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따른 고등학생의 흡연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자아개념 Moderate Effects of Gender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Smoking and Self-concept among High School Students원문보기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attitude toward smoking and knowledge on smok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among high school students, and examine the moderate effects of gender on the differences in those variables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students. As the result of inve...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attitude toward smoking and knowledge on smok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among high school students, and examine the moderate effects of gender on the differences in those variables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students. As the result of investigation, it would suggest useful information for those who want to provide interventions of smoking prevention and smoking cessation to adolesc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1,117 high school students (511 males, 584 females), whose mean age was 16.38 (SD=.87). To identify whether participants were smoking or not, bogus-pipeline was used. The data was collected with questionnaire include Smoking Attitude Inventory, General Self-Efficacy Scale, and Rosenberg's Self-Esteem Scale. A Pearson chi-square test and 2-way MANOVAs were performed with SPSS 11.5 for Windows. Results: With bogus-pipeline, one hundred thirty five (26.0%) of male students and 125(21.4%) of female students reported as they were smoking, while 115(22.2%) of male students and 78(13.3%) of female students reported as they were smoking at unidentified survey which was performed one week before bogus-pipeline. Results revealed that students who smoked ha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smoking and more knowledge on smoking than those who didn't smoke. Difference in knowledge on smoking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students only existed in female students. Female students who smoked had lower self-esteem than female students who didn't smoke, but this difference didn't exist in male students. Conclusion: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considered smoking rates of adolescents surveyed with unidentified self-report questionnaires as underestimated. Health practitioners might consider female smokers' attitude toward and knowledge on smoking and self-esteem, especially for high school students. Despite of limitation of this study, it might help those who want to prevent initiation of smoking and give up smoking in adolescence.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attitude toward smoking and knowledge on smoking, self-efficacy, and self-esteem among high school students, and examine the moderate effects of gender on the differences in those variables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students. As the result of investigation, it would suggest useful information for those who want to provide interventions of smoking prevention and smoking cessation to adolesc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1,117 high school students (511 males, 584 females), whose mean age was 16.38 (SD=.87). To identify whether participants were smoking or not, bogus-pipeline was used. The data was collected with questionnaire include Smoking Attitude Inventory, General Self-Efficacy Scale, and Rosenberg's Self-Esteem Scale. A Pearson chi-square test and 2-way MANOVAs were performed with SPSS 11.5 for Windows. Results: With bogus-pipeline, one hundred thirty five (26.0%) of male students and 125(21.4%) of female students reported as they were smoking, while 115(22.2%) of male students and 78(13.3%) of female students reported as they were smoking at unidentified survey which was performed one week before bogus-pipeline. Results revealed that students who smoked ha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smoking and more knowledge on smoking than those who didn't smoke. Difference in knowledge on smoking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students only existed in female students. Female students who smoked had lower self-esteem than female students who didn't smoke, but this difference didn't exist in male students. Conclusion: With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considered smoking rates of adolescents surveyed with unidentified self-report questionnaires as underestimated. Health practitioners might consider female smokers' attitude toward and knowledge on smoking and self-esteem, especially for high school students. Despite of limitation of this study, it might help those who want to prevent initiation of smoking and give up smoking in adole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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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일부 고등학생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자아개념에 있어서 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고등학생들이 흡연과 정부의 금연정책 등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와 흡연자들의 자기개념을 탐색하여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건강관련 행동온 그것에 대한 신념과 태도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BecM와 Rosenstock, 1984), 고등학생의 흡연에 대한 태도를 탐색한 본 연구는 청소년 흡연을 방지거나 금연을 유도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도옴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무기명 설문이 아닌 Bogus lipeline 방식으로 흡연 학생들을 구별하여 분석하였고, 고등 학생의 흡연 여부에 따른 흡연관련 지식과 자아 존중감의 차이에 성의 조절효과가 검증하였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이 그들의 성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소년온 사회적 요망도에 더 민감하여 흡연 여부에 관한 설문에 솔직히 옹답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데,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생리적 측정을 함께 하는 Bogus pipeline 방식으로 흡연 여부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이 방법이 무기명 자기보고식 설문에 의한 조사와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무기명으로 설문한 조사에서의 흡연율이 남학생 경우 22.
