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여성, 임신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무기질을 중심으로 영양소 섭취와 혈청의 주요 무기질 농도를 조사하여, 임신 . 수유부의 무기질 영양상태를 일반 성인여성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 수유부의 영양 상태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여성, 임신부 및 수유부의 식사조사를 통해 무기질을 중심으로 영양소 섭취 실태를 파악하고, 혈청의 주요 무기질 농도를 측정하여 임신, 수유부의 무기질 영양상태를 일반 성인여성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섭취영양소를 분석하기 위한 data base의 구성은 식품성 분표(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for Korean, 6th revision 1995)에 제시된 자료를 입력하여 작성하였으며, 이때 무기질 및 미량원소 함량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여 식품성분표 이외에 일본(科學技術府字源調査會 1992)과 미국 에서 발행된 분석자료 (United Stated Department of Agriculture 1990)를 이용하여 보완하였다.
- 수유부의 영양 상태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여성, 임신부 및 수유부의 식사조사를 통해 무기질을 중심으로 영양소 섭취 실태를 파악하고, 혈청의 주요 무기질 농도를 측정하여 임신, 수유부의 무기질 영양상태를 일반 성인여성과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 연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잘 훈련된 조사원들이 직접면담을 통해 24시간 회상법으로 주중과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면담시 섭취량 및 기억력의 정확도를 위해 식품 모델 계량기기 및 식품과 음식물의 눈대중자료(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1988)를 사용하였다.
- 면담시 섭취량 및 기억력의 정확도를 위해 식품 모델 계량기기 및 식품과 음식물의 눈대중자료(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1988)를 사용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영양소 섭취 분석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열량, 당질, 단백질, 지방질 및 무기질의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 , Ltd, Japan)을 증류수로 희석하여 조제하였다. 혈청내 무기질 및 미량원소의 정량은 ICP-Spec- trophotometer Plasmacan 710 (Australia Labtest Co., super 5-cp 80 TYPE-1)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잘 훈련된 조사원들이 직접면담을 통해 24시간 회상법으로 주중과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면담시 섭취량 및 기억력의 정확도를 위해 식품 모델 계량기기 및 식품과 음식물의 눈대중자료(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1988)를 사용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영양소 섭취 분석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열량, 당질, 단백질, 지방질 및 무기질의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 여기에 포화 수산화암모늄 5 ml를 넣고 가열, 방냉한 후, 증류수를 넣어 정확히 25 ml로 희석하여 시료용액으로 하였다(Jacobson & Wester 1977). 실험에 사용된 모든 증류수는 이온교환수지를 통과시킨 탈이 온수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유리용기는 질산으로 전처리한 후 탈이온수로 세척하여 사용하였다. 표준액은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구리, 아연 및 철분 모두 Certified Atomic Absorption Standard 1000 ppm ± 1% 용액 (Jun- sei Chemical Co.
- 연구대상자는 임신초기 (6~12주) 20명, 임신중기(13~ 26주) 16명, 임신후기(27~42주) 20명 및 분만일로부터 12주까지의 수유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조군은 임신, 수유부와 비슷한 연령층으로 특별한 내과질환이 없으며, 본 연구에 동의한 건강한 여성 34명을 선정하여 총 110명을 대상으로 cross-sectional study model을 구성하였다.
- 충북지역과 경인지역에 위치한 종합병원 산부인과 및 보건소에서 산전관리를 받고 있으며, 대사 및 산부인과 질환이 없고, 알코올, 약물복용과 흡연의 경험이 없었던 임신부들과 분만 후 모유수유를 실시하고 있는 수유부들 중에서 본 연구의 목적과 수행에 동의한 경우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모든 연속성 자료에 대해서 Saphiro-Wilk-Test로 정규분포 여부를 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수적 검정 방법을 시행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는 one way AN0VA와 LSD< 이용하여 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무기질 섭취량과 혈중 무기질 농도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test에 의해 a< 0.
