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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중년여성은 가족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가족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외부간호제공자에 의한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에게 부작용이 적고 누구나 손쉽게 어느 장소에서나 할 수 있는 발반사마사지를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부터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중년여성의 우울, 스트레스 반응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년여성 46명을 대상으로 2주간 훈련과 6주간의 자가 발반사 마사지가 우울, 스트레스,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자연살해 세포수, 면역 글로 부린 G에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 본 연구는 40에서 64세 이하의 중년여성의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우울, 스트레스 반응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로부터 중년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안으로 발반사마사지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중년여성의 우울, 스트레스 반응,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 거주하는 46명의 중년여성으로 4주간의 중재를 없는 기간을 보낸 후 2주간 3회의 자가 발반사마사지훈련을 받은 후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6주간의 중재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사후조사내용은 우울, 스트레스반응 및 면역기능으로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종료된 1일 후 연구장소에서 측정하였다.
- 또한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발의 구조와 기능, 각 부위별 반사구, 자가발관리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실기를 교육하였다. 교육기간은 1회 50분간 주 3회 2주간 실시하였다.
- Kim과 Song(2004), Jeong(2004)의 연구에서도 코티졸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Field, Grizzle, Scafidi와 Schanberg(1996)는 우울을 호소하는 3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주 동안 30분씩 발반사마사지를 시행하였는데, 발반사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불안 행동, 맥박, 탸액코티졸의 수치가 감소였다고 보고하였으며, Pawlow와 Jones(2002)의 연구에서도 코티졸 수치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연구와 일치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코티졸이 혈청, 타액, 모유 등의 체액을 통해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혈청 코티졸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혈액채취를 위한 정맥천자시 대상자에게 해롭거나 동통을 유발하며 정맥천자시 동통이 코티졸 농도에 영향을 주어 내적 타당도를 위협하는 것(Gunnar, Connors & Isensee, 1989)과 같은 단점이 있고 측정시간에 따라 변동이 크고, 분석기법에 따라 값이 다르게 나타나 비교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므로 측정시간과 분석기법에 대한 추구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 발바닥 밀어주기 — 양손을 맞잡고 발 . 내측 외측 밀어주기 — 복숭아 뼈 둘레를 원 그리기 -> 아킬레스건 밀어주기— 발뒤꿈치 누르기- 뒤꿈치에서 용촌쪽으로 밀어서 용천 눌러주기 순서대로 각 발에 5회씩 3분간 실시한다.
- pretest-posttest design)이다<Figure, 1>. 독립변수는 자가발반사마사지로 6주간 매일 수행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우울, 스트레스반응 및 면역 기능이었다. 한편, 사전조사는 아무런 중재를 하지 않는 4주 전 .
- 발 반사요법 협회에서 이집트식 발반사 요법을 기본으로 제작한 것으로 45분용 비디오였다. 또한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발의 구조와 기능, 각 부위별 반사구, 자가발관리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실기를 교육하였다. 교육기간은 1회 50분간 주 3회 2주간 실시하였다.
- 대한 훈련을 받았다. 먼저 발반사마사지의 원리에 대해 연구자가 간단히 설명한 후 훈련용 비디오테이프를 시청하였다. 이후 대상자에게 마사지 오일과 지압봉, 프로토콜이 정리된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각 동작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보조원이 보조하였다.
- 자연살해 세포수(Natural T - Killer cell)는 림프구 항원에 직접 flurochrome -congugated monoclonal antibody를 붙여 형광을 즉정하는 직접법을 이용하였으며, 정상범위는 10-25%이며, 자연살해 세포 수가 감소할수록 스트레스 반응 증상을 나타낸다. 면역글로블린 G 함량 측정은 채혈한 혈청을 분리한 후 -20℃에서 냉동 보관하였다가 측정 1시간전에 실온에서 녹여 면역글로블린 표준혈청 Behring Nephelometer Analyzer기기를 이용하여 Latex 시액 및 완중액으로 Latex Enhanced Aggutination test를 검사원리로 혈청 단백을 정량하는 분석기로 분석하였으며 정상 범위는 700-1600耐我이다.