그리고 그런 점을 지각한 여자 청소년온 자신 혹온 타인의 흡연에 관해 남자 청소년과는 다르게 인식할 것이며, 흡연 행동과 관련하여 자신에 대한 평가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온 고등학생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자아개념에 있어서 성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여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어진 예산의한 계와 여건을 감안하면 이런 조사 방식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지만, 다른 방식을 통해 흡연여부를 측정한 자료에 근거한 흡연율을 바라는 학자들도 있다. 본 연구가 흡연율을 조사하는 목적으로 수행된 것온 아니지만,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생리적 측정을 함께 하는 Bogus pipeline 방식으로 얻온 자료에 근거하여 흡연 학생과 비흡연 학생을 구분하였다. 이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가 무기명 설문조사에 의한 흡연율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하여 Bogus pipeline기법을 사용하여 조사하기 1주일 전에 무기명 설문으로 1차 조사를 하였다.
87)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에서 청소년 흡연율 조사하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Bogus pipeline기 법을 사용하였는데 , 이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가 무기명 설문조사에 의한 흡연율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Bogus pip包ine기법을 사용하여 조사하기 1주일 전에 같온 대상자에게 무기명 설문을 통해 1차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에는 흡연에 대한 태도 질문지, 비흡연 의지 목록, 금연 정책에 대한 태도 질문지, 금연권유 의지 목록, 흡연관련 지식 검사,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고등학생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자아개념에 있어서 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고등학생들이 흡연과 정부의 금연정책 등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와 흡연자들의 자기개념을 탐색하여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서양에서도 아직 이런 사회적 규범이 남아 있고, 이런 사회적 규범이 많이 퇴색되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보다는 더 강하게 존재하고 있다(한종철 등, 1995; 서경현, 2003). 본 연구에서는 흡연하는 여고생의 자아존중감 수준온 흡연하지 않는 여고생온 물론 흡연하는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수준 보다 낮을 수 있다는 것을 청소년 흡연에 개입하고자 하는 전문가는 감안해 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자아개념을 탐색하여 보았다. 본 연구에서의 자아개념이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의미한다.
가설 설정
사회적으로 청소년의 흡연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여자 청소년인 경우 그것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USDHHS, 1989). 그리고 그런 점을 지각한 여자 청소년온 자신 혹온 타인의 흡연에 관해 남자 청소년과는 다르게 인식할 것이며, 흡연 행동과 관련하여 자신에 대한 평가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온 고등학생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자아개념에 있어서 성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여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흡연하는 청소년들이 자아를 보호하려고 태도의 변화를 시도하기는 하여도 흡연 행동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자기에 대한 가치를 낮게 평가할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검증해 보았다. 흡연하는 청소년에게는 흡연 행위와 그에 따른 낮온 학업성취 때문에 주위로부터 좋지 못한 낙인이 찍혀있을지 모른다(USDHHS, 1989; Pierce 등, 1997).
제안 방법
고 강조하면서 여러 변수들이 남녀 청소년에게 동일하게 관계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흡연과 관련하여 남녀 청소년에게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도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런 점이 선행 연구(서경현, 2003; Hall, 19&分에서도 증명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자아개념의 성차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회적으로 청소년의 흡연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여자 청소년인 경우 그것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USDHHS, 1989).
우선 무기명으로 얻온 설문 자료에서와 Bogus pipeline 기법으로 얻온 설문자료에서의 흡연율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피고, 각 조사에서 흡연율과 흡연 경험에 성차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고등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및 자기개념의 차이를 2(성: 남/여) * 2(흡연여부: 비흡연/흡연) 이원변량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대상 학교의 각 학년 당 무작위로 선정된 학급의 학생들을 모두 1차 조사와 2차 조사의 대상자로 삼았다. 무기명으로 실시한 1차 조사와 같온 대상자들을 Bogus pipeEne기법으 로 조사하였더니 후자에 더 많온 학생들이 흡연하고 있다고 옹답하여 2차 조사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 기법을 사용하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생리적 검사 자료는 분석하지 않아도 자기 보고식 설문지의 내용으로도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리적 검사에 필요하다고 면봉에 타액을 묻히고 반 번호가 적힌 비닐봉지에 넣게 한 후 흡연여부를 묻는 설문지를 함께 주었다. 타액으로도 충분히 니코틴의 대사물인 코티닌이 검출된다고 말하여, 조사 대상자들이 사실보다 부풀려 상상하게 만들었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에서 청소년 흡연율 조사하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Bogus pipeline기 법을 사용하였는데 , 이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가 무기명 설문조사에 의한 흡연율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Bogus pip包ine기법을 사용하여 조사하기 1주일 전에 같온 대상자에게 무기명 설문을 통해 1차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에는 흡연에 대한 태도 질문지, 비흡연 의지 목록, 금연 정책에 대한 태도 질문지, 금연권유 의지 목록, 흡연관련 지식 검사,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가 포함되었다.
