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오도료(TBT, Sea-nine, Cu-pyrithione과 Zn-pyrithione)의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과 단각류 Monocorophium acherusicum에 대한 급성독성 비교
Acute toxicity of antifouling agents(TBT, Sea-nine, Cu-pyrithione and Zn-pyrithione) to rockfish Sebastes schlegeli and amphipod Monocorophium acherusicum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안의 대표적인 저서단각류인 Monocorophium acherusicum과 대표적인 어류인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에 대한 TBT와 여러 대체 방오도료(antifouling agent)의 급성독성영향을 평가하였다. 과거에는 방오도료로서 tributyltin(TBT)이 광범위하게 이용되어 왔으나, TBT는 매우 미량의 농도에서도 다양한 생물학적 저해영향을 일으키는 것이 알려져 이를 대체하기 위한 여러 화학물질들이 개발되어 왔다. 이중에서 Sea-Nine 211, Cu-pyrithione, 그리고 Zn-pyrithione 등은 최근에도 널리 이용되는 방오도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 물질에 의해 국내 연안의 생물과 생태계가 어떤 저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연구는 부족하다. 실험결과 개별 화학물질의 독성영향은 농도와 노출시 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물질별로 비교해보면, Cu-pyrithione는 조피볼락에 대한 96시간 반수치사농도(LC50)가 $56{\mu}g{\cdot}1^{-1}$으로 독성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TBT(73{\mu}g{\cdot}1^{-1};96-h\;LC50),\;Sea-Nine(184{\mu}g{\cdot}1^{-1}),\;Zn-pyrithione(l707{\mu}g{\cdot}1^{-1})$의 순으로 독성영향이 감소하였고, 단각류에 대해서는 $TBT(26{\mu}g{\cdot}1^{-1}$가 가장 독성영향이 크고, 이어 Sea-Nine($49{\mu}g{\cdot}1^{-1}$), Cu-pyrithione($119{\mu}g{\cdot}1^{-1}$), Zn-pyrithione($334{\mu}g{\cdot}1^{-1}$) 의 순으로 영향이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물질별, 생물별 급성독성영향 에 대한 평가결과는 향후 이들 물질의 생태계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어질 수 있으나, 향후 보다 다양한 생물에 대해 급만성 독성영향을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안의 대표적인 저서단각류인 Monocorophium acherusicum과 대표적인 어류인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에 대한 TBT와 여러 대체 방오도료(antifouling agent)의 급성독성영향을 평가하였다. 과거에는 방오도료로서 tributyltin(TBT)이 광범위하게 이용되어 왔으나, TBT는 매우 미량의 농도에서도 다양한 생물학적 저해영향을 일으키는 것이 알려져 이를 대체하기 위한 여러 화학물질들이 개발되어 왔다. 이중에서 Sea-Nine 211, Cu-pyrithione, 그리고 Zn-pyrithione 등은 최근에도 널리 이용되는 방오도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 물질에 의해 국내 연안의 생물과 생태계가 어떤 저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연구는 부족하다. 실험결과 개별 화학물질의 독성영향은 농도와 노출시 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물질별로 비교해보면, Cu-pyrithione는 조피볼락에 대한 96시간 반수치사농도(LC50)가 $56{\mu}g{\cdot}1^{-1}$으로 독성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TBT(73{\mu}g{\cdot}1^{-1};96-h\;LC50),\;Sea-Nine(184{\mu}g{\cdot}1^{-1}),\;Zn-pyrithione(l707{\mu}g{\cdot}1^{-1})$의 순으로 독성영향이 감소하였고, 단각류에 대해서는 $TBT(26{\mu}g{\cdot}1^{-1}$가 가장 독성영향이 크고, 이어 Sea-Nine($49{\mu}g{\cdot}1^{-1}$), Cu-pyrithione($119{\mu}g{\cdot}1^{-1}$), Zn-pyrithione($334{\mu}g{\cdot}1^{-1}$) 의 순으로 영향이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물질별, 생물별 급성독성영향 에 대한 평가결과는 향후 이들 물질의 생태계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어질 수 있으나, 향후 보다 다양한 생물에 대해 급만성 독성영향을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Since the usage of tributyltin(TBT) has been banned, many chemicals including Sea-Nine 211, Cu-pyrithione, and Zn-pyrithione were developed to use as antifouling agents for ships and coastal structures. However, the toxicity of these antifouling chemicals have not been systematically evaluated in ec...
