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육에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가정과 교육에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 내에서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셋째, 교육방법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J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164명(실험반 82명, 비교반 8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수업과 일반 강의식 수업을 14시간 실시하였다. 교육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한 후 SPSS 12.0을 이용하여 자료처리를 하였다. 분석방법은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증, 독립표본 t-검증, 대응표본 t-검증, 반복측정분산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이용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실험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모든 하위 항목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실험반의 점수 향상이 훨씬 많았다.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하위 항목 중 창의성과 자율성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 내에서 학업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변화는 문제해결능력을 제외한 모든 하위 항목들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능력은 학업 성적에 따라 점수의 상승폭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이 낮은 집단에서 상승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서관활용수업을 받은 집단이 일반 강의식 수업을 받은 집단보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능력 점수가 낮은 집단이 학습능력 점수가 높은 집단에 비하여 점수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하여 학교 도서관 활용수업은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며, 학업성적이 낮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가 낮은 집단에서 더 큰 상승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중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켰는지 다양한 실험설계를 통하여 조사할 것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가정과 교육에서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 내에서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셋째, 교육방법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J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164명(실험반 82명, 비교반 8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수업과 일반 강의식 수업을 14시간 실시하였다. 교육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한 후 SPSS 12.0을 이용하여 자료처리를 하였다. 분석방법은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증, 독립표본 t-검증, 대응표본 t-검증, 반복측정분산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이용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실험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모든 하위 항목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실험반의 점수 향상이 훨씬 많았다.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하위 항목 중 창의성과 자율성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 내에서 학업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변화는 문제해결능력을 제외한 모든 하위 항목들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능력은 학업 성적에 따라 점수의 상승폭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이 낮은 집단에서 상승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서관활용수업을 받은 집단이 일반 강의식 수업을 받은 집단보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능력 점수가 낮은 집단이 학습능력 점수가 높은 집단에 비하여 점수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하여 학교 도서관 활용수업은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며, 학업성적이 낮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가 낮은 집단에서 더 큰 상승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중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켰는지 다양한 실험설계를 통하여 조사할 것이 요구된다.
This study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to find out the effect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on middle school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14 hours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
This study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to find out the effect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on middle school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14 hours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and traditional lecture were carried out to 164 9th grade female students(82 of experimental group, 82 of comparison group) of a girls' middle school in Jinju, Gyeongnam. To verify the instructional effect, a pre-test and a post-test for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were carried out. SPSS 12.0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For statistic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ANOVA, and bivariate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mparison group in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all the subordinate items. Second, the change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by grade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no interactional effect in all the sub-items except problem solving ability. Problem solving ability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rate of grade rising in accordance with academic achievement level and a higher synergy effect was shown in the low academic achievement group.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higher rate of rising in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han the comparison group, and the low academic achievement group showed a higher rising rate of grade than the high academic achievement group.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 concluded that the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was effective in enhancing middle school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especially for the low academic achievement group.
This study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to find out the effect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on middle school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14 hours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and traditional lecture were carried out to 164 9th grade female students(82 of experimental group, 82 of comparison group) of a girls' middle school in Jinju, Gyeongnam. To verify the instructional effect, a pre-test and a post-test for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were carried out. SPSS 12.0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For statistic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ANOVA, and bivariate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mparison group in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 all the subordinate items. Second, the change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by grade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no interactional effect in all the sub-items except problem solving ability. Problem solving ability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rate of grade rising in accordance with academic achievement level and a higher synergy effect was shown in the low academic achievement group.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higher rate of rising in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han the comparison group, and the low academic achievement group showed a higher rising rate of grade than the high academic achievement group.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 concluded that the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was effective in enhancing middle school student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especially for the low academic achievemen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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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가정과 교육에서 다양한 정보 자원을 지원하는 교수 · 학습 공간인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여 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한 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가정 교과의 교실수업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는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전통적인 학습 환경의 일반 교실에서 강의식 수업을 받은 집단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비교하여 도서관 활용수업의 효과를 검증하는 준실험 연구이다(그림 2 참조). 이 연구에서 독립변인은 도서관 활용수업이고 종속변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다.
