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women worke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616 women workers from in such industries as electronics, food product, garment product and analyzed using descrip...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women worke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616 women workers from in such industries as electronics, food product, garment product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 As its result, 71.3% of female manufacturing workers had musculoskeletal symptom. Whe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factors relating to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carried out, age, work posture, job demand, type of industry, working hour, type of work, family suppor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Conclusion: In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s that age, work posture, job demand, type of industry, working hour, type of work, family support ar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WMSD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women worke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616 women workers from in such industries as electronics, food product, garment product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 As its result, 71.3% of female manufacturing workers had musculoskeletal symptom. Whe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factors relating to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carried out, age, work posture, job demand, type of industry, working hour, type of work, family suppor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Conclusion: In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s that age, work posture, job demand, type of industry, working hour, type of work, family support ar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WM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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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스트레칭 실시여부, 작업형태. 1일 휴식 횟수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제조업 여성근로자의 근골격계 증상 실태를 파악하고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적. 직업외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제조업 여성근로자의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들을 확인하는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통증과 기능장애를 나타내게 한다고 추정하고 있다(김 등, 2001).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여러 물리적 작업요인들 중 작업대에 대한 불편감과 작업장 환경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작업대에 대한 불편감을 나타내는 작업자세는 3.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제조업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증상 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향후 여성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에게 맞고 근로자가 조절 가능한 작업대 제공 및 적정한 근무시간, 심리사회적 작업환경관리 등의 작업환경관리와 가족지지를 증진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성근로자의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 내외적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직업적. 직업외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제조업 중 여성근로자가 가장 많이 종사하는 전자 부품 조립업.
제안 방법
1일 가사노동시간과 가정에서 본인이 가사를 책임지고 있는 정도를 100%기준으로 질문하였다.
건강책임, 운동. 영양에 관한 내용 9문항을 본 연구진이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가 좋음을 의미한다.
섬유제품제조업 종사 여성근로자로 총 29개 사업장 616명의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각 사업장을 2희 방문하여 첫 회 방문 시 관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에 대하여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두번째 방문 시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3년 6월부터 9월까지였다.
자료수집 내용은 근골격계 증상호소율과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적 . 직업 외적 요인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SPSS/PC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홉연, 음주, 운동, 수면 행태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일반적 건강행위를 측정하기 위해 Walker.
대상 데이터
소음, 진동. 먼지 등에 관한 6문항을 본연 구진이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작업환경이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대상 중 신체 어느 한 부위에서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전체의 71.3%이었다. 같은 기준으로 남성 중심적 사업장인 자동차업과 조선업.
음식료품 제조업. 섬유봉제업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 616명으로 자료수집은 2003년 6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졌다. 자료수집 내용은 근골격계 증상호소율과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적 .
식료품제조업, 봉제의복 및 모피제품 제조업. 섬유제품제조업 종사 여성근로자로 총 29개 사업장 616명의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각 사업장을 2희 방문하여 첫 회 방문 시 관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에 대하여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두번째 방문 시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직업외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제조업 중 여성근로자가 가장 많이 종사하는 전자 부품 조립업. 음식료품 제조업.
연구대상은 제조업 중 여성근로자가 가장 많이 종사하는 전자부품 . 영상 .
자료 수집은 각 사업장을 2희 방문하여 첫 회 방문 시 관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에 대하여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두번째 방문 시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3년 6월부터 9월까지였다.
데이터처리
분석하고. 근골격계 증상과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계로 분석하고. 근골격계 증상과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내 . 외적 요인들에 대한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각 부위별로 유의한 관계가 있다고 나타난 요인들을 모아 다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Karasek(1979)에 의해 제안된 '업무긴장모형(Job Strain Model)'의 직무요구도(job demand), 직무 자율성 (decision latitude) 을 변수로 하였고 박 등(2000)의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로 측정하였다. 직무요구도 5개 문항.
김(2001)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5문항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으면 직무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a = 0.
비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정한 근골격계 질환의 가이드 라인과 미국 국립표준과학연구원에서 만든 증상조사표를 근거로 국내 실정에 맞게 송, 김과 문(199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NIOSH에서 상지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는 기준으로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혹은 지난 1년간 1달에 1번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2001)가 번역한 미국 국립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 스트레스 조사표의 사회적 지지부분 중 가족과 친구로부터의 지지 부분을 사용하였다. 가족지지의 Cronbach's a = 0.
