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 및 성에 따른 통영지역주민의 건강식품 이용실태 및 건강관련 제요인과의 관련성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Food and Health-Related Factors by Residence and Sex in Tong-Yeong A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농어촌과 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통영시 거주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식품의 선택과 섭취를 위한 정보제공 및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도시지역인 동지역, 농어촌 지역인 읍면지역 및 섬지역으로 구분하여 거주지역별, 성별 건강식품의 이용실태와 건강관련 제요인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44.7\%$, 여자 $55.3\%$였고, 연령은 남녀모두가 3, 40대까지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직업은 무직, 주부, 판매직 순이었으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적었다. 교육수준은 무학, 고등학교졸업, 중학교졸업, 전문대졸이상, 초등학교 순이었다. 섬지역주민들의 건강자각 상태가 읍면지역, 동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스트레스 원인유형을 보면 경제문제, 직장문제, 건강문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경제문제가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었다. 피로도의 경우 특히 섬지역에서 피로를 항상 느낀다는 비율이 동지역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31.8\%$가 흡연을 한다고 했으며, 남자 $57.5\%$,여자 11.0$\%$로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횔씬 높은 흡연율을 보여 성별간 유의 적인$(p\leq0.001)$ 차이를 나타내었다. 섬지역의 경우 흡연시작 연령이 20세미만의 경우가 $34.8\%$였고, 음주를 처음으로 경험해본 연령은 20세미 만의 경우가 $35.2\%$로 나타났으며 $94.4\%$가 적어도 1주일에 $1\~2$회 이상 술을 마시며, 1회 음주량도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적$(p\leq0.001)$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과 스트레스 및 피로도와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영양제 복용은 섬지역이 동, 읍면지역 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p\leq0.01)$ 결과를 보였으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건강자각상태가 좋을수록 더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로도와의 상관성의 경우 피로도를 느끼는 회수가 많을수록 건강보조식품의 섭취가 증가하였다. 건강식품과 흡연 및 음주와의 상관성을 본 결과 흡연의 경우 영양제와 보신식품의 섭취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유의적인 차이$(p\leq0.05)$를 나타내었지만,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아 흡연의 여부에 관계없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의 경우 음주자와 비음주자 모두에서 영양제, 건강보조식품, 보신식품의 복용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읍면지역 및 섬지역의 음주문화는 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마시는 경우가 많아 음주가 일상화 되어 있다고할 수 있다. 따라서 음주로 인한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건강식품을 섭취한다는 인식은 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결과 통영시에 포함되어 있는 읍면 및 섬지역은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도시의 생활권에서 벗어나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실정 이다. 또한 이 지역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 교육수준도 낮아 건강식품에 대한 정확한 영양지식과 영양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갖지 못할 뿐아니라,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기보다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를 중심으로 한 획일적인 영양교육보다는 각 지
본 연구는 농어촌과 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통영시 거주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식품의 선택과 섭취를 위한 정보제공 및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도시지역인 동지역, 농어촌 지역인 읍면지역 및 섬지역으로 구분하여 거주지역별, 성별 건강식품의 이용실태와 건강관련 제요인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44.7\%$, 여자 $55.3\%$였고, 연령은 남녀모두가 3, 40대까지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직업은 무직, 주부, 판매직 순이었으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적었다. 교육수준은 무학, 고등학교졸업, 중학교졸업, 전문대졸이상, 초등학교 순이었다. 섬지역주민들의 건강자각 상태가 읍면지역, 동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인 스트레스 원인유형을 보면 경제문제, 직장문제, 건강문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경제문제가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었다. 피로도의 경우 특히 섬지역에서 피로를 항상 느낀다는 비율이 동지역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31.8\%$가 흡연을 한다고 했으며, 남자 $57.5\%$,여자 11.0$\%$로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횔씬 높은 흡연율을 보여 성별간 유의 적인$(p\leq0.001)$ 차이를 나타내었다. 섬지역의 경우 흡연시작 연령이 20세미만의 경우가 $34.8\%$였고, 음주를 처음으로 경험해본 연령은 20세미 만의 경우가 $35.2\%$로 나타났으며 $94.4\%$가 적어도 1주일에 $1\~2$회 이상 술을 마시며, 1회 음주량도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적$(p\leq0.001)$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과 스트레스 및 피로도와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영양제 복용은 섬지역이 동, 읍면지역 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p\leq0.01)$ 결과를 보였으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건강자각상태가 좋을수록 더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로도와의 상관성의 경우 피로도를 느끼는 회수가 많을수록 건강보조식품의 섭취가 증가하였다. 건강식품과 흡연 및 음주와의 상관성을 본 결과 흡연의 경우 영양제와 보신식품의 섭취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유의적인 차이$(p\leq0.05)$를 나타내었지만,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아 흡연의 여부에 관계없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의 경우 음주자와 비음주자 모두에서 영양제, 건강보조식품, 보신식품의 복용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읍면지역 및 섬지역의 음주문화는 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마시는 경우가 많아 음주가 일상화 되어 있다고할 수 있다. 따라서 음주로 인한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건강식품을 섭취한다는 인식은 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결과 통영시에 포함되어 있는 읍면 및 섬지역은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도시의 생활권에서 벗어나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실정 이다. 또한 이 지역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 교육수준도 낮아 건강식품에 대한 정확한 영양지식과 영양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갖지 못할 뿐아니라,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기보다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를 중심으로 한 획일적인 영양교육보다는 각 지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ake conditions of health food and health-related factors by residence and sex in Tong-Young area, a survey was carried out from 1,303 adults. Health foods were classified 3 groups including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toner foods and manufactu...