이 종합 방안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기’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함으로써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중학교 3학년 기술 · 가정교과의 「가족 생활과 주거」 단원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을 적용한 후, 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하여 종래의 교사 일방적인 강의식 위주의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중학교 3학년 기술 · 가정교과의 「가족 생활과 주거」 단원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을 적용한 후, 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14차시는 오염된 공기환경의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통풍과 환기에 관심을 높이도록 하였다. 효과적인 통풍과 환기를 위하여 가장 좋은 사례와 가장 좋지 않은 사례를 조사하고 그 결과 보고서 및 소감을 발표하도록 하였다.
제안 방법
개발단계에서 실험 수업을 하기 위하여 9학년 기술 · 가정 교과「가족생활과 주거」단원의 학습 내용과 학습 목표를 분석하고 재구성하여 14차시 분에 대한 교수 · 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도서관활용수업을 위한 교수 · 학습지도안을 바탕으로 총 14시간의 수업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도서관 활용수업의 수업 설계 과정은의 체계적 교수설계모형에 따라 개발되었다.
분석단계에서 도서관활용수업의 설계를 위하여 제 7차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습 목표, 학습 내용, 학습 대상자, 수업이 진행되는 학습 환경, 활용 가능한 학습 자료 및 도구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사서 교사와 동료 교사와의 협의를 거쳐 차후 최종 수정 보완하였다.
실험반은 학습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학습의욕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성적이 상, 중, 하로 다르게 구성된 5~6명의 이질집단으로 재구성하여 7개의 소모둠을 편성하였다. 실험 기간은 7주간 1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실험반에서는 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하고, 비교반에서는 강의식 일반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 후에는 실험반과 비교반의 사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 사후 차이 검증을 통하여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기간은 7주간 1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실험반에서는 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하고, 비교반에서는 강의식 일반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 후에는 실험반과 비교반의 사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 사후 차이 검증을 통하여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사전검사 결과 동질성을 검증한 후 동질 집단 중 실험반 82명(2학급)과 비교반 82명(2학급)을 선정하였다. 실험반은 학습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학습의욕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성적이 상, 중, 하로 다르게 구성된 5~6명의 이질집단으로 재구성하여 7개의 소모둠을 편성하였다. 실험 기간은 7주간 1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실험반에서는 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하고, 비교반에서는 강의식 일반 수업을 실시하였다.
실험수업은 7주간 총 14시간 동안 이루어 졌으며, 실험반은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하고, 비교반은 교실에서 강의식 일반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사전과 사후 차이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는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전통적인 학습 환경의 일반 교실에서 강의식 수업을 받은 집단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비교하여 도서관 활용수업의 효과를 검증하는 준실험 연구이다(그림 2 참조). 이 연구에서 독립변인은 도서관 활용수업이고 종속변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다.
이를 위해 준실험 연구를 하였으며, 중학교 3학년 기술 · 가정교과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도서 읽기 자료는 기술 · 가정교과 관련도서를 중심으로 교과서 내용 및 활동요소를 분석하여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의 관련도서를 선정하고 그 내용 중 과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읽기자료로 선정하였다. 자료 활용 방법은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관련도서를 구비하여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우 수업 전, 수업 중, 수업 후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타 과제 해결에 필요한 문헌 자료나 정보를 활용할 경우에는 사서 교사의 도움을 받아 열람 · 대출 · 복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조사도구는 5점 리커트(Likert)식 척도로 각 문항의 내용이 자신의 입장에 비추어 ‘정말 그렇다’, ‘대체로 그렇다’, ‘보통이다’, ‘대체로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에 응답하게 하고, 각각 5점, 4점, 3점, 2점, 1점으로 처리하였다. 조사도구의 문항 수는 총 29문항으로 개방성, 자아개념, 내재적 동기, 자율성, 창의성, 문제해결력, 자기 평가의 7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하위영역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내용은 <표 5>와 같다.
개발단계에서 실험 수업을 하기 위하여 9학년 기술 · 가정 교과「가족생활과 주거」단원의 학습 내용과 학습 목표를 분석하고 재구성하여 14차시 분에 대한 교수 · 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학습 평가를 위하여 수행 평가 도구를 개발하였으며, 수행 평가는 수업 중, 수업 후의 학습 활동 및 학습 결과 보고서 중심의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개발하였다.
