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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암환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5개 증상의 지침을 개발한 후 환자들에게 제공하여 그의 유용성과 이해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아 완전한 지침을 개발 하여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문헌고찰 및 전문가 자문에 의한 단계적 연구절차에 의하여 개발된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은 “오심/구토，변비，설사，피로，구내염”의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은 다시 증상에 대한 설명，증상 관리지침，그리고 중재방법의 3가지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는 구조를 갖추었다.
- 본 연구는 현재 국내에 아직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효율적인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을 개발하여 암환자를 돌보는 임상 현장의 전문의료인 즉 종양전문간호사 등과 암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안환자 증상관리지침 개발과정은 다른 질환을 앓ㄱ고 있는 환자의 증상관리지침 개발의 안내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 본 연구의 결과로 5가지 증상에 대하여 트리 구조에 의한 “예，아니오“의 자가진단에 의하여 최종 판정된 증상의 단계가 결정되었으며，이에 대하여 각각 어떤 중재를 하여야할 지에 대하여 적절한 관리요법을 제시하여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증상의 종류 및 강도에 따라서 급성 1-3단계，일반 1-4단계로 나뉘어 지는데，예를 들면 오심구토에서는 급성 1단계 - 적당량을 먹을 수는 있으나 하루에 1번의 구토가 있을 때.
- 증상을 설명한 내용에 대한 대상자들의 이해 정도를 분석해보았다. 대부분이 이해하기 쉽고 내용도 충분하였다고 반응하였으며, 5가지 증상 중에서 가장 이해가 잘된 내용으로는 오심/구토에 관한 것이었고，비교적 이해의 비율이 낮은 것은 피로에 관한 것이었다〈Table 3>,
제안 방법
- 개발된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은 "오심/구토, 변비, 설사, 피로, 구내염"의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은 다시 증상에 대한 설명(정의, 원인, 분류, 단계, 특징, 관리법 등), 증상 관리지침(자가진단을 위한 경로체계를 도식화한 것), 중재방법(예방단계 및 단계별 관리법)의 3가지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는 구조를 갖추었다. 이렇게 개발된 지침서를 가지고 각 증상의 단계별 경로와 중재법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설문조사하였다.
- 2) 개발된 증상관리지침을 환자들에게 제공하여 유용성과 이해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 2) 암환자 증상관리지침 평가 : 증상별 관리지침에 대한 자문단 평가를 실시한다.
- 3) 암환자 증상관리지침 만족도 조사 : 대상자에게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서를 적용해본 후, 각 증상의 단계별 경로와 중재법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조사한다.
- S병원 외래 및 입원 환자, K암센터 주사실 환자，또는 가정간호사가 방문하는 암환자 중 항암화학요법중이거나 완료한 환자를 선택하여 외래에서 환자를 직접 만나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한 대상자에 한해서 자료，설문지，이완테이프를 배포하고 일반적 특성에 관한 자료만 수집하였고 연락처를 받은 뒤 1주〜2주후 전화로 설문에 답하게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3년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1개월 간이었으며，총 95명에게서 자료가 수집되었다.
- ② 암환자 적용평가 : 예비검사로서 암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자가증상관리에 대한 어휘수준 및 경로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여 설명을 쉽게 수정하였으며, 사전검사를 통하여 암환자를 대상으로 경로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 대상자들이 관리지침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증상의 단계를 자가진단한 결과，어느 단계에 속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무증상을 제외하고 보면 오심/구토에서는 급성 1단계가 1 2명( 1 3 .
- 도식으로 표현된 관리지침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을 내리는 것의 용이성에 대하여 분석 하였다. 대상자의 각 증상별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살펴보면，오심/구토 지침은 ‘쉬웠다’가 56.
- 암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의 단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문가 회의를 거쳐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① 예견된 오심과 ② 항암화학요법에 기항암화학요법에 기인한 오심/구토에서 급성기와 일반기로 나누었다. 환자의 자가증상관리법에 대한 경로체계는 1차 경로체계를 도식화한 내용을 가지고 연구자 회의를 거쳐 정련하였고, 이를 2명의 종양전문간호사, 4명의 종양전문의들의 전문가 타당성 검증을 통해 수정하였다.
