명 올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2001년 8월 20일에서 9월 30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개원의사 470명, 개원한의사 168 명이 응답하여 응답률은 각각 39.6%, 31.4%였는데, 이 중 설문지를 부실하게 기록한 사람들올 제외한 개원의사 457명 (38.5%)과 개원한의人} 161명(30.1%)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의 성과 연령별 응답률은 개원 의사의 경우 남자 39.
이론/모형
전문직업성에 대해서는 여 가지 정의가 있을 수 있으나, 이 연구에서는 전문직으로서의 의사와 한의사 직과 관련하여 의사와 한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태도 및 행위적인 속성으로 개념화하였다 [8], 전문 직업성 올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Hall 이제 시하고 [18], Snizek이 25문항으로 축약한 척도를 이용하였다 [5, 9, 10, 19]. 이 척도는 5개의 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요인별로 '정기적으로 학회에 참석한다' 등과 같은 문항 올 5개씩 주고 '전혀 그렇지 않다, 에서 '매우 그렇다, 까지의 5 단계로응답하게 하였다(Table 2).
성능/효과
개원 의사와 개원한의사의 전문직 업 성에 대한 인시 정도는 자기 직업의 사회적 중요성 에 대한 인시 은 개원의사가 한의사에 비해 높았는데, 40세 이상에서는 유의하게 높았으나 (p<0.05), 자기 직업에 대한 천직의시과 업무 자율성에 대한 인 시은 개원 의사에 비해 개원한의사가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두 연령층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p<0.01)5 전체 평균도 개원한의사들이 두 연령층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5)(Table5).
환자 요인 점수도 개원 의사에서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개원 의사와 한의사 모두에서 임상적 책임감/판단요인 점수가 다른 요인에 비해 높았다 (Table 6).
9%만이 '하'라고응답하여지위에 대한 인시에 상당한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지위 전망에 대한 질문에도 개원의사들의 78.8%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개원한의사들은 15.5%만이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하여 설문이 자신의 주관적 인인시 에 대한 질문임 올 감안하더라도 의사들의 지위에 대한 위기 인시 이 한의사보다 훨씬 높옴올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 이 가능하겠으나, 2000년도와 2001년도에 약가 실거래가도입, 의약분업 등으로 위기 의시이 고조된 최근의 의료계 정서도 한 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2 이.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대체로 한의사들의 직업의시이 더 긍정적이었으며, 직무 스트레스는 덜하고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 이 가능하며, 2000년의 약 분업 사태 때부터 표면화된 정부와 의사들 간의 갈등도 의사들의 직업의시과 직업 만족도에 부정 적 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직무스트레스 척도는 의사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업무 내용과 이에 대한 의사들의 인시올 측정하는 도구로서 과중한 업무, 다루기 힘들거나 갈등올 유발하는 환자, 임상적 상황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판단해야 하는 것 둥의요인올 묻고 있는데, 개원의사와 한의사두 집단 모두 임상적 책임감 및 판단요인점수가 다른 두 요인 점수보다 높아,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임상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서 판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스트레스 원 임올 시사한다는 [2이 연구와 유사한 소견올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두 집단 간에 있어서는 개원의사들의 점수 가세 요인 모두에서 한의사들보다 높았는데, 특히 업무요인과 임상적 책임감/판단 요인은 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아, 개원 의사들이 업무에 대해 한의사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높은 부담 올 느끼고 있옴올 알 수 있었다.
자기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행위 및 태도적인 속성인 전문직업성은 '사회적 중요성' 요인은40세 이상의 경우 개원의 사가 높았으나, '천직의 시'과 업무 자율성'은개원한의사가높았다.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 인시은두 집단 모두 95% 이상의 응답자가 '중' 이상으로 답하여 의사와 한의사들은 대부분 스스로를 중산층 이상으로 여기고 있옴올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의사와 한의사들의 일반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인시에 있어서 '상'에 속한다고 응답한 개원의사는 66.
하지만, 두 집단 간의 비교에서는 개원 의사에서 한의사에 비해 사회적 중요성 점수가 더 높고 40세 이상에서는 유의하게 높았으나, 개원한의사들에서는 의사에 비해 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모두에서 천직의 시 점수 및 업무 자율성 점수가 더 높아, 의사들은 의사직 이사회 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직업에 대한 자부심 및 자율성에 대한 인 시은 한의사집단이 더 높옴올알 수 있었다. 자율적 상호통제 점수는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낮아, 개원의사와 개원한의사들은 다른전문직업성 요인에 비해 (한) 의사들 상호간의 견제와 확인 올 통한 (한) 의사집단내의 평가와 통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옴올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한국 의사들의 집단자율성 이 낮다는 연구와 일치 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23], 이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의사들 개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올 측정한 것이므로 실제로 우리나라 의사와 한의사들의 집단자율성이 어떠한가에 대해서는 추가적 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직무 스트레스 전체 점수는 개원 의사가 한의사에 비해 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요인별로는 업무요인과 임상적 책임감/판단요인에서 개원 의사가 한의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p<0.01). 환자 요인 점수도 개원 의사에서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1%)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의 성과 연령별 응답률은 개원 의사의 경우 남자 39.0%, 여자 35.9%, 39세 이하 36.9%, 40.49세 37.2%, 50세 이상 41.4%로유의한차이가없었고, 개원 한의사의 경우 남자 30.6%, 여자 26.2%, 39세 이하 30.6%, 40.49세 33.2%, 50세 이상 17.5%로 50세 이상의 응답률이 낮은 편이었으나 개원 한의사는50세 이상이 전체 개원 한의사의 10.6%밖에 되지 않아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Table 1).