성별과 흡연여부에 따라 대상자의 자기효능각과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2(성: 남/여)*2(흡연여부: 비흡연/흡연)이 원변량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를 표 6에 제시하였다.
성별과 흡연여부에 따라 대상자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2(성: 남/여) * 2(흡연여부: 비흡연/흡연) 이원변량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를 표 4에 제시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주요 통계분석온 교차분석(/ 검증)과 이원변량분석이었으며, 통계적 분석온 SPSS 115 for Mindows로 이루어졌다. 우선 무기명으로 얻온 설문 자료에서와 Bogus pipeline 기법으로 얻온 설문자료에서의 흡연율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피고, 각 조사에서 흡연율과 흡연 경험에 성차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고등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태도와 지식, 및 자기개념의 차이를 2(성: 남/여) * 2(흡연여부: 비흡연/흡연) 이원변량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가 흡연율을 조사하는 목적으로 수행된 것온 아니지만,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생리적 측정을 함께 하는 Bogus pipeline 방식으로 얻온 자료에 근거하여 흡연 학생과 비흡연 학생을 구분하였다. 이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가 무기명 설문조사에 의한 흡연율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하여 Bogus pipeline기법을 사용하여 조사하기 1주일 전에 무기명 설문으로 1차 조사를 하였다.
청소년온 사회적 요망도에 더 민감하여 흡연 여부에 관한 설문에 솔직히 옹답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데,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생리적 측정을 함께 하는 Bogus pipeline 방식으로 흡연 여부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이 방법이 무기명 자기보고식 설문에 의한 조사와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1차 조사에서는 1, 119명의 학생이 설문지를 제출하였으나 2차 조사에서는 1, 117명의 학생이 설문지를 제출하였다. 그 중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온 22개의 설문지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대상자는 천안시에 소재하는 7개의 고등학교 (인문계 3개, 실업계 4개)의 학생들이었는데 최종 분석에는 1, 117명이 포함되었다. 학년별로 고루 분포된 대상자들온 남학생이 511뗭(46.
본 연구는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7개의 고등학교(인문계 3개, 실업계 4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학교의 각 학년 당 무작위로 선정된 학급의 학생들을 모두 1차 조사와 2차 조사의 대상자로 삼았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의 주요 통계분석온 교차분석(/ 검증)과 이원변량분석이었으며, 통계적 분석온 SPSS 115 for Mindows로 이루어졌다. 우선 무기명으로 얻온 설문 자료에서와 Bogus pipeline 기법으로 얻온 설문자료에서의 흡연율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피고, 각 조사에서 흡연율과 흡연 경험에 성차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가 흡연 혹온 금연과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서경현과 이선혜가 작성한 20문항의 흡연관련 지식 검사를 사용하였다 이선혜 2005). 본 검사는 흡연 혹온 금연과 관련된 지식을 묻는 질문들이 많이 포함 되어 있다.
대상자들이 가족 등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유할 의지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경현과 이선혜가 작성한 5문항의 금연권유 의 지 목록을 사용하였다이선혜, 2005). 이 목록온 각각 부모, 형제 혹온 자매, 이성친구 동성친구 그리고 그 외 주변사람들이 흡연한다면 금연을 권하고 싶온 생각이 얼마나 있는 지를 5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대상자들이 비흡연에 대한 의지 정도가 얼마인지 측정하기 위해 서경현과 이선혜가 작성한 4문항의 비흡연 의지 목록을 사용하였다이선혜, 2005). 본 목록온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결심과 노력의 정도, 목표 수준 및 결심 정도를 5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대상자들이 흡연에 대해 어떤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측정하기 위해 Kremer, Mudde, 및 Vries(2001)가 개발한 11문항의 흡연에 대한 태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11문항 중에 6문항온 흡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5문항온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측정한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전병제가 번안한 18訟1止由%(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Self Esteem Scale)가 사용되었다(이영자, 1996). 본 척도는 긍정적 자아존중감 5문항과 부정적 자아 존중감 5문항으로 모두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Jerusalsn과 S산ivazer (1992)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척도를 이영민이 번안하여 S산iwarzer와 Jerusalem이 함께 한국판 척도로 표준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긍정적인 자기효능감을 표현하는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옹답온 1 '전혀 아니다', 2 '거의 아니다', 3 '대체로 그렇다', 4 '매우 그렇다'까지 4점 척도로 평정하게 되어있다.
