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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고둥, Charonia lampas sauliae의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Spawning Induction, Larval and Spat Rearing of Trumpet Shell, Charonia lampas sauliae 원문보기

한국패류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malacology, v.21 no.2 = no.34, 2005년, pp.107 - 111  

선승천 (여수대학교 양식학과) ,  김재민 (여수대학교 양식학과) ,  정춘구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  윤성종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  강경호 (여수대학교 양식학과)

초록

나팔고둥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별 나팔고등의 산란양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산란을 한 $15^{\circ}C$에서 전체 암컷이 2003년 11월에 113 개의 난낭을 산란하였고, 12월에 345 개, 2004년 1월에 1,232 개, 2월에 1,045 개의 난낭을 산란하여 우리나라에서 나팔고등의 산란기는 1월과 2월임을 알 수 있었다. 나팔고둥의 발생속도를 파악하기 위한 난발생과 유생의 성장 단계는 수정란, 4-세포기, 8-세포기, 상실기, trochophore, veliger, hatched veliger로 구분하였는데, 난낭을 뚫고 부출 하기까지 약 50-83일이 소요되었다. 각 발생 단계의 수온별 소요시간을 보면 8-세포기까지 $10^{\circ}C$에서는 10일, $15^{\circ}C$에서 7일이 걸렸고, $20^{\circ}C$$25^{\circ}C$에서는 5일이 소요된 반면, $5^{\circ}C$$30^{\circ}C$에서는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나팔고등 유생의 수은별 성장을 조사한 결과, $10^{\circ}C$$30^{\circ}C$ 에서는 모든 유생이 폐사하였고, $25^{\circ}C$의 경우 실험개시시 평균 $408{\pm}21.52{\mu}m$이던 유생의 30일 경과 후 $544{\pm}23.22{\mu}m$, 60일 경과 후 $683{\pm}19.76{\mu}m$로 성장하여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15^{\circ}C$의 경우 30일 경과 후 $509{\pm}18.34{\mu}m$, 60일 후 $625{\pm}19.76{\mu}m$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치패사육시 가장 적정한 수온은 $15^{\circ}C$라 판단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e present study, the fecundation and fertilization behaviors of the trumpet shell, Charonia fampas sauliae were observed from November 2003 to March 2004. Female has multiple fecundation and multiple fertilization, and the fertilization continued for two days. The fertilized female stayed with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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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Table 1. Measurement of Charonia lampas sauliae used in the experiment for spawning induction.
  • 나팔고둥의 교미 및 산란유발을 위하여 51C부터 3(TC까지 51간격으로 6 개 실험구를 설정하였고, 모패를 실험실내 순환 사육 수조로 운반 후 암컷 30 마리와 수컷 10 마리씩 각 수온별로 수용하였으며, 대조구로 자연수온을 두어 교미 및 산란 행동을 관찰하였다.
  • 수용하였다. 난 및 유생의 발생과정은 각 수온구별로 난발생의 경우 2일, 유생발생은 3일 간격으로 3 개의 난낭을 절개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으며, 발생단계별 50% 이상 발생이 진전되었을 시 각 발생단계로 판정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나팔고둥의 인공종묘생산기법 확립의 전 단계로 나팔고둥의 생식주기,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관하여 조사하였다.
  • 또한 수온별 유생 및 치패의 성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각 수온별로 부화 직후의 veliger 유생을 30 liter 수조에 1 individual/ml 밀도로 수용하여 사육하였다.
  • 먹이는 연속 통기배양법으로 순수 배양된 Chaetoceros calcitrans, Pavlova lutheri, Isochiysis galbana를 혼합하여 공급하였고, 먹이 배양시 사용한 영양배지는 Conwy culture medium (Walne, 1974) 을 사용하였으며, 사육 수는 매일 전환수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수온별 난발생 속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수온은 산란유발 시와 동일하게 설정하였고, 수온별로 200 개의 난을 수용하였다. 난 및 유생의 발생과정은 각 수온구별로 난발생의 경우 2일, 유생발생은 3일 간격으로 3 개의 난낭을 절개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으며, 발생단계별 50% 이상 발생이 진전되었을 시 각 발생단계로 판정하였다.
  • 실험에 사용된 나팔고둥 모패는 제주도 연안에서 채집한 암컷 210 마리와 수컷 70 마리를 육상양식장으로 운반 후 자연 해수를 이용하여 사육하였는데 그 외부적 형태는 암컷의 경우 각 장 20.4 ± 2.3 cm, 전중 723.6 ± 23.2 g, 수컷의 경우 각 장 16.9 ± 1.4 cm, 전중 365.7 ± 22.8 g 이었다 (Table 1). 먹이는 어미의 성 성숙을 위하여 나팔고둥이 가장 선호하는 별불가사리와 아무르불가사리를 충분히 공급하면서 사육 관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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