- 면역기능 측정을 위해 혈액 3cc를 EDTA 듀브에 채취하여 삼광의료재단의 검사실에 의뢰하였다. 자연살해 세포수(Natural T - Killer cell)는 림프구 항원에 직접 flurochrome -congugated monoclonal antibody를 붙여 형광을 즉정하는 직접법을 이용하였으며, 정상범위는 10-25%이며, 자연살해 세포 수가 감소할수록 스트레스 반응 증상을 나타낸다.
- 모든 대상자에게 3회에 걸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는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이며, 2차는 4주후인 동시에 자가발반사마사지 훈련전이었다.
- 본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는 발반사 협회에서 인정하는 전문가 과정을 통해 이론과 기술 방법을 이수하였으며 연구보조원은 I대학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자가 발반사마사지 훈련중 연구자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들의 훈련은 Kim(2000b)이 제작한 발반사마사지 시술 비디오와 자 가발 반사 마사지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미국 국가 피부 관리사자격을 취득한 D대학 피부미용과 교수의 자문을 얻어 연구자가 직접 훈련시켰다.
- 본 연구설계는 중년여성의 발반사마사지요법의 효과를 외생변수 통제하에 정확하게 검증하기위해 대조군을 두지 않고 동일한 대상자에게 4주간 아무런 중재도 않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 후, 주 3회의 2주간의 훈련과정을 거친 후 6주간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실시하는 단일군 전후 실험연구(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Figure, 1>. 독립변수는 자가발반사마사지로 6주간 매일 수행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우울, 스트레스반응 및 면역 기능이었다.
- 사후조사내용은 우울, 스트레스반응 및 면역기능으로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종료된 1일 후 연구장소에서 측정하였다.
-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은 혈압, 맥박수, 혈중 코티졸 등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하였다. 수축기 혈압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고혈압 환자에게 발반사마사지의 효과를 본 Park과 Cho(2004)에서도 수축기 혈압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이완기 혈압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 거주하는 46명의 중년여성으로 4주간의 중재를 없는 기간을 보낸 후 2주간 3회의 자가 발반사마사지훈련을 받은 후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우울, 스트레스 반응(지각된 스트레스, 혈압, 맥박, 혈중 코티졸), 면역기능(NK-cell, Ig -G)를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
- . 외측 밀어주기 — 복숭아 뼈 둘레를 원 그리기 - 아킬레스건 밀어주기-발뒤꿈치 누르기 -> 뒤꿈치에서 용천 쪽으로 밀어서 용촌 눌러주기 순서대로 각 발에 5회씩 3분간 실시한다.
- 먼저 발반사마사지의 원리에 대해 연구자가 간단히 설명한 후 훈련용 비디오테이프를 시청하였다. 이후 대상자에게 마사지 오일과 지압봉, 프로토콜이 정리된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각 동작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보조원이 보조하였다.
- 인체의 특이성 저항력으로(Kim, 2000a), 본 연구에서는 세포 매개성 면역을 나타내는 자연살세포(Natural T - Killer cell)의 수와 면역글로블린 G 함량을 측정한 값을 말한다.
- 자가 발반사마사지 시간은 한쪽 발에 약 15-20분정도로 하며 식사 후 1시간이 경과한 오후 3시경에 실시하였다.
- 검사실에 의뢰하였다. 자연살해 세포수(Natural T - Killer cell)는 림프구 항원에 직접 flurochrome -congugated monoclonal antibody를 붙여 형광을 즉정하는 직접법을 이용하였으며, 정상범위는 10-25%이며, 자연살해 세포 수가 감소할수록 스트레스 반응 증상을 나타낸다. 면역글로블린 G 함량 측정은 채혈한 혈청을 분리한 후 -20℃에서 냉동 보관하였다가 측정 1시간전에 실온에서 녹여 면역글로블린 표준혈청 Behring Nephelometer Analyzer기기를 이용하여 Latex 시액 및 완중액으로 Latex Enhanced Aggutination test를 검사원리로 혈청 단백을 정량하는 분석기로 분석하였으며 정상 범위는 700-1600耐我이다.
