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보행기 사용 시 속도, 다양한 종류의 비교,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에 관한 연구와 목발과 지팡이 사용 시 상지의 근 활성도와 에너지 소모에 관한 선행 연구는 많았으나 보행기 사용에 따른 근 활성도와 에너지 소모에 대한 비교 연구는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기에 표준이 되는 높이와 표준 높이보다 2.5 cm 높은 높이, 2.5 cm 낮은 높이로 변화를 주어 편한 속도와 편한 속도보다 20% 빠른 속도에서의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와 에너지소모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보행기 사용 시 적절한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를 알아보았다.
- 본 연구에서는 보행기 사용 시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의 변화가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와 에너지소모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Reisman 등(1985)은 목발의 높이와 보행 속도에 변화를 주어 주관절의 모멘트를 실험한 연구 결과 목발의 높이가 표준 높이보다 높게 하여 주관절을 30° 굴곡하였을 때 주관 절의 모멘트가 100%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제안 방법
-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최대 등척성 수축(MVIC)은 5초 동안 수행하여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였다. 5초의 근전도 신호 중 처음과 마지막 1초씩을 제외한 중간 3초를 RMS한 후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근 활성도 값을 정규화하기 위해 근전도 신호량(%MVIC)을 이용하였다.
- 높이와 속도의 변화마다 6번의 보행 주기를 실시하였으며, 핸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근 수축 기간을 표시하였다. 6번의 보행 주기 중 처음과 마지막을 제외한 4번의 보행 주기의 값의 근전도 신호를 RMS 처리하였다.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최대 등척성 수축(MVIC)은 5초 동안 수행하여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였다.
- 양쪽 하지에 무릎 다이얼락(knee dial lock) 보조기를 착용하여 하지 근육의 움직임을 동일하게 제한하였다. 근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근전도기1)와 지름 1 cm, 전극간의 간격 2 cm인 이극표면전극2)을 사용하였고, 에너지소모지수 측정을 위해 심박수 측정기3)를 이용하여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 보행 속도는 5분간 보행한 거리를 계산하여 측정하였다. 근전도 신호량 측정 시 속도의 재확인을 위해 에너지소모지수 실험의 각 보행 상황을 대상자의 측면에서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하였다.
- 표면 전극에 소량의 전도용 젤을 발라 부착한 후 종이 테이프로 고정하였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 수집율은 1024 ㎐이었으며,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10∼450 ㎐의 대역 통과 필터(band pass filter)와 60 ㎐의 대역 여과 필터(band stop filter)를 사용하였다.
- 실험 전 보행기와 무릎 다이얼락을 착용한 대상자는 전극을 부착한 상태에서 에너지소모지수 실험 시 녹화된 개인의 보행 장면을 보며 4∼5회 연습 보행을 실시하여 자신이 느끼는 편한 속도와 20% 빠른 속도를 재확인하였다. 높이와 속도의 변화마다 6번의 보행 주기를 실시하였으며, 핸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근 수축 기간을 표시하였다. 6번의 보행 주기 중 처음과 마지막을 제외한 4번의 보행 주기의 값의 근전도 신호를 RMS 처리하였다.
- 실험 전 대상자들은 자신이 느끼는 편한 속도와 20% 빠른 속도의 보행기 보행을 10분 이상 충분히 연습한 후 실험에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실험 시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는 무작위 순서로 적용하였다. 에너지소모지수 실험을 하고 난 후,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 실험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들은 손목의 중립 자세로 보행기를 잡은 후 보행기를 앞으로 옮기고, 무릎 다이얼락을 착용한 양쪽 하지를 동시에 보행기의 중앙으로 옮긴 후, 다시 보행기를 옮기는 3점 유각 보행(3 point swing to gait)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실험 시 보행기 높이는 대상자의 정확한 대퇴골 대전자 위치를 표준 높이로 정한 후, 표준 높이의 상하 2.
- 보행 시 심박수는 30 m의 직선거리를 5분간 보행할 때 1분마다 측정하고 처음과 마지막 1분씩을 제외한 3분간의 심박수를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매 실험마다 최소 5분간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어 안정 시 측정한 심박수의 ±5 범위에 속한 경우에 다음 실험을 시행하였다. 보행 속도는 5분간 보행한 거리를 계산하여 측정하였다.