Since the usage of tributyltin(TBT) has been banned, many chemicals including Sea-Nine 211, Cu-pyrithione, and Zn-pyrithione were developed to use as antifouling agents for ships and coastal structures. However, the toxicity of these antifouling chemicals have not been systematically evaluated in ecotoxicological and biological studi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four antifouling substances on survival of estuarin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and amphipod, Monocorophium acherusicum. Survival of S. schlegeli and M. acherusicum during the 96-h exposure period were used to estimate the median lethal concentrations(LC50s) of test chemicals for each test species. Among antifouling agents, Cu-pyrithione($56{\mu}g{\cdot}1^{-1}$;96-h LC50) was most toxic to S. schlegeli, followed by $TBT(73{\mu}g{\cdot}1^{-1}),\;Sea-Nine(184{\mu}g{\cdot}1^{-1})\;and\;Zn-pyrithione(l707{\mu}g{\cdot}1^{-1})$, while TBT($26{\mu}g{\cdot}1^{-1}$) was most toxic to M. acherusicum followed by Sea-Nine($49{\mu}g{\cdot}1^{-1}$), Cu-pyrithione($119{\mu}g{\cdot}1^{-1}$) and Zn-pyrithione($334{\mu}g{\cdot}1^{-1}$). Effect concentrations of the antifouling chemicals estimated in this study can be used when assessing the potential risks of these substances, of which usage is increasing in the coastal environment.
Since the usage of tributyltin(TBT) has been banned, many chemicals including Sea-Nine 211, Cu-pyrithione, and Zn-pyrithione were developed to use as antifouling agents for ships and coastal structures. However, the toxicity of these antifouling chemicals have not been systematically evaluated in ecotoxicological and biological studi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four antifouling substances on survival of estuarin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and amphipod, Monocorophium acherusicum. Survival of S. schlegeli and M. acherusicum during the 96-h exposure period were used to estimate the median lethal concentrations(LC50s) of test chemicals for each test species. Among antifouling agents, Cu-pyrithione($56{\mu}g{\cdot}1^{-1}$;96-h LC50) was most toxic to S. schlegeli, followed by $TBT(73{\mu}g{\cdot}1^{-1}),\;Sea-Nine(184{\mu}g{\cdot}1^{-1})\;and\;Zn-pyrithione(l707{\mu}g{\cdot}1^{-1})$, while TBT($26{\mu}g{\cdot}1^{-1}$) was most toxic to M. acherusicum followed by Sea-Nine($49{\mu}g{\cdot}1^{-1}$), Cu-pyrithione($119{\mu}g{\cdot}1^{-1}$) and Zn-pyrithione($334{\mu}g{\cdot}1^{-1}$). Effect concentrations of the antifouling chemicals estimated in this study can be used when assessing the potential risks of these substances, of which usage is increasing in the coast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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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이 해양어류인 조피락과, 어류의 주요 먹이로서 생태계의 &염물질 농축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큰 단각류를 대상으로 TBT 및 TBT 대체 방오 도료 성분물질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세 종의 물질(Sea-Nine 211, Cu-Pyrithione, Zn-Pyrithione)에 대한 급성독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다만, 조피볼락의 먹이투여에 있어 먹이에 의한 대상오염물질 흡착에 따른 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하여 해수 교환 1시간 전에 먹이를 투여한 후 해수 교환시 조피볼락의 배설물까지 충분히 제거하였다. 각 실험생물의 관찰은 사망 개체 여부를 중심으로 수행하였는데, 조피볼락은 96 시간 노출 종료시 점까지 6 시간 간격으로, 단각류는 24시간 간격으로 수행하였다.
해수는 여과 해수에 증류수를 첨가하여 제조한 염도 30 psu의 해수를 사용하였고, 96 시간동안 정수교환방식(static renewal test)으로 일일 일회 90%씩 교환하였다. 본 급성독성 연구의 실험 반복수는 3 회씩으로 구성하였고, 각 반복수에서 수행 되는 실험생물의 개체수는 10 마리씩으로 일치 시켰다. 시험수의 온도는 20±1 ℃, 염분은 30±0.