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ake conditions of health food and health-related factors by residence and sex in Tong-Young area, a survey was carried out from 1,303 adults. Health foods were classified 3 groups including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toner foods and manufactured health food supplements. Health-related factors were stress, fatigue, smoking and drinking. The $29.5\%$ of the subjects had taken some health food for health. Especially the male took more toner foods habitually than the female did. In take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by residenc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p\leq0.01)$ as follows. The subjects in island $(20.0\%)$ who took vitamin/mineral supplements were about two times as compared with the subjects in Dong $(10.8\%)$, or Eub-Myeon $(10.0\%)$. The subjects taking supplementary food replied over fair $(82.8\%)$, the subjects taking toner food replied over fair (90.3$\%$) scored higher than who replied bad or very bad i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Therefore, the better the subjects felt self-perceived health status, the more they took health foods for health themselves. In self-perceived stress status, the subjects who replied a little $(50.0\%,\;45.3\%)$ or little $(19.9\%,\;26.4\%)$, took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or manufactured health foods a lot. In toner foo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p\leq0.05)$ as follows. The less the subjects felt stress, the more they took dietry supplement. No smoker $(12.9\%)$intake rate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was higher than smoker $(8.8\%)$. Smokers $(6.5\%)$ intake rate of toner food was higher than no smoker $(4.0\%)$. It was not significant the relationship between intake condition of health food and drinking. The main motivation for taking health food were by self-decision and invitation of friends or neighbor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ake conditions of health food and health-related factors by residence and sex in Tong-Young area, a survey was carried out from 1,303 adults. Health foods were classified 3 groups including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toner foods and manufactured health food supplements. Health-related factors were stress, fatigue, smoking and drinking. The $29.5\%$ of the subjects had taken some health food for health. Especially the male took more toner foods habitually than the female did. In take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by residenc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p\leq0.01)$ as follows. The subjects in island $(20.0\%)$ who took vitamin/mineral supplements were about two times as compared with the subjects in Dong $(10.8\%)$, or Eub-Myeon $(10.0\%)$. The subjects taking supplementary food replied over fair $(82.8\%)$, the subjects taking toner food replied over fair (90.3$\%$) scored higher than who replied bad or very bad i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Therefore, the better the subjects felt self-perceived health status, the more they took health foods for health themselves. In self-perceived stress status, the subjects who replied a little $(50.0\%,\;45.3\%)$ or little $(19.9\%,\;26.4\%)$, took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or manufactured health foods a lot. In toner foo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p\leq0.05)$ as follows. The less the subjects felt stress, the more they took dietry supplement. No smoker $(12.9\%)$intake rate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was higher than smoker $(8.8\%)$. Smokers $(6.5\%)$ intake rate of toner food was higher than no smoker $(4.0\%)$. It was not significant the relationship between intake condition of health food and drinking. The main motivation for taking health food were by self-decision and invitation of friends or neighb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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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농어촌과 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통영시 거주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식품의 선택과 섭취를 위한 정보제공 및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도시지역 인 동지역, 농 어촌 지역 인 읍면지역 및 섬지역으로 구분하여 거주지역별, 성별 건강식품의 이용실태와 건강관련 제요인과의 상관성 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일반사항조사 : 일반사항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 는데 성별, 연령, 직업, 생활수준, 교육수준 등이 포함되었다. 가능하면 조사대상자들이 설문지를 읽고 직접 기록하도록 하는 자가 기록조사법을 권유하였고, 나이가 많거나 글을 읽지 못하는 노인의 경우는 조사원들이 설문지 문항을 읽어 주고 답하는 형식인 직접 면담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건강관련 제요인조사 : 일반사항과 마찬가지로 설문지 를 통하여 조사하였고, 현대 성인들의 복잡한 사회생활 등 생 활여 건 등을 고려하여 건강식품의 복용과 가장 관련이 깊 은 건강관련 제요인으로 건강자각상태, 스트레스 인식도, 스 트레스 원인, 피로도, 흡연, 음주 등의 항목을 포함하었다. 건강자각상태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자신이 평가하는 항목 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식품의 이용실태 조사 : 건강식품의 이용실태를 파 악하고자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 기록조사법과 직접 면담 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건강식품의 종류는 일반인들에 게 잘 알려져 있고,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였으며, 조사대상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 식품의 범위를 단순화시켜 영양제(비타민 또는 무기질), 건 강보조식 품(건강보조식 품관련 회 사에서 제조된 제품 등) 및 보신식품(보양식품 등)으로 구분하였다.