10차시는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구 배치 요령과 수납 방법을 사례별로 조사 발표하도록 하였다. 학습에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수납 성격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모둠별로 토의하도록 하였다. 11차시는 채광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하고, 효과적인 채광방법 및 채광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창의 재료, 창의 방위, 창의 모양, 창의 크기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평가 단계에서는 학습활동 결과 보고서 발표를 통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피드백 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하였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수행 평가와 지필 평가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수행 평가는 매 시간마다 이루어진 학습활동 보고서를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도서 읽기 자료는 기술 · 가정교과 관련도서를 중심으로 교과서 내용 및 활동요소를 분석하여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의 관련도서를 선정하고 그 내용 중 과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읽기자료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상남도 J시 소재의 J여자중학교 3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동질집단 164명(실험반 82명, 비교반 82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표 3 참조)을 살펴보면, 연구 대상자가 인식한 학업성적은 실험반과 비교반이 각각 상 21%, 28%, 중이 55%, 50%, 하가 22%, 20%로 비교반이 자신의 성적에 대한 인식이 조금 높았다.
이 연구는 2007년 3월 학기 초에 3학년 학생 전체(10학급)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검사 결과 동질성을 검증한 후 동질 집단 중 실험반 82명(2학급)과 비교반 82명(2학급)을 선정하였다. 실험반은 학습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학습의욕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성적이 상, 중, 하로 다르게 구성된 5~6명의 이질집단으로 재구성하여 7개의 소모둠을 편성하였다.
이를 위해 준실험 연구를 하였으며, 중학교 3학년 기술 · 가정교과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J시의 여중학생 164명이었으며,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각각 x2 분석, t-검증으로 동질성을 확보한 후, 실험반 82명, 비교반 82명을 선정하였다.
이 연구는 2007년 3월 학기 초에 3학년 학생 전체(10학급)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검사 결과 동질성을 검증한 후 동질 집단 중 실험반 82명(2학급)과 비교반 82명(2학급)을 선정하였다.
초기설정 단계에서 본 연구의 실험수업을 위한 학습 대상자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습 단원은 기술 ․ 가정 교과 3학년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으로 선정하였다. 도서관 활용수업을 위한 중단원, 소단원 및 학습 주제는 14차시 분량으로 설계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표 4>와 같다.
데이터처리
실험반 학생들의 학업성적(상, 중, 하)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사전과 사후의 점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반과 비교반 각각의 사전과 사후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점수의 상승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사후와 사전의 점수 차이에 대한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실험반과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사전과 사후 상승효과를 검증한 결과, 실험반의 평균은 3.
각각의 하위영역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내용은 <표 5>와 같다. 자료 분석은 한글 SPSS 12.0을 이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증, 독립표본 t-검증, 대응표본 t-검증, 반복측정분산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검사 도구는 현정숙 · 박영태(1999)의 도구를 수정해서 사용한 이승길(2005)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사전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교육방법에 따른 하위영역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증가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창의성을 제외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교육방법에 대한 주효과가 있었고, 모든 하위 영역에서 사전 학습능력점수에 대한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교육방법과 학습능력점수의 상호작용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2 참조).
1) 가정교과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에서의 도서관 활용 수업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
셋째, 교육방법과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점수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변화량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육 방법과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방법과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따라 각각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변화량에 차이가 있었다. 교육 방법과 학습능력점수의 상호작용효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01)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0, 표 11 참조). 교육방법에서는 대체적으로 실험반이 비교반에 비하여 점수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서는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점수의 상승폭이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습을 통하여 길러질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에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도서관 활용 수업을 계획할 때 학생들의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시점(사전 · 사후)과 학업성적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정한 결과, 문제해결(F=3.816, p<.05)을 제외한 모든 하위항목들에서 상호작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 내에서 학업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변화는 문제해결력을 제외한 모든 하위 항목들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력에서 학업 성적에 따라 점수의 변화량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이 하인 집단과 중인 집단이 학업성적이 상인 집단보다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5)을 제외한 모든 하위항목들에서 상호작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문제해결능력은 학업성적에 따른 사전과 사후의 점수의 상승폭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하위항목들은 학업성적에 따른 사전과 사후 점수의 상승폭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8 참조).
