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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학령 전 아동의 편식하는 식습관이 신체발달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며 관계가 있는지를연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학령 전 아동 만 3~6세) 1, 574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편식하는 식습관이 신체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 결과에서 문제가 되는 편식이 아동의 신체발달에과연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하기 위해서 아동들의 체질량지수 (WLI) 값을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아동의 신체 발육 상태를 보면, 각 연령별로 신장과 체중은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내에 속하였다.
- '* 본 연구에 사용된 빈도조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섭취빈도는 지난 한 달간의 평균 섭취로 일주일 기준의 7단계 (1일 1회, 1일 2회 이싱-, 일주일에 1~2회, 3~4회, 한 달에 1회, 2~3회, 거의 안 먹음)로 나누어 표시하고, 섭취 분량은 3개 범주 (보통보다 적게, 보통, 보통보다 많이) 로 표시하였다.板
- 아동의 식생활을 진단하기 위해서 10문항으로 구성된 식생활 평가”를 이용하여 식생활을 간단하게 평가하였다. 이 설문지는 부모가 각 문항을 읽고 아동의 행동에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각 문항을 3점 척도 (3 = 항상 그런 편이다~ 1 = 아닌 편이다) 로 답하도록 하였다.
- 이 설문지는 부모가 각 문항을 읽고 아동의 행동에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각 문항을 3점 척도 (3 = 항상 그런 편이다~ 1 = 아닌 편이다) 로 답하도록 하였다.
- 체위 측정은 1, 57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장 및 체중은 각각 신장계 (삼화계기, Korea) 와 체중계 (Tanita corporation,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흐)였고, 체지방량은 Tanita s BIA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방법을 이용한 체지방 측정계 (Tanita corporation,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측정치의 오차 감소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동일인이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는 2001년 9월과 2004년 2월 중 4회에 걸쳐서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 유치원에 다니는 만 3~6세의 학령 전 아동 1, 5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간이 식생활 평가, 식품섭취 빈도조사 (FFQ), 신체계측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 8.0)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 土 표준편차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유의성 검증은 a<0.05와 a<0.01 수준에서 z2~test 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 조사된 식이섭취 자료는 CAN Program ver 2.0 (한국영양학회 7차 개정, 2000년)를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아동의 비만도 판단에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WLI (표준체질량지수: weight-length index)로 다음과 같이 계산하여 체격 크기의 지표로 삼았다.
- 아동의 영양소 섭취는 반정량법 (FFQ;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도조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성능/효과
- 3%였다.2" 본연구에서는 WLI (weight—length index) 기준으로 비교하여 과체중이 13.9%, 비만아동이 7.9%이었으나 체지방량이 20%이상인 아동을 비만으로 판정한다면 저체중인 아동 중에서도 6.0% (10명/170명) , 정상체중 아동 중에서도 13.1% (112명/863명)가 마른 비만으M 분류되고, 과체중 및 비만 아동 중에서는 체지방량이 20%이상인 아동 비율이 더욱 높았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전체적으로 체지방량이 20% 이상인 아동 비율을 계산한다면 총 20.
- -s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도조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섭취빈도는 지난 한 달간의 평균 섭취로 일주일 기준의 7단계 (1일 1회, 1일 2회 이싱-, 일주일에 1~2회, 3~4회, 한 달에 1회, 2~3회, 거의 안 먹음)로 나누어 표시하고, 섭취 분량은 3개 범주 (보통보다 적게, 보통, 보통보다 많이) 로 표시하였다.
- 1) 학령 전 아동 (만 3~6세) 에서는 김치 등의 채소를 끼니마다 먹는 아동은 16.0%로서 저조하였던 반면에 아이스크림, 케익, 과자류, 탄산음료 등은 보통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며, 약 53% 아惓이 매일 세 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였으나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아동은 20.1%이었고, 편식을 한다는 아동이 35.6%이었다.
- 1, 522명 중 부실한 자료를 제외하고 1, 424명의 영양소섭취를 권장량 대비로 계산해 본 결과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의 약 96~210%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Zne 평균 96.3% 로서 가장 낮은 편이었다. 다음으로 영양소를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부족하게 섭취한 아동의 비율을 산출하였을 때 (Table 2), vitamin B(;와, 단백질은 가장 우수하게 잘 섭취하여 부족한 아동 비율이 약 2-4% 밖에 안되었으며, 다음으로 8~13%가 folic acid, P, vitamin A를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였고, vitamin Bb B2, C, E는 아동의 약 16~18%가 부족하게 섭취하였다.