- 전자 혈압계(OMRON® 디지털 자동 혈압계)를 이용하여 상완에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및 맥박수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본 혈압계는 혈압의 오차가 3mmHg이내, 맥박수는 오차 5% 이내로 알려져 있다
- 수행하게 하였다. 중재기간은 6주간으로 하였으며 매일 약 30-40분간 발반사마사지를 수행하도록 하되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주 2회는 연구장소에서 나머지는 5회는 가정에서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 경우 최소한 12회는 발반사마사지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1주에 2회 총 10회에서 12회의 시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 선행연구(Gillanders, 1998)를 고려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재 기간이라고 판단되었다.
- 코티졸은 사전, 중재 후 전완부 정맥에서 21 guage vacutainer needle를 이용하여 천천히 5cc 채혈하였으며, 채혈된 혈액은 진공채혈관에 담아 적어도 2시간 이내 삼광의료재단의 검사실에 의뢰하였다. 정상범위는 오전에서는 9.
- 한편, 사전조사는 아무런 중재를 하지 않는 4주 전 . 후와 자가 훈련과정 2주 후에 실시하였으며, 6주간의 중재가 끝나면 중재 직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4년 10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까지 B시 거주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년여성으로 B시의 J, S 보건소에 등록된 중년여성을 무작위로 전화 연락을 통해 본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대상자 중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자로, 첫째, 발반사마사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발에 개방성 상처 궤양이나 출혈성 질환을 포함하여 특별한 질병이 없는 자, 둘째, 면역기능에 영향을 줄 만한 질환이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자, 셋째, 내분비계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자, 넷째, 자가 발반사마사지 경험이 없는자, 다섯째, 연구에 참여하기로 서면으로 동의한 자이다.
- 연구대상자는 매주 3회 2주간 연구장소에서 자가 발반사마사지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먼저 발반사마사지의 원리에 대해 연구자가 간단히 설명한 후 훈련용 비디오테이프를 시청하였다.
- 이들의 훈련은 Kim(2000b)이 제작한 발반사마사지 시술 비디오와 자 가발 반사 마사지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미국 국가 피부 관리사자격을 취득한 D대학 피부미용과 교수의 자문을 얻어 연구자가 직접 훈련시켰다. 연구보조원으로 선정된 4명의 학생은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매 2시간씩 7회에 걸쳐 발반사마사지 이론교육 및 실기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채혈과 설문조사는 연구자와 J, S보건소의 간호사 2인이 실시하였다.
- 자가 발반사마사지의 훈련 및 중재 기간을 고려하여 2 회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1차로 25명, 2차로 23명 등 총 48명을 선정하였다. 이 중 12주간의 연구기간동안 1차 대상자 중 1명, 2차 대상자중 1명이 탈락하여 총 46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 80, 집단의 수가 한개일때 필요한 표본의 수는 최소 45명의 대상자가 요구되었다(Lee, Lim, & Park, 1998). 자가 발반사마사지의 훈련 및 중재 기간을 고려하여 2 회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1차로 25명, 2차로 23명 등 총 48명을 선정하였다. 이 중 12주간의 연구기간동안 1차 대상자 중 1명, 2차 대상자중 1명이 탈락하여 총 46명이 최종 분석대상이 되었다.