- 일반인을 위한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연구결과가 많은 증상의 경우 기존 연구를 활용하여 지침을 개발하였으며, 기존의 연구가 없는 증상에 대해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발하였다. 우선 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 및 자가관리 방법을 분석하였다. 국내외 문헌을 고찰한 결과 환자들이 가정에서 증상 관리에 문제가 가장 많다고 평가되는 증상으로 통증, 발열, 구내염, 오심/구토, 피로, 설사, 변비가 있었으며 이들 중 통증의 관리지침은 이미 2002년도에 개발되었고 발열은 상황이 급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중재를 시도하지않고 곧 병원으로 연락해야 하는 문제이므로 이 두 가지 를 제외한 5가지 증상을 선택하였다.
- 국내에서는 Chang(2002)이 가정에서 암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암환자 증상관리 자가간호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암증상 중 오심/구토, 피로, 변비, 발열, 설사, 구내염 등 6개 증상을 간호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 개발된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은 "오심/구토, 변비, 설사, 피로, 구내염"의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은 다시 증상에 대한 설명(정의, 원인, 분류, 단계, 특징, 관리법 등), 증상 관리지침(자가진단을 위한 경로체계를 도식화한 것), 중재방법(예방단계 및 단계별 관리법)의 3가지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는 구조를 갖추었다. 이렇게 개발된 지침서를 가지고 각 증상의 단계별 경로와 중재법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설문조사하였다.
- 즉 경로체계의 도식화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전문가들에게 각각에 대하여 답변을 하게 한 뒤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렇게 개발한 환자의 자가증상관리법에 대한 경로체계를 당음의 두 단계에 걸쳐 검증하였다.
- 일반인을 위한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연구결과가 많은 증상의 경우 기존 연구를 활용하여 지침을 개발하였으며, 기존의 연구가 없는 증상에 대해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발하였다. 우선 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 및 자가관리 방법을 분석하였다.
- 환자의 자가증상관리법에 대한 경로체계는 1차 경로체계를 도식화한 내용을 가지고 연구자 회의를 거쳐 정련하였고, 이를 2명의 종양전문간호사, 4명의 종양전문의들의 전문가 타당성 검증을 통해 수정하였다. 즉 경로체계의 도식화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전문가들에게 각각에 대하여 답변을 하게 한 뒤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렇게 개발한 환자의 자가증상관리법에 대한 경로체계를 당음의 두 단계에 걸쳐 검증하였다.
- 암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의 단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문가 회의를 거쳐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① 예견된 오심과 ② 항암화학요법에 기항암화학요법에 기인한 오심/구토에서 급성기와 일반기로 나누었다. 환자의 자가증상관리법에 대한 경로체계는 1차 경로체계를 도식화한 내용을 가지고 연구자 회의를 거쳐 정련하였고, 이를 2명의 종양전문간호사, 4명의 종양전문의들의 전문가 타당성 검증을 통해 수정하였다. 즉 경로체계의 도식화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전문가들에게 각각에 대하여 답변을 하게 한 뒤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우선 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증상 및 자가관리 방법을 분석하였다. 국내외 문헌을 고찰한 결과 환자들이 가정에서 증상 관리에 문제가 가장 많다고 평가되는 증상으로 통증, 발열, 구내염, 오심/구토, 피로, 설사, 변비가 있었으며 이들 중 통증의 관리지침은 이미 2002년도에 개발되었고 발열은 상황이 급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중재를 시도하지않고 곧 병원으로 연락해야 하는 문제이므로 이 두 가지 를 제외한 5가지 증상을 선택하였다. 이를 위해서 NCI(National Cancer Institure)(NCI, 2003), ACS(American Cancecr Soiety)ACS, 2003), ONS(Oncology Nursing Society)의 웹사이트(ONS, 2003)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각 증상에 따른 기준을 마련하였다.