- 1, 574명 아동의 식생활을 평가하기 위해 10문항으로 구성된 각 문항을 3점 척도로 살펴 본 결과 부실한 자료를 제외한 후 1, 522명 아동의 식생활 평가 성적 (1~10항목) 은평균 21.5점이었으며, 이 중 1, 404명 (약 92.2%) 아동의 식생활은 보통으로 판정되었다. 이 중 점수가 26점 이상 (문항 중 1~2개 정도가 '보통이다'또는 '아닌 편이다'라고 답한 경우)으로 식생활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이 3.
- 2) 편식을 하는 아동에서는 골고루 먹는 아동에 비해서 육류 . 생선 .
- 3) 전체아동에서 열량, Fe, Ca, Zn를 권장량의 75%이하로 적게 섭취한 아동은 24~35%이었으며, 편식하는 아동은 골고루 먹는 아동에 비해서 Ca, Zn, niacin을 부족하게섭취한 아동비율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 4) WLI 값을 기준으로 전체 아동의 65.7%는 정상 체중이고, 12.9%는 저체중, 13.4%는 과체중, 7.9%는 비만 아동이었다. 그러나 각 체중별로 체지방량이 20%이상인 아동 비율을 본다면 '저체중 아동 중 6.
- 5)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아동 중에서는 저체중 아동이 12.6%, 과체중과 비만아동이 각각 14.5%, 10.3%이었으나, 편식하는 아동 중에서는 저체중 아동이 16.8%, 과체중과비만아동이 각각 10.9%와 5.7%이었다.
- 6) 비만 아동에서는 저체중이나 정상체중 아동에 비해서 우유 및 유제품과 육류, 생선, 달걀, 콩과 같은 단백질 식품, 아이스크림, 케잌, 과자류, 탄산음료 등의 단음식, 튀김이나 기름에 볶은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이 유의하 게 더 높았다. 그러나 김치 및 채소류의 섭취, 과일이나 과일주스 섭취, 식품의 다양성 및 세 끼 식사의 규칙성 등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Fig. 2에서 보여 진바와 같이 식품을 골고루 먹는 아동에 비해서 편식하는 아동 중에서는 영양소 중 niacin, Ca, Zn를권장량의 75% 이하로 적게 섭취호]는 아동 비율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p < 0.05). 그러나 열량 섭취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비타민 E는 오히려 골고루 섭취한다는 아동 중에서 부족한 아동이 더 높은 경향만을 보였다.
- 9%는 비만 아동이었다. 그러나 각 체중별로 체지방량이 20%이상인 아동 비율을 본다면 '저체중 아동 중 6.0%, 정상체중 아동 중 13.1%가 마른비만이었고, 과체중 및 비만 아동 중에서는 체지방량이 20%를 넘는 아동이 각각 36.2%, 76.0%가 되어 전체아동의 20.3%가 체지방량이 높았다.
- 그러나 본 연구에 참여한 아동들의 가정의 경제적인 수준이 식생활에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었으나 전체 아동 중 저체중 (WLI 120%) 아동이 7.9%이었다.
- 아동의 결식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 식사의 불규칙성,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의 과다섭취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전체적으로 본 조사에 응한 대상자 가정의 경제적인 수준이 빈곤층이 아니었는데도 전체 아동에서 열량 Fe, Ca, Zn, niacin 영양소의 섭취가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이 약 24~35%로서 높았다. 또한 열량 섭취는 권장량의 125% 이상으로 섭취하는 아동이 약 20%로 조사되어, 열량의 섭취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이나 김치 및 채소류, 과일과 과일주스 등을 자주 섭취하는 아동비율이 유의하게더 낮았고, 매일 세 끼니의 규칙성도 유의하게 더 낮았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과자, 탄산음료 등의 단 음식을 간식으로섭취하는 아동비율은 유의하게 더 높았다.
- 0% 로서 저조하였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주 2회 이상 간식으로 자주 먹는 아동이 46.3%로서 높은 편이었다 매일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아동이 53.3% 이었지만,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은 20.1% 에 불과하였으며 편식을 한다는 아동이 35.6%나 되었다.
- 05). 그러나 열량 섭취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비타민 E는 오히려 골고루 섭취한다는 아동 중에서 부족한 아동이 더 높은 경향만을 보였다.
- 9%이었다. 그러므로 편식이 아동의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해서 Table 5에서 편식하는 아동과 골고루 잘 먹는 아동 중에서 각각 저체중과 과체중 및 비만 아동비율을 비교해보면 골고루 잘 섭취하는 아동 중에서는 저체중 아동이 12.6%이었고 과체중과 비만아동이 각각 14.5%, 10.3%이었는데, 편식하는 아동중에서는 저체중 아동비율이 16.8%로서 더 높았으나 과체중과 비만아동이 각각 10.9%, 5.7%로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이와 같이 편식으로 인해서 아동의 체중이 영향을 받아서 특히 저체중 아동비율이 더 높았다고 사려된다.
