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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양파 저장에 관련된 연구 중 저장조건에 대한 연구는 많이 되었으나 논양파와 밭양파 사이에서 품질이나 저장력의 차이를 연구한 보고는 미흡한 실정(Lee, 1996)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논과 밭 등 재배조건에 따른 양파의 모구생산 및 저장력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수확은 패총황은 5월 25일에 천주중고는 6월 1 일에, 천주대고는 6월 10일에 하였으며 수확 직후 저장하였고 부패율 조사는 7월 15일부터 시작하였다. 본 시험은 2000년부터 2002 년까지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 밭토양의 사질양토와 논토 양의 양토에서 2년간 토성별 난괴법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시비는 10a당 밑거름으로 질소 8 kg, 인산 7.
- 공시품종은 시판중인 패총황(조생종), 천주중고(중생종), 천주대고(만생종)를 사용하였고, 9월 10일에 파종하여 11월 3일에 180 cm 휴폭에 20x13 cm 간격으로 투명 유공 비닐을 피복하여 정식하였다. 생육조사는 생육최성기에 했으며 패총황은 5월 10일에, 천주중고는 5월 18일에, 천주대고는 5월 26일에 논과 밭 구분 없이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양파 구의 특성, 수분함량, 무기성분은 수확직후 실시하였다. 수확은 패총황은 5월 25일에 천주중고는 6월 1 일에, 천주대고는 6월 10일에 하였으며 수확 직후 저장하였고 부패율 조사는 7월 15일부터 시작하였다.
- 양파를 수확한 직후 15O~3OO g의 크기로 선별하여 플라스틱 상자(55 L X 40 W X 34 Hem)에 100개씩 담아 통풍이 잘되는 간이 상온저장고에 입고하였다. 부패율 조사는 부패된 총 개수를 입고 당시의 개수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 내었다.
- 토양의 지중온도는 디지털 온도계(TR71, Japan)를 이용 하여 10 cm 깊이의 근권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공시품종은 시판중인 패총황(조생종), 천주중고(중생종), 천주대고(만생종)를 사용하였고, 9월 10일에 파종하여 11월 3일에 180 cm 휴폭에 20x13 cm 간격으로 투명 유공 비닐을 피복하여 정식하였다. 생육조사는 생육최성기에 했으며 패총황은 5월 10일에, 천주중고는 5월 18일에, 천주대고는 5월 26일에 논과 밭 구분 없이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양파 구의 특성, 수분함량, 무기성분은 수확직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양파구의 경도측정은 과실경도측정계(FHM-5형, Japan) 를, 당도는 디지털 측정기(PR-100, 0-30%,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수분함량은 저온항온건조기법(103°C 에서 24시간)으로 측정하였다.
- 토양 수분은 건토중량법으로 측정하였고, 식물체 및 토양의 무기성분 분석은 토양화학분석법(RDA, 1988)으로 유기 물은 Tyurin법, 유효인산은 Langcaster법, 치환성양이온은 IN CH3COONH4로 침출하여 원자 흡광분석기로 측정하였고, pH와 EC는 간이법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3. 구의 평균 무게는 밭재배가 무거웠으며, 양파구의 수분 함량은 밭재배가 더 많았다. 경도는 논재배가 더 단단했으며 당도는 밭재배에서 더 높았다.
- 4.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인산, 칼리는 밭재배에서 많았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재배에서 많았다.
- 5. 구중 분포를 보면 밭재배에서는 구가 큰 양파가 많이 분포했으며 논재배에서는 작은 크기의 양파가 많이 분포하였고 양파 채종에 알맞은 모구 생산 비율은 논재배가 63 - 70%로 밭재배에 비해 8-26% 더 많았다.
- 6. 부패율은 논재배가 27.2〜34.6%이고 밭재배가 37.5 〜 51.4%로 논재배가 8.7〜24.2% 적었다.
- 재배기간 동안 토양 수분함량은 논토양에서 높았으며 수 분 변이 폭이 밭 토양보다 작아 비교적 안정된 수분변화를 보였다. 강우 후의 수분변화는 논토양과 밭토양 모두 강우 직후 급격한 수분 감소를 보이다가 6시간 이후에는 거의 안정적인 수분변화를 보였다(Fig. 1). 논토양과 밭토양의 지중 평균온도는 재배기간 동안 밭토양이 논토양에 비해 높은 상태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Fig.
- 1). 논토양과 밭토양의 지중 평균온도는 재배기간 동안 밭토양이 논토양에 비해 높은 상태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Fig. 2).
- 8 mm로 밭재배가 더 많은 경향을 보였다. 맹아엽수는 큰 차이가 없어 구의 크기와 맹아수와는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모든 품종에서 같은 경향을 보였다(Table 6).
- 재배양식에 따른 양파의 10a당 수량을 보면 총수량은 논재배가 3, 575〜4, 477 kg이고 밭재배가 5, 423-6, 149 kg로 밭재배가 많았으며, 상품수량은 논재배가 3, 341-4, 268 kg 이었으며 밭재배는 4, 819-5, 632 kg로 역시 밭재배가 많았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품종에 관계없이 같은 경향이었다. 상품율은 논재배가 90-95%, 밭재배가 89~92%로 양파 수량은 밭재배가 많았으나 상품율은 논재배가 높은 경향을보였다(Table 5).
