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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주소로 2007 년 05월 18일부터 06월 25일까지 본원에 입원한 궤양성대장염 환자 1명을 대상으로 腸風으로 변증하고, 腸風射血 및 濕毒下血에 쓰는 當歸和血散加 味方과 오랜 泄瀉로 津液이 고갈된 데 쓰는 加味 錢氏白朮散을 病程에 따라 투여하고 Seo colitis activity index를 통하여 유의한 임상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2) 침구치료 : 통기침구침 0.25x30um를 사용하여 1일 1회 15-20분간 유침 하였으며, 자침의 심도는 경혈에 따라 lOmmTOmm로 하였다. 침치료는 大腸의 募穴과 兪穴인 天樞, 大腸兪를 主穴 로 하고 當歸和血散加味方을 투여한 기간(05월 19일부터 06월 11일까지)에는 濕熱을 없애는 陽陵泉, 氣血을 다스리는 足三里, 利水를 주관하는 水分 등을, 加味錢氏白朮散을 투여한 기간 (06월 12일부터 06월 25일까지)에는 脾와 腎의 經氣가 모이는 腎兪, 脾兪와 培腎固本, 調氣回 陽시키는 關元(3) 등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구치료는 中胱, 關元에 神氣灸 2장을 시술하였다.
- 脾腎 의 허증을 바탕으로 하되 大腸濕熱의 증후를 겸한 腸風으로 변증하고 腸風에 쓰는 當歸和血散(2)을 기본으로 사용하였는데, 여기에 粘膩하여 습사를 정체시킬 수 있는 熟地黃을 祛하는 대신 凉血 . 收 斂止血시키는 側柏葉, 地楡를 加하고, 凉血止血하는 梔子(炒), 淸熱燥濕, 瀉火解毒시키는 黃連, 淸 熱凉血, 散瘀止痛하는 赤芍藥을 加味하였다. 그리고 止血, 補血補陰하는 阿膠와 補脾止瀉.
- 그리고 止血, 補血補陰하는 阿膠와 補脾止瀉. 益腎流精 하는 蓮子肉으로 脾腎의 虛를 다스리고 溫中逐寒, 回陽通脈시키는 乾薑을 가하여 淸熱之力이 지나쳐 脾胃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자 하였으며, 燥濕健脾 시키는 厚朴, 理氣調中하는 陳皮应)를 加하여 當歸 和血散加味方을 만들어 투약하였다. 입원 후 처음일주일간은 복통이 입원 당시에 비해서 VAS 6정도로 호전되고 출혈량 역시 감소되었으나 설사 횟수도 7-8회/일 정도로 줄어들었으나 AI는 217.
- 5//일 정도 마시고 야간에 악화 양상 보이며, 하루 13-4회 水樣泄에 선홍색의 혈변을 보았는데 약간의 점액을 동반하였다. 뇨삽동통, 脈微滑數, 설담홍, 苔厚微黃 하였으며 자한과 현훈. 전신무력감이 심하였고 AI는 220.
- 본 증례는 복통양상이 寒에 가깝고 本이 되는 脾腎의 허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발병 전거의 매일 음주를 즐겼고 내원 당시 脈微滑數, 苔 厚微黃, 소변적삽, 뇨삽동통하고 대변에 농혈이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전반적으로 寒熱이 錯 雜되어 있고 本과 標가 상반되는 양상을 보여 주므로 標氣의 음양에 따라 濕熱을 다스리는 것을우선으로 하였다. 본 증례에서 사용된 當歸和血散 加味方의 原方인 當歸和血散은 『脾胃論%)』에 처음 수록된 처방으로서 論飮酒過傷에서 腸潞下血, 濕毒下血에 쓴다고 하였다.
- 표현하게 하였다. 설사는 횟수/일로 나타내었으며, 혈변의 여부 및 전신증상은 Severe ( + + + ), Moderate( ++), Mild( + ), Trace(±), Eliminate(-)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 판단하였다.
- 그러나 대변은 다소 무른 양상으로 하루 2-3회에 이르고 자한, 현훈, 전신무력감 등의 전신증상은 입원 당시에 비해서 크게 나아진 바가없어. 이를 濕熱은 개선되었으나 脾腎의 문제와 진액부족이 남아 있다고 보아, 6월 11일부터는 오랜 吐瀉로 인해 진액이 마른데 쓰는 錢氏白朮散(2) 에 健脾固1腎益精하는 山藥, 健脾和中하는 白扁묘, 澀腸止瀉, 溫中行氣하는 肉苣蔻成)를 가하여 처방하였다. 그 결과 6월 25일에 이르러서는 대변을 하루 한 차례 정상적으로 보게 되었고, 전신무력감, 구건 증상도 호전을 보였으며 AI 역시 113.
- 25x30um를 사용하여 1일 1회 15-20분간 유침 하였으며, 자침의 심도는 경혈에 따라 lOmmTOmm로 하였다. 침치료는 大腸의 募穴과 兪穴인 天樞, 大腸兪를 主穴 로 하고 當歸和血散加味方을 투여한 기간(05월 19일부터 06월 11일까지)에는 濕熱을 없애는 陽陵泉, 氣血을 다스리는 足三里, 利水를 주관하는 水分 등을, 加味錢氏白朮散을 투여한 기간 (06월 12일부터 06월 25일까지)에는 脾와 腎의 經氣가 모이는 腎兪, 脾兪와 培腎固本, 調氣回 陽시키는 關元(3) 등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구치료는 中胱, 關元에 神氣灸 2장을 시술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증례는 약 3개월에 걸친 양방적인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상태 미악화되어 본원 입원한 환자로, 입원 당시 면색무화하고 검은 빛을 띠며 지속적으로 은은한 좌하복부 동통을 호소하고 복진 시압통은 있으나 편안해하였다. 구건으로 인해 수시로 미지근한 물을 1.