- 본 연구결과의 모든 자료는 SAS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평균값과 표준오차로 나타내었다. 모든 연속성 자료에 대해서 Saphiro-Wilk-Test로 정규분포 여부를 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수적 검정 방법을 시행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는 one way AN0VA와 LSD< 이용하여 0.
- 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무기질 섭취량과 혈중 무기질 농도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test에 의해 a< 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 본 연구결과의 모든 자료는 SAS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평균값과 표준오차로 나타내었다. 모든 연속성 자료에 대해서 Saphiro-Wilk-Test로 정규분포 여부를 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수적 검정 방법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1) 비임신부의 칼슘섭취량은 533 mg이었고, 임신, 수유기에도 비임신부와 유사하게 510-574 mg(권장량의 48- 57%)을 섭취하여 칼슘 섭취상태가 매우 불량하였다. 인 섭 취량은 칼슘과 마찬가지로 임신 .
- 2) 철분섭취량은 비임신부 13.4 mg을, 보충제를 포함하여 임신기에는 14.3-41.8 mg을 수유기에는 13.6 mg으로 임신후기에 가장 많았으나, 식품을 통한 철분 섭취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신 중 .
- 3) 혈청 칼슘농도는 비임신부(10.2 mg/dl) 보다 임신부 (약 7 mg/dl)에서 낮았으며, 수유부(10.0 mg/dl)는 비임신부와 유사하게 회복되었다. 혈청인과 마그네슘농도는 임 신 .
- 4) 혈청 철분농도는 비임신부(148 yg/dD보다 임신부 (117-130 yg/dl)에 낮았으며, 수유부(135 /11)는 비임 신부와 임신부의 중간 수준을 보여, 수유기에도 철분영양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혈청 아연농도는 비임신부 (109 yg/dl)보다 임신부(63~80 yg/dl) 에서 낮았으며, 수유부(124 yg/dl)는 비임신부와 유사한 수준을 회복하였다.
- 5) 모든 기간을 통해 각각의 무기질 섭취량과 각각의 혈청 무기질 농도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아, 무기질 대사는 항상성이 유지되었다. 모든 기간에서, 혈청 칼슘과 마그네슘 농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비임신기와 임신 초 .
- 7 mg을 수유부는 125. 6 mg을 섭취하여 비임신부보다 임신부와 수유부의 섭취량이 많았다(p < 0.05). 우리나라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80-200 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때 양의 평형을 유지하였다는 보고(김상순, 김순경 1988)와, 농촌여성에서 하루에 259 mg을 섭취시 혈장농도가 정상수준을 유지한다는 보고(Seung 1990)에 비추어보면, 본 연구대상자의 마그네슘 섭취량은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09 mg/dl로 임신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아프리카(Ekeke & Ebirim 1986) 와 독일 (Anastasiadis & Rimpier 1984) 임신부의 혈청 나트륨농도는 비임신부보다 낮고, 칼륨농도는 높아, 본 연구 결과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 혈청 칼륨농도는 일반성 인의 정상 범위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for Korean, 7th revision 2000) 에 속해 있고 나트륨 농도 역시 임신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정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혈청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18.30~22.48)은 임신과 수유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전해질농도가 잘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 5 mg 범위로 비임신부나 임신기간 및 수유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3805.4(수유부)~5134.7 mg(비임신부)의 범위로, 임신후기에는 2290.3 mg 섭취하여 다른 시기보다 그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p < 0.05), 나트륨과 칼륨의 섭취 비율 역시 임신후기에 가장 낮았다(p < 0.05). 나트륨 섭취 량은 식품뿐만 아니라 간장 등의 조미료를 통해 섭취하는 양도 조사하였으므로, 임신후기에 나트륨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음은 조사대상자간의 짠맛에 대한 식습관의 차이와 임 신후기로 갈수록 부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싱겁게 먹는 식생활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된다.
- 단백질 섭취량은 비임신부 71.0 g, 초기 임신부 62.7 g 중기 임신부 63.4 g, 후기 임신부는 73.8 g으로 나타나, 임 신초기와 중기에 비임신부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임신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임신부의 단백질 섭취가 점차 증가되어 권장량게 대한 비율은 83.