소견올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두 집단 간에 있어서는 개원의사들의 점수 가세 요인 모두에서 한의사들보다 높았는데, 특히 업무요인과 임상적 책임감/판단 요인은 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아, 개원 의사들이 업무에 대해 한의사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높은 부담 올 느끼고 있옴올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설 문은 개인들의 주관적인 느낌올 물었으므로, 실제 업무량이나 환자들의 구성 이두 집단간에 체계적인 차이가 있는지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원의사와 한의사 모두에서 전문직업성의 다섯 가지 요인 중 천직의시과 업무자율성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의사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자부심이 강하며 의사직올 사회적으로 중요한 직업으로 여긴다는 선행 연구 [5, 6]들과 유사하였다. 하지만, 두 집단 간의 비교에서는 개원 의사에서 한의사에 비해 사회적 중요성 점수가 더 높고 40세 이상에서는 유의하게 높았으나, 개원한의사들에서는 의사에 비해 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모두에서 천직의 시 점수 및 업무 자율성 점수가 더 높아, 의사들은 의사직 이사회 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직업에 대한 자부심 및 자율성에 대한 인 시은 한의사집단이 더 높옴올알 수 있었다. 자율적 상호통제 점수는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낮아, 개원의사와 개원한의사들은 다른전문직업성 요인에 비해 (한) 의사들 상호간의 견제와 확인 올 통한 (한) 의사집단내의 평가와 통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옴올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들 의료전문가 집단은 보건의료 영역의 핵심적 위치에 있는사회집단이므로 이들의 태도와 변화는 궁극적으로 사회구성원들의 건강 문제와 연결되는것이다. [3丄 특히, 우리나라처 럼 일차 의료를를 담당하는 의 료전문가집단이 의사와 한의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실정 에서, 이들 두 전문가집단의 사회적인 위치나 전문직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는 것은 그 나 롬대로의 중요성과 의미가있올 것으로 생각되며, 의사와 한의사의 직업의 시 올 이해하는 것은향후 의료일원화에 대한논의에서도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두 집단 간에 있어서는 개원의사들의 점수 가세 요인 모두에서 한의사들보다 높았는데, 특히 업무요인과 임상적 책임감/판단 요인은 39세 이하와 40세 이상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아, 개원 의사들이 업무에 대해 한의사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높은 부담 올 느끼고 있옴올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설 문은 개인들의 주관적인 느낌올 물었으므로, 실제 업무량이나 환자들의 구성 이두 집단간에 체계적인 차이가 있는지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의사와 한의사들이 스스로의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어느 정도 전문가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지, 스스로의 직업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은 변화과정에 놓여있는 한국 사회에서 의료전문직들의 지위를 설명하고 향후 이들이 자신의 직업적인 지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가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의료전문가 집단은 보건의료 영역의 핵심적 위치에 있는사회집단이므로 이들의 태도와 변화는 궁극적으로 사회구성원들의 건강 문제와 연결되는것이다.
이 연구 및 관련 연구에서 구명되지 못한직업의시과 연관된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진전된 연구가 이 루어 져 의사와 한의사들의 업무환경과 근무조건, 그리고 이들의 내적인 직 업태도에 대한 연관성 올 밝혀내고 적절한 관련 요인들올 규명하고 개선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율적 상호통제 점수는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낮아, 개원의사와 개원한의사들은 다른전문직업성 요인에 비해 (한) 의사들 상호간의 견제와 확인 올 통한 (한) 의사집단내의 평가와 통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옴올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한국 의사들의 집단자율성 이 낮다는 연구와 일치 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23], 이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의사들 개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올 측정한 것이므로 실제로 우리나라 의사와 한의사들의 집단자율성이 어떠한가에 대해서는 추가적 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는 앞으로 대표성 있는 집단의 선정올 통한 연구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측정에 사용된 도구가 우리나라 의사와 한의사를 대상으로 개발이 완료되 어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이 완전히 이루어진 도구는 아니어서 의사 및 한의사들의 직 업 태도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가 의사와 한의사들의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 스를 포괄적으로 측정 하였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연구의 목적이 완벽한도구의 개발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루어진 적이 없었던 의사와 한의사들의 직업 인시 올 조사, 비교해 보고자 하는데 있으므로, 향후 좀 더 포괄적 이 고 검증된 측정도구의 개발 및 적용올 통해 의사와 한의사들의 직업의시과 구성 요소들 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진전된 연구를 통해 이러한 직업 의시과 관련된 요인들 올 좀 더 자세히 구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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