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 자동차공장의 1주연속 12시간주야맞교대근무 노동자들의 심박동수변이

성주헌; 염명걸; 공정옥; 이혜은; 김인아; 김정연; 손미아

문제 정의

이 연구 결과는 교대제의 장시간 야간노동이 노동자에게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영향의 한단면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교대제 근무가 교감신경-부교감신경으로 대표되는 생체주기를 파괴 시킬 수 있는 요인임을 볼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1주연속 12시간 주야 2교대 근무체계인 한 자동차공장에서 24시간동안 수면과 작업과정이 어떻게 노동자들의 심박동수변이에 영향 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가설 설정

3. 교대근무가 24시간 생체주기를파괴시키고 있는가?
이 연구의 가설을 보면, 이 연구의 목적이 주야 2교대근무가 24시간 생체주기를 파괴하는 가를 보기위함이므로, 낮교대 근무 동안 하루 24시간 생체주기의 변화와 밤교대근무동안 하루 24시간 생체주기 의 변화를 비 교하였다, 이 연구의 가설은 밤근무동안에 24시간 생체주기가 파괴되는 현상이 낮근무동안의 그것보다 더 심하다는 것으로 세웠다. 즉, 교대제 근무 노동자들은 밤근무동안에 24시간 생체주기가 파괴된다면 밤근무동안에 생체주기의 변화는 낮근무동안의 생체주기의 변화와 같이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수면 을 취하는 동안의 일어나는 뚜렷한 생체주기의 변화에 비해 뚜렷하지 못하고, 낮 (수면시기)과 밤(작업시기)의 노동자의홭동변화가 정상적인 생체주기와 반대의 과정에 있으므로 생체주기의 변화가 정상적인 생체주기에서의 낮과 밤의 변화보다 덜 명확하게 나타날 것이며 오히려 낮과 밤이 구분이 없이 비숫한 상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심하다는 것으로 세웠다. 즉, 교대제 근무 노동자들은 밤근무동안에 24시간 생체주기가 파괴된다면 밤근무동안에 생체주기의 변화는 낮근무동안의 생체주기의 변화와 같이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수면 을 취하는 동안의 일어나는 뚜렷한 생체주기의 변화에 비해 뚜렷하지 못하고, 낮 (수면시기)과 밤(작업시기)의 노동자의홭동변화가 정상적인 생체주기와 반대의 과정에 있으므로 생체주기의 변화가 정상적인 생체주기에서의 낮과 밤의 변화보다 덜 명확하게 나타날 것이며 오히려 낮과 밤이 구분이 없이 비숫한 상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즉, 정상 사람의 경우 낮에 일을 할 시기에는 교감신경의 작용이 명확하고, 밤에 수면을 취할 시기에는 부교감신경작용이 명확하여야 하는데, 낮에 수면을 취해야하고, 밤에 일을 해야하므로 24시간 생체주기를 거스르는 홭동을 지속하게 되므로 생체주기에서 자율신경기능도 정상적인 내적인 생체기능에 의해서만 활동하지 못하고, 작업자의 활동에 따라서 영향을 받으므로24시간 생체주기의 변형이 있을 것이 라고 가정 하였다.
즉, 교대제 근무 노동자들은 밤근무동안에 24시간 생체주기가 파괴된다면 밤근무동안에 생체주기의 변화는 낮근무동안의 생체주기의 변화와 같이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수면 을 취하는 동안의 일어나는 뚜렷한 생체주기의 변화에 비해 뚜렷하지 못하고, 낮 (수면시기)과 밤(작업시기)의 노동자의홭동변화가 정상적인 생체주기와 반대의 과정에 있으므로 생체주기의 변화가 정상적인 생체주기에서의 낮과 밤의 변화보다 덜 명확하게 나타날 것이며 오히려 낮과 밤이 구분이 없이 비숫한 상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즉, 정상 사람의 경우 낮에 일을 할 시기에는 교감신경의 작용이 명확하고, 밤에 수면을 취할 시기에는 부교감신경작용이 명확하여야 하는데, 낮에 수면을 취해야하고, 밤에 일을 해야하므로 24시간 생체주기를 거스르는 홭동을 지속하게 되므로 생체주기에서 자율신경기능도 정상적인 내적인 생체기능에 의해서만 활동하지 못하고, 작업자의 활동에 따라서 영향을 받으므로24시간 생체주기의 변형이 있을 것이 라고 가정 하였다.