- 전반적으로 임신초기에서 이들간의 상호 관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기간을 통해 각각의 무기질 섭취량과 각각의 혈청 무기질 농도사이에 아무런 유의한 상관성이 관찰되 지 않아, 정상 범위 내에서의 무기질 대사는 항상성이 유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혈청 무기질농도는 각 기관의 조직이나 식품 섭취량과의 상호관계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며, 또한 흡수나 배설을 통해서, 또는 중간대사 과정의 이용도에 의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연구대상자의 각 기간별 혈청 무기질 농도간의 상관성을 조사하여 Table 7에 나타내었다. 모든 기간에서, 혈청 칼슘 과 마그네슘 농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비임신기와 임신 초 . 중기(r = 0.
- 연구대상자의 각 기간별 혈청 무기질 농도간의 상관성을 조사하여 Table 7에 나타내었다. 모든 기간에서, 혈청 칼슘 과 마그네슘 농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비임신기와 임신 초 . 중기(r = 0.
- 한편, 일반 성인여성들의 칼슘과 인의 권장량은 모두 700 mg으로 칼슘/인 비율이 1 : 1로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인 섭취량은 칼슘과 마찬가지로 임신과 수유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950-1175 mg을 섭취하였고, 칼슘/인 섭취비율은 0.54 : 1로 나타나 인의 섭취가 많았다.
- 수유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전의 연구결 과(Olatunbosun 등 1975; Leela 등 1991) 와도 일치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마그네슘 섭취량은 한국 정상여성의 섭취량보다 적었으나(Table 3), 혈중 수준은 한국 농촌여성 의 혈청 마그네슘농도의 정상수준으로 보고된 1.86 mg/이 (Seung 1990)보다 높아, 마그네슘 영양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비임신부보다 임신부의 마그네슘 섭취는 유의하게 높지만(Table 3), 혈청 마그네슘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임신기에는 칼슘뿐 아니라 골격형성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의 요구량도 증가되기 때문으로 설명될 수 있겠다.
- 혈청 나트륨/칼륨 비율은 임신 . 수유 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전해질농도가 잘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성인 남자에게 estrogen을 투여한 결과 아연농도가 낮아졌다는 사실 (Gilstrap & Gant 1990)로 보아 임신시 증가되는 여성 호르몬이 혈청 아연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수유부의 혈청 아연농도는 123.9 yg/dl로써 임신부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 < 0.05), 비임신부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Table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평균 연령은 28.9세이고, 교육기간은 12.5년으로 대부분 고졸이상 이었으며, 헤모글로빈 농도는 모두 철분영양 의 결핍지표인 11 g/dl 보다 높아 건강한 정상인이었다. 이 모든 특성은 대상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전반적으로 임신기에는 비임신기보다 혈청 무기질 함량이 변화되었으며, 수유기에는 이러한 변화가 다시 회복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무기질의 모체 내 결핍은 모체와 태아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여러 실험결과로 미루어보아 임신시 변화하는 무기질의 상태를 단지 임신시 초래되는 생리적 변화라고만 볼 것이 아니며, 임신부의 전반적인 영양상태가 미량 무기질의 변화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모체의 미량 무기질 섭취, 흡수 및 이용정도와 태반을 통한 이동 및 태아조직내의 이용율에 대한 대사기전을 바탕으로 한 좀 더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비임신기, 임신기와 수유기는 여성 호르몬의 상태가 각기 다르므로, 각 기간별로 연구대상자의 무기질 섭취량과 혈청 농도와의 상관관계는 Table 6에 나타내었다. 전반적으로 임신초기에서 이들간의 상호 관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기간을 통해 각각의 무기질 섭취량과 각각의 혈청 무기질 농도사이에 아무런 유의한 상관성이 관찰되 지 않아, 정상 범위 내에서의 무기질 대사는 항상성이 유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즉, 당질 의 열량구성비는 비임신부에 비해 초 . 중기 임신부에서 높은 반면, 지방질의 열량구성비는 비임신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0.05). Lee 등(2003) 의 보고에서도 지방질 열량 구성비가 임신부보다 비임신부에서 높게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 19 mg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나 임신, 수유에 따라 아연 섭취량이 점차 증가되었다. 특히, 임 신후기에는 비임신부보다 섭취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p < 0.05), 수유기에는 임신후기보다도 더 많이 섭취하여 섭취 량이 가장 많았다(p<0.05). 그러나, 모든 연구대상자의 아연 섭취량은 권장량(13~16 mg)의 약 50-60% 내외로 매우 적은 양이었다.