- 설사, 혈변, 복통 및 전신증상 상태로 2007년 05 월 18일부터 2007년 06월 25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에 입원 치료한 환자 1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2) 복통 및 전신증상의 변화양상은 복통의 경우 VAS(visual analogue scale)로 치료효과를 판정하였는데, 최초 내원 시 자각정도를 10, No symptoirr을 0으로 하고, 0에서 10까지 구분하여 자각정도를 표현하게 하였다. 설사는 횟수/일로 나타내었으며, 혈변의 여부 및 전신증상은 Severe ( + + + ), Moderate( ++), Mild( + ), Trace(±), Eliminate(-)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 1) 궤양성 대장염의 호전도 평가는 Seo 등이 고안한 질병 활성도 지수를 사용하였다. (Table 1)
성능/효과
-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대하여 韓方的인 변증시치의 관점에서 腸風으로 변증하여 치료한 결과, 當歸和血散加味方이 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을 개선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本虛 標實, 寒熱錯雜으로 요약할 수 있는 本病은 大腸 濕熱, 脾腎虛弱 등의 병인병기와 虛實이나 寒熱에따라 치법을 적용시켜야 하는데, 이상의 치료결과를 고려할 때 적합한 변증을 통해 當歸和血散을 적절히 加味하여 지속적인 한방치료를 시행한다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를 濕熱은 개선되었으나 脾腎의 문제와 진액부족이 남아 있다고 보아, 6월 11일부터는 오랜 吐瀉로 인해 진액이 마른데 쓰는 錢氏白朮散(2) 에 健脾固1腎益精하는 山藥, 健脾和中하는 白扁묘, 澀腸止瀉, 溫中行氣하는 肉苣蔻成)를 가하여 처방하였다. 그 결과 6월 25일에 이르러서는 대변을 하루 한 차례 정상적으로 보게 되었고, 전신무력감, 구건 증상도 호전을 보였으며 AI 역시 113.6으로 관해 수준으로 볼 수 있는 100에 근접하게 되었다.
- 9로큰 차이가 없었다. 이후 입원 2주째인 6월 4일에는 복통은 VAS 3정도로 현저히 줄어들었고 출혈경향은 호전되었으며 대변 횟수 또한 4-5회/일 정도를 나타내었고, 3주째인 6월 11일에 이르러서는 출혈경향은 소실되고 복부동통은 VAS 2정도까지 감소하였으며 脈緩하고 苔薄微黃하였고 AI 역시 123.8로 경증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도까지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대변은 다소 무른 양상으로 하루 2-3회에 이르고 자한, 현훈, 전신무력감 등의 전신증상은 입원 당시에 비해서 크게 나아진 바가없어.
- 益腎流精 하는 蓮子肉으로 脾腎의 虛를 다스리고 溫中逐寒, 回陽通脈시키는 乾薑을 가하여 淸熱之力이 지나쳐 脾胃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자 하였으며, 燥濕健脾 시키는 厚朴, 理氣調中하는 陳皮应)를 加하여 當歸 和血散加味方을 만들어 투약하였다. 입원 후 처음일주일간은 복통이 입원 당시에 비해서 VAS 6정도로 호전되고 출혈량 역시 감소되었으나 설사 횟수도 7-8회/일 정도로 줄어들었으나 AI는 217.9로큰 차이가 없었다. 이후 입원 2주째인 6월 4일에는 복통은 VAS 3정도로 현저히 줄어들었고 출혈경향은 호전되었으며 대변 횟수 또한 4-5회/일 정도를 나타내었고, 3주째인 6월 11일에 이르러서는 출혈경향은 소실되고 복부동통은 VAS 2정도까지 감소하였으며 脈緩하고 苔薄微黃하였고 AI 역시 123.
후속연구
- 本虛 標實, 寒熱錯雜으로 요약할 수 있는 本病은 大腸 濕熱, 脾腎虛弱 등의 병인병기와 虛實이나 寒熱에따라 치법을 적용시켜야 하는데, 이상의 치료결과를 고려할 때 적합한 변증을 통해 當歸和血散을 적절히 加味하여 지속적인 한방치료를 시행한다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증례수가 1례에 불과하고 재발 여부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추가적인 영상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못한 점이 아쉽고, 본 증례보고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경험과 증례를 축적하고 더 많은 연구와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本虛 標實, 寒熱錯雜으로 요약할 수 있는 本病은 大腸 濕熱, 脾腎虛弱 등의 병인병기와 虛實이나 寒熱에따라 치법을 적용시켜야 하는데, 이상의 치료결과를 고려할 때 적합한 변증을 통해 當歸和血散을 적절히 加味하여 지속적인 한방치료를 시행한다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증례수가 1례에 불과하고 재발 여부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추가적인 영상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못한 점이 아쉽고, 본 증례보고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경험과 증례를 축적하고 더 많은 연구와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方의 약물 구성을살펴보면, 當歸와 熟地黃의 滋陰補血하는 효능에 活血行氣止痛시키는 川萼이 가해져 補血에 비중을두는 한편, 凉血止血하는 槐花와 止血시키는 荊芥 를 加하여 出血을 막고, 升陽하는 升麻와 健脾燥 濕시키는 蒼朮, 疏肝破氣, 散結消痰하는 靑皮22闘 가 더해짐으로써 腸胃에 濕毒이 蘊結되고 지속적인 출혈이 있는 腸風을 치료하는데 적합한 처방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방을 기본으로 하여 正虛 와 邪實의 정도에 따라 적절히 加味하여 처방을 운용한다면 궤양성 대장염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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