제안 방법

24시간 심박동수의 측정은 “이동시 24 시간 심박동수 측정기기 (Marquette) 이용하였다, 숙련된 연구원들과 각 부서에서 뽑힌 10명의 현장연구원들이 무작위로 선정된 300명 노동자의 작업공정을 주간근무와 야간근무중에 각각 1회씩 총 2회 방문하여 조사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이동시 24시간 심박동수 측정기기를 노동자의 가슴부위에 부착하고, 24시간 동안 심박동수 일지를 기록하게 하였다, 심박동수 일지는 심박동수 측정기기를 단순 간부터 각 시간대별로 해당 노동자의 활동내용 (작업내용, 일상활동, 수면홭동) 둥을 세세하게 적는 것이다. 총 측정 기간은 약 6개월동안 이루어졌으며, 각각 교대주기사이의 간격은 약 2주-2달 사이였다.
심박동수 변이지표는 Multitab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24시간 기록들은 한시간에 24분지 (segments)로 나누고, 각 분지로부터 512초의 고정된 일련의 연속결과물을 추출하였다, TP(Total Power), LF(Low Frequency), HF(High Frequency)는 0.01-0.5Hz, 0.04-0.15 Hz, 0.15-0.4 Hz로 정의하였다, LF와 HF의 지표는 절대치(ms2) 와 로그취 환한 지 표로 표시 하였다, LF와 HF의 표 준 화 단 위 들 은 power components를 0.04-0.5 power로 나눈 후에 100을 곱해서 만들었다, 심박동수 간격 (RR intervals)의 평균값도 구하였다, 이 연구에서 분석에 사용한 심박동수변이 지표들은 Table 1과 같다.
이동시 24시간 심박동수 측정기기에 저장된 원시 심전도 기록 자료에서 측정 시나 부착 후에 부주의 로 발생한 오차나 인위적인 것으로 생각되는 결과 둥을 제거한 후, 심박동수와 심박동수 변이를 분석하기 위한 원시 자료를 구축하였다, 이 원시자료로부터 홀터 분석기기에 있는 소프트웨어 (24-holter analyser, SUN)로부터 연속적인 심박동수 간격(RR interval) 을 측정한 후에 개인용 컴퓨터로 자료를 이동하였다. 심박동수 변이지표는 Multitab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24시간 기록들은 한시간에 24분지 (segments)로 나누고, 각 분지로부터 512초의 고정된 일련의 연속결과물을 추출하였다, TP(Total Power), LF(Low Frequency), HF(High Frequency)는 0.
수면시기. 작업시기의 차이가 발생하는지, 또 이 차이들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지를 분석하였다. 주간근무시기의 수면-작업 시기와 야간근무시기의 수면-작업시기에서심박동수변이지표의 평균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분산분석 (PROCGLMin SAS)을 이용하였다.
한 자동차공장에서 전체 8700명의 남자생산직 노동자들의 각 부서와 반 등의 소속과 이롬이 기록되어 있는 명부에서 무작위로 300명을 추출하여 설문지, 수면일지, 24시간 홀터모니터링을 통한 심박동수변이지 표의 분석 ,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심박동수변이결과만을 요약한다). 이 생산직 노동자들의 교대체계는 주간근무는 오전 7시 30 분(이 경우는 오전 잔업을 한 시간 하는 경우이다) 또는 8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7시 30분에 끝나며, 야간근무는 저녁 8시 30분경에 시작하여 오전 7시 30분 또는 8시 30분에 끝난다,