- 3% 로서 가장 낮은 편이었다. 다음으로 영양소를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부족하게 섭취한 아동의 비율을 산출하였을 때 (Table 2), vitamin B(;와, 단백질은 가장 우수하게 잘 섭취하여 부족한 아동 비율이 약 2-4% 밖에 안되었으며, 다음으로 8~13%가 folic acid, P, vitamin A를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였고, vitamin Bb B2, C, E는 아동의 약 16~18%가 부족하게 섭취하였다. 그러나 열량은 아동의 30.
- 다음은 Fig. 3에서 정상체중과 저체중 및 비만인 아동의식습관 패턴을 비교하였을 때, 우유 및 유제품 섭취하는 아동빈도가 저체중인 아동 중에서는 57.8%, 정상아동 중에서는 66.9%, 비만인 아동중에서는 69.9%이었고, 육류, 생선, 달걀, 콩과 같은 단백질 식품의 섭취 빈도는 저체중 아동 중에서는 31.1%, 정상 아동 중에서는 39.1%, 비만 아동 중에서는 51.5%이었으며, 아이스크림, 케잌, 과자류, 탄산음료 등의 단음식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아동 빈도는 저체중 아동 중에서는 40.1%, 정상 아동 중에서는 47.6%, 과체중 아동 중에서는 41%, 비만아동 중에서는 51.5%로서저체중인 아동에서 보다 비만 아동에서 유의하게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만인 아동 중에서 튀김이나 기름에 볶은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이 52.
- 8%가 저체중에 속하였다. 또한 골고루 섭취하는 아동 중 과체중, (WLI = 110~119.9%)과 비만 (WLI > 120%) 아동■ 비율이 각각 14.5%과 10.3%이었으나 편식하는 아동 중에서는 과체중과 비만 아동 비율이 각각 10.9%과 5.7%로 낮았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전체적으로 본 조사에 응한 대상자 가정의 경제적인 수준이 빈곤층이 아니었는데도 전체 아동에서 열량 Fe, Ca, Zn, niacin 영양소의 섭취가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이 약 24~35%로서 높았다. 또한 열량 섭취는 권장량의 125% 이상으로 섭취하는 아동이 약 20%로 조사되어, 열량의 섭취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 이로 인해 niacin, Fe, Ca, Zn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아동이 더 많았으며, 신체발달에도 영향을 미쳐서 저체중인 아동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이 연령의 아동은 간식으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 등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여 열량에 비해 몸을 보호해 주는 영양소는 부족하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체중에 비해 체지방량이높은 아동도 많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므로유치원 등의 유아교육기관에서 아동의 영양관리에 좀더 노력을 기울여 아동의 간식에 영양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식품을 보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2%로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채소 및 과일류는 전체 아동에서 적게 섭취하여 큰문제점으로 부각되었는데, 편식하는 아동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적게 섭취하였고 세끼 식사의 규칙성도 저조하여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Hong'"은 연구에서 아동이 편식을 할 때채소 김치 순으로 기피한다고 하였으며, 싫어하는 식품과 편식하는 식품이 일치한다고 보고하였다.
- 3%였다. 마찬가지로 골고루 섭취하는 아동에 비해서 편식하는 아동 중에서는 육류 ■ 생선 , 달걀 ,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아동 비율이 34.7% (vs 55.2%), 삼겹살, 갈비 등의 지방이 많은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아동 비율이 10.3% (vs 13.4%), 튀김이나 기름에 볶는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아동비율은 25.5% (vs 29.7%), 김치 등의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아동비율이 겨우 5.2% (vs 34.3%),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자주 섭취하는 아동비율이 35.4% (vs 54.9%)로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3끼니의 규칙성도 45% (vs 67%)로서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편식하는 아동 중에서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주 2회 이상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아동비율이 54.