건강식품의 이용실태 조사 : 건강식품의 이용실태를 파 악하고자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 기록조사법과 직접 면담 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건강식품의 종류는 일반인들에 게 잘 알려져 있고,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였으며, 조사대상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 식품의 범위를 단순화시켜 영양제(비타민 또는 무기질), 건 강보조식 품(건강보조식 품관련 회 사에서 제조된 제품 등) 및 보신식품(보양식품 등)으로 구분하였다. 지난 1년간 섭취한 건강식품의 복용여부, 종류 및 복용동기 등을 조사하였다.
일반사항조사 : 일반사항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 는데 성별, 연령, 직업, 생활수준, 교육수준 등이 포함되었다. 가능하면 조사대상자들이 설문지를 읽고 직접 기록하도록 하는 자가 기록조사법을 권유하였고, 나이가 많거나 글을 읽지 못하는 노인의 경우는 조사원들이 설문지 문항을 읽어 주고 답하는 형식인 직접 면담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건강식품의 종류는 일반인들에 게 잘 알려져 있고,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였으며, 조사대상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 식품의 범위를 단순화시켜 영양제(비타민 또는 무기질), 건 강보조식 품(건강보조식 품관련 회 사에서 제조된 제품 등) 및 보신식품(보양식품 등)으로 구분하였다. 지난 1년간 섭취한 건강식품의 복용여부, 종류 및 복용동기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는 경 상남도 통영 시 18개 읍면동 행정구역 중 동지역 10개, 농어촌지역인 읍면지역 5개, 섬지역 3개의 지역주 민 20세이상 1, 30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 583명, 여자 720명으로 2003년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설문조 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 처리 : 조사된 모든 자료는 SPSSWIN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조사항목에 따라 백분율, 평균값과 표준편 차를 구하고, 각 변 인간 통계 수치 의 유의 성 은 X2- test 와 ANOVA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건강관련 제요인중 건강자각상태, 스트레스인식도 및 그 원인, 피로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Table 3에 나타내었다. 거 주지역에 따른 건강자각상태는 섬지역의 경우 나쁘다와 아주 나쁘다가 30.4%로 읍면지역 (22.6%) 및 동지역 (13.4%)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섬지역주민들의 건강자 각상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0%로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흡연으로 인한 위해가 우려되고 있다. 거주지 역간 흡연율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동, 읍면 및 섬지역 모두 약 30%이상의 높은 흡연율을 나타내었다.
001) 많이 마시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거주지 역별로는 동지역 이 전혀 마시지 않는다(42.2%)로 가장 높았으며, 읍면지역은 전혀 마시지 않는다(44.5%), 섬지역은 자주 마신다(42.8%) 로 나타나 섬지 역이 유의적으로(p<0.001) 술을 많이 마시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섬지역이 타지역에 비해 무직과 어업이 60.
1%)로 Choi와 Lee(19)의 연구결 과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고, 성별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거주지역별 피로도를 동, 읍면, 섬지역 순으로 살펴보면 가끔 느낀다(68.8%, 59.7%, 53.5%), 거의 느끼지 않는다(19.0%, 25.0%, 18.6%), 항상 느낀다(10.0%, .11.7%, 22.5%)로 유의적 (p<0.001)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섬 지역의 경우 피로를 항상 느낀다는 비율이 동지역보다 2배정도 높 았으며, 이는 섬지역의 고령화 현상의 결과로 연령에 비해 과다한 육체노동을 요구하는 어 촌생활이 피 로를 많이 느끼 게하는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Song과 Oh(⑹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양제를 섭취함으로서 질병부재와 체력보강이 라는 섭취기대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는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건강보조식품의 경우도 영양제 와 마찬가지로 가끔 피로를 느낀다(61.0%)라고 대답한 사람 의 경우가 복용율이 높았으며, 보신식품의 경우 피로를 항상 느낀다(23.0%)와 가끔 느낀다(55.7%)로 응답한 사람의 복용 율이 높게 나타나 유의적(p<0.05)인 결과를 보였다.