- 매 실험마다 최소 5분간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어 안정 시 측정한 심박수의 ±5 범위에 속한 경우에 다음 실험을 시행하였다. 보행 속도는 5분간 보행한 거리를 계산하여 측정하였다. 근전도 신호량 측정 시 속도의 재확인을 위해 에너지소모지수 실험의 각 보행 상황을 대상자의 측면에서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하였다.
- 안정 시 심박수는 5분간 차분하게 앉아 있게 한 후 1분간의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보행 시 심박수는 30 m의 직선거리를 5분간 보행할 때 1분마다 측정하고 처음과 마지막 1분씩을 제외한 3분간의 심박수를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매 실험마다 최소 5분간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어 안정 시 측정한 심박수의 ±5 범위에 속한 경우에 다음 실험을 시행하였다.
-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의 변화에 따른 에너지 소모를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소모지수를 이용하였다. 에너지 소모지수는 보행 시 심박수에서 안정 시 심박수를 뺀 값을 보행 속도로 나눈 값으로 계산식은 아래와 같다.
- 5 cm 낮은 높이에서 근 활성도는 낮고, 에너지소모지수가 높은 이유는 보행기를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활보장과 보행 주기에 영향을 주어 나타난 결과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었고 연령대가 제한되었으며, 단면적인 연구 설계로 보행기 사용 시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와 에너지소모지수에 미치는 영향 중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만을 알아보았다. 또한 정상 성인 남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연구 결과를 환자들에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어 앞으로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보행기 사용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는 20대의 정상 성인 남자 15명을 대상으로 보행기의 표준 높이, 표준 높이에서 2.5 cm 상하로 조절한 높이와 편한 속도, 편한 속도보다 20% 빠른 속도로 변화를 주어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근전도 신호량과 에너지소모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보행 속도에 따라 위팔세갈래근의 근전도 신호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
- 실험 전 보행기와 무릎 다이얼락을 착용한 대상자는 전극을 부착한 상태에서 에너지소모지수 실험 시 녹화된 개인의 보행 장면을 보며 4∼5회 연습 보행을 실시하여 자신이 느끼는 편한 속도와 20% 빠른 속도를 재확인하였다. 높이와 속도의 변화마다 6번의 보행 주기를 실시하였으며, 핸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근 수축 기간을 표시하였다.
- 심박수의 측정을 위해 대상자에게 심박수 측정기를 이용해서 체부에 송신기를 부착하고 왼쪽 손목에 송신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는 수신기를 착용시켰다(그림 1). 안정 시 심박수는 5분간 차분하게 앉아 있게 한 후 1분간의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 심박수의 측정을 위해 대상자에게 심박수 측정기를 이용해서 체부에 송신기를 부착하고 왼쪽 손목에 송신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는 수신기를 착용시켰다(그림 1). 안정 시 심박수는 5분간 차분하게 앉아 있게 한 후 1분간의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보행 시 심박수는 30 m의 직선거리를 5분간 보행할 때 1분마다 측정하고 처음과 마지막 1분씩을 제외한 3분간의 심박수를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 대상자들에게 실험 시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는 무작위 순서로 적용하였다. 에너지소모지수 실험을 하고 난 후,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 실험을 실시하였다.
- 6번의 보행 주기 중 처음과 마지막을 제외한 4번의 보행 주기의 값의 근전도 신호를 RMS 처리하였다.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최대 등척성 수축(MVIC)은 5초 동안 수행하여 근전도 신호를 수집하였다. 5초의 근전도 신호 중 처음과 마지막 1초씩을 제외한 중간 3초를 RMS한 후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 표면 전극을 부착하기 위하여 부착 부위의 털을 제거하고, 알코올로 닦아 피부와 전극 사이의 저항을 최소화하였다. 표면 전극에 소량의 전도용 젤을 발라 부착한 후 종이 테이프로 고정하였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 수집율은 1024 ㎐이었으며,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10∼450 ㎐의 대역 통과 필터(band pass filter)와 60 ㎐의 대역 여과 필터(band stop filter)를 사용하였다.
- 표면 전극을 부착하기 위하여 부착 부위의 털을 제거하고, 알코올로 닦아 피부와 전극 사이의 저항을 최소화하였다. 표면 전극에 소량의 전도용 젤을 발라 부착한 후 종이 테이프로 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신경계 및 근 골격계의 질병이 없는 신체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을 실시하기 전에 연구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대상자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자발적인 동의를 얻었다.