이(2001)가 번역한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 직업스트레스 조사표의 사회적 지지 부분 중 상사와 동료로부터의 지지 부분을 사용하였다. 상사의 지지의 Cronbach's a = 0.
성능/효과
3%. 69.2%, 54.7%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인 여성 근로자들의 증상 호소율보다 낮았다. 이렇듯 여성근로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남성중심의 근골겨계질환 위험율이 높다고 알려진 업종보다도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이 집단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활동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가족의 지지도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족으로부터의 지지가 많을수록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다변량 분석시에도 유의하였다. 그간 근골격계 질환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은 주로 직장 내 상사나 동료로부터의 지지와의 관련성을 살핀 연구(Linton과 Kamwendo, 1989; Bigos 등, 1991; Boshuizen 등, 1993)가 대부분이어서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를 할 수 없으나 본 연구에서 가족의 지지와 근골격계 증상과의 관련성이 밝혀진바 향후 가족의 지지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가족지지의 교차비는 0.62(95% CI = 0.42-0.91)로 가족지지가 증가함에 따라 무릎부위 증상 호소율은 낮아졌다,
목 순이었다.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근골격계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모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골격계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나이, 작업자세, 직무요구. 업종, 근무시간, 작업형태, 가족 지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9%로 가장 많았다. 단변량 분석 시 휴식횟수는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일 4회 이상 휴식을 취하는 군에 비해 2회 휴식을 취하는 군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3.27배 높았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 시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0%에 불과하여 유의한 경향을 보기에는 부적절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단변량 분석시 일반적인 건강행위를 잘하는 사람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음주를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에 비해, 수면을 덜 취하는 사람이 8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일부 부위에서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업 내외적 요인을 포함한 다변량분석 시에는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성의 반복적이고 정적인 작업형태는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이다. 또한 심리사회적 작업환경에 있어 여성은 남성에 비해 통상적으로 의사결정의 권한이 낮고 낮은 숙련수준을 지니고 있으며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여성의 몸에 맞는 작업대나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Messing, 1997).
목 부위에는 직무요구도와 작업시간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직무요구도가 높고 작업시간이 길수록 목 부위 증상 호소율은 각각 1.14배 (95% CI = 1.06- 1.23), 1.34배(95% 01 = 1.07-1.66) 높았다.
무릎부위 증상 호소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직무요구도와 작업형태, 가족지지이었다. 직무요구도의 증가에 따라 증상 호소율은 1.
2%뿐이어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단순반복 작업을 하는 사업장의 스트레칭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과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스트레칭 실시 여부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호소율은 단변량 분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다변량 분석 시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칭 실시 여부만을 물었을 뿐 각 사업장별로, 각 개인별로 얼마나 충실하게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지 그 내용적 측면에서의 분석을 실시하지 않았으므로 스트레칭 실시와 근골격계 증상호소율과의 관계에 대한 보다 명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29시간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사시간에 따라서는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교환원을 대상으로 한 박.
흡연과 근골격계 증상과의 유의미한 관계가 일부 연구들(박 등, 2000; 오, 2001)에서 보고되고 있고 운동과 근골격계 증상과도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오, 2001; 이, 2001). 본 연구에서는 흡연과 운동여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연구 대상자 중 흡연을 하는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12.3%,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6.0%에 불과하여 유의한 경향을 보기에는 부적절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단변량 분석시 일반적인 건강행위를 잘하는 사람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음주를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에 비해, 수면을 덜 취하는 사람이 8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일부 부위에서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 . 손가락 부위의 증상 호소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작업 자세와 직무요구도, 업종으로 나타났다. 작업자세가 나쁘고 직무요구도가 높을수록 손 부위 증상 호소율은 각각 L41 배(95% 01 = 1.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근골격계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모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골격계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나이, 작업자세, 직무요구. 업종, 근무시간, 작업형태, 가족 지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Verbeek, Broersen과 Weel(1993)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한 것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상사나 동료로부터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요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인요소와 결과변수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매개변수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후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일반적 건강행위는 평균 2.57점으로 중앙값인 3점에 못 미쳤으며 1일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3.29시간, 가사책임감은 평균 62.3%로 나타났다. 친구의 지지와 가족의 지지는 각각 3.