0%라는 결과와 비교해볼 때 전체 통영지역의 건강식품 이용률이 타지역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다. 건강식품복용여부에 대한 성별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거주지역간에는 차이를 보여 섬지역(48.9%)에서 가장 높은 복용율을 나타내었다. 섬지역 에서 건강식품복용율이 높은 것은 65세이상의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중년이상의 고연령층에서 건강식품을 많이 섭취한다고 하는 Polk(17) 보고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7%로 읍면지역 및 섬지역보다 교육수준이 높았다. 고령화현상을 보이는 읍면지역 및 섬지역은 고졸이상의 학력이 각각 41.9%, 39.5%로 거 주지역 간 유의 적 인 (p<0.001) 차이를 보여 교육수 준면에서도 농어촌지역이 열악한 상태임을 나타내었다.
001) 차이를 보여 섬지역의 생활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의 거주지역별 분포를 보면 동지역에서는 고졸이상 58.7%로 읍면지역 및 섬지역보다 교육수준이 높았다. 고령화현상을 보이는 읍면지역 및 섬지역은 고졸이상의 학력이 각각 41.
Song과 Oh(16)의 결과에 따르면 질병부재에 대한 기 대 효과는 한방보약과 영양제 에서는 긍적 적으로 나타났으나, 보신식 품과 건강보조식 품 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신식품은 체력을 보 강하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사람에서 더 많이 섭 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신식 품 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을수록 보신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상관관계 (p<0.01)를 나타내었다.
보신식품의 섭취는 다른 건강식품보다도 비율이 낮아 흡 연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Song과 Oh(16)의 결과에 따르면 질병부재에 대한 기 대 효과는 한방보약과 영양제 에서는 긍적 적으로 나타났으나, 보신식 품과 건강보조식 품 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Chang과 Kim⑸에 의하면 알코올을 좋아하고 섭취빈도가 잦으며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체력보 강을 위한 보신식품의 섭취율이 가장 높아 본 연구 결과와 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음주와 건강식품과의 상관성 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음주 시작연 령이 낮고, 섭 취 량이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음주로 인해 야 기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지식과 영양적인 측면에서의 지 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영양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6%)은 무직이 제일 많 아 거주지역에 따른 차이를 보였는데 이것은 농어촌지역의 고령화현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생활수준은 동지역 의 경우 보통 75.0%, 읍면지역 보통 72.8%, 섬지역에서도 보 통 60.9%로 생활수준이 대부분 보통수준의 분포를 보였으 나, 각 거주지역간에는 유의적 인(p<0.001) 차이를 보여 섬지역의 생활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의 거주지역별 분포를 보면 동지역에서는 고졸이상 58.
스트레스 인식도 및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남녀 및 거주 지 역간의 스트레스 인식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성별에 있어서는 남자는 경제문제(29.
스트레스의 경우 영양제, 건강보조식품은 스트레스 인식 도가 낮거나(50.0%, 45.3%) 거의 받지 않는(19.9%, 26.4%) 사람에서 더 많이 섭 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신식 품 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을수록 보신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상관관계 (p<0.
음주의 경우 음주자와 비음주자 모두에서 영 양제, 건강보 조식품, 보신식품의 복용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읍면지역 및 섬지역의 음 주문화는 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마시는 경우가 많아 음주가 일상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Table 4에 흡연에 관한 조사결과를 나타내었다. 전체의 31.8%가 흡연을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남자 57.5%, 여자 11.0 %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휠씬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고, 성 별간에도 유의적 인(p<0.001) 차이를 나타내었다. 1998년 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20)에 의하면 20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인구 100명당 흡연자수)은 전체 35.
8%) 순으로 대부분의 성 인들은 자신의 .판단과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ong과 Oh(16)의 도시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4종류의 건강식품(한방보약, 보신식 품, 영양제, 건강보조식품에서 단일 항목으로 가장 빈번하 게 응답된'것이 매스미디어로 본 연구의 결과와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피로도와의 상관성을 보면 영양제의 경우 가끔 피로를 느 낀다가 63.1%로 가장 높은 복용율을 나타내었고, 다음으로 거의 느끼지 않는다가 21.2%로서 피로를 가끔 느끼는 사람 의 복용율이 높아서 피로해소용으로 영양제를 많이 복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Song과 Oh(⑹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양제를 섭취함으로서 질병부재와 체력보강이 라는 섭취기대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는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Table 7은 대상자의 흡연, 음주 여부에 따른 건강식품 이용실태를 나타내었다. 흡연의 경우 영양제와 보신식품의 복용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다소의 차이 (p<0.05)를 나타내 었지만, 건강보조식품의 복용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와의 관 련성은 나타나지 않아 흡연의 여부에 관계없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의 영양제 섭취비율(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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