- 실험을 실시하기 전에 연구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대상자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자발적인 동의를 얻었다. 실험은 2003년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한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건강한 성인 남자 15명으로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표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3.
데이터처리
- 각각의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에 따른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와 에너지소모지수 분석을 위해 상용 통계 프로그램인 윈도용 SPSS version 10.0을 사용하여 반복 측정된 이요인 분산분석(two-way repeated ANOVA)을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서 유의수준 α=.
이론/모형
- 5초의 근전도 신호 중 처음과 마지막 1초씩을 제외한 중간 3초를 RMS한 후 평균하여 사용하였다. 근 활성도 값을 정규화하기 위해 근전도 신호량(%MVIC)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5 cm 상하로 조절하여 에너지 소모를 비교 분석한 연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표준 높이와 2.5 cm 높은 높이, 표준 높이와 2.5 cm 낮은 높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며 표준 높이를 제외한 2.5 cm 높고 낮은 높이 모두 높은 에너지소모지수를 나타냈다. 즉, 본 연구에서는 보행기의 높이가 보행기 사용 시 에너지소모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5 cm 낮은 높이일 때 근전도 신호량이 낮았다. 넓은등근의 근전도 신호량은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간의 상호 작용이 없었고 (p>.05),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 에너지소모지수는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간에 상호 작용을 나타내지 않았고 (p>.
- 05)(표 4). 보행기 높이가 표준 높이 보다 2.5 cm 높을 때 더 높은 근전도 신호량을 나타냈고, 2.5 cm 낮을 때 근전도 신호량이 낮았다(그림 3)(그림 4).
- 05)(표 3). 보행기 높이가 표준 높이보다 2.5 cm 높을 때 더 높은 근전도 신호량을 나타냈고, 2.5 cm 낮을 때 근전도 신호량이 낮았다(그림 2).
-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에 따른 상호 작용이 없었고(p>.05),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표 4). 보행기 높이가 표준 높이 보다 2.
- 05).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보행기 사용 시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근전도 신호량은 표준 높이보다 2.5 cm 낮은 높이에서, 에너지소모지수는 표준 높이에서 최소화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참고하여 임상에서 다양한 환자군에게 효율적인 보행기 사용을 위한 적절한 보행기의 처방과 보행 훈련을 실시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행 조건에 따른 보행기 사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Reisman 등(1985)은 목발의 높이와 보행 속도에 변화를 주어 주관절의 모멘트를 실험한 연구 결과 목발의 높이가 표준 높이보다 높게 하여 주관절을 30° 굴곡하였을 때 주관 절의 모멘트가 100%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활성도는 표준 높이의 2.5 cm 높은 높이에서 높고 2.5 cm 낮은 높이에서 낮게 나타났다. Mullis와 Dent(2000)는 목발의 높이를 이상적인 목발의 높이와 2.
- 5 cm 상하로 조절한 높이와 편한 속도, 편한 속도보다 20% 빠른 속도로 변화를 주어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근전도 신호량과 에너지소모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보행 속도에 따라 위팔세갈래근의 근전도 신호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5), 보행기 높이가 표준 높이보다 2.5 cm 높은 높이일 때 더 높은 근전도 신호량을 나타냈고, 표준 높이보다 2.5 cm 낮은 높이일 때 근전도 신호량이 낮았다. 넓은등근의 근전도 신호량은 보행기 높이와 보행 속도간의 상호 작용이 없었고 (p>.
- 05). 에너지소모지수는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간에 상호 작용을 나타내지 않았고 (p>.05),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보행기 사용 시 위팔세갈래근과 넓은등근의 근전도 신호량은 표준 높이보다 2.
- 5 cm 높고 낮은 높이 모두 높은 에너지소모지수를 나타냈다. 즉, 본 연구에서는 보행기의 높이가 보행기 사용 시 에너지소모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표준 높이보다 2.
후속연구
-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었고 연령대가 제한되었으며, 단면적인 연구 설계로 보행기 사용 시 주관절 신전근 활성도와 에너지소모지수에 미치는 영향 중 보행기의 높이와 보행 속도만을 알아보았다. 또한 정상 성인 남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연구 결과를 환자들에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어 앞으로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보행기 사용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5 cm 낮은 높이에서, 에너지소모지수는 표준 높이에서 최소화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참고하여 임상에서 다양한 환자군에게 효율적인 보행기 사용을 위한 적절한 보행기의 처방과 보행 훈련을 실시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행 조건에 따른 보행기 사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