대상 데이터

심박동수변이를 위한 분석은 무작위 추출된 전체 300명중, 67명은 부서 전환, 퇴직, 재해요양, 측정거부 둥으로측정에 참여하지 않았고, 233명의 노동자가 주간근무와 야간근무에서 한번 이 상심 박동수 측정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 233명의 측정기록들을 가지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RR-interval을 색출해내는 과정에서 104명의 것만 RR-interval이 구해졌는데, 그 이유로는 측정기록들에서잡옴이 많이 생겼거나, 측정기록이 일정하게 일련으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는 아마도 작업현장에서 이동시 24 시간 심박동수 측정기기 (Marquette) 이용하여 심박동수변이를 측정한 것이어서 부착이 느슨하게 되었거나, 작업중 Electrode?} 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 논문의 분석 에는 총 104명 (주간교대근무시에 측정된 80명분의 자료, 야간근무시 측정된 47명분의 자료, 주야간 모두 측정된 23명분의 자료) 분의 심박동수변이지 표가 사용되었다.
총 측정 기간은 약 6개월동안 이루어졌으며, 각각 교대주기사이의 간격은 약 2주-2달 사이였다. 심박동수변이를 위한 분석은 무작위 추출된 전체 300명중, 67명은 부서 전환, 퇴직, 재해요양, 측정거부 둥으로측정에 참여하지 않았고, 233명의 노동자가 주간근무와 야간근무에서 한번 이 상심 박동수 측정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 233명의 측정기록들을 가지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RR-interval을 색출해내는 과정에서 104명의 것만 RR-interval이 구해졌는데, 그 이유로는 측정기록들에서잡옴이 많이 생겼거나, 측정기록이 일정하게 일련으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는 아마도 작업현장에서 이동시 24 시간 심박동수 측정기기 (Marquette) 이용하여 심박동수변이를 측정한 것이어서 부착이 느슨하게 되었거나, 작업중 Electrode?} 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 논문의 분석 에는 총 104명 (주간교대근무시에 측정된 80명분의 자료, 야간근무시 측정된 47명분의 자료, 주야간 모두 측정된 23명분의 자료) 분의 심박동수변이지 표가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Table 4는 주간근무와 야간근무중 둘 다심 박동수 측정에 참가한 노동자들(23명) 의 심박동수 변이 지표들을 동일 노동자가 주간 근무 때 수면-작업시의 차이와 동일 노동자가 야간근무때 수면-작업시의 차이가 유의하게 다른 지를 비교하기 위해서 paired t- test로 분석한 것이다. (Table 4).
또한 주간근무와 야간근무시 에 모두 측정이 된 측정값들의 경우, 동일한 측정대상자에 대해서 주간근무시와 야간근무 시에 수면-작업시기의 심박동수변이지표들의 평균치의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연령보정 분산분석과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이 경우에도 차이 값들 (dl, d2)이 정규분포를 할 경우에는 모수적 방법에 의한 paired t-test 로검정하였고, 정규분포를 하지 않을경우에는 비모수방법에 의한 Wilkoxon signed rank test를 이 용하였다,
분산분석을 하기 전에 각 차이값들 (dl, d2)이 정규분포를 하는 지를 파악하여, 정규분포를 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분산분석을 시행했고, 자료가 한쪽으로 치우쳐있어서 정규분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로그치환후에 분산분석 을 시행했다. 모든 분산분석은 연령 보정 을 하여 분석하였다.
주간근무시기의 수면-작업 시기와 야간근무시기의 수면-작업시기에서심박동수변이지표의 평균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분산분석 (PROCGLMin SAS)을 이용하였다. 분산분석을 하기 전에 각 차이값들 (dl, d2)이 정규분포를 하는 지를 파악하여, 정규분포를 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분산분석을 시행했고, 자료가 한쪽으로 치우쳐있어서 정규분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로그치환후에 분산분석 을 시행했다. 모든 분산분석은 연령 보정 을 하여 분석하였다.
작업시기의 차이가 발생하는지, 또 이 차이들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지를 분석하였다. 주간근무시기의 수면-작업 시기와 야간근무시기의 수면-작업시기에서심박동수변이지표의 평균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분산분석 (PROCGLMin SAS)을 이용하였다. 분산분석을 하기 전에 각 차이값들 (dl, d2)이 정규분포를 하는 지를 파악하여, 정규분포를 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분산분석을 시행했고, 자료가 한쪽으로 치우쳐있어서 정규분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로그치환후에 분산분석 을 시행했다.

