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uicidal risk,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of high school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suicide prevention program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76 high school students from six a...
Purpos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uicidal risk,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of high school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suicide prevention program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76 high school students from six academic high schools and two technical high schools in Daegu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13th to the 25th of September 2004. The research tools were the Suicide Probability Scale developed by Go. Kim and Lee (2000), the Self-Esteem Inventory modified by Choi and Jeon (1993), and the tool of Spiritual Well-Being modified by Yoo (2002).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dows 11.0. Result: Variables tha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uicidal risk were school type, whether to have the best friends, the number of close friends, current relationship with close friends, experience of school violation, respect for the teacher, grades, financial condition, parents marital status, father's education level, mother's education level, home atmosphere, conversation with father, conversation with mother, smoking, drinking, experience of counseling for problems, whether to have physical illnesses, experience of thinking about suicide, experience of attempting suicide. Suicidal risk was in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Conclusion: The researcher identified many different variables that affect the suicidal risk of high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were found to be in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uicidal risk.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and information for suicidal prevention programs.
Purpos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uicidal risk,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of high school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suicide prevention program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76 high school students from six academic high schools and two technical high schools in Daegu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13th to the 25th of September 2004. The research tools were the Suicide Probability Scale developed by Go. Kim and Lee (2000), the Self-Esteem Inventory modified by Choi and Jeon (1993), and the tool of Spiritual Well-Being modified by Yoo (2002).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dows 11.0. Result: Variables tha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uicidal risk were school type, whether to have the best friends, the number of close friends, current relationship with close friends, experience of school violation, respect for the teacher, grades, financial condition, parents marital status, father's education level, mother's education level, home atmosphere, conversation with father, conversation with mother, smoking, drinking, experience of counseling for problems, whether to have physical illnesses, experience of thinking about suicide, experience of attempting suicide. Suicidal risk was in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Conclusion: The researcher identified many different variables that affect the suicidal risk of high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were found to be in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uicidal risk.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and information for suicidal preven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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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제 특성을 비롯하여 자살 위험성, 자아존중감 및 영적 안녕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여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6개교와 실업계고등학교 2개교의 남여 고등학생 1, 176명이었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제 특성을 비롯하여 자살 위험성, 자아존중감 및 영적 안녕의 정도를 파악하여 그 관계를 확인하여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고등학생의 특성을 일반, 학교. 가정, 건강 관련, 및 내적 상태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자살위험성에 영향을 주는 제 특성들을 파악하고 자아존중감과 영적 안녕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제 특성을 비롯하여 자살 위험성, 자아존중감 및 영적 안녕의 정도를 파악하여 그 관계를 확인하여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자의 특성은 일반적, 학교, 가정, 건강관련 특성 및 내적상태 특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학교, 가정, 건강 관련 특성, 내적 상태 특성에 관한 문항과 자살위험성 예측 척도. 자아존중감, 영적 안녕 도구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04년 9월 13일부터 2004년 9월 25일까지였으며 보건교사가 학생들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설명한 후 학생이 자가 기입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와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남녀 고등학생 1.176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흡연. 음주, 상담치료 경험, 신체 질환의 유무에 따라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제공하고자 시도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6개교와 실업계고등학교 2개교의 남여 고등학생 1, 176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Go 등(2000)이 개발한 자살위험성 척도와.
Coopersmith가 개발하고 Choi 둥(1993)이 수정보완한 자아존중감 도구, Paloutzian과 Ellison(1982)°] 개발하고 Yoo(2002)가 수정보완한 영적안녕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9월 13일부터 2004 년 9월 25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1.
데이터처리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자살위험성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e 검증을 이용하였다. 자살위험성과 자아존중감, 영적안녕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9월 13일부터 2004 년 9월 25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 검증,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자살위험성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e 검증을 이용하였다. 자살위험성과 자아존중감, 영적안녕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연구 도구는 Go 등(2000)이 개발한 자살위험성 척도와. Coopersmith가 개발하고 Choi 둥(1993)이 수정보완한 자아존중감 도구, Paloutzian과 Ellison(1982)°] 개발하고 Yoo(2002)가 수정보완한 영적안녕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9월 13일부터 2004 년 9월 25일까지였다.
2004), 일반적으로 자신이 능력이 있고, 중요하며. 가치있는 존재라고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Yang. 2003), 본 연구에서는 Coopersmith(1967)의 자아존중감 검사지 (Self-Esteem Inventory)를 Choi와 Jeon (1993)이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상태를 말한다(Burkhardt, 1989). 본 연구에서는 Paloutzian과 Ellison(1982)°] 개발하고 Choi(1991) 이 번역한 영적 안녕척도 (Spiritual Well-Being Scale)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6개교와 실업계고등학교 2개교의 남여 고등학생 1, 176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Go 등(2000)이 개발한 자살위험성 척도와. Coopersmith가 개발하고 Choi 둥(1993)이 수정보완한 자아존중감 도구, Paloutzian과 Ellison(1982)°] 개발하고 Yoo(2002)가 수정보완한 영적안녕 도구를 사용하였다.
영적 안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한 영적 안녕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X Choi (1991)가 번역하고 Yoo(2002)가 4점 척도로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확실히 그렇다' 4점까지로 이루어진 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영적 안녕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살위험성 예측 척도는 Go 등(2000)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1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거의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대체로 그렇다' 4점까지로 이루어진 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위험이 높게 예측된다.