- 생육 최성기의 지상부 생육은 논토양에서 재배된 양파는 초장은 55 cm, 엽수는 7.7매, 엽초경은 15.8 mm이고 밭토양에서 재배된 양파는 초장이 68 cm, 엽수는 8.2매, 엽초경은 19.9 mm로 밭재배에서 생육이 좋았다. 이와 같은 결과 는 조생종인 패총황, 중생종인 천주중고와 만생종인 천주대 고등 세 품종 모두 같은 경향을 보여 (Table 2), 재배방법에 따라 생육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Lee, 1994).
- 시험 전 논토양과 밭토양의 화학적 성분을 보면 유기물과 질소, 유효인산 함량은 밭토양에서 많았으며 EC와 pH는 논토양에서 높았다. 치환성양이온 함량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은 논토양에서 많았으나 칼리성분은 밭토양에서 많았다.
- 39%로 논재배에서 많아 대체적으로 음이온 함량은 밭재배에서 많았고, 양이온 함량은 논재배에서 많았다(Table 4). 재배 양식에 따른 수확 후의 양파 구의 수분함량을 보면 논재배가 89.9%-90.3%, 밭재배가 90.4%〜91.3%로 논재 배에 비해 밭재배 양파구의 수분 함량이 많았다(Fig. 4). Cho et 次.
- 재배기간 동안 토양 수분함량은 논토양에서 높았으며 수 분 변이 폭이 밭 토양보다 작아 비교적 안정된 수분변화를 보였다. 강우 후의 수분변화는 논토양과 밭토양 모두 강우 직후 급격한 수분 감소를 보이다가 6시간 이후에는 거의 안정적인 수분변화를 보였다(Fig.
- (2000)은 양파 뿌리의 발육 상태가 논재배에서는 밭재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뿌리가 더 굵었으나 잔뿌리는 적 었다고 했는데 양파 구의 수분함량은 뿌리의 발달과 깊은 관 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재배양식에 따른 구중의 분포를 보면 200 g이상의 크기가 논재배에서는 19.3~31.2%이었고 밭재배에서 50.9〜57.9%로 밭재배에서 많았으나, 200 g이하의 크기는 논재배 에서는 62.3-80.8%, 밭재배가 42.1 〜43.1%로 논재배에서 많았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세 품종 모두 같은 경향을 보였 다(Fig. 5). 그러나 양파 채종재배시 모구로 사용하기에 알 맞은 크기는 조생종이 51-130 g, 만생종 81-180 g이라고 Hwang et a/.
- 재배양식에 따른 양파의 10a당 수량을 보면 총수량은 논재배가 3, 575〜4, 477 kg이고 밭재배가 5, 423-6, 149 kg로 밭재배가 많았으며, 상품수량은 논재배가 3, 341-4, 268 kg 이었으며 밭재배는 4, 819-5, 632 kg로 역시 밭재배가 많았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품종에 관계없이 같은 경향이었다. 상품율은 논재배가 90-95%, 밭재배가 89~92%로 양파 수량은 밭재배가 많았으나 상품율은 논재배가 높은 경향을보였다(Table 5).
- 재배조건에 따른 수확 후의 양파 천주대고 품종의 무기성분 함량을 보면 질소는 논토양이 1.07%, 밭토양이 1.46%로 밭 재배에서 많았으며 인산은 논재배가 0.022%, 밭재배가 0.045%로 밭재배에서 많았다. 칼슘은 논재배가 1.
- 재배조건에 따른 수확기의 구 특성은 평균 구중은 논재배가 172 g, 밭재배가 207 g으로 밭재배가 더 무거웠으며 개체간 균일도를 보면 논재배의 C.V는 29.8〜38.3% 이고, 밭 재배는 28.8〜33.1%로 밭재배가 논재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간 변이 폭이 더 적음을 알 수 있다. 구의 크기와 형 태를 보면 구경은 논재배와 밭재배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구고에서는 논재배에 비해 밭재배가 높아 구의 형태가 논재배에서는 타원형에 가깝고 밭재배에서는 원형에 가까웠다(Table 3).
- 재배조건에 따른 저장력의 차이를 보면 논에서 재배한 양파는 27.2~34.6%, 밭에서 재배한 양파는 37.5~51.4%의부패율로 논에서 재배한 양파의 부패율이 더 적었으며, 조생종이나 중생종보다는 만생종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Fig. 6). 이와 같이 저장력에 차이가 나는 것은 양파 조직의 치밀도, 수분함량, 질소, 인산, 칼리 등 성분함량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Kawasaki, 1971)고 하였고, 구 크기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Lee, 1996)는 보고가 있어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 045%로 밭재배에서 많았다. 칼슘은 논재배가 1.37%, 밭 재배에서는 1.15%, 마그네슘은 논재배에서 0.52%, 밭재배가 0.39%로 논재배에서 많아 대체적으로 음이온 함량은 밭재배에서 많았고, 양이온 함량은 논재배에서 많았다(Table 4). 재배 양식에 따른 수확 후의 양파 구의 수분함량을 보면 논재배가 89.
후속연구
- Cho et 次.(2000)은 양파 뿌리의 발육 상태가 논재배에서는 밭재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뿌리가 더 굵었으나 잔뿌리는 적 었다고 했는데 양파 구의 수분함량은 뿌리의 발달과 깊은 관 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재배양식에 따른 구중의 분포를 보면 200 g이상의 크기가 논재배에서는 19.
- 치환성양이온 함량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은 논토양에서 많았으나 칼리성분은 밭토양에서 많았다. 시험 후 토양의 화학적 성분함량도 시험 전 함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특이할 만한 것은 유효 인산이 시험 전보다 시험 후 함량이 많아져 Lee(1996)가 연구한 결과와 같이 양파재배 토양에 인산이 축적됨을 알 수 있었고 향후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망된다(Tab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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