정부의 금연 정책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서경현과 이선혜가 개발한 7문항의 금연 관련 정책에 대한 태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이선 혜 2005). 본 척도에서는 모든 식당, 술집, PC방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것과 자유의지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을 금지하는 것, 그리고 담뱃 값을 대폭 올리는 것과 담뱃값에 흡연경고 문구를 더 크게 부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5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성능/효과
그리고 이 방법이 무기명 자기보고식 설문에 의한 조사와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무기명으로 설문한 조사에서의 흡연율이 남학생 경우 22.2%, 여학생 경우 13.3%로 나타났지만 같온 대상자에게 Bogus pipeline 방식으로 한 조사에서는 남학생이 26.0%, 여학생이 2L4%로 나타났다. 두 조사 방법의 결과에서 큰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두 조사가 같온 대상자들에게 설문하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둘 중에 높온 흡연율을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기명 조사보다는 Bogus pipdine 방식의 조사를 더 신뢰 할 수밖에 없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이 그들의 성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전에 한국의 여자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알려져 있는 것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여성의 흡연온 사회규범에 의해 여성의 흡연 행태가 아직도 어느 정도 베일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금연관련 지식에 성과 흡연여부의 이원상호작용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F 1331, g .001), 성별로 나누어 금연관련 지식에 흡여여부 로 차이가 있는지 단순주효과를 검증해 본 결과, 남학생의 흡연관련 지식에는 흡연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여학생의 흡연 관련 지식에는 흡연여부의 주효과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여학생에게서만 흡연여부에 따라 흡 연관련 지식수준에 자이가 있었다.
두 조사 방법의 결과에서 큰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두 조사가 같온 대상자들에게 설문하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둘 중에 높온 흡연율을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기명 조사보다는 Bogus pipdine 방식의 조사를 더 신뢰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조사 방법에 따른 흡연율의 차이는 남학생들보다는 여학생들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회적 요망도에 더 민감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주요 연구 목적온 아니었지만 같온 Bogus pipeline 방식이라도 교사 존재 여부가 흡연 옹답 비율을 낮추는지도 살펴 보았더니 연구자 혼자 설문지를 수거했을 경우와 연구자가 설문지를 수거할 때 교사가 함께 있었을 경우 흡연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그것도 여학생들에게만 그랬다.
0%, 여학생이 2L4%로 나타났다. 두 조사 방법의 결과에서 큰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두 조사가 같온 대상자들에게 설문하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둘 중에 높온 흡연율을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기명 조사보다는 Bogus pipdine 방식의 조사를 더 신뢰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조사 방법에 따른 흡연율의 차이는 남학생들보다는 여학생들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회적 요망도에 더 민감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무기명으로 설문한 조사에서의 흡연율이 남학생 경우 22.2%, 여학생 경우 13.3%로 나타났지만 같온 대상자에게 Bogus pipdine 방식으로 한 조사에서는 남학생이 26.0%, 여학생이 2L4%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여학생들이 사회적 요망도에 더 민감하여 흡연 여부에 관한 설문에 솔직히 옹답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의 무기명 설문이 아닌 Bogus lipeline 방식으로 흡연 학생들을 구별하여 분석하였고, 고등 학생의 흡연 여부에 따른 흡연관련 지식과 자아 존중감의 차이에 성의 조절효과가 검증하였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을 유도하려는 전문가들이 그들의 성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전에 한국의 여자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알려져 있는 것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92, p<, 01). 성별로 나누어 자아존중감에 흡니너부에 따라 자이가 있 는지 단순주효과를 검증해 보니, 남학생의 경우 흡연여부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거의 차이가 없 었지만, 여학생의 경우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흡연 힉셍의 자아존중김 수준 (M=27.
표 4에서 봍 수 있듯이, 흡연에 대한 긍정적 태 도(F 14.99, pVOOl)와 금연관련 지식(F 10.71, pVOl)에 유의한 성의 주효과가 나타났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흡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흡연관련 지식수준이 높았다. 한편, 흡연여부의 주효과는 흡연에 대한 긍정적 태도 (F 164.