자아존중감은 Coopersmith(1967)에 의해 개발된 자아존중감 검사지 (Self-Esteem Inventory)를 Choi 등(1993)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로 이루어진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
성능/효과
1. 대상자의 자살위험성 정도는 평균평점 2.00점이며,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정도는 3.09이고, 영적 안녕 정도는 2.43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요인은 학교계열이었다.
3. 대상자의 학교관련 특성 중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요인은 단짝친구. 친한 친구수, 현재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 학원폭력을 당한 경험, 존경하는 교사의 유무, 학교성적이었다.
4. 대상자의 가정관련 특성 중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요인은 가정의 경제 상태, 부모의 결혼 상태,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가정 분위기, 아버지와의 대화.
5.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 중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요인은 흡연, 음주. 상담치료 받은 경험.
6. 대상자의 내적상태 특성 중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요인은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 자살 시도 경험이었다.
7. 대상자의 자살위험성은 자아존중감, 영적 안녕과 역상관 관계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과 영적 안녕은 순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특성 중 청소년의 자살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은 음주 및 흡연 여부, 상담치료 경험, 신체 질환 및 정신심리상태가 있었다. 청소년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발달적 특징으로서의 외모, 체형 변화, 학업, 친구 관계 및 가족관계 등에 대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법이 미숙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개인의 안녕을 위협받거나 부적응 상태가 유발될 수 있다(Lee, 2003).
대화였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4개의 하위척도 중 가정에서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았다. 이는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의 요인을 밝히고자 한 많은 연구결과(Kim.
넷째, 대상자의 자살위험성과 자아존중감. 영적 안녕의 관계를 파악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항목은 학교계열로 실업계 고등학생의 자살 위험성은 65.21 점으로 인문계 고등학생의 61.10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4.83, p=0.000)(Table 3>,
대상자의 학교관련 특성으로 단짝 친구가 있다는 응답이 86.6%이었고 친한 친구 수는 5명에서 9명이 4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현재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51.
어머니의 경우. 대화가 '잘됨(62.96), 잘 안됨(71.19), '전혀 안됨(73.37)이 매우 잘됨(57.14)보다 자살위험성이 높았고, 잘 안됨(71.19), 전혀 안됨(73.37)이 잘됨(62.96)보다 높게 나타났다(F = 50.14. p=0.000)(Table 5>.
본 연구 결과 자살위험성은 자아존중감, 영적 안녕과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영적 안녕은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문, 상업, 농업 계열별 남, 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2002)의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된다는 보고와,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쉼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ee(2003)의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자살생각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보고는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단짝친구가 있는 경우와 친한 친구 수가 많은 경우에 자살위험성이 낮았고,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경우 자살위험성이 낮았으며, 이성 친구의 유무는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Lee(2003)의 연구에서도 친구 수와 자살위험성은 역상관관계가 있고 자살위험성과 자아존중감에 있어서 이성친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학교계열에 따라 자살 위험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업계열 고등학생이 인문계 열고 등 학생에 비하여 자살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자살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관련 특성은 가정의 경제상태, 부모의 결혼상태, 어머니의 학력, 가정 분위기와 아버지와의 대화, 어머니와의 대화였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4개의 하위척도 중 가정에서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낮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흡연. 음주, 상담치료 경험, 신체 질환의 유무에 따라 자살위험성에 유의한 차이가.있었다.
자살위험성 정도의 평균평점은 2.00이며, 부정적 자기평가가 2.39점으로 하위척도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절망감 2.08, 적대감 1.6Q 자살생각 1.46 순이었다.
즉 자살위험성이 높은 고등학생일수록 자아존중감과 영적 안녕은 낮았다. 자아존중감은 영적 안녕(r = 0.532, p=0.000)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8>.
000)4 유의한 역상관 관계가 있었다. 즉 자살위험성이 높은 고등학생일수록 자아존중감과 영적 안녕은 낮았다. 자아존중감은 영적 안녕(r = 0.
후속연구
1.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자살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들의 자살관련 요인을 심도있게 파악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2. 본 연구에서 청소년의 자살위험성은 가정 분위기가 화목하고 부모와의 대화가 잘되는 경우 낮게 나타났으므로 자살위험성이 높은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참여하는 상담 및 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3. 본 연구에서 자살위험성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자아존중감과 영적 안녕 향상에 중점을 둔 자살 예방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고등학생의 자살위험성은 고등학생의 제 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 영적 안녕과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향후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따라서 충실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면 이러한 요인들을 재정리하여 고등학생의 자살위험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영적 안녕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높다고 보고한 Lee(2002)의 연구 결과에서도 간접적으로 영적 안녕과 자살위험성과의 관계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적 안녕이 높으면 자아존중감도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실존적 영적안녕과 함께 종교적 영적안녕을 향상시키는 전략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Kim(2002)은 인문계, 농고, 상고 순으로 높은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상반된 보고를 하였다. 한국 교육제도에 있어서 인문계 고등학교와 실업계 고등학교는 학교의 교육과정 면에서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특성 면에서도 매우 이질적이므로(Jeong, 1999), 학생 특성을 고려하여 자살을 실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의 자살 위험성에 학교계열별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구체적인 요인을 밝히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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