2 psu로 유지하였다. 실험 해수의 폭기 (aeration)와 먹이투여는 조피볼락의 경우 실험종료시점까지 계속적으로 유지하였으나 단각류의 경우 폭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비 폭기 상태에서의 먹이투여에 따른 수질유지를 고려하여 노출 기간 동안 정지시켰다. 다만, 조피볼락의 먹이투여에 있어 먹이에 의한 대상오염물질 흡착에 따른 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하여 해수 교환 1시간 전에 먹이를 투여한 후 해수 교환시 조피볼락의 배설물까지 충분히 제거하였다.
조피볼락 치어 및 단각류에 대한 네 종의 방오도료 물질의 4일 간의 급성독성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때 급성독성 연구에 적용된 각 대상오염물질의 농도는 실험종과 물질의 종류에 따라 4-9개 시 험구로 달리하였다(Table 1).
실험용기는 조피볼락의 경우 3 리터 유리 비이커를 이용하였고, 단각류의 경우 1 리터 유리 비이커를 이용하였다. 해수는 여과 해수에 증류수를 첨가하여 제조한 염도 30 psu의 해수를 사용하였고, 96 시간동안 정수교환방식(static renewal test)으로 일일 일회 90%씩 교환하였다. 본 급성독성 연구의 실험 반복수는 3 회씩으로 구성하였고, 각 반복수에서 수행 되는 실험생물의 개체수는 10 마리씩으로 일치 시켰다.
대상 데이터
조피볼락 5. schlegeli는 인하대학교 해양연구소에서 배양된 치어 즉, 자연산 친어로부터 얻어진 수정란을 인공 부화시킨 일령 60일 및 전장 3 cm 크기의 개체를 이용하였다. 조피볼락의 배양 방법으로는 부화된 자거를 3톤 FRP 수조에서 수온 20 ℃, 300 ml .
5회전/일의 환수조건으로, 알테미아를 급이하여 사육하였다. 또한 저서 단각류 M. acherusicumc 인천 영종도 퇴적물에서 채집한 후 수온 2002, 염도 30 psu 조건 하에서 자체 배양한 일령 7일 이내의 어린 개체만을 선별하여 본 연구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에 이용한 화학물질은 TBT, Sea-Nine 211, Cu- Pyrithione, 그리고 Zn-Pyrithione으로 각각 tributyltin chloride (Sigma®), 4, 5-dichloro-2-n-octyl-3(2H) isothiazolone(Rohm and Haas Company, USA), 2-mercaptopyridine N-oxide copper salt(Hayashi Pure Chemical Industries, Ltd, Japan) 그리고 2-mercaptopyridine N-oxide zinc salt(Tokyo Kasei Kogyo Ltd, Japan)을 이용하였다: 각 물질별로 1000 mg-1의 표준 용액을 메탄올을 용매로 하여 제조한 다음 해수 오염에 이용하였다.
이때 급성독성 연구에 적용된 각 대상오염물질의 농도는 실험종과 물질의 종류에 따라 4-9개 시 험구로 달리하였다(Table 1). 실험용기는 조피볼락의 경우 3 리터 유리 비이커를 이용하였고, 단각류의 경우 1 리터 유리 비이커를 이용하였다. 해수는 여과 해수에 증류수를 첨가하여 제조한 염도 30 psu의 해수를 사용하였고, 96 시간동안 정수교환방식(static renewal test)으로 일일 일회 90%씩 교환하였다.
해수는 충청남도 태안군 인하대학교 해양연구소 근해에서 채수한 자연 해수(32 psu)를 이용하였는데 GF/F로 입자상 물질을 제거한 후 실험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조구와 실험구간의 유의성 검정은 t-test with Bonferroni adjustment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a=0.05).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대상오염물질의 대상생물 급성 독성 정도를 예측하고' 관리하는데수 있는 자료로서 X% 치사농도(LCx)를 계산하였으며, 이때 LCx 계산은 linear interpolation method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05).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대상오염물질의 대상생물 급성 독성 정도를 예측하고' 관리하는데수 있는 자료로서 X% 치사농도(LCx)를 계산하였으며, 이때 LCx 계산은 linear interpolation method를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적 분석 절차는 U.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대상오염물질의 대상생물 급성 독성 정도를 예측하고' 관리하는데수 있는 자료로서 X% 치사농도(LCx)를 계산하였으며, 이때 LCx 계산은 linear interpolation method를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적 분석 절차는 U.S. EPA[1994]를 따랐다.