- 임신 시 혈청 구리농도가 증가하는 것은 혈액순환계에서 아연과 알부민의 친화력이 저하됨에 따라 알부민과 결합되어 순환 하는 구리의 양이 증가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여겨지며, 분만시까지 상승된 구리농도가 출산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점으로 보아, 임신부의 상승된 구리함량은 estrogen과 progesterone 농도의 증가에 의한 내분비계의 변화에서 기인될 수 있다(Tue 1985; Schenker 등 1971)고 설명되고 있다. 한편 혈청내 구리와 아연의 농도 비율은 임신중기와 후기에 다른 시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 < 0.05), 특히 임신후기에 높은 구리농도와 낮은 아연농도로 인해 그 비율은 2.06으로 가장 높았다.
- 혈청 아연농도는 비임신부 (109 yg/dl)보다 임신부(63~80 yg/dl) 에서 낮았으며, 수유부(124 yg/dl)는 비임신부와 유사한 수준을 회복하였다. 혈청 구리농도는 비임신부(1138 yg/dl)보다 임신부에서 그리고 임신기간이 경과하면서 유의하게 높았다. 혈청 구리/ 아연 비율은 임신중기와 특히 후기에 가장 높았다.
- 5 yg/dl, 임신 중 . 후기에 128.6 yg/dl 및 130.1 yg/dl로 나타나 임신부의 철분농도는 비임신부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 < 0.05). 한국 임신부 의 혈청 철분농도는 임신 6~12주에 127.
- 임신 중 . 후기에 보충제 섭취로 인해 권장량의 85-139%를 섭취하여 적정한 섭취수준을 보였으나, 수유부는 권장량의 75.3%를 섭취하였다. 아연섭취량은 임신후기 (7.
- 혈청 마그네슘 농도와 혈청소디움 및 칼륨농도는 임신 중 . 후기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임신초기에는 혈청 마그네슘 농도와 혈청 칼륨농도사이에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외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무기질들 역시 각 기간별로 다양한 상관계수를 보여, 임신 .
후속연구
- 한편, 태아 요구량의 증가이외에도 임신에 따른 체액량의 증가와 소변으로의 칼슘배설의 증가 등의 생리적 변화에 대해 적응하기 위해, 부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상승하여 혈청 칼슘농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한다고 한다(김은경 등 2001). 그러나 본 연구결과 임신부의 혈청 칼슘농도가 약 10 mg/dl 내외에서 일정 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된 외국의 연구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식사 등의 생활환경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보여지며,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요망 된다.
- 전반적으로 임신기에는 비임신기보다 혈청 무기질 함량이 변화되었으며, 수유기에는 이러한 변화가 다시 회복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무기질의 모체 내 결핍은 모체와 태아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여러 실험결과로 미루어보아 임신시 변화하는 무기질의 상태를 단지 임신시 초래되는 생리적 변화라고만 볼 것이 아니며, 임신부의 전반적인 영양상태가 미량 무기질의 변화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모체의 미량 무기질 섭취, 흡수 및 이용정도와 태반을 통한 이동 및 태아조직내의 이용율에 대한 대사기전을 바탕으로 한 좀 더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92 yg) 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한편, 수유부의 식사는 모유의 양과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모유의 분석을 통해 수유 부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섭취량의 적절성도 함께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