- 연구보조원으로 선정된 4명의 학생은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매 2시간씩 7회에 걸쳐 발반사마사지 이론교육 및 실기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채혈과 설문조사는 연구자와 J, S보건소의 간호사 2인이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생리적 스트레스(혈압, 맥박수, 코티졸치), 면역기능(자연살해 세포수, 면역글로블린 G)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 자가 발반사마사지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 10.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검정에 대해서는 유의수준 a는 0.05에서 양측검정을 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B시 거주하는 46명의 중년여성으로 4주간의 중재를 없는 기간을 보낸 후 2주간 3회의 자가 발반사마사지훈련을 받은 후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우울, 스트레스 반응(지각된 스트레스, 혈압, 맥박, 혈중 코티졸), 면역기능(NK-cell, Ig -G)를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Cohen 등(1983)이 개발한 인지된 스트레스 측정 도구(Perceived Stress Scale ; PSS)를 이용하였다. 이는 총 10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척도(0-4)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Jeong(2004)의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점진적 근육이완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였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와 똑같은 cohen 등(1983)의 도구로 측정하였으며 발반사마사지와 점진적 근육이완이 모두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시킨다는 관점에서 볼 때 두 중재의 효과가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
- 우울 증후군의 역학적 연구를 위해 Radloff(1977)가 개발한 CES-D scale(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pression scale)을 Shin(2001)이 번역, 역번역 한 도구로 지난 한 주 동안에 경험한 우울을 측정하며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하루 이하' 0점, '1-2일' 1점, 3-4일' 2점, '5-7일' 3점까지의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 자가 발반사마사지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시방법을 교육하기 위하여 Kim(2000b)이 제작한 비디오테이프를 사용하였다. 이는 미국 DIGITS 손 .
- 지각된 스트레스는 Cohen, Kamarch와 Mermelstein(1983)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함 점수이며, 생리적 스트레스는 전자혈압계(Omron®)로 측정한 혈압과 맥박수, 그리고 혈중코티졸치를 말한다.
성능/효과
- Hayes와 Cox(1999)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로 25명의 중환자에게 5분간의 발마사지를 시행한 후, 즉각적인 효과로서 발마사지전과 도중 및 후의 전자 모니터 상에 나타난 심박동률, 평균동맥압, 호흡수 및 말초 산소포화도를 조사한 결과, 마사지 후 말초 산소포화도 농도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심박동률, 혈압 및 호흡수에서는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5분간의 간단한 발마사지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효과적인 중재임을 보임으로써 발마사지가 중환자의 정신적 안녕 상태와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포함하여 발반사 마사지가 혈압, 맥박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가 연구마다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마사지 시행 시간과 마사지 부위, 마사지 후 측정시기 등이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 면역기능은 자연살해 세포수(NK - cell)와 면역 글로블린 G(Ig - G)로 측정하였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성스트레스에 적응을 돕는 면역세포로 자연살해세포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신 저항력에 관여하는 자연살해세포 수의 기능 및 수의 측정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반응을 평가하는 타당한 변수로 판단되고 있다(Powell et al.
- 8점으로 CES - D의 총점이 16점 이상이 임상적으로 우울하다고 의미할 때 본 연구대상자들은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비교단계 4주전(P1)과 4주후(P2)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2주간의 발반사마사지 훈련후(P3),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 후(P4)의 시점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의 발반사마사지를 한 Kim과 Song(2004)연구에서도 우울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를 보였다.
-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수축기 혈압, 자연살해 세포수, 면역 글로 부린 G에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이에 비해 이완기 혈압, 맥박수, 혈중코티졸은 유의한'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스트레스 반응은 지각된 스트레스(F=31.05, P=.000)와 수축기 혈압(F=5.68, P=.OO2)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완기 혈압, 맥박, 코티졸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7mmHg이었다. 시점에 대한 다중비교를 하였을때 6주간의 중재 후(P4)가 중재 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와 자가 발반사마사지 훈련전(P2)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Figure 3>.
- 9%이었다. 시점에 대한 다중비교를 하였을때 6주간의 중재 후(P4)가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와 자가 발반사마사지 훈련전(P2)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Figure2>. Ig G의 평균점수는 중재없는 비교단계 4주전(P1)에는 1270.