성능/효과
96 시간 노출 시점에서의 조피볼락과 단각류에 대한 LC50은 Cu-Pyrithione의 경우 조피볼락이 단각류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그 외 세 종류의 방오도료 물질에서는 단각류가 조피볼락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Table 1). 그러나 노출 시간에 따른 치사 농도는 조피볼락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된 후부터 안정하게 유지된 반면, 단각류의 경우 96 시간 경과 시점까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Fig.
Cu-pyrithione 노출에 의한 조피볼락 생존율은 50 ppb 이하 농도 조건의 경우 대조구와 비교하여 96 시간까지 최고 15%의 차이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p>0.05), 75 gg-r1 농도조건에서는 노출 후 18 시간부터, 100 ng-r1 조건에서는 노출 후 6 시간부터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p<0.05).
Cu-pyrithione을 노출 시킨 결과 10 μgl-1 이하 농도에서는 노출 후 96 시간까지 생존율이 90%이상으로 대조구의 생존율과 차이가 없었고, 96시간 노출시 30 μgl-1에서의 생존율은 70%였지 만 대조구와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유의한 차이는 100 μgl-1 이상의 농도에서만 관찰되었다.
Sea-Nine 211 노출 실험 결과 단각류는 10 μgl-1 이하로 노출 된 경우 96 시간까지 95% 이상 생존하였고, 30 μgl-1에 노출된 경우 96 시간 노출시점에서의 생존율이 65%였으나 대조구와 비교하여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100 μgl-1에 노출된 단각류는 96 시간 노출 시점까지 20%만이 생존하였고, 300 μgl-1에 노출된 경우에는 72 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2와 같다. TBT 10 ng-r1 이하 농도에 노출된 단각류는 노출 후 96 시간까지 95%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30 μg-1에 노출된 단각류는 24시간 이후 서서히 생존율이 감소 하여 96 시간 시점에서 40% 만이 생존하였고, 100 μg-1에 노출 된 경우 노출 후 24 시간부터 대조구와 비교하여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72 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다.
Zn-pyrithione 노출 결과 조피볼락은 96 시간 노출 시점까지 1000 ng-r1 이하 농도에서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이 나타났고 1700 gg-r1 농도 조건에서 60%의 생존율이 나타났으나 통계적으 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지 않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2, 300 Hg-r' 이상의 노출 농도 조건에서는 12 시간 노출 시점부터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한 생존율의 차이가 나타났고 노출 후 36 시간 이내에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Zn-pyrithione에 대한 노출 실험 결과 100 gg-r1 이하로 노출된 단각류는 노출 후 96 시간까지 90%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 났으나(p>0.05), 300 μgl-1에 노출된 개체들의 생존율은 96 시간 노출이후 약 50%로 감소하였고, 1000 gg-r1 이상의 농도에서는 노출 후 72 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Zn-pyrithione 노출 결과 조피볼락은 96 시간 노출 시점까지 1000 ng-r1 이하 농도에서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이 나타났고 1700 gg-r1 농도 조건에서 60%의 생존율이 나타났으나 통계적으 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지 않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2, 300 Hg-r' 이상의 노출 농도 조건에서는 12 시간 노출 시점부터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한 생존율의 차이가 나타났고 노출 후 36 시간 이내에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설정 농도 조건(10-1000 μg-1)에서의 TBT 노출 결과, 조피볼락은 50 (ig-r1 농도 이하로 노출될 때 96 시간 까지 90%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100 ng-r* 농도 이상으로 노출될 경우 6 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5 ng-r1 농도로 유지될 경우에는 노출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생존율이 서서히 감소하여 96 시간 경과시점에서의 생존율은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 Cu-Pyrithione의 경우 조피볼락이 단각류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그 외 세 종류의 방오도료 물질에서는 단각류가 조피볼락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Table 1). 그러나 노출 시간에 따른 치사 농도는 조피볼락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된 후부터 안정하게 유지된 반면, 단각류의 경우 96 시간 경과 시점까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Fig. 3-4). 더욱이 Fig 4에 근거하면, Cu-Pyrithione의 치사 농도는 96 시간 경과 시점까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어 노출 시간이 오래 지속 될 경우에는 단 각류가 조피볼락 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네 종류의 대상오염물질에 대한 96시간 노출 실험결과 조피볼 락은 생존과 사망을 결정하는 노출 농도의 폭이 매우 조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Fig. 1). 특히, TBT는 설정 농도범위인 10-1000 Lig-r1 중 50-100 μgl-1에 이르는 50 μgl-1의 농도 차이만으로 초기 6시간부터 96 시간까지 100%의 생존율 차이가 나타났으며, Sea-Nine 211 역시 설정농도 범위인 10-10, 000 μgl-1 중 170-200 gg-r1 사이에서 30시간 이후 100%의 생존율 차이가 나타났다.