문과 김(1996) 의 연구에서 는 작업 장내의 공기 오염 과 진동이 스트레스성 요통과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작업 자세에 대한 불편감과 작업환경은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직업 내외적 요인을 포함한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을 때는 작업자세만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작업 형태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50세 이상의 증상 호소율이 30세미만보다 5.69배(95% CI= 1.22-26.48)높았으며 주로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의 호소율이 걸어 다니며 하는 사람보다 교차비 0.15(95% 01 = 0.03-0.84)5. 낮게 나타났다.
손가락 부위의 증상 호소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작업 자세와 직무요구도, 업종으로 나타났다. 작업자세가 나쁘고 직무요구도가 높을수록 손 부위 증상 호소율은 각각 L41 배(95% 01 = 1.08-1.85), 1.15배(95% 01 = 1.07-1.24) 높아졌으며 음식료품 제조업 종사자의 증상 호소율이 교차비 0.33(95% 01=0.11-0.92)으로 섬유봉제업 종사자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05로 중앙값인 3점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작업환경은 평균 2.33으로 중앙값인 2.5점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세부항목 중 소음과 먼지는 각각 2.79, 2.66으로 중앙값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제조업 여성근로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은 신체 부위 중 어느 한곳에라도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전체 근로자의 71.3%가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호소부위는 어깨 부위가 가장 높고 허리, 손.
02)3. 직무요구도가 높고 직무자율성이 낮을수록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나 다변량 분석 시에는 직무요구도만 유의한 변수로 밝혀졌다.
직무요구도 5개 문항. 직무자율성 9개 문항으로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측정치의 산출방식은 Karasek(1994)이 제시한 공식에 따라 직무자율성은 최소 24점에서 최대 96점, 직무요구도는 12에서 48점으로 측정되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요구도가 높고 직무 자율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팔. 팔꿈치 부위 의 증상호소율과 어깨 증상 호소율에는 직무요구도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직무요구도가 높을수록 팔 . 팔꿈치 부위와 어깨의 증상 호소율이 모두 1.
팔꿈치 부위 의 증상호소율과 어깨 증상 호소율에는 직무요구도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직무요구도가 높을수록 팔 . 팔꿈치 부위와 어깨의 증상 호소율이 모두 1.09배(95% 01=1.01-1.1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동료의 지지. 건강행위, 가사노동과의 직간접적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향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는 다변량 분석시에도 유의하였다. 그간 근골격계 질환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은 주로 직장 내 상사나 동료로부터의 지지와의 관련성을 살핀 연구(Linton과 Kamwendo, 1989; Bigos 등, 1991; Boshuizen 등, 1993)가 대부분이어서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를 할 수 없으나 본 연구에서 가족의 지지와 근골격계 증상과의 관련성이 밝혀진바 향후 가족의 지지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상사나 동료로부터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요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인요소와 결과변수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매개변수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후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또한 CAD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박. 백, 이, 이와 노(1997)의 연구에서도 가사노동시간과 목과 허리의 자각증상 호소율 간에 유의한 연관이 있다고 하여 향후 가사노동과 근골격계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하여는 더 연구가 되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렇게 직업내적. 외적으로 남성근로자와는 다른 환경에 처해 있는 여성근로자의 근골격계 장애는 다양한 관련요인을 고려하여 따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
이에 제조업 종사 여성 근로자들의 직무요구도와 직무자율성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과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방안이 마련될 때에만 근골격계 장애의 예방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건강행위가 바로 원인이 되어 근골격계 질환에 유발하거나 또는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요소가 생겼을 때 그것에 대해 대처하는 매개요인으로 작용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에 근골격계 증상과 건강행위사이의 직간접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스트레칭 실시 여부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호소율은 단변량 분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다변량 분석 시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칭 실시 여부만을 물었을 뿐 각 사업장별로, 각 개인별로 얼마나 충실하게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지 그 내용적 측면에서의 분석을 실시하지 않았으므로 스트레칭 실시와 근골격계 증상호소율과의 관계에 대한 보다 명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여성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에게 맞고 근로자가 조절 가능한 작업대 제공 및 적정한 근무시간, 심리사회적 작업환경관리 등의 작업환경관리와 가족지지를 증진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그 직접적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행연구에서 그 관련성이 밝혀진 바 있는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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