32)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림 2). 한편, 자기효능감에도 경계적 수준에서 성과 흡연여부의 이원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F=3.59, p<10).
한편 약 20%의 고등학생들이 흡연을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런 학생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편, 흡연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가족 흡연 여부, 금연교육 경험, 및 흡연 혹온 금연 계획에는 유의한 성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19, p<05)에서 모두 나타났다. 흡연하는 학생이 흡연하지 않는 학생보다 흡연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흡연하지 않는 학생들이 더 강한 비흡연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금 연 정책에 관해 덜 비판적이었으며, 타인에게 금연을 더 권유하고 흡연관련 지식수준도 높았다.
이것으로 여학생들이 사회적 요망도에 더 민감하여 흡연 여부에 관한 설문에 솔직히 옹답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흡연하는 학생이 흡연하지 않는 학생보다 흡연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비흡 연 의지가 적었으며 금연 정책에 관해 더 비판적이었고 타인에게 금연을 덜 권유하였으며 흡연 관련 지식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여학생에게서 만 흡연여부에 따라 흡연관련 지식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흡연하는 학생이 흡연하지 않는 학생보다 흡연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흡연하지 않는 학생들이 더 강한 비흡연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금 연 정책에 관해 덜 비판적이었으며, 타인에게 금연을 더 권유하고 흡연관련 지식수준도 높았다.
69, p<01). 흡연하지 않는 학생이 흡연하는 학생보다 더 높은 자아존중감 수준을 보였다.
후속연구
우선 일회성 연구로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게다가 본 연구가 일부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화의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재확증할 수 있는 연구들이 필요하고, 다양한 심리 .
사회적 변인들이 포함된 구조모형에 대한 연구를 기대한다. 그리고 흡연여부와 자아존중감에 성의 상호작용이 발견된 것과 흡연여부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 즉 부분 에타자승값이 낮았다는 것온 추후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도 명심해야 할 것온 본 연구가 무기명 설문이 아닌 Bogus pipeline 방식을 통해 흡연 여부를 조사한 것이 한국 고등학생의 흡연율에 관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자기보고식 설문지가 아닌 Bogus pipdme 방식으로 얻온 자료에 근거하여 흡연 학생과 비흡연 학생을 구분하려고 한 주요 목적온 본 연구의 결과의 내적 타당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흡연 학생이 비흡연 학생으로 포함되어 생길 수 있는 오탁(conta血nation)을 방지하는 것이지 지금까지 보고된 흡연율 조사 결과를 검토하는 것온 아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남녀 고등학생의 흡연율온 특정 지역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재확증할 수 있는 연구들이 필요하고, 다양한 심리 . 사회적 변인들이 포함된 구조모형에 대한 연구를 기대한다. 그리고 흡연여부와 자아존중감에 성의 상호작용이 발견된 것과 흡연여부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 즉 부분 에타자승값이 낮았다는 것온 추후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한편 주요 연구 목적온 아니었지만 같온 Bogus pipeline 방식이라도 교사 존재 여부가 흡연 옹답 비율을 낮추는지도 살펴 보았더니 연구자 혼자 설문지를 수거했을 경우와 연구자가 설문지를 수거할 때 교사가 함께 있었을 경우 흡연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그것도 여학생들에게만 그랬다. 이런 결과는 무기 뗭 설문에 의해 조사된 여학생의 흡연율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인데, 추후 청소년 흡연율 조사를 위해 좋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자기보고식 설문지가 아닌 Bogus pipdme 방식으로 얻온 자료에 근거하여 흡연 학생과 비흡연 학생을 구분하려고 한 주요 목적온 본 연구의 결과의 내적 타당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흡연 학생이 비흡연 학생으로 포함되어 생길 수 있는 오탁(conta血nation)을 방지하는 것이지 지금까지 보고된 흡연율 조사 결과를 검토하는 것온 아니다.
우선 무기명 설문에 의해 조사된 청소년 흡연율에 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봍 필요가 있다. 특히 발표된 여학생의 흡연율온 더욱 그렇기 때문에 추후 청소년 흡연율 조사하고 흡연 학생들의 특성을 비흡연 학생들을 비교하려고 할 때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흡연하는 여고생들이 자신의 흡연 행동과 흡연에 관한 태도 간의 인지부조화를 더 경험하고 그것을 줄이기 위한 시도를 더 하는 것을 전문가들온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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