- S병원 외래 및 입원 환자, K암센터 주사실 환자，또는 가정간호사가 방문하는 암환자 중 항암화학요법중이거나 완료한 환자를 선택하여 외래에서 환자를 직접 만나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한 대상자에 한해서 자료，설문지，이완테이프를 배포하고 일반적 특성에 관한 자료만 수집하였고 연락처를 받은 뒤 1주〜2주후 전화로 설문에 답하게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3년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1개월 간이었으며，총 95명에게서 자료가 수집되었다.
- S병원 외래 및 입원 환자, K암센터 주사실 환자，또는 가정간호사가 방문하는 암환자 중 항암화학요법중이거나 완료한 환자를 선택하여 외래에서 환자를 직접 만나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한 대상자에 한해서 자료，설문지，이완테이프를 배포하고 일반적 특성에 관한 자료만 수집하였고 연락처를 받은 뒤 1주〜2주후 전화로 설문에 답하게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3년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1개월 간이었으며，총 95명에게서 자료가 수집되었다.
데이터처리
- 자료분석은 SPSS 1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각 증상별 단계，각 증상의 단계별 경로에 대한 이해도，중재방법에 대한 만족도를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이를 위해서 NCI(National Cancer Institure)(NCI, 2003), ACS(American Cancecr Soiety)ACS, 2003), ONS(Oncology Nursing Society)의 웹사이트(ONS, 2003)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각 증상에 따른 기준을 마련하였다. 구내염, 오심/구토, 설사는 WHO의 정의와 기준을 채택하였으며, 피로는 미국의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정의를 채택하였고, 측정도구는 미국 Oncology Nursing Society의 도구를 채택하였고, 변비는 미국의 South West Oncology Group의 정의를 채택하였다(SOG, 2003).
성능/효과
- 9 % , 보통이다 2 1 . 1 % , 구내염은 ‘쉬웠다’가 5 3 .7% ‘보통이다’ 18 .9% 순으로 나타나 오심/구토가 다른 증상에 비해 관리지침의 용이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쉬웠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을 차지해서，관리지침의 경로를 따라가면서 증상의 단계를 자가진단하는 것이 대상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Table 4>.
- 1) 암환자가 가정에서 흔히 경험하는 오심/구토, 변비, 설사, 피로, 구내염의 5가지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발한다.
- 1. 대상자들이 증상의 단계를 자가진단한 결과，오심/구토에서는 급성 1단계가 1 2명( 1 3 . 8 % )，급성 2단계가 12명(13.8%)， 변비에서는 1단계가 14명 ( 1 9 . 2 % ), 설사에서는 1단계가 1 3명( 1 6 . 3 % )，구내염에서는 1단계가 17명(21.5%)으로 가장 많이 진단된 단계였으며，피로에 대해서는 빈혈에 의한 것이 가장 많아서 7명(10.8%)이었고 그 다음이 통증에 의한 피로가 5명(7.7%)이었다.
- 2. 증상을 설명한 내용에 대한 대상자들의 이해 정도는 대부분이 이해하기 쉽고 내용도 중분하였다고 반응하였으며，5가지 증상 중에서 가장 이해가 잘 된 내용으로는 오심/구토에 관한 것이었고，비교적 이해의 비율이 낮은 것은 피로에 관한 것이었다.
- 3. 도식으로 표현된 관리지침의 사용용이성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오심/구토가 다른 증상에 비해 관리지침의 용이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쉬웠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을 차지해서，관리지침의 경로를 따라가면서 증상의 단계를 자가진단하는 것이 대상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 4. 증상별 중재법에 대한 이해도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되었다”고 반응하여，관리지침은 유용한 내용으로 용이하게 구성되었다고 평가받았다.