- 시점에 대한 다중비교를 하였을때 발반사마사지 훈련후(P3)와 6주간의 중재 후(P4)가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자가 발반사마사지 훈련전(P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 시점에 대한 다중비교를 하였을때 자가 발반사마사지 훈련전(P2)이 다른 시점에 비해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 중재후(P4)가 점수가 다른 세 시점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 9점이었다. 시점에 대한 다중비교를 하였을때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비교단계 4주후인 동시에 자가 발반사 요법 훈련전(P2)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2주간의 발반사요법 훈련후(P3),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 후의 시점(P4)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우울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Figure 2>,
- 우울은 시간 경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 21.08, P= .000), 우울의 평균 점수는 사전조사 1차인 중재없는 비교단계 4주전(P1)에는 19.8점, 사전조사 2차인 비교단계 4주 후인 동시에 자가 발반사요법 훈련전(P2)에는 20.5점, 3차 사전 조사인 발반사마사지 훈련후(P3)에는 18.2점, 6주간의 중재 후(P4)는 13.9점이었다. 시점에 대한 다중비교를 하였을때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비교단계 4주후인 동시에 자가 발반사 요법 훈련전(P2)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2주간의 발반사요법 훈련후(P3),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 후의 시점(P4)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우울은 첫 번째 사전조사인 중재없는 비교단계인 4주전에 19.8점으로 CES - D의 총점이 16점 이상이 임상적으로 우울하다고 의미할 때 본 연구대상자들은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비교단계 4주전(P1)과 4주후(P2)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비교단계인 4주전(P1)과 2주간의 발반사마사지 훈련후(P3),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 후(P4)의 시점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이상과 같이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가 중년여성의 우울과 지각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지각된 스트레스는 중재전에 17.1 점, 17.7점이었으나, 자가훈련 기간 17.5점, 6주간의 자가 발반사마사지 후에는 13.7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Jeong(2004)의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점진적 근육이완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였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 대상자가 특별한 질병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일반 중년여성으로 스트레스 수준은 중간 수준이며 면역기능은 정상 범위였으므로 스트레스나 갱년기 증상이 좀 더 심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후연구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 . 본 연구는 자가 발반사마사지 훈련을 2주간, 자가 발반사마사지를 6주간 적용하여 혈중 코티졸 농도를 검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므로 발반사마사지 기간을 연장하여 혈액 성분변화를 재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채혈은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측정의 정확성을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혈액 외 다른 측정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Field, Grizzle, Scafidi와 Schanberg(1996)는 우울을 호소하는 3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5주 동안 30분씩 발반사마사지를 시행하였는데, 발반사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은 불안 행동, 맥박, 탸액코티졸의 수치가 감소였다고 보고하였으며, Pawlow와 Jones(2002)의 연구에서도 코티졸 수치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연구와 일치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코티졸이 혈청, 타액, 모유 등의 체액을 통해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혈청 코티졸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혈액채취를 위한 정맥천자시 대상자에게 해롭거나 동통을 유발하며 정맥천자시 동통이 코티졸 농도에 영향을 주어 내적 타당도를 위협하는 것(Gunnar, Connors & Isensee, 1989)과 같은 단점이 있고 측정시간에 따라 변동이 크고, 분석기법에 따라 값이 다르게 나타나 비교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므로 측정시간과 분석기법에 대한 추구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Pawlow 와 Jones(2002)는 선행연구의 문헌고찰을 통해 혈액 또는 소변으로 코티졸 검사를 한 연구 8개 중 6개에서 이완훈련 후 코티졸치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타액으로 코티졸 검사를 한 5개 중 3개에서 코티졸치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음을 지적하면서 통증과 소변채취시의 불편감이 코티졸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 이상의 기존 연구를 고찰하여 볼때, 중년여성의 우울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간호 중재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부합되는 간호 중재의 하나로 제안될 수 있는 것이 발반사 마사지이다.
- Pawlow 와 Jones(2002)는 선행연구의 문헌고찰을 통해 혈액 또는 소변으로 코티졸 검사를 한 연구 8개 중 6개에서 이완훈련 후 코티졸치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타액으로 코티졸 검사를 한 5개 중 3개에서 코티졸치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음을 지적하면서 통증과 소변채취시의 불편감이 코티졸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추구 연구에서는 타액을 이용한 코티졸 측정을 시도하는 연구가 시도될 수 있으며 특히 중년여성과 같이 채혈이 어려운 경우 채혈보다는 타액을 이용한 측정이 더욱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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