그러나 시점과 학업성적간의 상호작용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사전과 사후 점수의 상승폭은 학업성적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에 대한 검정을 실시한결과 학업성적에 따라 전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9.
사전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교육방법에 따른 하위영역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증가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창의성을 제외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교육방법에 대한 주효과가 있었고, 모든 하위 영역에서 사전 학습능력점수에 대한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교육방법과 학습능력점수의 상호작용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2 참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수업이 학업성취도와 정의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실험 연구한 박순혜(2004)는 도서관 활용수업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는 학업수준에 상관없이 향상됨을 검증하였다. 또한 학습태도의 정의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는 학업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상위인 집단보다 높게 향상됨을 검증하였다. 도서관 활용수업이 학업성취도 및 수학적 성향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 연구한 조현길(2006)은 중학교 1학년 5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한 결과 도서관 활용수업이 학업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 관심, 융통성, 자신감, 가치 등의 수학적 성향에 좀 더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둘째,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 내에서 학업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변화는 문제해결력을 제외한 모든 하위 항목들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력에서 학업 성적에 따라 점수의 변화량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이 하인 집단과 중인 집단이 학업성적이 상인 집단보다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교육방법에 따른 전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증가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육방법(F=52.800, p<.01)과 사전 학습능력점수(F=60.517, p<.05)에 대한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방법과 학습능력점수의 상호작용효과(F=23.652, p<.01)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10, 표 11 참조).
상호작용효과에서는 실험반은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 중, 상의 순으로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교반에서는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상’과 ‘중’에서는 오히려 점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인 집단의 점수는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방법과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점수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변화량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육 방법과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방법과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따라 각각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변화량에 차이가 있었다. 교육 방법과 학습능력점수의 상호작용효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서관 활용수업에서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다르게 변화하였으며,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가 높은 학생들보다 낮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더 큰 효과가 있었으므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험반과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사전과 사후 상승효과를 검증한 결과, 실험반의 평균은 3.15에서 3.49점으로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t=6.006, p<.01), 비교반의 평균은 사전과 사후 모두 3.17점으로 점수의 상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반과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상승효과를 검증하기 전, 두 집단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의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전체 사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점수는 실험반(M=3.15)과 비교반(M=3.17) 모두 보통 수준이었으며 두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영역인 개방형, 자아개념, 내재적 동기, 자율성, 창의성, 문제해결, 자기평가 점수에서도 실험반과 비교반의 사전 점수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6 참조).
90)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승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반과 비교반의 점수의 상승폭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실험반이 비교반에 비하여 점수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첫째,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간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실험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모든 하위 항목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하위 항목 중 창의성과 자율성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에 참여한 실험반과 비교반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 동질성 검증을 위한 x2분석 결과 실험반과 비교반 학생들의 성적, 가족사항, 경제적 수준,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 모두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3 참조).
도서관 활용수업이 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이승길(2005)은 도서관 활용수업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정보이용 교육, 교과협력수업에 대한 교수 · 학습안을 구안하여 수업을 실시한 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도서관 활용수업에서 도서관 이용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정보이용 교육과 교과협력수업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습에 대한 욕구와 호기심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을 선호하는 것을 의미하는 내재적 동기와 학습자가 주제에 대한 진지한 학습의지를 가지고 학습 계획부터 자신의 학습 진도를 스스로 평가하여 자신의 학습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자기평가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상남도 J시 소재의 J여자중학교 3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동질집단 164명(실험반 82명, 비교반 82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표 3 참조)을 살펴보면, 연구 대상자가 인식한 학업성적은 실험반과 비교반이 각각 상 21%, 28%, 중이 55%, 50%, 하가 22%, 20%로 비교반이 자신의 성적에 대한 인식이 조금 높았다. 가족관계는 부모 형제자매와 동거하는 경우가 실험반과 비교반 각각 97%, 96%였으며, 경제적 수준은 중이 실험반과 비교반 각각 90%.