성능/효과

24시간 생체주기의 변화를 심박동수변이지표의 변화로 보았을 때, 야간근무때에 심박동수변이지표들의 수면과 일의 차이가 주간 근무 때의 그것들보다 작게 나타나, 야간근무에서의 24시간 생체주기가 주간근무보다 뚜렷하지 못하고 있어 야간근무에서의 24시간 생체주기의 파괴 현상 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Table 4에서 심박동수와 심박동수변이와의 관계를 보면, 주간근무시와 야간근무 시의 차이는 야간에 작업을 하면서 보이는 심박동수의 평균이 주간에 작업 을 하면서 보이는 심박동수의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야간근무조에 속하는 기간동안에는 전체적인 홭동량이주간근무조에 속하는 기간에 비하여 떨어지고 그 결과 심박동수변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을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것이 수면시간에 비하여 작업시간 동안에 심박동수가 높이지면서 그 변이는 낮아지는 정도가, 즉 수면시간과 작업 시간 사이에 벌어지는 심박동수변이의 차이가 완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수면과 작업 간의 심박동수변이의 폭 을 줄이는 것으로 보여진다.
교대근무의 차이에 따라 교감신경계의 지표로 알려져있는 LF/HFRatio의 변화를 보면, 주간근무와 야간근무 때 모두 작업 중에 을라가 있고, 수면중에 떨어져 있다, 수면중의 변화를 보면, 야간근무 끝나고 수면 을 취할 때가 주간근무 끝나고 수면 을 취할 때보다 약간 더 LF/HF Ratio가 증가하고 있어, 밤근무 노동자의 경우 수면 을 취할 때에도 교감신경기능이 항진되어 있어 야간근무이후 낮에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조건에 있옴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근무중에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데, 대체적으로 주간근무 때보다 야간근무에서 새벽 3시이후로 가면서 작업 중에 LF/HF Ratio기능이 더 저하되어 있으며 이 저하되는 정도는 새벽 6시 정도에 가장 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새벽에 작업중에 졸옴상태나 주의력집중이 저하된 상태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심박동수변이지표들의 수면시기와 작업시기의 차이들은 주간근무 때보다 야간근무때에 더 줄어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야간근무때에 수면과 작업 시기 사이에 지표들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슴을보여주고 있다, 이 결과는 야간근무때에심박동수변이지표들의 수면과 일의 차이가 주간근무때의 그것들보다 작게 나타나, 야간근무에서의 24시간 생체주기가 주간근무보다 뚜렷하지 못하고 있어 야간근무에서의 24시간 생체주기의 파괴 현상 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Table 3, 4),
또한 작업(활동)시 에는 LF/HF Ratio가 증가하고, 수면시에 감소하고 있어서 LF/HFRatio는 교감신경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다른 여러 연구결과들과 마찬가지로 저주파/고주파비 (LF/HF ratio)가 교감신경계의 균형정도와 교감신경계 조절작용 을 반영하고 있옴을 보여주고 있다. [4-6, 8], 반면, 이 연구에서는 저주파영역에(Low Frequency)에 대해서 교감신경기능과 부교감신경 기능 중에 뚜렷한 어느 하나의 기능 을 반영한다기 보다는 복합적인 반영의 결과이거나, 부교감신경기능을 약간 더 반영하는 복합적 인 결과라고 보여지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Furlan 등의 LFnu 와 LF/HFRatio 를 모두 교감신경기능을 반영한다고 보고한 결과와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LFnu 와 LF/HFRatio 를 모두 교감신경 기능으로 보고있는 연구들이 있으나, 아직까지 저주파영역에 (Low Frequency) 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많다〔9-12〕, 즉, 일부 연구에서는 저주파(LF)가 교감신경 조절의 양적 인 지표라고 주장하는 반면 〔4, 5, 13] 다른 연구들에서는 교감신경 기능과 부교감신경기능을 동시에 반영하거나 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복합되어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보고하고 있다 [12], 이 연구결과에서는 VLF나 MF 지표들이 뚜렷하게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 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특징들 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비록 ULF (Ultra Low Fre- quency) 와 VLF(Very Low Frequency) 가 Tbtalpower의 95%를 차지하지만, 이들의 생리학적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9), 더 낮은 파의 영역들(VLEULF)은 더 검토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9〕.
밤근무시기에 24시간 생체주기의 파괴 또는 변형의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서 심박동수 변이지 표를 주간교대근무동안의수면시기과 작업시기의 평균치들의 차이 (dl), 야간교대근무동안의 수면시기와 작업 시기의 평균치들의 차이 (d2) 를구하였고, 주야교대근무중 어디에서 더 수면시기. 작업시기의 차이가 발생하는지, 또 이 차이들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지를 분석하였다.
변화이다. 이 연구결과에서는 LF는 주간교대와 야간교대근무 모두 수면 중에 증가하고 작업중에 감소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간근무때에는 새벽 1-7 시사이에 증가했다가, 점차로 감소하다, 다시 점심시간즈옴에 한번 더 증가한 후에 점차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야간근무때에는 야간근무 노동자들의 수면시기인 오후 2-6시사이에 증가하고, 그이후 급격히 감소하다가, 새벽 작업 중인 새벽 2-6시사이에 다시 증가하는 양상 을 보이고 있다