- 2%)이 운동을 한다고 하였다. 반면에 TV 또는 computer game을 약 3시간 이상 시청하는 아동이 비만인 아동에서 그 비율이 가장 낮았고 (41.5%), 오히려 과체중인 아동에서 53.6%로서 시청하는 아동비율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그러나 학원을 다니는 아동의 비율은 체중과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2%). 반면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간식으로 자주 섭취한다는 아동이 편식을 하는 아동에서 54.2%로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채소 및 과일류는 전체 아동에서 적게 섭취하여 큰문제점으로 부각되었는데, 편식하는 아동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적게 섭취하였고 세끼 식사의 규칙성도 저조하여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 (WLI) 값을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아동의 신체 발육 상태를 보면, 각 연령별로 신장과 체중은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내에 속하였다. 일반적으로 성장정도는 아동의 영양상태를 말해주는 지표로 이용되어지는데, 이중 신장의 변화는 오랜 기간 동안의 영양상태를 반영하며, 체중의 변화는 단기간의 영양상태를 나타내 주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비만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오히려 저체중 아동비율이 약 1.6배 정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Moon 등2》의 보고에서는 도시지역에서도 특히 도사의 저소득층과 농촌지역의 아동에서 저체중 아동비율이한국표준치에 미치지 못해 영양섭취와 식습관의 개선이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Lee 등1®은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아동의 신장과 체중이 한국표준치 보다 낮아 일반 한국 소아의 발육에 비해 대상 아동들의 발육이 다소 떨어진다고 보고하였다.
- 아동의 신체 발육 상태를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와 비교해서 살펴본 결과 (Table 3), 신장과 체중은 모두 평균치에 속하였다 (표준치는 제공하지 않았음). 평균 WLI 값은 96-103%로 정상체중 범위에 속하였고, 체지방량도 13.
-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niacin, Fe, Ca, Zn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아동이 더 많았으며, 신체발달에도 영향을 미쳐서 저체중인 아동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이 연령의 아동은 간식으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 등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여 열량에 비해 몸을 보호해 주는 영양소는 부족하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체중에 비해 체지방량이높은 아동도 많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 1% (112명/863명)가 마른 비만으M 분류되고, 과체중 및 비만 아동 중에서는 체지방량이 20%이상인 아동 비율이 더욱 높았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전체적으로 체지방량이 20% 이상인 아동 비율을 계산한다면 총 20.3%로서 높은 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체지방량이 식습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였으나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 그러나 본연구에서 WLI로 체위를 판정하였을 때, 저체중 아동보다 오히려 비만인 아동에서 체중을 의식해서인지 운동을 더 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정상체중인 아동에 비해서 과체중인 아동 중에서는 운동을 하며 노는 아동 비율이 더 낮았으며 TV 및 computer game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낸다는 아동 비율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와 같이 활동량이 체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암시하며, 본 연구 결과에서 저체중 아동이나 정상체중 아동 중에서 체지방량이 20%이상인 마른 비만아동 비율이 11.8% (1, 033명 중 122 명)로서 높은 편이었다. 물론 본 연구에서는 운동별로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한것인지는 조사하지 못하였지만 더욱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총괄해서, 만 3~6세인 학령 전 아동의 식생활에서 편식이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niacin, Fe, Ca, Zn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아동이 더 많았으며, 신체발달에도 영향을 미쳐서 저체중인 아동 비율이 더 높았다.
- 달걀 .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이나 김치 및 채소류, 과일과 과일주스 등을 자주 섭취하는 아동비율이 유의하게더 낮았고, 매일 세 끼니의 규칙성도 유의하게 더 낮았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과자, 탄산음료 등의 단 음식을 간식으로섭취하는 아동비율은 유의하게 더 높았다.
- 생선 : 달걀 . 콩 등의 단백질식품을 자주한다는 아동 비율이 34.6%로서 편식을 하지 않는 아동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았다 (55.2%). 반면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간식으로 자주 섭취한다는 아동이 편식을 하는 아동에서 54.
후속연구
- 또한 이 연령의 아동은 간식으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 등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여 열량에 비해 몸을 보호해 주는 영양소는 부족하고 운동량이 부족하여 체중에 비해 체지방량이높은 아동도 많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므로유치원 등의 유아교육기관에서 아동의 영양관리에 좀더 노력을 기울여 아동의 간식에 영양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식품을 보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8% (1, 033명 중 122 명)로서 높은 편이었다. 물론 본 연구에서는 운동별로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한것인지는 조사하지 못하였지만 더욱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TV 및 video 시청이 신체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편인데, 이와 같은 TV 및 video 시청이 아동의 체지방량을 증가시킨다는 유의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 3%로서 높은 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체지방량이 식습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였으나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본연구에서 WLI로 체위를 판정하였을 때, 저체중 아동보다 오히려 비만인 아동에서 체중을 의식해서인지 운동을 더 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정상체중인 아동에 비해서 과체중인 아동 중에서는 운동을 하며 노는 아동 비율이 더 낮았으며 TV 및 computer game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낸다는 아동 비율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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