최근 수행된 최현숙(2007) 연구에서 주생활 영역에 대한 흥미 및 필요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런 결과로부터 주생활 영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이 지적 된 바 있다. 연구자가 실험수업 계획을 위해 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단원별 흥미도를 조사한 결과 식생활 단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의생활, 주생활 단원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흥미도를 보인 주생활 영역을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이 인식되었다.
이상의 결론으로부터 가정과 수업의 「가족생활과 주거」 단원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의 연구결과에서는 이론적 배경에서 고찰한 선행연구 결과와 긴밀히 연계하여 논의하지 못한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17) 모두 보통 수준이었으며 두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영역인 개방형, 자아개념, 내재적 동기, 자율성, 창의성, 문제해결, 자기평가 점수에서도 실험반과 비교반의 사전 점수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6 참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항목인 개방형, 자아개념, 내재적 동기, 자율성, 창의성, 문제해결, 자기평가 항목에서 실험반은 사전에 비해 사후에 점수가 모두 .27~.48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교반은 자율성(3.05에서 3.16)과 창의성(2.74에서 2.90)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승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반과 비교반의 점수의 상승폭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실험반이 비교반에 비하여 점수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항목인 창의성을 제외한 다른 모든 하위영역들에서 학업성적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점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점(사전 · 사후)과 학업성적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정한 결과, 문제해결(F=3.
전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하위항목들의 학업성적에 따른 사전과 사후 점수의 변화량은 하위영역 문제해결력 에서 집단 간 사전과 사후의 변화량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성적이 중인 집단과 하인 집단이 성적이상인 집단보다 변화량이 컸다(표 9 참조). 이는 도서관 활용수업이 학업성적이 ‘상’인 학생들에게보다 학업성적이 ‘중’인 학생들과 ‘하’인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영역인 문제해결력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었음을 말해 준다.
전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한 반복측정 분산분석결과, 사전에 비하여 사후에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F=19.849, p<.01).
첫째, 가정과 수업에서의 도서관 활용수업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 그러므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은 널리 활용되도록 권장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간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실험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모든 하위 항목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비교반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하위 항목 중 창의성과 자율성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결과는 도서관 활용수업에서 도서관 이용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정보이용 교육과 교과협력수업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습에 대한 욕구와 호기심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을 선호하는 것을 의미하는 내재적 동기와 학습자가 주제에 대한 진지한 학습의지를 가지고 학습 계획부터 자신의 학습 진도를 스스로 평가하여 자신의 학습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자기평가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후속연구
끝으로 후속 연구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도서관 활용수업 중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켰는지 다양한 실험설계 및 연구방법을 통하여 조사할 것이 요구된다. 특히 학업성적인 상 수준인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도서관 활용수업을 가정과 수업에 적용할 때는 교과의 특성을 살리고 학습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교수 · 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서관 활용수업을 위한 다양한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투입시기, 평가전략 등 그 활용 방안에 대하여도 충분히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도서관 활용수업을 가정과 수업에 적용할 때는 교과의 특성을 살리고 학습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교수 · 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학업성적인 상 수준인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이를 기초로 가정과 교육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을 적용하기 위한 교수 · 학습 방법 및 평가계획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후속 연구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도서관 활용수업 중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켰는지 다양한 실험설계 및 연구방법을 통하여 조사할 것이 요구된다. 특히 학업성적인 상 수준인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이를 기초로 가정과 교육에서 도서관 활용수업을 적용하기 위한 교수 · 학습 방법 및 평가계획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1세기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21세기는 지식정보사회로써 정보와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정보와 지식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지식정보사회의 학교 교육은 종래와 같이 교과서 내용 위주의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다.
제7차 교육과정은 어떠한 목표와 방향을 갖고 있는가?
1995년 5월 31일 발표된 교육개혁안을 바탕으로 2000년도부터 시행된 제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 ·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신장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7차 교육과정은 종전의 획일적인 지식 전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자료를 통해서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학습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지식정보사회의 학교 교육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지식정보사회의 학교 교육은 종래와 같이 교과서 내용 위주의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학교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선택하고 재구성하여 새로운 정보를 재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고등사고 능력 계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이에 우리는 과거의 교육 이념이나 목표, 내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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