한단면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교대제 근무가 교감신경-부교감신경으로 대표되는 생체주기를 파괴 시킬 수 있는 요인임을 볼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교대제 근무가 미 칠 수 있는 건강 영향의 일부에 대해서 단기간의 생체지표를 대상으로 수행한 것에 불과하다, 특히, 장시간의 야간노동이 장기적으로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영향들은 직업의학의 중요한 연구과제가되어야 할것이다.
작업시기보다 수면시기에 심박동수 변이의 값이 더 크게 나오는 지표는 HF, logHF, LF, logLF, SDNNI, PNN50, RMSSD, VLF, MF였다, 수면시 기 보다 작업 시기에 더 높은 값이 나오는 것은 주로 LF/HFratio, HR이었다, 이들 수면시기와작업시기사이의 심박동수변이지표들의차이는 logLF와 MF(주간, 야간근무 모두), LF(야간근무) 둥을 제외하고 분석에 사용된 거의 모든 지표들에서 주간근무 때와 야간근무때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었다 (Table3), 한편, 주간근무와 야간근무시의 측정이 모두 이루어진 23명의 심박동수변이지표를 보면, 연령보정 분산분석의 경우에는logLF 와 MF(주간, 야간근무 모두), LF(야간근무), paired t-test에서는 logLF(주간, 야간근무 모두), LF(야간근무)를 제외하고는수면시기와 작업시기의 차이값이 통계적으로 유의 했다 (이 논문에서는 paired ttest 결과만 수록했옴, Table 4),
즉, 야간근무 끝나고 낮에 수면을 취할 때, 부교감신경과는 반대로 교감신경기능이 항진되고 있었으며, 이는 역시 야간근무 끝나고 낮에 충분한 휴시을 취하기 어려운 신체의 상황 을 그대로 나타내 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야간근무 노동자들의 야간작업 시에는 출퇴근 시, 야간 작업시작시기 (오후 8 시30-9시), 야간 점심이후 작업(새벽 1시 30분 이후) 등의 시기에는 교감신경기능 (LF/HFRatio)이 항진되어있고 평균적으로 교감신경기능이 주간근무시보다 높아 야간근무 시에 주어지는 신체의 스트레스가 상당히 큼을 보여주고 있다. 즉, 신체가 안정적으로 휴시을 취하고 자야 할 시간에 노동자들은 밤근무동안 육체를 소진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 신체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야간근무 노동자들이 야간근무 시에는 주간근무 시보다도 더 많은 신체의 소진과 에너지의 소비 및 신체의 스트레스를 가져오며, 반면에 야간작업 후 낮에 수면 을 통한 휴시기를 통해서 노동력의 재생산이 되지 못하는 점에서 야간근무노동자들은 야간에 일을 할 때, 주간에 잠 을 자야할 때 이 중의 고로 인하여 24시간 신체리듬의 변형을 가져오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24시간 생체주기파괴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교대제로 인한 건강장해의 근원이 여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는 야간근무 노동자들의 경우 야간노동이 인체의 생체주기를 파괴함으로 인하여 업무가 끝난 후 낮동안의 수면을 통해서 최소한의 노동력재생산을 위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옴을 보여주고 있다, 이 양상은 교감신경 기능의 변화를 보았을 때 역시 나타나고 있었다. 즉, 야간근무 끝나고 낮에 수면을 취할 때, 부교감신경과는 반대로 교감신경기능이 항진되고 있었으며, 이는 역시 야간근무 끝나고 낮에 충분한 휴시을 취하기 어려운 신체의 상황 을 그대로 나타내 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야간근무 노동자들의 야간작업 시에는 출퇴근 시, 야간 작업시작시기 (오후 8 시30-9시), 야간 점심이후 작업(새벽 1시 30분 이후) 등의 시기에는 교감신경기능 (LF/HFRatio)이 항진되어있고 평균적으로 교감신경기능이 주간근무시보다 높아 야간근무 시에 주어지는 신체의 스트레스가 상당히 큼을 보여주고 있다. 즉, 신체가 안정적으로 휴시을 취하고 자야 할 시간에 노동자들은 밤근무동안 육체를 소진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 신체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야간근무 노동자들이 야간근무 시에는 주간근무 시보다도 더 많은 신체의 소진과 에너지의 소비 및 신체의 스트레스를 가져오며, 반면에 야간작업 후 낮에 수면 을 통한 휴시기를 통해서 노동력의 재생산이 되지 못하는 점에서 야간근무노동자들은 야간에 일을 할 때, 주간에 잠 을 자야할 때 이 중의 고로 인하여 24시간 신체리듬의 변형을 가져오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주야간 교대근무에 따른 심박동수의 변화 역시, 각 교대근무에서의 작업-수면 싸이클에 따라서 증가하고, 저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즉, 주간 교대근무에서 작업시 심박동수가 증가하고 있고, 수면시 감소하고 있으며, 야간교대근무일 경우에도 낮과 밤의 생체주기에 관계없이, 작업-수면 싸이클에 따라 밤에 작업 시 에 심박동수가 증가하고, 낮에 수면 시에 심박동수가 저하되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림 6에서 보듯이 주간교대 근무와 야간교대 근무사이에 뚜렷한 차이는 보기 어려우나, 야간근무시에 수면-작업싸이클이 약간 완만한 경향을 볼 수 있다. (Figure 6),
한편 주간근무와 야간근무때의 HF의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주간근무 노동자의 수면시기인 밤시간대에서 야간근무노동자의 수면시기인 낮시간대보다 HF 가 더 크고 야간근무 노동자의 경우에는 밤 근무가 끝나고 낮에 수면을 취할 때, 정상적으로 밤에 수면을 취하는 것보다 더 HF가 떨어지고 있어서 야간 근무 노동자의 경우 밤근무 후 낮동안에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교감신경기능의 저하의 양상은 야간근무 이후에 낮에 수면을 취할 때가 주간근무 이후 밤에 수면을 취할 때보다 부교감신경기능이 매우 완만하게 을라가는 양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후속연구