- 증상을 설명한 내용에 대한 대상자들의 이해 정도를 분석해보았다. 대부분이 이해하기 쉽고 내용도 충분하였다고 반응하였으며, 5가지 증상 중에서 가장 이해가 잘된 내용으로는 오심/구토에 관한 것이었고，비교적 이해의 비율이 낮은 것은 피로에 관한 것이었다〈Table 3>,
- Oh(2004)가 실시한 한국인 폐암환자 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질병의 단계，병력，치료방법에 따른 증상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질병의 단계만이 전체 증상의 괴로움과 유의한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것처럼 증상의 단계를 진단한 후 그에 적절한 중재방법을 연결한 것은 매우 효과적인 암증상 관리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 암환자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들로 피로，통증，우울증을 지적한 Ra o와 C o h e n의 연구( 2 0 0 4 )에 따르면 진행된 단계의 암환자의 5 0 -7 0%가 피로를 경험하고 있으며, 피로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교육을 지목했고， 우울증에도 또한 교육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암환자를 돌볼 때 동일한 환자라도 시기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침서를 때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여야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증상관리지침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만족한 것으로 나왔으나，오심/구토의 행동요법이나 약물요법，변비의 운동요법，설사에 대한 피부간호와 항문괄약근 긴장법，피로의 원인으로 지적된 빈혈에 대한 식이요법과 통증에 대한 약물요법， 그리고 구내염에 대한 가글법과 구강습기 유지법은 좀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 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침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별 환자의 반응이나 그 유용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면서 적절한 수정 및 보완을 통하여 활용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 암환자의 증상은 질병의 단계나，환자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그에 대한 중재방법에 대한 반응도 매우 다양해서 특별히 개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암환자를 돌볼 때 동일한 환자라도 시기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침서를 때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여야할 것이다.
후속연구
- 1. 암환자 증상관리지침과 같은 환자교육용 교재를 개발할 때，시각적인 내용을 보강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는 내용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2. 환자들의 교육수준이나 이해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준의 지침을 개발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노인 암환자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들로 피로，통증，우울증을 지적한 Ra o와 C o h e n의 연구( 2 0 0 4 )에 따르면 진행된 단계의 암환자의 5 0 -7 0%가 피로를 경험하고 있으며, 피로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교육을 지목했고， 우울증에도 또한 교육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사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암환자를 돌볼 수있는 방법으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그에 대한 각종 지침서나 교육매체 개발에 더욱 주력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증상관리지침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만족한 것으로 나왔으나，오심/구토의 행동요법이나 약물요법，변비의 운동요법，설사에 대한 피부간호와 항문괄약근 긴장법，피로의 원인으로 지적된 빈혈에 대한 식이요법과 통증에 대한 약물요법， 그리고 구내염에 대한 가글법과 구강습기 유지법은 좀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 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침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별 환자의 반응이나 그 유용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면서 적절한 수정 및 보완을 통하여 활용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 표준화된 증상관리지침의 개발은 임상실무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의 기능을 하여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전달과 의료의 질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증상관리지침이 오프라인 뿐만아니라 현재 그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인터넷 웹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제공된다면 기왕에 개발된 증상관리지침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
- 본 연구는 현재 국내에 아직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효율적인 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을 개발하여 암환자를 돌보는 임상 현장의 전문의료인 즉 종양전문간호사 등과 암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안환자 증상관리지침 개발과정은 다른 질환을 앓ㄱ고 있는 환자의 증상관리지침 개발의 안내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표준화된 증상관리지침의 개발은 임상실무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의 기능을 하여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전달과 의료의 질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아동 암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을 조사한 Hockenberry의 연구에 따르면 통증，오심/구토，영양학적 문제，점막염증，피로가 지적되었다 ( Hoc ke n b e r ry , 20 04 ). 성인 암환자의 것과 약간은 상이한 부분이 있으나，이러한 증상들은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삼은 증상들과 대부분 일치하고 있으므로，암환자 증상관리지침을 아동 암환자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Oh(2004)가 실시한 한국인 폐암환자 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질병의 단계，병력，치료방법에 따른 증상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질병의 단계만이 전체 증상의 괴로움과 유의한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본 연구에서 암환자의 증상은 질병의 단계나，환자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그에 대한 중재방법에 대한 반응도 매우 다양해서 특별히 개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임상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암환자를 돌볼 때 동일한 환자라도 시기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침서를 때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여야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증상관리지침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만족한 것으로 나왔으나，오심/구토의 행동요법이나 약물요법，변비의 운동요법，설사에 대한 피부간호와 항문괄약근 긴장법，피로의 원인으로 지적된 빈혈에 대한 식이요법과 통증에 대한 약물요법， 그리고 구내염에 대한 가글법과 구강습기 유지법은 좀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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