네 종류의 방오도료 물질에 대한 조피볼락과 단각류의 독성시험 결과에 근거하여 대표적인 급성독성평가 결과인 96 시간 반수 치사농도(96-hour median lethal concectration, 96-h LC50)를 계 산한 결과, 조피볼릭의 96-h LC50은 Cu-pyrithione이 55.56 μgl-1으 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TBT(73.3 |4g-r'), Sea-Nine 211(184 μgl-1), Zn-pyrithione(l707 μgl-1)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단각류의 96-h LC50은 TBT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고(26.
반면, 네 종류의 방오도료 물질에 대한 96 시간 노출 결과 단각류의 생존율(Fig. 2)은 조피볼락과는 달리 시간과 농도의 증가에 따라 뚜렷이 구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런데, Short and Thrower[1986]는 TBT 및 유기주석화합물(organotin)은 해양생물의 생체 내부 축적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하였고, 뿐만 아니라 미국 환경 보호국(United States Envionmental Protection Agency, U.
반면, 단각류는 네 종류의 방오도료 물질 모두에 대해 노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사 농도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Fig. 4).
본 연구에서 방오도료인 TBT와 세 종의 대체물질인 Sea-Nine, Cu-pyrithione 그리고 Zn-pyrithione의 어류와 단각류에 대한 급성 독성을 수행한 결과 Cu-pyrithione과 같은 물질은 이들 수생생물에 대해 매우 강력한 독성물질로 알려진 TBT와 유사하거나 오히려 더 강한 독성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물질이 방오도료로 사용되면서 발생하는 환경유출이 해양환경의 여러 생물들에 대해서 어떤 급만성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1에 제시되었다. 설정 농도 조건(10-1000 μg-1)에서의 TBT 노출 결과, 조피볼락은 50 (ig-r1 농도 이하로 노출될 때 96 시간 까지 90%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100 ng-r* 농도 이상으로 노출될 경우 6 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5 ng-r1 농도로 유지될 경우에는 노출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생존율이 서서히 감소하여 96 시간 경과시점에서의 생존율은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에 대한 노출 시간 경과에 따른 치사 농도(LCx)를 평가한 Fig. 3에 근거할 때, TBT는 48 시간 노출 시점까지 일정한 치사 농도를 유지하다가 48-60시간 사이에서 치사 농도가 감소 한 후 이후부터 다시 비교적 안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런 반면, Cu-Pyrithionee 60시간 노출 시점까지 치사 농도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이후부터 안정하게 유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고, Sea-Nine 211과 Zn-Pyrithionee 약 24-30시간 노출 경과시점까지 급격한 치사 농도의 감소 현상이 나타나다가 이후부터 안정하게 유지되었다.
1). 특히, TBT는 설정 농도범위인 10-1000 Lig-r1 중 50-100 μgl-1에 이르는 50 μgl-1의 농도 차이만으로 초기 6시간부터 96 시간까지 100%의 생존율 차이가 나타났으며, Sea-Nine 211 역시 설정농도 범위인 10-10, 000 μgl-1 중 170-200 gg-r1 사이에서 30시간 이후 100%의 생존율 차이가 나타났다. 그 외에 다른 대상오염물질의 경우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조밀한 농도차이로 인해 극단적인 생존율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후속연구
다시 말하면 급성 독성이 일어나는 농도에 비해 만성 독성이 일어나는 농도가 수십에서 수백 배 낮은 것이 일반적 이다. 따라서 이들 방오도료 물질들의 다양한 해양 생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독성학적 연구를 통해 해양 생태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TBT의 독성적인 영향이 해양 조류, 굴, 조개류 등에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TBT 대체 방오도료 물질들의 이들 생물들에 대한 독성학적 연구도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연구에서는 TBT의 독성적인 영향이 해양 조류, 굴, 조개류 등에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TBT 대체 방오도료 물질들의 이들 생물들에 대한 독성학적 연구도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의 농도와 같이 낮은 수준에서 만성적인 영향 정도를 실험적으로 평가하는 연구 역시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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