이 연구를 통해 교대제 근무가 교감신경-부교감신경으로 대표되는 생체주기를 파괴 시킬 수 있는 요인임을 볼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교대제 근무가 미 칠 수 있는 건강 영향의 일부에 대해서 단기간의 생체지표를 대상으로 수행한 것에 불과하다, 특히, 장시간의 야간노동이 장기적으로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영향들은 직업의학의 중요한 연구과제가되어야 할것이다.
이 연구의 한계는 작업장에서 심박동수변이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24시간 심박동수기기를 부착할 때 발생되었던 인위적 인 오차들과 작업 시 에 실시 되 었으므로작업과정중의 여러 간섭요인들(신체적인 움직임, 전자파둥)로 인해 인위적인 오차들이 발생된 점이다. 측정이 시도된 것들 중 일부에서 24시간 심박동수 기기의 부착(가슴 부위에 부착하는 전극판이 작업 시에 떨어지는 문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인위적인 오차로 인한 부정확한 심전도 파가 많이 발생하여 심박동수변이를 위한 분석에서 제외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분석에서 제외를 했기 때문에 측정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으나, 분석사례들이 처옴 목표했던 것보다 줄어든 결과를 낳았다. 향후의 측정시에는, 신체에 전극부착이 잘 되게 하는 장치를 고안할 것(전극 부착이 잘되게 하기 위해 망사옷의 착용, 전극부착을 잘되게 하기 위해서 피부표면을 페이퍼로 살짝 긁는 것, 알콜 솜의 사용 둥), 측정과정에서 외부간섭요인들의 배제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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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동차공장의 1주연속 12시간주야맞교대근무 노동자들의 심박동수변이
Circadian Disruptions of Heart rate Variability among Weekly Consecutive-12-hour 2 Shift Workers in the Automobile Factory in Korea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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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대근무가 24시간 생체주기를파괴시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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